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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문경약돌한우축제, 완벽을 향한 준비의 발걸음 !
문경약돌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을 위해 9월 10일(화)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회의실에 3명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4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총 3일간 문경새재 도립공원(문경읍 새재로 943)에서 개최되며,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약돌한우 특별 할인 판매(20~33%)를 진행하여, 현장에 구비된 대형 구이터에서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약돌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로데오 체험, 에어바운스와 같은 유아용 놀이 시설을 구비하여 한우축제를 찾아주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대표 축산물인 약돌한우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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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안전하고 풍요롭게’…영주시, 명절 종합대책 시행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 지원과 이차보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연휴 동안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비촌과 선비세상에서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전통 놀이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추석 당일에는 선비세상, 선비촌, 소수서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긴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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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 개최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들도 함께 논의되어 국회 활동과 지역 현안 간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경북도는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상황과 경북도에서 준비한 입법과제들을 설명했다. APEC 특별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특별법 등을 포함하여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예년에 비해 당정협의회가 빨리 개최된 만큼 더 빨리 준비해서 예산과 정책현안을 협의하며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2025년 주요 국가 투자예산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주요 핵심사업으로 낙동강 호국문화공원 조성 등 정무위 소관 2건, 인공지능 산업육성지원센터 등 과방위 소관 5건, APEC 특별지원사업 등 외통위 소관 2건, 국립 세계유산원 등 문체위 소관 5건, 산림 미래혁신센터 등 농해수위 소관 6건, 백신바이오의약품 플랫폼 등 산자중기위 소관 11건,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등 국토위 소관 22건 등 총 57건을 건의하였다. 한편,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674조원이지만 단계적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져 국비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경북도는 현재 정부예산안에 전년대비 국비 확보액이 증가되어 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사상 최대이자 최초로 국비 12조원 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중 미반영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대응 논리를 새롭게 정비하여 향후 국회 예산심사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말부터는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회 현지 캠프를 운영하는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안 의결 시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민선 8기에만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가산단 후보지 등 전국 최대 37개 정책특구가 선정되는 등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에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예산은 일자리와 도민 생활에 직결되는 문제로 늘어난 예산만큼 도민의 삶도 좋아진다고 생각한다. 2025년 국비 확보액이 최초로 12조원을 돌파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한마음으로 계속 도와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현안인 대구경북통합과 관련해 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통합의 필요성과 방향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에 더 많은 권한과 특례를 부여해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지방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사적 책임이자 국가대개조이다. 무엇보다 시도민의 공감대와 경북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군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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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쾌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7일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열린 ‘2023년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정책대상’을 수상하여 의성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24년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마련되었으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해 그 상징성이 크다. 특히, 올해 심사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영남 △호남 △충청·강원의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대구·경북권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통해 의성군 청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고 계신 청년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꾸준한 정책추진을 통해 의성군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난 2020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의성군은 오는 9월 21일 ‘제8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싸이, 한요한, 중식이밴드 등이 참가하는 ‘2024년 경북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여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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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MZ 공무원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성주군은 9월 9일~1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성주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출입 기자를 초청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맞춤법·띄어쓰기 마스터를 통한 군정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문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유튜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도 저녁 식사에 깜짝 방문하여 MZ세대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성주군 주요 사업 및 지역 현안에 관한 소식을 군민들에게 빠르고 바르게 전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oo 주무관은 “이번 기회에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배우고, 홍보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관광지 탐방으로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고 직원 간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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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 완강기 훈련 실시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지난 10일 의용소방대 대장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필수적인 완강기 사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송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의용소방대장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 대원 271명에게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내용은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교육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문정환 서장은 "최근 부천 숙박시설 화재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완강기 사용법 훈련은 향후 청송소방서의 다양한 소방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지역 사회의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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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국제컨벤션,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의 운영 방안과 안동시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지정, 천연 색소산업화센터 해산과 관련하여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문화권의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위탁운영에 대해 재단의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의 부재와 위탁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 운영비 지출, 집행부의 소극행정을 질책하며 위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이어 도매시장운영법인 추가 지정에 대해서는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동시 공고에 대한 법적 문제는 정확한 유권 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민간기관과 관계자의 의견도 검토해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 모두 농민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위탁 중인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해산 요청은 구체적인 추가자료를 받아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현안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에서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다각적인 연구 후 10월 중 제6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 문제에 대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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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오는 28일 개최
