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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새콤달콤 예천딸기 본격 출하! 소비자 입맛 유혹
예천군(군수 김학동) 풍양면 소재 딸기 재배 농가에서 새콤달콤한 딸기가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600여평 시설하우스에서 설향, 킹스베리,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인근 지역 마트, 카페는 물론 개별 주문을 받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택배로 싱싱한 딸기를 배송하고 있다. 딸기는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 함유,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심장병, 당뇨예방 등 효능을 갖고 있다. 설향은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어른 주먹만큼 커서 일명 ‘대왕 딸기’로 불리는 킹스베리는 높은 당도로 유명하고 금실은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예천은 딸기재배 불모지나 다름없었지만 3년~4년 전부터 재배 농가가 생기기 시작해 현재 1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져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예천딸기는 5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딸기가 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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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울릉알리미」를 꼭 설치해주세요!
울릉군에서는 겨울철 관광객이 급증해짐에 따라 2023년 1월 5일부터 울릉도를 방문할 많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울릉알리미’ 모바일 어플을 설치 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울릉알리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Play 스토어 및 App Store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푸시알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울릉군의 각종 생활안전 및 관광정보 확인이 가능하여 울릉주민이라면 누구나 설치하여 사용 중인 필수 어플이다.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기 때문에 울릉군에서는 ‘울릉알리미’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외 관련 업체(여행사 및 여객선사, 렌터카 업체 등)에 배부를 완료하고 실속 있는 울릉도 여행을 독려하고 있다. 울릉군청 관광기획팀에서는 “아름다운 울릉도 여행을 계획 할 때부터 ‘울릉알리미’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와 안전정보, 여객선 운항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젊은 층은 물론 어플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여행가실 때에는 꼭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여객선 매표 시, 렌터카 예약 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에서도 어플 설치를 적극 권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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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사업단, ‘구미-군산 연구소기업’ 간담회 개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와 군산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R&D 및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 주관으로 1월 26일부터 양일간 구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구미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대)와 군산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군산대), 그리고 각 연구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군산 두 지역의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각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2023년 강소특구육성사업과 연구소기업 및 연구소 기업협회 안내, 연구소기업의 성장전략과 스마트제조 시스템교육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2월 구미강소특구와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맺은 군산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금오공대 내에 위치한 스마트제조시스템 테스트베드 참관을 통해 주요 공정 흐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및 기술지주회사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각 강소특구 안에 설립되는 기업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구미강소특구에서는 11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신규창업형 6개사, 기존기업전환형 5개사)했으며, 공공기술의 사업화 경로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각 지역 강소특구 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소 기업인들에게 사업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특화분야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교육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경북구미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서 대학 내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을 두고 전국 강소특구사업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활성화와 지역 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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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재난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전달식에서“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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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지부장 김익한)에서 지난 1월 26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는 매년 성금 기부와 함께 착한가게(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사업체) 홍보에도 힘쓰고 있어 지역의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익한 지부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나눔으로 행복한 청송’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군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사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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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손길 줄이어..
2023년 1월 31일은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지 한달이 되는 날이다. 이날도 의성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은 2022년 9월 고향사랑기부제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조례제정, 답례품선정 등의 본격적인 준비과정을 거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한지 한달이 지난 1월 말 현재 220여명 6,400여만원 기부금 모금의 성과를 올렸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2명이고 그 중 기부상한액인 500만원을 기부하신분은 8명이다. 가장 많이 기부된 금액은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으로 171명이 기부하였다. 기부자의 지역을 보면, 인근에 있어 출향인이 많고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고 있는 대구에서의 기부건수가 제일 많고 다음으로는 서울 등 수도권의 순으로 많다. 고향 의성을 떠나 도시생활을 하다가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를 보고 어린시절이 생각이나 기부하신분, 귀농귀촌 센터에서의 친절에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심하시는 분 등 각가지 사연이 기부금으로 모였고 앞으로도 모일것이다. 답례품으로 제공된 물품으로는 의성진쌀, 의성사과, 의성마늘등의 순으로 많이 제공되었으며 마늘먹은 소로 유명한 마늘소에 대한 주문도 다수 들어오고 있다. 특히 대통령 설명절 선물로 의성진쌀로 만든 떡국 떡이 포함된 것이 알려지며, 의성진쌀의 선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성군 공무원 김모씨에 따르면“기부금 시행초기 답례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지인에게 의성진쌀을 추천했었는데...대통령 명절선물로 선택되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답례품을 추천했다는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씨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성묘 때 맛보던 의성 마늘소가 백화점에 있어 반가운 마음에 집어들었는데 비싼가격에 놀라 선뜻 구입하지 못한 기억이 있는데, 고향에 기부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의성 마늘소도 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로부터 의로운 고장으로 소문난 우리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은 고향사랑기부금 시행 초기 고향사랑기부금 모집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또한 모인 기부금은 군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기부사업의 시행,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등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더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향후 군은 기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사업을 개발하여 기부자가 공감하고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현재 농산물 위주로 되어 있는 답례품을 의성을 잘 보고 느낄 수 있는 펫월드 이용권, 금봉휴양림, 빙계캠핑장 숙박권 등과 의성군의 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식품등을 추가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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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고향 ‘영덕사랑’ 부단한 기부활동으로 실천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 선수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영덕군을 방문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건넸다. 손준호 선수는 지난 25일 영덕군이 손 선수를 위해 마련한 귀향 환영식에 부인 김나현 씨와 함께 참석해 고향 이웃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팬사인회에 성심을 다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애향심 깊은 손 선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대업에 기여하며 고향 영덕군의 위상을 드높인 것에 감사해하며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팬사인회에는 지역의 후배 축구꿈나무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운집해 손 선수에 대한 지역의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참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 선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함도 보여줬다. 특히 손 선수는 이번 고향 방문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연간 기부금 최고한도인 5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역시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또한 손 선수는 고향 영덕의 축구 발전과 후배 축구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강구초등학교와 중학교, 영덕고등학교에 1,050만원 상당의 축구공 150개를 전달해 지치지 않는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손준호 선수는 1992년 영덕군 강구면에서 태어나 축구선수 출신인 부친 손상태 씨의 영향으로 강구초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2014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으며, 2021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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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 실시
영양군은 지난 1월 25일(수)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봄철산불조심기간(2023. 2. 1. ~ 5. 15.)을 맞이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각각 1월 3일과 1월 25일부터 조기에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차량용 방송기를 통해 산림인접지 내 영농폐기물 소각금지와 입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날 직무교육에서는 산불방지인력의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 행동요령,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발생유형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산불현장에서의 대응역량 강화와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며, 산불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오창태 농림관광국장은“건조한 날씨로 인해 인근 시ㆍ군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산불 대응에 대한 준비태세를 철저하게 갖추고 유관기관과 군민들이 모두 협조하여 산불 없는 녹색도시 영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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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5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한천교 일원에서 청단놀음보존회‧흑응풍물단‧뿌리예술단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소원지와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을 마련했으며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두년 민예총예천군지부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달집태우기 행사로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월 3일까지 종합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을 비치하고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에서 일괄 수거해 달집에 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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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구․경북「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참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2023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안동시 농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 동대구역사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안동시 5개 업체를 포함해 경북 내 15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날 선보인 안동 농특산품 품목은 안동마, 안동김치, 안동사과 외 안동생강, 벌꿀 등이다. 귀성객과 타지역 이동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으며 안동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새로운 교두보를 열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양 도시간 우호교류도시 체결 이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가 업체가 크게 늘어났다”며“이번 직거래 장터에 안동 농특산물 홍보를 기점으로 앞으로 안동시와 대구시 주민 간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안동시와 대구시의 상생협력을 위한 도시 간 교류를 위해 공동모금회 연계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부동산원에서 2억 원, 대구상공회의소에서 2억 원 가량의 안동쌀을 구매해 대구시 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도 1사 1촌 자매결연 추진 및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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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오션비치 골프&리조트,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쾌척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 골프&리조트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을 찾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션비치 골프&리조트 조재관 회장은 지난 17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함께 돕고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가꿔가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상부상조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웠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션비치 골프&리조프 조재관 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으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소중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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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면 청년회(회장 임근만)에서 지난 1월 18일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왕산면 청년회는 주왕산면에 거주하는 청장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많은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성금은 지난 주말(1. 