BY2C(봉화‧영양‧영월‧청송) 4개 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외씨버선길 봉화 함께 걷기’행사가 9월 28일 오전 10시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외씨버선길은 총 246km(봉화구간 77.2km)로 조성되어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봉화, 영양, 영월, 청송을 연결한 길로, 4색(色) 길이 합쳐지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해 붙여진 명칭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외씨버선길 봉화구간 중 춘양목솔향기 코스(12.3km)와 백두대간 가든하이킹 코스(6.8km)로 진행된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봉자페스티벌(봉화 자생꽃 페스티벌)과 연계해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백두산호랑이, 서벽마을 사과밭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외씨버선길 누리집(www.beosun.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롱코스(12.3km), 숏코스(6.8km) 구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각 코스 완주 시 완주기념품인 자생식물 화분(청하쑥부쟁이)과 봉화사랑상품권(5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걷기행사가 지역축제와 연계해 외씨버선길뿐만 아니라 봉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내년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숲속도시 봉화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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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센터 주관 교육활동 보호 연수 및 법률상담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9월 10일(화) 영양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의 관리자와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 및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되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주관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연수 및 법률 상담’을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통합 연수로 운영하였다. 이는 학교 간, 학교급 간 교육활동 침해행위와 사안별 특성을 공유하고 이해함으로써 지역 내 상호 존중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립, 유지,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에 둔 것이다. 연수는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변호사를 강사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 지역교육활동보호위원회의 심의 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활동 보호의 목적과 의의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사안의 조치 방법과 피해 교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 방안, 사례로 배우는 교육활동 강의를 통해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효과적인 사안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행복한 교육은 학생의 학습권 뿐만 아니라 교사의 교육활동이 온전하게 보호받는 상호존중의 학교문화가 필수 조건이다.”라며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인한 교육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이에 앞서 영양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교육풍토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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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분주...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전부터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노면 청소차 운영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 불편 제로' 를 위해 생활폐기물처리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중 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거하며, 추석 전날 오후에는 성주읍 시가지에 추가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의 억제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형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운영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쓰레기 반으로 줄이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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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언론협회, 한가위 온정 나누기
10일 영양군언론협회(회장 남승모)는 추석을 맞아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식용유세트, 10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양군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론 본연의 역할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남승모 회장은“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깊은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언론협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을 위한 애정과 관심에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품은 영양의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언론협회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는 한편, 지역의 인재성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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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포도축제 체험 부스 성료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4년 김천포도축제에서 열린 체험 부스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시설 색칠하기 및 페트병, 종이 빨대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ling) 포도 파우치, 포도 엽서 만들기 를 통해 공단 시설 홍보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자 기획됐다. 이외에도 문화시설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과 재미를 제공했다. 공단에서 운영한 부스는 9월 6일 201명, 9월 7일 272명, 9월 8일 167명이 체험에 참여하여 체험교구가 조기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포도축제 내 체험 부스 참가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체험 후 가정에서도 페트병과 종이빨대 등으로 미술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참여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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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준비 착착
안동시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철저한 축제 준비를 위해 9월 9일(월)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지원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8개 부 11개 지원팀 27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축제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축제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여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된다. 이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일간 개최된다. 2022년은 5일간, 2023년은 8일간 개최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안동의 랜드마크인 구안동역사부지를 개방해 축제장으로 과감하게 변모시켜 기존축제장과 원도심을 연결, 시민에게 구안동역사부지를 다시 돌려주는 동시에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이뤘다. 