14 .~ 1. 1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간식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하였으며,임근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면 청년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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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경북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일, 배동직)는 19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쌀10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장◯◯(여, 72세)씨는 “설을 맞아 찾아올 가족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찾아와 쌀도 주시고 안부도 물어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병일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보낼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동절기 동안에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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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설명절 대비 불법유동광고물 일제 정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가오는 설명절에 대비하여 군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 통행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유동광고물이다. 특히 군은 18개 읍·면별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하여 주요도로변 및 횡단보도와 가로등, 전신주 주변의 불법 미신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적발 즉시 제거 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단속을 통해 불법유동광고물 168여건의 정비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상시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요도로변 및 횡단보도 등에 무분별하게 게첩한 불법 현수막 및 벽보, 전단 등의 정비로 군민의 안전을 높이고,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현수막지정 게시대 이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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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민의 염원인 풍년농사와 안녕을 소망하는 -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각남면 줄당기기 가닥줄 제작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다가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도주 줄당기기 행사를 위한 줄당기기용 가닥줄을 지난 18일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작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이 협조하여 90미터짜리 가닥줄 4개를 제작하였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준비과정에서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협조를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 농사의 풍년과 면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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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화재 현장서 노부부 구한 손수호 씨 격려...“당신은 영웅입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내남면 주택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손수호(70)씨를 만나 아름다운 의기(意氣)와 용감한 행동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업 종사자인 손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내남면 덕천리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화염에 휩싸인 집안으로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구해 냈다. 당시 손 씨는 본인의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현재 노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손 씨도 팔과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손 씨의 이 같은 용감한 행동은 지난 15일 경주시가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보도자료 배포 이후 손 씨는 언론과 SNS 속에서 ‘경주 슈퍼맨’, ‘내남면 주택화재 의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맨몸으로 불난 집에... 80대 노인 구한 70대 슈퍼맨”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모 언론사 홈페이지에는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아깝지 않다”, “당신 같은 의인이 있어 이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용감한 행동에 우리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여러분의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손 씨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기 위해 의사상자 신청 절차를 밟고 있으며, 손 씨의 화상 치료를 돕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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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사랑 동참해주세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
포항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먼저, 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고향사항기부제의 취지와 세액공제·답례품 등의 기부 혜택을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KTX 포항역, 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교통지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하고,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지 및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역광장, 동대구역 등 서울, 대구의 주요 지점 전광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기부 방법·답례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면서 활발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주는 기부 제도다. 현재 포항시는 △쌀·과메기 등 농수산물 18종 △액상 음료 등 가공식품 5종 △포항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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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 실시
1월 19일(목) 오후 2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예비액션그룹 및 영양군민을 대상으로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 김선진)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별천지 영양 공동체 활성화’라는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이번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은 1월 19일 1회차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단 지원 업무 안내, 예비액션그룹 참여 방안 및 아카데미 과정 안내로 진행했으며, 향후 8회차 교육까지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SNS홍보마케팅 이해 및 실습, 주민참여 사업 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기초역량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예비 액션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및 결과물을 통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인구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영양군에 새로운 불쏘시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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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술판 과 더러움과 악취,불법난장판으로 이루어진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 제46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수많은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대 대회를 개최하였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 으로 이루었다고 보도자료를 뿌렸다. 과연 그럴까?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가 열리는 지난7일 본지취재팀 은 영남연합포커스 와 함께 현장취재를 하였다.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여기저기 에서 벌써 술판이 벌어지고 있었고.가마솥에 국을 끓이려고 가스통은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위험천만 하게 사용을 하고있었고, 남은 음식쓰레기는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아무데나 모아놓고 (악취진동) 소주병,음식을 담았던 일회용접시,나무젖가락, 이름모를 오만잡동사니 가 아무봉투나 박스에 담겨져 널부러져 있었다. 그 흔한 소회기 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고, 설겆이를 하고있는 곳은 성분조차 알수없는 세제로 세척을 하여 그 구정물을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지 에서 촬영을 하였다. 군위군 에서는 군민에게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세요.음식물쓰레기는 반드시 별도로 버리세요, 일회용품 은 사용을 자제하세요,화기를 다룰때는 소화기등 안전조치를 하시기 바란다고 군민에게 호소? 및 홍보를 하고 있고, 또 위반시에는 그에대한 범칙금? 을 통보조치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대 정작본인들은 규칙 및 법을 어겨 가면서 군위군 의 행사란 명분아래 이래도 된다고 생각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군민들은 코로나 등 이 겹쳐서 생활이 예전같지가 아니한대도 군위군은 군에서 하는행사라서? 자기개인돈이 아니라서?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에 전야제 까지 치르면서 유명연예인 을 초청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야 했었는지? 물론 간만에 열리는 행사라서 유명연예인을 초청하고 경품도 푸짐하여야 많은 관중이 모이겠지만 본지에서 취재도중 일부군민들은 혀를 찼다? 꼭 이러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래야 되는 지 라고?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전야제 및 본행사에 쓰여진 예산이 적절하게 집행이 되였는지 전군민에게 알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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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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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천공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원 기부
㈜KCC 김천공장(공장장 김홍겸)은 지난 27일 김천시청을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홍겸 김천공장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KCC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KCC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KCC는 국내 처음으로 천연 바인더를 사용한 친환경 보온 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 건축용 단열재 매트와 보드류 등에 쓰이는 롤 제품, 샌드위치 패널용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전체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에 성금을 분할 기탁하여, 지원 혜택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고루 나누어질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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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 「2022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
지난 19일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김천의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이 2022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인물, 기업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은 한 평생을 서예예술의 길을 걸으며, 관심이 사라져가는 서예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역동적이고 강한 대형서예퍼포먼스로 대중에게 깊은 감명을 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 청담스님, 삼여제 김태균 선생 등 서예의 대가들에게 사사(師事)받은 명인은 2007년에 제146호 대한민국 명인으로 추대된 이래로 2017년 (사)신지식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순금 15만 자 법화삼부경’완성으로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시문화회관, 직지사 장승, 해동 용궁사, 양산대종 현판 등 16만점이 넘는 작품에 혼을 담아 그려내어 서예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청악 이홍화 명인은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예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여 좋은 작품들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악 이홍화 명인은 오는 25일(수) 18:05, 대구 MBC “시시각각”(연출 김현주, 진행 이동훈, 이유진)에 출연하여 한평생 서예로 살아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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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설맞이 사회적경제·청년창업기업 판매장터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23. 1. 17.(화)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 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주)오야오얏), 마을기업 1개소(▲(주)원에프앤비), 협동조합 4개소(▲황악협동조합, ▲김천평화시장협동조합, ▲청년몰포도락협동조합, ▲호두와나무협동조합), 청년창업 기업 8개소(▲이화코코, ▲다정한과자점, ▲제로웨이스트 들담, ▲달달구르미과자점, ▲웍스레코드 스튜디오, ▲허니브릭스, ▲다소니우유집, ▲(주)디앤디컴퍼니),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및 소품, 화장품, 농산물 가공품 등 35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참여로 어려운 경기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판매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창업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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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 사랑의 빵 나눔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 27.(금) 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대표 김근영, 김상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80만원 상당의 벌꿀 카스테라 200상자를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벌꿀 카스테라는 관내 푸드뱅크 등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리바게뜨 구미공단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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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맞이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 근무자 격려 방문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월 20일, 24시간 비상상황 유지를 위해 명절 연휴에도 일하는 유관기관과 운수업체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시통합관제센터, 시내버스 업체와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명절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명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설을 맞아 구미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와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민생경제·방역 및 의료·안전과 교통·생활안정 대책 등 4대 중점 대책을 중심으로 안전하면서도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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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계묘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1월 17일(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인 및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지면서 고물가 속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는 대책을 찾고, 침체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안주찬 의장과 장세구 부의장, 김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방문해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안주찬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연일 고물가 속에서‘착한소비’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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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행정복지센터, 100세 맞은 어르신 가구 방문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6일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안강읍 근계2리에 거주하고 있는 1923년생 김○○어르신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기원 카드와 이불 세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했다.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김OO 어르신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맞이했다. 최미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올 한해도 무병장수하며 즐거운 한 해를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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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4개소 선정… 사업비 150억원 확보