올해는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25개국 34개의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전 세계의 다양한 탈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과 메뉴를 사전에 공개하고 바가지요금 전담 TF팀도 운영해 이번 축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지난 주말 KTX 서울역에 홍보관을 설치해 수도권 및 전국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룰렛게임, 퀴즈게임 등 각종 이벤트와 공연으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2차 추진상황 보고회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장의 축제 전반에 대한 발표와 11개 지원팀 주관부서장의 1차 보고회 이후 추진실적 및 보완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의 총평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지원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해 각 지원팀별 지원태세와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은 20여 일 동안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 최종점검은 축제개최일 전날 축제장 현장에서 페이퍼리스회의를 개최해 안전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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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영주시보건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시보건소 공무원들이 지난 9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식은 봉화군과 영주시의 지속적인 상호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봉화군보건소와 영주시보건소 직원 각 2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역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배재정 보건소장은 “기탁식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상호 기탁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30% 상당의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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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추진절차 및 관련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통합 신청사는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상북도 투자심사, 상주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30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상주시 통합신청사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천만원이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부결됐다. 이는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한 필수적 절차인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이며,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상주시의 신청사 건립은 당초 계획에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상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 신청사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해 압축성장 도시의 모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에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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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뚝" 추석연휴 구미에서 걱정없이 장보세요!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3개소이며,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유예된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이동식 단속 차량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금오산, 금리단길, 지산 샛강 등 구미의 명소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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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안전 한바퀴’캠페인 개최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0일 봉화초등학교 후문에서 ‘9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시행해 시기별 생활 속 위험 요인에 대한 주민 생활안전 의식 개선을 주제로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 맞이 등하교길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담당공무원 및 경찰, 학교, 주민 자율방재단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바퀴 캠페인 통해 주변 위험요소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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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국방부와 2024년 제2차 국방 DnA 포럼 개최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국방 DnA(Defense&Autonomy) 포럼’이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9월 4일 열린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부서 주요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는 ▲대표플랫폼, 임무장비의 최신화 및 기준 성능 연구 결과(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K-MOSA 지침서(안) 연구 결과(신백천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국방부 연구과제 책임자인 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각 군의 장기적인 무기 발전방향을 통해 수집한 160여 종의 유·무인복합체계에 대해 분석했다. 무기체계를 유형별로 클러스터링하고 도입예정시기 및 지휘통제, 기동, 화력, 방호 등을 고려하여 대표 성능을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신백천 국립금오공대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은 K-MOSA 업무에 적용해야 할 업무를 식별하고, 획득단계별 업무에 대해 실무자가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이밖에도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실장과 김주영 LIG넥스원 팀장은 ‘공통아키텍처 개발현황 및 K-MOSA 지침서 반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허장욱 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 책임자로서 국방기술 표준 수립, 군수품의 품질안정, 비용 절감 등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럼 외에도 지역 방산 및 첨단 국방 기술 개발을 위한 민군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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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 이제는 실행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에는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 라고 명시되여있다.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수년전부터 법대로 규칙대로 관행정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었다. 아래 내용은 22-10-09 매일신문 에서 보도가 된 내용이다. 홍준표 "시·도지사가 광역부단체장 지명"…尹대통령에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등 광역부단체장을 단체장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가 해당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간 광역부단체장 인사는 행정안전부가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도지사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라고 매일신문 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제는 시장,군수,구청장도 부단체장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을 자체에서 승진하여 제대로된 지방자치제가 되여야 할것이다. 2018.07.31, GMTV국민방송 본지에서 [ 부산 ] 오규석 기장군수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군수권한 ...부산시의 부군수 유임에 강력 반발, 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법과 규칙에 따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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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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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재정 혁신을 위한 재정포럼 개최
경상북도는 1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국세 감소 대응,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 등 지방재정 혁신을 위해 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재정포럼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과 다양한 재정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연구원, 지방공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 지방재정 집행 실적 제고 방안 논의, 국비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지방재정 효율화 발표대회는 시군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관리와 운용 효율화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16건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건의 우수 사례에 대해 효과성 및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국공유지 무상 사용허가로 인한 예산절감’이라는 주제로 예누리길 조성 사업 추진 시 국유지 조건부 사용허가와 도유지 무상 사용허가를 받아, 토지 매입지와 사용료를 절감해 예산절감 성과를 낸 예천군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영주시와 문경시가, 장려상에는 포항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이번에 입상한 우수사례 7건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오후 특강에서는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실적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담당 주무관의 소비·투자 분야와 민생 안정 예산 적극 집행 관리 방안,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예산 집행 관리,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제도의 적극 활용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군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특강으로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이호선 대표의 “국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4년 정부예산 및 부처별 공모사업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현 정부의 지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내용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 부족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지방재정 상황이 열악한 시기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차순애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건전한 재정 운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지금, 이번 포럼이 재정정책을 점검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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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AI와 스마트농업’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위기 극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미래 경북농업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는 전 세계 농업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더위를 보였던 2023년을 넘어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온도상승은 작물 생산량 감소, 재배 적지 변동, 병해충 피해 증가를 초래해 농업 생산성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기후변화가 경북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현희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이 과수 이상기상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품종개발, 안정생산 연구 방향을 제시했고,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기후변화 극복 방안 중 하나인 스마트농업의 국내외 사례 및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또, 강대현 플랜티팜 대표는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식물공장의 핵심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정희영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이 좌장으로 이동혁 농촌진흥청 소장, 김성겸 경북대학교 교수, 경북농업기술원 원종건 연구개발국장이 각각 패널로 참석해 경북 주요 작물의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신 소득작목 도입,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적용 방안 등 지속 가능한 경북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은 이상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물별 안전 생산 기반 조성 및 생력화 기술개발, 탄소 저감형 비료·기술개발 연구를 추진 중이며, AI·로봇·빅데이터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생산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산업체, 대학, 기술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융복합 연구를 추진 중이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당장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경북농업에 큰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북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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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독립유공자 표창 추서 · 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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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개령면(면장 임동환)과 개령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9월 6일에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개령면과 개령면 이장협의회는 김천 사랑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의 지역화폐를 이용하여 향토 음식점에서 식사하였고,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사용품, 명절 음식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령면 이장협의회 김재일 회장님이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장협의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이번 추석은 직원을 비롯하여 이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개령면은 더 적극적으로 실질적으로 장보기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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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더 촘촘한 발굴, 더 든든한 관리! 1인 가구 안전지대”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현기)은 9월 추석을 앞두고, 고독사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 연휴 이후, 고독사가 특히나 증가하는 만큼 부항면에서는 질병과 외로움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특별 대책으로 9월 한 달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월 기준 김천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대비 46%에 달하며, 특히 부항면의 1인 가구 비율이 57.5%에 달하는 만큼 고독사에 대한 예방과 집중 관리가 시급하기에 부항면은 캠페인과 전담 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곳곳에 숨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판단 도구를 이용한 위험군을 발굴하고 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 특성별 위기 상황을 파악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항면은 행복기동대와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 플러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플러그 사업은 전기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여 위험을 사전에 알려주는 장비로, 가족 돌봄이 충분하지 않은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 관내 그 누구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부항면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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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문지왈경로당에 찾아가는 가요교실 열어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진규)에서는 지난 4일‘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문지왈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은 특히 김천시의회 박복순 의원도 방문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 어르신들의 흥을 더해 주었다. 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냈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고 놀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어르신은 "오늘 스트레스가 다 풀렸고 외롭지 않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호근 통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일상에 조금이나마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곡동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2024년 상반기에 자이아파트경로당, 내촌경로당, 가메실경로당, 서부경로당 4개소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문지왈경로당 1개소 지원하였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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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추석맞이 쌀 후원