경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산업’에 감포 전촌항, 양남 하서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3가지로 나뉜다. 감포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 선정돼 100억원, 양남 하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촌항은 어촌 앵커조직*(민간)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한다. * 지역에 상주하며 어촌자원발굴과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적자원 유입 및 육성 등을 통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 수행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스테이션 운영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서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물량장 보강, TTP 보강, 안전펜스 설치 등 방파제 안전 기반시설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한다. 또 안전정보 전달 장치인 키오스크와 태양광 가로등 설치, 마을안길 정비 등으로 마을 정주여건도 개선된다. 시는 태풍 내습시 높은 파고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의 조업 하역시간을 줄여 어업 소득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어촌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발굴하고 경제·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해 5개 어항에 총 사업비 414억원을 투입해 어항 안전시설 개선, 주민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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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각광… 지역경제‘활력’
경주시가 관광비수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구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월까지 축구‧야구‧태권도 등 3개 종목에 100개팀, 2000여명 규모가 경주를 방문해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축구는 알천구장과 축구공원에서 50개팀 1000여명이, 야구는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팀 400여명이, 태권도는 볼국체육센터에서 38개팀 600여명이 각각 참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6팀, 1545명보다 29.4%(인원수 기준) 증가한 수준으로 시는 종목별 동계훈련으로 올 겨울 얼어붙은 지역경기를 녹이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가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전국 최고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타 지역에 비해 온화한 겨울철 기후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알천축구장과 축구공원은 천연잔디 8곳과 인조잔디 3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주베이스볼파크는 시설의 우수함과 아름다운 주변경관 등의 사유로 방문하는 팀들마다 매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21년 새롭게 보금자리를 튼 불국체육센터는 넓은 공간과 훈련하기 좋은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태권도 훈련장으로는 최적지다. 선수들이 먹고 자는 숙박시설도 수준급이다. 훈련장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불국사숙박단지는 저렴한 비용임에도 불구하고 객실 수준은 매우 높다. 더불어 휴식기간에 선수들이 둘러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동궁원, 루지월드(입장료 30% 할인), 황리단길 등을 둘러보며 여가활동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선수단 유치를 위해 모든 동계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의료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경주시가 또 하나의 자랑인 전국 최초로 날씨와 관계없이 사계절 전천 후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마트 에어돔 축구 훈련장’이 내달 초 웅장한 위용을 드러낸다. 인근에는 사우나, 찜질방, 헬스장을 갖춘 웰빙센터를 비롯해 카라반파크,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타운도 있어 향후 최적 전지훈련장으로 급부상 할 것이라고 시는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해마다 많은 선수단이 동계 훈련지로 경주를 찾고 있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며 “참가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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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27일 다나눔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자연보호단체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연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란 믿음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명절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물론 관내 청결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예방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자연보호 백일장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의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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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마을회 대의원, 2023년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20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 회원들의 결의를 다짐했다. 한세현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해 우리 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마을 회원들의 남다른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새마을운동과 함께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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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이은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 훈훈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태국)는 11일 정기포 씨 가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 4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기포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의 기쁨으로 올 한해를 뜻깊게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라고 했다. 이에 손태국 신녕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면민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기포 씨 가족은 부친인 정대만 씨가 1984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매년 이어왔으며, 이웃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 9년 전부터 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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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미래가치 높인다!
포항시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올 한해 주요 문화유산을 재정비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장기읍성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의 방치된 읍성 내 경관을 정비, 야행 사업 등 문화재를 체험·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장기읍성 동문지 정비, 수구지 복원, 안내소·화장실 신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읍성의 동쪽 문에 해당하는 동문지는 포항 시내에서 출발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읍성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이지만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장기읍성의 북동쪽에 위치한 수구지는 읍성 안에 축적된 빗물을 계곡을 통해 바깥으로 배출시키는 성곽 구조물로서, 조선시대 고지도에 그 형태가 표기돼 있지만 현재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성곽이 단절됐다. 이에 포항시는 장기읍성 동문지의 방치된 성곽을 정비하고 잔디와 수목을 식재해 올 상반기 준공하는 한편, 장기읍성의 단절된 성곽을 연결하기 위한 수구지 복원 공사를 올해 1월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 안내소·화장실 신축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금까지 축적된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법광사지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 국내외의 문화재 전문가를 초빙해 사적의 보존 정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통일신라시대의 왕실 사찰로 알려진 법광사지는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9차 발굴조사를 실시해 창건 당시의 건축기법을 증명하는 금당지와 바닥에 포설된 녹유전, 4m가량의 석불 등을 발견했다. 또한, 절터에 위치한 3층 석탑은 탑 내 봉안된 석비에 탑이 건립된 명확한 연대(828년)를 보여주고 있어 뛰어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분포한 문화재들 가운데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잠재 자원을 선별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지정을 추진하는 문화재로는 조선시대의 정자 ‘분옥정’과 ‘용계정’이 있다. ‘분옥정’은 1820년 건립된 정자로서, 추사 김정희 선생이 방문해 현판의 친필을 작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용계정’은 1677년 준공된 여강 이씨 문중의 정자로, 마을 내 학생들을 가르치는 용도의 서원으로도 사용된 이력이 있다. ‘분옥정’과 ‘용계정’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을 위한 학술조사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문화재청에 지정을 요청해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검토받을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항이 낳은 근대 한의학의 선구자 ‘석곡 이규준’, 단 한 편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은 작가 ‘흑구 한세광’, 그리고 근대민주주의 선구자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등 포항 인물 3인 선양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준공 예정인 석곡기념관 개관 시기에 맞춰 학술포럼, 한의학 특강,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석곡 인문학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한흑구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제2회 한흑구 문학 학술 세미나’를 열어 한흑구 문학관 건립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의 인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최시형 선생에 대한 ‘해월 최시형 기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월 최시형 기념관 건립을 최종 목표로 최시형 선생 관련 초청강연회, 학술 세미나, 전국 유적자료 조사 및 수집, 기념 영상 제작 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며 더불어 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도 계획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고유의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제대로 관리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은 어떤 경제적 가치보다도 더 큰 자산”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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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발로 뛰는 현장 행보…설 맞아 2차 전지 기업체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20일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방문해 김병훈 대표의 소개로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 2017년 포항시 영일만 산업단지에 최초로 입주한 이차전지 관련업체로,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배터리 제조사는 이차전지 소재·원료 공급망을 대부분 중국에 의존해왔으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력을 바탕으로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해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을 키웠고, 현재 직원 450여명을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을 주도할 배터리 소재 양극재 전구체 생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주고 있어 포항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포항을 발판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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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 실시
포항시는 지난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우기를 대비해 침수 방지시설(이하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지난해 침수 피해 확정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며, 올해에는 9억 6,000만 원이 투입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대상자가 공사를 진행한 후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별 설치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건물은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수판은 도로나 배수시설보다 낮은 저지대 주택, 상가 및 지하층에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비이며, 집중 호우 시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우수가 유입되는 진로를 막아 건물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판재를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평상시 출입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증가됨에 따라 설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차수판은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하지만, 침수 피해 예방엔 상당히 효과적”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2차 공모(4월 예정)와 3차 공모(7월 예정) 등 관련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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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넘어 공감을 만드는 안동시SNS기자단”
「2023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이 이달 27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와 함께,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도 안내했다. 이번 제6기 안동시 SNS 기자단에는 전국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20명이 선발됐다. 20대~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프리랜서, 블로거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 12월 31일까지 1년간 ▲블로그 기사 작성 ▲ 주요 행사 취재 및 시정사례 분야별 취재 ▲SNS 바이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기자단이 제출한 기사 및 콘텐츠는 안동시청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ndongcity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5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SNS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수시로 포털 메인에 안동이 다수 노출돼 안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안동시 공식 블로그의 누적 조회수는 400만 회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SNS라는 공간 안에서, 세계유산 대표도시이자 관광거점도시‘안동’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이루는 데에 안동시 SNS 기자단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안동의 소통 메신저가 돼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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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달려가는 소규모 위험요소 제거사업’으로 시민 안전 지킨다!
안동시는 일상 생활 속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규모 위험요소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사소한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하여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시민 제보나 신고를 통해 생활 주변 각종 소규모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현장확인을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시설물 등을 보강하거나 사소하여 지나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없애줌으로써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파손된 도로 경계석 교체나 거동이 불편한 보행자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유해 보행환경 제거, 노약자·장애인용 안전바 설치, 어두운 곳 보안등 달기 등과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신규 시범사업으로 비록 소규모 예산이 투입되지만, 모든 재난은 아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시민 생활 속 작은 부분의 불편과 위험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한 경우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하여 신고하거나, 안동시 홈페이지와 안동시 안전재난과(054-840-5336)로 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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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새해 인사 나눠
권기창 안동시장이 설을 앞둔 20일 시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새해인사를 나눴다. 새해를 맞아 원아들은 권기창 시장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어린이들은 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유과와 딱지도 전달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권 시장을 비롯한 모두가 절로 웃음을 머금었다. 권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과자와 사탕이 든 선물 가방을 전달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들에게 "하루하루가 언제나 방학처럼 행복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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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물품 지원
상주시 공성면(면장 김주연)에서는 1. 26.(목)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관내 경로당 44개소를 방문하여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한파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였다. 한파 대응 행동요령 중 야외활동 자제 및 부득이한 외출 시 신체 보온 유지,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일러 배관 등 동파 방지법, 홀로 거주하는 이웃에게 수시 안부 전화 등을 특히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한파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관리하며,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내 보온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알렸다. 김주연 면장은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은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공성면민 여러분들도 강추위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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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1월 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배 범추위 추진위원장, 공동위원장인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시노인회, 보훈, 문화 등 상주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군사시설 통합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는 인구 10만을 회복하고 미래 상주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대구시가 도심 내 4개의 국군부대를 일괄 이전하려는 계획에 발맞추어 지난해 8월 대구시에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이에 상주시민의 뜻과 열망을 한곳에 모아 대 시민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주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마침내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범추위 구성 경과보고, 김홍배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유치구호 제창 등 상주시민의 결집된 뜻을 모아 유치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김홍배 위원장은“우리 상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국난극복의 보루가 된 호국의 고장으로 역사적 상징성이나 군부대 주둔의 작전성면에서도 가장 적합한 도시이며 또한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민군복합타운 조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시민들의 결집된 힘으로 기필코 유치하자”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는 상주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목소리와 열망을 통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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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이장협의회 백미(10kg) 120포 기탁 행사
상주시 화서면사무소(면장 장재용)와 화서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창규)는 12월 30일(금) 화서면사무소 전정에서 추운 겨울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120포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전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 행사는 화서면 20명의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화서면이장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창규 이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백미를 기탁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서면사무소에서도 관내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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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머물고 싶은 영주의 매력을 알린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3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 천혜의 자연인 소백산·무섬마을을 비롯해 선비세상, 영주호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체험형 관광지로 성장 중이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이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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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둥근소리합창단, 영주시 하망동에 떡국떡 꾸러미 전달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16일 청량사둥근소리합창단(단장 윤은정)에서는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계란을 담은 꾸러미 50개를 하망동에 기탁했다. 청량사 불자들로 구성된 청량사둥근소리합창단은 영주, 안동, 봉화지역에서 10년째 활동 중이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은정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 우리 이웃들 모두가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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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치매조기 검진 받으세요“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인 영주시 거주자는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을 받고자 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검진가능하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이면 치매안심센터와 협약 체결한 병원과 연계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189명을 검진해 670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발견에 힘써왔다. 또, 치매환자에 대해서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기저귀, 물티슈 조호물품지원, 일대일 사례관리, 예쁜치매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과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 지원·관리하고 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치매안심센터(639-3901, 3903)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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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1월 2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서정식 문경시의회 부의장, 김경환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경숙 경북도의회 의원, 김영현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문경시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의 흥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바이벌 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주목받는 종목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20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회사나 단체에서 조직력,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SBS PD출신 인력 및 OBS 경인방송과의 3자 협약을 통해 중계방송과 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확장시키고,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을 활용한 서바이벌 대회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사격장에 특수 무장경호 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단산활공장, 문경GC 등 심신이 즐거운 천혜의 관광·레포츠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레저·관광 메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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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 통큰 기부 잇따라
문경시는 이번 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평소에도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구문경향우회는 주대중 회장의 1인 연간 최고금액 500만원 기부를 시발점으로 하여, 수석부회장 4명(권영호, 고재락, 김 석, 이찬우)과 사무국장(정석래)이 각 300만원씩 줄이어 기부하는 등 고향 문경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문경시 고액기부자 1호인 주대중 회장은 “이번 재구문경향우회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문경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타 지역 향우회 및 출향인들의 자발적 기부가 연이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장(신현국)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재구문경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문경시가 더욱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이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대대적인 홍보를 하기 위하여 교통요충지 50여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및 관광지, 음식점 등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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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집중관리”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시에서는 생활 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쓰레기 관리 상황반”과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며, 읍·면·동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날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설맞이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대형할인점 등에서 진열․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불필요한 포장재 쓰레기의 발생 억제를 유도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생활쓰레기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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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 신규공무원 임용 간담회 개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1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1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가족들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규공무원 윤심건 씨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군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을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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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 개최
지난 4일 군위 인각사(주시 호암 스님)에서 ‘제1회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통음악 경연대회는 삼국유사를 집필한 보각국사 일연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 무대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명의 국악 인재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국악인 박애리가 경연대회 진행을 맡았으며 판소리와 민요 두 부문에 걸쳐 각 연령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유치·초등부 대상에 박지민, 중·고등부 대상에 김미나, 일반부 대상에 김설란 씨가 수상하였고, 민요 유치·초등부 대상에 김민지, 중·고등부 대상에 박세인, 일반부 대상에 김민지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일연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음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삼국유사 전통음악 경연대회를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전통음악 대회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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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2년 7월 1일 기준 -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14필지에 대해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필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제출된 의견서에 대한 결과는 10월 14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2022년 7월 1일 기준 열람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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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임직원 일동, 장학금 기탁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경원)은 1월 27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경원)은“새해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요양원은 2010년 1월 설립되어 25개의 생활실과 4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70여 명 어르신을 위해 전문적인 재활과 요양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관내 의료진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해마다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인재양성을 위해 한뜻으로 소중한 기탁금을 보내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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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 명절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이어져
김팔원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과 우국한 학가산김치 대표가 지난 1월 18일과 19일 고향인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3백만 원과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은 재구미 영양군향우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국한 대표는 영양군 석보면 출신으로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영양군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팔원 사무국장과 우국한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인 영양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정부가 운영하는「고향사랑 e음」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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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영양읍에서 전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오후3시, 새해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영양군청 및 영양읍행정복지센터 직원, 영양읍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와 한파사고 대비 예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 및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3년도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 및 이장단의 협조를 구하기도 하였다. 향후 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시 안전 관련 설명회 및 소소심교육, 각종 안전교육 등을 겸해 좀 더 내실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화재 등 안전사고는 주로 방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이 사소한 위해요인이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사전점검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안내를 부탁드린다”며,“사고없는 영양군을 달성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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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12월 26일(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고령2일반산업단지는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하며 2008년 8월에 착공되었다. 주업종은 금속가공 ․ 전기장비 ․ 기계 및 장비 등으로 82개사 업체가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고령군의 발전 원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는 “고령군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2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기탁해주신 이 귀한 성금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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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및 예천군 부부봉사단과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와 예천군 부부봉사단(회장 석재호)과 함께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연계했다. 감천면에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 댁을 찾아 예천군 부부봉사단 20명 회원들은 준비해간 밑반찬을 전달하고 묵은 이불 빨래, 냉장고청소, 씽크대 정리, 마당 잡초 제거 등 집 안팎을 정리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땀을 흘렸다. 또한, 한국법무보호 복지공단 경북지부에서도 박광흠 지부장과 함께 10여명 법무보호대상자들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 된 전선 정비 및 LED 전등 설치와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와 예천군 부부봉사단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됐다.”며 “두 단체에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취약계층 가정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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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