구미시는 11일,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물품으로 햅쌀 350kg(1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 쌀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에 300kg(5kg 60포)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0kg(5kg 10포)이 지원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1천8백만 원(가구당 월 10만 원씩 12개월)의 생활비와 의료용 스쿠터 및 휠체어 3대(425만 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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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 나선 구미시, 최대 30만 원 카드수수료 지원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구미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https://행복카드.kr)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며, 방문 시에는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접수처(☎1800-8730) 또는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480-2611~3)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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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뭉친 청소년들, 구미에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구미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영심) 주관으로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국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연극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며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미, 상주, 칠곡, 당진, 의정부,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총 13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인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독백 페스티벌에는 구미, 의정부, 칠곡, 거창, 창원, 태안, 당진 등 7개 도시에서 총 14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에 나선다. 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간 호흡 등을 심사하여 단체상 3개 팀(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개인상 18명(대상 1명,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13명, 지도교사상 1명), 독백 페스티벌 4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연극제 일정은 18일 도송중의 <데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 당진 연합동아리 메르헨의 <히든시크릿>과 대구 정화여고의 <보이지 않는 흉기>, 20일 구미 송정여중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와 구미여고의 <새로 만들어 갈 나>, 21일 상주여중의 <같이 살자, 쫌!>과 대구 달구벌고의 <창립기념일>, 22일 의정부 경민고의 <화연의 순간>과 구미여상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3일 칠곡 석적중의 <퓨전 마당극 ‘심청전’>과 구미 사곡고의 <도시락 속 머리칼>, 24일 칠곡 북삼중의 <꿈의 팔레트>와 칠곡 석적고의 <여우비>, 25일 독백 페스티벌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심 (사)구미연극협회 지부장은 “연극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중에 구미 외 지역 출전팀들이 늘어나 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대회로서의 틀을 잡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경연 일정 및 연극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8)로 하면 된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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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천 동부 봉사회,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
대한적십자사 영천 동부 봉사회에서는 11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약 20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불세탁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과 동부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해 어르신 가구 및 취약계층에서 직접 세탁하기 어려웠던 이불을 수거했으며, 수거한 이불을 이동세탁 차량을 이용해 깨끗이 세탁·건조한 후 긴급구호물품과 함께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정청자 대한적십자사 영천 동부 봉사회장은 “혼자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수급자 및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깔끔하게 세탁해 다시 가정에 깨끗한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봉사였다”고 말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부동을 만들기 위해 이불 세탁 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동부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천 동부 봉사회에서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세탁,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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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신협,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
영천신협(이사장 김재홍)은 3일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으로 영천신협 이사장 및 임직원 등 8여 명이 참여해 신녕면 매양리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다. 전통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 교체를 지원해 깨끗하고 행복한 집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영천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교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재홍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김재홍 영천신협 이사장님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녕면에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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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영천시 북안면 저소득 주민에 400만원 기탁
정광원 ㈜강산 회장(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 승원친환경기술㈜ 회장,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2일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다. ㈜강산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과 장학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관내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광원 ㈜강산 회장과 이수진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모두가 훈훈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열 북안면장은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정광원 ㈜강산 회장님과 이수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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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군인 청춘특강 「병영클래스」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9월 10일(화) 오후 2시 일격여단 1대대에서 군인독서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군인 청춘특강 「병영클래스」를 운영했다. 안동도서관은 지난 4월 일격여단 1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군 장병들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와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문학 특강 및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청춘특강은 김나연 루틴포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군테크로 빛나는 슬기로운 병영 생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재무 목표 세우기, 군인이 알아두면 좋은 금융상품 알아보기, 주식투자 등 군인 맞춤형 경제·금융관리 방법을 살펴보고 군인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안동대대장 이선웅 중령은 “일반적인 재테크 이론이 아닌 우리 장병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월급관리 및 재무관리 위주로 강연을 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장병들이 보다 계획적인 금융관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조 안동도서관장은 “군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장병들의 인문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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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일 안동시 옥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안동성좌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고충사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점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경도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한 때”라며,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안동시의회에서는 연중 수시로 사회복지시설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함으로써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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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함께하는 수상레저문화체험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오는 9월 12일(목) 제12회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수상레저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수상레저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여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레저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수난구조대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실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레저문화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장애인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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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화폐, 추석맞이 할인율 15%로 상향