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조인빈 대가야고2) 11명은 9월 3일(토)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소재)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하였다. 우리군은 경북의 23개 시·군 청소년참여기구들 중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정책제안 주제는‘사회초년생들의 첫걸음에 튼튼한 다리를!’이다. 이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 이후 갑작스러운 시간적 여유와 해방감으로 인해 소비적인 일탈행위로, 그들의 흥미나 관심사와 무관한 부실한 활동으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체험이나 교육기회를 지원받아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도 줄이고, 많은 정보와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제안하게 되었다. 다양한 정책제안내용들을 공유하며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소리함’은 자아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자기계발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확대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튼튼한 다리를 자기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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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랑 더하기‧행복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박학근) 200만 원, 용화사(주지 천호스님) 200만 원 총 400만 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예천군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예천읍 소재 용화사는 계묘년 새해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 자비를 전하기 위해 신도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으며 군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박학근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최근 한파로 취약계층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예천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용화사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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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240억 원 발행… 지역경기 활성화 톡톡!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0억 원 규모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인당 상품권 월 구매한도는 40만 원이었으나 1월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모바일 40만 원, 종이류 30만 원 총 70만 원으로 한시적 상향 조정했다. 상품권은 12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에는 가계 부담도 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도움을 주기 위해 상설시장에서 가족 선물, 제수용품 등을 예천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29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993억 원을 발행했으며 가맹점 수는 모바일 1,270개소, 종이류 1,945개소로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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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민원복 입고 민원인들에게 새롭고 더 친근하게
예천군(군수 김학동)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단전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민원복을 입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산뜻하고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민원인들에게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살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모시며 친절마인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종합민원과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는 등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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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읍, 찾아가는 보건복지 등대지기 활동 지속 실천
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읍사무소(읍장 김주형)에서는 1월부터 6월까지 마을 31곳을 순회 방문하여‘찾아가는 보건·복지 등대지기’ 활동을 지속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의성읍 특화사업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사각지대발굴 4,740명,/6회차, 긴급복지지원 537명/3억4천2백만원을 제외하고 의성읍 총 64가구를 발굴하여 기초수급신청 및 책정 6가구, 긴급생계비지원 13가구, 긴급의료비지원 9가구, 보건서비스 및 복지상담 36가구를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매주 2회 각 마을을 찾아 마을이장에게 추천받은 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욕구와 생활불편 사항 등 현장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파악해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말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등대지기’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주민, 집안에만 있는 질환자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발굴한 사업이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작년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과 돌봄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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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사과 고밀식재배 동계전정 현장교육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19일 옥산면 사과재배 과원에서 의성군 사과 고밀식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과수화상병 예방 및 사과 고밀식재배 동계전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과 고밀식재배 전문가인 신종협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하여 사과나무 수령별 전정방법 및 유인기술, 안정적인 착과 관리,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민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도왔다. 이날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강사와 교육생들 모두가 더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열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의심궤양 제거를 꼭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상기상 발생, 사과 가격하락 등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어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하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작업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해나갈 다축수형 전환사업, 일손 경감을 위한 노지 디지털사과원 조성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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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 운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하여 건강한 행동 변화를 위한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걷기교실은 단촌면 장림리 외 29개소를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마을당 주 1회 총 30회 진행된다.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 걷기, 건강 체조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인력을 투입한 영양·비만 교육, 금연·절주 교육 등 ▲건강증진교실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마을안심버스를 병행 운영하여 주민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를 통하여 건강개선우수자 및 주민주도 걷기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참여율 및 걷기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며, 마을 대표자를 선정하여 주민주도 걷기운동 생활화로 주민건강수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함께 건강하고, 다같이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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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최강 한파 녹이는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영덕군의 이웃사랑이 올겨울 최강의 한파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덕지회가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5일 영덕군에 2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영덕북부정치망협회(회장 박달봉)가 200만원, 영덕군농업회의소(회장 최영식)와 영덕문화예술회(회장 석영희)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해마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성금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긴급복지 지원사업, 명절위문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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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돼 300억 확보
영덕군 강구항 일대가 지난 19일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의 선정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사업비 300억원 이내) 대상지로 강원 고성군, 충남 보령시, 전남 보성군, 경북 영덕군, 경남 거제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의 경제·생활 환경 개선 및 신규인력 정착 지원 등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지원을 통해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작년 11월 해당 공모사업에 신청한 후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방향 및 타당성, 법적 검토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달 21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를 통과했으며, 이달 5일 현장방문 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영덕군은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환동해권 수산경제 1번지, 강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강구항 일대를 △수산식품 기반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어촌의 새로운 활력을 도모 △ 주거기반 마련과 교통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방문객 대상 고부가가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어촌뉴딜사업에 4년 연속, 총 6개소가 선정돼 444억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어촌환경 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어촌신활력사업에도 대규모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살기 좋은 어촌만들기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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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직원과 주민들,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원활한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한 이번 헌혈 운동엔 영덕군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겐 생명나눔의 보람과 함께 간 기능, 간염 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혈액검사가 이뤄져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는 값진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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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계묘년 새해맞이 합동세배
성주군은 27일(금)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연합회원 등30여명이 합동세배 및 신년인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연합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연합회 이윤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문묘향배, 합동세배 및 신년인사순으로 진행되었고 올한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성주군은 유림의 고장으로서 예와 의를 존중하여 음력정월 초하루가 되면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며 문안인사를 드리는 것을 당연시 하는 것을 기원으로 해마다 합동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옛 선조들의 지혜와 덕을 우리사회에 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유림의 고장인 성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성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오문 유림연합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3년만에 행사가 제개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희망찬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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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용암면, 1월 정기 이장회의 개최
성주군 용암면은 1월 20일(금) 오전 11시 용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임기가 만료된 이장 4분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규이장 임명장 전달 등이 있었으며, 1월 1일자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직원들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이어, 현안사항으로 ▲명절연휴 각종 사고 등 동향 공유 철저 ▲성주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재활용 수집보상금 지급 ▲성주참외 전국마라톤 대회 개최 ▲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 부모급여지원안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등 각종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김인숙 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인상담소장의 2023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차상영 용암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한해 이장협의회를 도와주신 이장님 및 행정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한해도 이장님들과 힘을 모아 용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홍식 용암면장은 “행정업무에 늘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장님들과 똘똘 뭉쳐 힘을 합쳐 지역현안 문제 및 민원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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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최초 아너소사이어티 (父子) 가입자 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성주군 최초 父子 가입자가 탄생하여 1월 13일 성주군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성주군은 2013년 주)제스코 이기원 대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너가 기부를 통해 지역 나눔에 동참했고, 이번에 부자가 동시에 가입하여 경북도내 3번째로 많은 아너를 보유한 군이 됐다. ㈜한진산업개발을 운영하고 있는 김욱석 대표는 초전에서 태어나 현재는 김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하여 아너에 가입했고, 부인과 아들·며느리 명의로 성주군 별고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하게 되어 올한해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희망을 빛을 보내주신 김욱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나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너 소사이어티 (HONOR SOCIETY)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성주군 1호아너-제스코 이기원대표, 2호아너-영진토목 이영암대표, 3호아너-익명, 4호아너-서부농협 배수동조합장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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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림단체 신년교례회 개최