상주시는 오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상주화폐 카드형의 이용을 촉진하고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기 위한 목적이다. 다만 이번 할인율 상향 이벤트는 카드형(충전)에만 적용되며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상주화폐 카드형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주화폐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상주화폐 판매대행점 53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달 충전 한도는 70만원이며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상주시 관내 5,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주화폐는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화폐 상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되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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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우리동네 사랑방은 즐겁day~
상주시 외서면(면장 정원용)은 8월 5일(월) 우산경로당에서 제4회차 ‘우리동네 사랑방은 즐겁day’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2024년 상주시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도예프로그램 5회/노래교실-숟가락난타 5회)로 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한숙)에서 공모를 통하여 마련됐다. 상주시담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복지시설로 상주시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경제적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종합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바람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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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족센터, 우리동네 아빠교실 운영
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에서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0~9세 자녀를 두고 있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도 및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다. 올해는 총 14개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아빠교실’과 ‘아빠랑 호기심 과학놀이’ 및 ‘아빠랑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의 3가지 주제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 특성에 맞는 심리‧정서 지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습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상주시 가족센터(☎054-531-1342)로 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의 올바른 양육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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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가
경북 영주시가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제2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념식과 전시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영주시는 기념식 참가 및 전시회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답례품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영주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1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는 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며, “특히, 이번 시식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영주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9월 한 달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한 기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답례품 외 사은품을 추가 증정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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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영주시 장수면은 추석을 앞두고 2일 관내 도움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도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주IC 인근까지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우곡천 및 옥계천 주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십시일반 힘을 모아 환경정비를 하여 마을이 깨끗해지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살기좋은 쾌적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창성 장수부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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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일부터 농어민수당 하반기분 31억원 지급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만 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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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오이작목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문경새재오이작목회(회장 채경식)는 지난 28일 문경축산농협 약돌한우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재오이작목회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새재오이작목회원들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모두 지역사회의 범시민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채경식 작목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작목회원 모두가 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해 힘을 한데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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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를 마무리하며
문경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3일간 영강체육공원에서 물놀이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축제에는 초대형 슬라이드를 비롯해 그늘막 설치, 다양한 에어바운스, 주말에는 마술쇼, 벌룬쇼, 물총싸움, 버블쇼 등 이벤트를 통하여 1만 3천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하였다. 물놀이 축제 기간 동안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문경수지침봉사회,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사)한국생활개선회문경시연합회 등 여러 여성 단체 회원들이 지역민들을 위하여 사랑의 수박화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영강어린이물놀이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과 학부모, 유관 단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국토의 중심 문경이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지이며,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는 지역으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체육, 문화, 관광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여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올해 11월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대로 가까워지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과 역세권 인근 부지 등 최적의 입지 조건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멋진 물놀이 축제장이 안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하여 축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문경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항상 웃을 수 있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희망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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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외치는 문경새재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지난 주말(8. 10. ~ 11.)에 문경새재를 찾았고,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 한분 한분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주말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이며, 체육, 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 30분 거리에 있으며, 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기대가 된다. 윤상혁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우리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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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 제15회 삼국유사퀴즈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영양고등학교(교장 신현준)는 7일부터 8일까지 군위군에서 개최된 제15회 삼국유사 퀴즈대회에 1학년 권언수, 박성민, 2학년 김지훈, 정세환 학생이 참가하여 최종 4위로 장려상(군위군수상, 상금 1,000,000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이번 대회는 당일에 개인별로 경쟁하던 방식과는 달리, 처음으로 1박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당 4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하여 학교 대항전으로 치루어졌다. 8일 오전부터 열린 예선에서 4팀을 선발하여 본선에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영양고등학교는 예선 A팀에서 동점팀이 나와 연장전 끝에 먼저 정답을 맞추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팀 주장을 맡은 정세환 학생은 “팀별 대항전이라 팀원들과 함께 머리를 맡대고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밤 늦게까지 함께 공부하고 협력의 기쁨을 알게 해 준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도를 맡았던 남소율 교사는 “결과와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참가를 추천했었다. 예선 연장전 때에는 함께 마음을 졸였다. 학생들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영양고등학교 신현준 교장은 “학교를 빛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수상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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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은 나의 뿌리, 저는 영원한 영양사람입니다!’ [주]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 500만원 기탁