봉화군 유림단체(봉화향교․성균관유도회․박약회․담수회․봉림회․산수회․송록서원․청년유도회․여성유도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26일 봉화군한약우프라자에서 봉화군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향교, 성균관유도회, 담수회, 박약회 등 유림단체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유림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유교문화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승훈 청년유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유림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교문화 계승과 정신적 가치 확립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유림단체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성필 문화관광과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청년유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정수를 계승하고 발전해 군민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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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설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봉화군은 지난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며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방문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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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하수처리장, 2023년 안전기원제 개최
봉화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 봉화읍 적덕리 소재에 있는 봉화하수처리장에서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하수처리 운영을 위한‘2023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재해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안전결의문·축문낭독 및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2023년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결의했다. 봉화군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수처리 현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봉화하수처리장에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등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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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복리 증진을 위해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단지 규모별로 총사업비의 50~80% 비율로 지원하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상하수도, 도로 및 주차장 보수, 단지 내 쉼터조성 및 보수 등 공동주택단지의 공용 및 부대복리시설의 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관련 서류(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등)를 구비하여 2023년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시설이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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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송소방서, 업무추진 보고회 개최
청송소방서는 2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청송 관내 도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업무추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원, 소방자문단원, 의용소방대원, 청송군 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남 임일지, 여 박정희)이 임명장 수여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청송소방서 현황과 화재·구조·구급 실적 등을 보고하였다. 특히 당면현안 과제로 △안덕119안전센터 승격 △비상대기 숙소 확보 △산불대응능력강화를 위한 청송군청 협력 △저출산에 따른 119아이행복돌봄터 운영 등에 관하여 토론을 가졌다. 청송소방서장은 “연초에 바쁘신 와중에도 보고회에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당면현안 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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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입업인 소득창출 및 경쟁력 강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지원대상 사업은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사업(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산림작물생산단지(소액)사업(울타리, 관수·관정시설, 작업로) △임산물생산기반조성사업(생산장비, 작업로 보수)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표준규격 내·외부 포장재 및 포장재 디자인 개선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사업(저장·건조시설·가공장비) 등이다. 신청대상은 임업인·임업후계자·독림가·생산자단체 등이며,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해 오는 2월 10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자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4년도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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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박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하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산림청)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하여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하여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7월 울진군과 울진군산림조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긴급벌채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발주하는 벌채사업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사업금액 2억원 이하는 관내 산림사업법인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아 사업자를 결정하는 관내입찰방식으로, 2억원이 초과하는 벌채사업은 경북도내 일반입찰방식을 채택하여 시행하였다. 2022년 10월 벌채사업에 따른 벌채산물 파쇄처리, 즉 산불피해목 처리사업자 선정은 위수탁사업자인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피움그린(공동수급업체 – 백운평창목재, 숲으로)과 사업을 계약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에서는 파쇄우드칩은 톤당 13만 5천원 가격으로 결정하고 파쇄경비를 제외한 톤당 4만원을 산주에게 목재값으로 주고, 원목의 경우 톤당 11만원 가격으로 결정하고 경비를 제외한 톤당 6만5천원을 산주에게 돌려주기로 산주의 동의를 받아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일부에서 주장하는 벌채목 파쇄처리사업 불법집행에 대한 부분은 이미 지난 1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설명되었던 내용으로 파쇄처리사업은 국비 357억으로 시행하는 긴급벌채사업과는 달리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진행되는 사업이며, 긴급벌채로 발생하는 산불피해목에 대하여 경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산주에게 돌려주는 피해보상 체제를 마련한 것으로 이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에 산주의 동의를 받은 대상지는 622ha로 그중 442ha가 사업에 착수된 상태이며, 나머지 대상지는 경북도내 입찰대상 사업구역으로 2월 중 파쇄장이 추가 확보되면 즉시 입찰을 진행하여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울창했던 자연의 숲으로 복원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안타깝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호소드리며,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2차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불피해지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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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 전남 영광군’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 기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라남도 영광군과 영호남 원전 소재 지역 상생협력 차원에서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는 1월 20일 각각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100만원을 상대방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그리고 울진군과 영광군의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농협조합장들도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 소멸을 막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소멸 위기에 몰린 울진과 영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두 지자체 간 교류로 상생, 화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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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마을후원회, 설명절 떡국떡 나눔
울진군 새마을후원회(새마을부녀회 전직회장 20명)는 지난 12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 약 300명에게 떡국떡 20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시설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문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란 회장은“올겨울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로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떡국을 먹으며 희망찬 새해를 맞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후원을 해준 울진군 새마을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끼며 따스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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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해 민생현장 방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생현장(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양읍 도주노인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사업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순회·운영 확대, 청도 시니어클럽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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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이서면 양원리 이재진 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기탁
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에 거주하는 이재진 씨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추석에 이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진 씨는 “아버지께서 양원리 이장(이정희)으로 마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배려·나눔의 가치를 배웠고, 저 또한 우리면 주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인재 이서면장은“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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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장상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청도시장상인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1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특히 김동우 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상인의 복지향상 및 쾌적한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우 회장은“혹독한 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봉사 실천에 앞장서 주신 청도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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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 및 시식 평가회 실시
울릉군은 지역특산작물인 부지갱이(섬쑥부쟁이)를 활용하여 개발한 만두 시제품 시식평가회를 군청직원들을 대상으로 1.10 ~ 11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시제품 개발은 맛과 향이 우수한 부지갱이를 봄철에 수확과 동시에 데친 후 냉동보관하면서 늦가을에서 겨울철 동안 소비량이 많은 만두의 소비패턴 분석과 해상교통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4계절 관광이 가능해져 겨울철에도 울릉도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개발을 기획하였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울릉도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에 대한 시식평가와 병행해서 만두제품에 대한 외관, 식감, 풍미(향), 이취(잡내), 염도, 전체적인 맛의 조화, 전반적 기호도에 대한 관능평가를 실시해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시제품에 반영해 제품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부지갱이 만두 시제품 개발을 계기로 겨울철에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지갱이 만두제품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해서 전 국민들께서 연중으로 울릉도 부지갱이를 맛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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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무직 노조, 울릉군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나영)는 지난 29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나영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공무직 노조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 이웃의 온정으로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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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2022년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2022년 주요성과 및 예산 결산보고, 2023년 추진사업 등 현안을 주제로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한 해동안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릉읍 지역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소외계층 발굴 거리 캠페인을 비롯한 사랑의 나누미(米) 지원, 반려식물 지원, 독거노인 생신잔치, 복지시설 이용 아동 사랑의 용돈 지원, 동행 행복나들이,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자체사업 운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18,462천원)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치솟은 물가로 힘든 경제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의체로 물품 및 재능기부 등을 아끼지 않은 지역 내 단체, 개인들이 있어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고 아울러 협의체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전)저동3리 이심순 이장, 안양시 농산물시장내 김중현 대표, 우정산업(주) 한익현 대표, 울릉청년회의소 이창근 회장 및 회원, 미당레스토랑 황효숙 대표, 마을 기업 울릉섬가온 농협회사 법인 정정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이제 2023년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3년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협의체 자체사업(무료 세탁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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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1.5GW, 민자 3조 투자유치’
대구시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홍준표 시장은 노후화된 도심 산단을 둘러본 후, 대구 산단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산단 지붕 태양광 사업’을 구상했고, 지난 11월 초 한화자산운용(주)과 SRS(주)가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제안해 실무 협의를 거쳐 한화·LS·LG·현대 4대 그룹 관련 업체와 대구 성서산단을 포함한 주요 7개 산단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 한화자산운용(주)은 대구시 태양광사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책임시공을 맡으며, LG에너지솔루션 AVEL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담당하고,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지붕 무상 교체 ▲ 기존보다 높은 임대료 지급보장 ▲ 참여기업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노후 경유차 1만대 전기차 교체 지원 ▲ 산단의 친환경 스마트 전환 지원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산단 전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참여를 통해 초대형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관리기관인 산단공단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구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대구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태양광 설치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계통 연계 사항 협의 지원, 산업단지관리기관과 태양광 시설물에 대한 원만한 승계 문제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95만톤 감축(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10.6% 감축) ▲전력자립률 12.9% 상승(17.1%→30.0% 달성) ▲태양광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1.1%에서 13.7%로 12.6% 상승) ▲고용유발효과 28,000명(민간 3조원 투자기준) ▲지역 시공 참여업체 매출액 약 1조원 증대(태양광 구조물, 설치 등) ▲참여업체 7,500~8,500억원의 수익(임대료 수익 및 전기료 절감) 등 직접적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주) 한두희 대표는 “대구의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이 사업 모델이 전국의 산업단지로 이어져 국가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대구 도약과 미래 50년 건설을 위해 과감한 발상과 담대한 접근을 강조해온 홍준표 시장은 “사상 최대의 민자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산단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를 신재생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와 번영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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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에 행정력 집중!
대구시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2022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한다.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해소를 위해 적극 나선다. 대구시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분야별 보호대책,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851개소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와 겨울철 화재 및 감염병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설 생활인, 이용자, 종사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3중 점검체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시설장을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은 대상시설의 15% 이상 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체크하며, 20년 이상 노후건물이거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등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와 병행해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 사회복지시설 특별 방역체계도 추진하여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호대상별로 동절기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겨울한파에 특히 취약한 거리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는 점검 시 꼭 확인해야 할 안전점검 항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매뉴얼화(8대과제 40개항목) 하여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거리노숙인 민관합동 특별 현장보호 활동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22년 11월부터 ’23년 1월까지 실시한다. 시설 입소를 거부하고 거리생활을 유지하는 거리노숙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거처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현장순찰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갑작스러운 한파에 이용가능한 응급잠자리도 20실 정도 준비한다. 거주환경이 열악한 쪽방촌도 동파와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전기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 지급 등 월동준비를 지원하며, 보일러 고장 등 갑작스런 추위에 쪽방생활인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파대피소도 마련한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을 위해서는 고독사예방활동과 병행하여 안전과 안부를 확인한다. AI자동안부전화, 고독사 예방 구·군 시범사업, 가스·화재 등 응급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도 지속하는 한편,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2,652명에 대한 식사 배달은 올해부터 천원 인상된 단가로 고단백 영양식으로 지원하고 있고, 취약 독거노인 1만 명에게는 내의, 전기장판, 김장김치 등 혹한대비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 신체능력이 더욱 떨어지는 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노인 2만5천명에게 담당 생활지원사가 동절기 기간 중 일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대설·한파 시에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시 연락체계 구축 등 취약 노인의 안전도 빈틈없이 챙겨나갈 계획이다. 공적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지난 10월 단전·단수·단가스 등 생활 속 위기정보를 2개월로 단축하여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공동활용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와 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물가상승, 연료비 인상 등으로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린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운 이웃이 직접 읍면동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22.11.~’23.2.)도 운영하여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긴급복지와 희망가족돌봄 등 55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에너지취약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연료비, 난방용품, 난방시설도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취약계층 54,960가구(10월 기준)에 겨울철 기본적인 난방에 필요한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3,700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난방비와 난방용품, 연탄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교체, 보일러 등을 무상교체하는 난방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이 당초 10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구·군과 읍면동을 통해 난방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동절기 대책을 마련했다”며, “대구시는 구·군, 유관기관,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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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순환도로로 단풍구경 가실 때 시내버스를 이용하세요!
팔공산 첫 단풍이 10월 20일(목)에 시작해 11월 1일(화)에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관측되는 등 팔공산 순환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내 혼잡도 완화를 위해 10월 마지막 주, 11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일요일에 동화사 방면의 주요노선인 급행1번 노선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지역 방문객을 위해 동화사 방면에는 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에는 401번이 상시 운행 중이다. 특히, 방문객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기존 3개 노선 이외에 팔공산 지역 맞춤노선인 팔공2번을 동대구역에서 갓바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팔공3번은 도시철도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구간을 왕복운행하고 있다. - 팔공2번(동대구역~아양교~갓바위) : 3~11월 2대 운행(동절기 1대 운행) - 팔공3번(칠곡경대병원~파계사~동화사~갓바위) : 3~11월 4대 운행 단풍철 급행1번 토·일요일 승객수를 살펴보면 2020년과 2021년의 평균 승객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에 따라 2019년 15,784명의 승객수가 2020~2021년 9,951~10,182명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팔공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의 승객수는 14,283~15,115명으로 2019년의 평시 수준만큼 크게 증가했다. 현재 시내버스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풍철을 맞이하고 11월 17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됨에 따라 10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 팔공산 지역의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동화사 방면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급행1번 노선을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둘째 주까지 3주간 토·일요일(10.29.~10.30., 11.5.~11.6., 11.12.~11.13.)에 2대를 증차(20→22대)하고, 추가적으로 증차되는 2대는 기존 급행1번 노선 구간인 매곡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하지 않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를 완화하고 방문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운행횟수 93회에서 128회로 증회해 동대구역에서 동화시설집단지구까지 운행구간의 배차간격을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팔공산 단풍 절정시기에 방문객들의 시내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급행1번 노선을 증회운행하며, 급행1번 외에도 팔공산 방면의 맞춤노선인 팔공2번과 팔공3번이 토·일요일마다 파계사, 동화사, 갓바위 등으로 운행하므로 팔공산 지역을 방문하신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해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노선안내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참조하면 된다.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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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년센터 야간·토요일 운영 스타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년센터(중흥로 3)는 평일 9시~18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청년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운영시간을 이달 16일부터 평일(월~금) 9시~21시, 토요일 10시~17시로 야간·토요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확대는 지난해 청년참여예산에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청년센터 연장 운영 시 지역 청년들로 공간운영단을 구성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 해 8월 청년활동 공간지원, 네트워크 형성,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청년사업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개소했다. 개소 후 청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아카데미 정규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원데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서구 청년실태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결과를 기본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청년네트워크 교류활동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교류·소통·활동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지난해 달서구 청년센터 개소로 지역청년 가까이로 한걸음 더 다가가 청년 니즈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청년들의 권리증진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이끌어갈 달서구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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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 보름달이 떴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일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에 월광수변 공원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점등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달 조형물은 월광수변공원 이름을 본 딴 대형 보름달형태로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가 위치한 삼필산 속에 설치했다. 달 조형물은 지름2.5미터의 입체적인 구형으로 제작됐으며, 일몰시간부터 오후 12시까지 점등예정이다. 조형물 설치로 순환산책로 이용객은 거대한 보름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월광수변공원과 수밭골 웰빙먹거리촌을 찾는 이용객은 도원지 건너편 산 속 달 조형물과 실제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비교하며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도원지 서편 순환산책로는 산지형을 이용, 산중턱에 설치된 목재데크형 산책로로, 도원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달서구는 앞으로 순환산책로와 도원공원 사이 산림을 공원으로 확장해 도원지 일원을 도심속 여가, 휴양공간으로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조형물 설치로 2023년 새해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소원성취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명품공원 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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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이랜드재단, 이랜드리테일, 달서구에 후원품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달서구청에서 ㈜이월드, 이랜드재단, 이랜드리테일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겨울방학 추억만들기 청소년 문화체험 초대 행사”를 위한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월드에서 자유이용권 2,000장, 잡화 3,000점(78,109천원 상당)과 이랜드재단, 이랜드리테일에서 중식 및 간식이용권 2,000장(16,000천원 상당)을 지원해 1월 11일 이월드에서 저소득 아동․청소년 2,000명을 초청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월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유이용권, 공연관람, 물품 등의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에게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가고 싶어하는 이월드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참석한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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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교실’ 개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 교실”이 1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 교실은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한 사업의 성공과 함께 세대 간 화합하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가요 교실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노래 부르기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주민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요 교실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에서 주민들에게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사업은 남구청이 2018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천동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로 주거환경개선, 주민커뮤니티 조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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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유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가수 신유가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대구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신유는 지난 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쾌척하고, 19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하여 그 사실을 알렸다. 가수 신유는 “마음의 고향인 대구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대구 남구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신유님과 다른 많은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기부금과 관내 업체의 답례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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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지 평화상사 설 맞이 사랑의 백미 기부
㈜ 비앤지평화상사(대표 남상식)에서 10일 오후 14시 30분 대구 남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를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백미 10kg 417포(1,0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비앤지 평화상사에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22건(1,7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작년 추석에도 백미 10kg 150포를 기부하여 남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 날 후원받은 백미를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봉기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오신 ㈜비앤지 평화상사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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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학기 맞이 장학금 100만원 전달
대구 서구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순진, 김인숙)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교 졸업생 4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상중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김장김치 후원, 밑반찬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새마을부녀회는 작년 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에서 최우수 부녀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윤둘남 상중이동 동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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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설맞이 쓰레기 처리대책 시행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설 당일인 22일에만 수거하지 않고, 다른 날은 정상 수거 한다. 또한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설치 운영하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또한, 서구청은 12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생활주변 대청소 주간’을 운영하여 시가지 및 서대구IC 주변, 동별 청소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국민운동단체, 주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더 깨끗한 서구 4대 실천사항(배출요일 및 시간준수,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종량제봉투 정량배출, 토요일 저녁 배출금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 홍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 제품 유통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편안하고 쾌적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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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새마을회, 2022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대구서구새마을회(회장 김동근)은 12월 29일(목) 16시 비엔나웨딩에서 ‘2022년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실시한 평가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였다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한 46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대구시장상, 서구청장상, 국회의원상, 서구의회의장상, 새마을 30년 기념장상, 새마을중앙회장상, 새마을대구시회장상, 서구새마을회장상과 우수단체 9개동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상, 새마을 동 종합평가상, 새마을운동 단체 평가상을 수여하였다. 김동근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살기 좋은 서구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 회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셨다. 마음으로 우러나는 참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에도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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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떡으로 따뜻한 설 보내세요!”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 주민들은 따뜻한 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수성구청 도시디자인과에 근무하고 있는 양현민 주무관은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떡국떡 2㎏ 33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양 주무관은 작년 연말 구정견문 정보운영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돼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50만 원)을 받았다. 이 상금으로 부친이 거주하는 수성4가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구입했다. 뿐만 아니라, ▲수성4가 희망나눔위(위원장 이명자)에서 떡국떡 2.3㎏ 50봉지(50만원 상당),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윤)에서 독거세대를 위한 떡국떡 100박스(100만원 상당), ▲범어4동 새마을단체에서 떡국, 강정이 든 행복꾸러미 30개(80만원 상당)를 각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현민 주무관은“생애 첫 후원을 해보니 뭔가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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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떡류가공협회 수성구지회, 설맞이 떡국떡 기탁
한국떡류가공협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지회(지회장 김장곤)는 지난 10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떡 2.4kg 200박스(26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김장곤 수성구지회장은 “설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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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동 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지켜요’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홍보 현수막을 작년에 이어 올해 중학교에도 게시했다. 지난해 대구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교통사고 145건 중 청소년 무면허 사고가 86건으로 전체의 59.3%에 달한다. 청소년 무면허 운전 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중학교 및 청소년 이용량이 많은 도서관, 수련원 등 총 19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원동기 이상 면허증 소지자만 이용 가능, △안전하게 1명만 탑승, △안전모와 보호대 등 안전 장구 필수 착용, △자전거 도로 이용, 없으면 차도 우측 통행 등 주요 안전수칙을 담아 청소년의 PM 교통법규 숙지와 법규 준수 의식을 제고 할 방침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용 주차존 설치 등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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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태권도장&점프윙스줄넘기클럽 명곡점·옥포점,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
달성복지재단(이사장 강성환)이 지난 20일 달성군 옥포읍에 위치한 챔피언태권도장에서 후원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챔피언태권도장&점프윙스줄넘기클럽 명곡점과 옥포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 20박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챔피언태권도 안수빈 관장은“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익힐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성환 이사장은“아이들과 함께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챔피언태권도장&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다양한 유아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매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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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뚝배기, 컵라면 200박스(200만원 상당) 기탁
홍천뚝배기(대표 문철호, 논공읍 남리 소재)에서 지난 12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논공읍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2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철호 대표는“본격적인 동절기에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봉식 논공읍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컵라면은 다자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홍천뚝배기는 논공읍 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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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이테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달성군에 성금 300만 원 기탁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0일 (주)지이테크(대표 조윤현)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조윤현 대표는“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지이테크는 기체여과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500만원을 기부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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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안전한 클라이밍을 위한 자동확보기 재인증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안전한 클라이밍 교육을 위해 국립등산학교 자동확보기 10개에 대한 재인증을 완료했다고 27일(화) 밝혔다. 자동확보기는 교육생들이 안전하게 하강할 수 있도록 제어해주는 안전 장비이며, 국립등산학교는 실내 6개와 실외 4개, 총 10개의 자동확보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공식 업체를 통해 검증된 방식으로 점검하였으며, 가이드 베어링 교체, 브레이킹 시스템 세척, 스프링 교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2020년 11월 국제대회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준공하였고 실내 리드월과 자연암벽, 실외 리드월과 스피드월이 있다. 현재 실내·외 모두 자동확보기를 운용 중이며, 이번에 높이 15M 실외 루트에 자동확보기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클라이밍 체험 교육과정 다양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와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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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LS e-Mobility Solutions와 업무 협약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LS e-Mobility Solutions(대표이사 김원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7일 교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LS e-Mobility Solutions의 김원일 대표이사, 이호준 개발실장, 석영래 사업지원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오공대와 LS e-Mobility Solutio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부품해석 및 설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운영지원 △취업연계 표준형 현장실습운영 △기술자문 및 산학과제 공동 수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S e-Mobility Solutions는 올해 4명의 금오공대 학생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대학 추천 인재에 대한 채용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LS e-Mobility Solutions는 50여 년간의 전력기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DC Relay 사업을 시작해, 충북 청주와 중국 무석, 멕시코 두랑고 지역에 생산 공장을 구축하여 EV 릴레이(Relay) 및 BDU(Battery Disconnect Unit)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전기 자동차 업체와의 양산 체제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김원일 LS e-Mobility Solutions 대표이사는 “차세대 산업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확보가 중요하고, 이 핵심기술 확보는 우수한 인재와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이에 “그동안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해 온 금오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경영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교육, 연구, 봉사 등 다양한 대학의 역할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우수한 산학협력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대학의 중요한 역할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금오공대는 학부연구생 제도와 캡스톤 디자인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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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6일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에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 및 파고라는 김천시청 관광진흥과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부 관리동 앞 분리수거장에 설치되었다. 음수대는 고객들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손 씻는 데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고라는 음수대 바로 위에 설치되어 햇빛과 비·눈 등을 막아 고객의 편리한 이용과 시설물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광 이사장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내 음수대 및 파고라 설치가 시민들의 쾌적한 펜션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