주식회사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9월 4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오래 영양을 떠나 살았지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기부금이 영양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영양군 입암면 출신으로 방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주식회사 우리기술을 설립하였고,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물산업선도기업 수석부회장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고향은 늘 그립기 마련이고, 언제든 한 번은 꼭 오게 되는 곳’이라며,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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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 대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행사 개최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민경)는 관내 6농가와 함께 9. 3(화)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농산물 판로 확대와 신선한 농산물(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등)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 및 공급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 날 직거래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우수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농가는 농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단골 고객 유치 및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민경 수비면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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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 성황리 수료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1일(목) ~ 8월 28일(수)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추어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하여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하여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은 정신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 소통을 위한 상담기술 훈련,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중독의 이해 등으로 총 12회기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일정의 70%인 8회기 이상 참석한 교육생만 수료를 하게 되어 정신건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마음보안관으로 횔동하게 될 수료자 29명은 관내 발굴된 정신건강 위험군 및 1인 독거주민 대상으로 외로움회복지원과 대화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지원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 참여자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의 마음건강을 챙기게 되고 예전보다 가족과 마을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되었다”라며 정신건강 인식 변화에 대한 소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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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 ‘사랑의 삼계탕’230세트 전달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7월 29일(월) 대가야생활촌내 레드플레이트 분점으로 새로 개업한 재미가 식당에서 자활센터 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인력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 사업비 150만원과 생활지원사분들의 후원금 100만원, 아이엠뱅크 고령지점(구 대구은행) 50만원 후원금을 더해서 300만원 가량의 예산으로‘사랑의 삼계탕’230세트를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고령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출돔봄팀은 6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주거서비스 연계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령군수는“노령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켜주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고, 고령지역자활센터장은“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독거노인이 없도록 자주 살펴서 모든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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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사업소 농촌일손돕기 실시
본격적인 작물 수확철을 맞아 고령군(군수 이남철) 시설사업소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시설사업소 직원 10명은 5월 30일 개진면 인안리 김강호씨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및 묶기 작업에 힘을 보탰고, 농가의 어려운 상황들을 들으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매년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철이면 어려움이 많은데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희 시설사업소장은“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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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개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 실시
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지난 3일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3학년~6학년학생 940여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예방교육은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놀이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는 사이버 도박,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초등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보다 잘 깨닫게 되었으며 학생들 사이에 흔히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알아보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예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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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태평양개발㈜ 이원석 대표 500만원 기부… ‘예천사랑기부제’ 활발히 이어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태평양개발㈜ 이원석 대표이사가 예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원석 대표이사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겨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기부로 예천의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예천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으며,△문성호 100만원 △황지석 100만원 △윤희종 100만원 △윤성우 100만원 △권용하 100만원 △정해창 100만원 △이성필 100만원 △김순희 100만원 △윤성우 100만원 △김인겸 100만원 △최병두 100만원 △이세철 100만원 △정하웅 100만원 △이완진 100만원 △권용구 100만원 △박철호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천사랑기부제가 계속해서 활발히 이어지고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지난해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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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예천곤충축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 나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곤충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방문객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군은 대도시 등지에서 예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거래 장터, 박람회 참여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부스에서는 예천의 맑은 물이 만들어 내는 맛 좋은 쌀에 현미·보리·비트를 첨가한 쌀과자, 예천의 햇빛을 머금은 고춧가루, 밥상의 건강 지킴이 잡곡 등을 직접 판매하고 예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도 홍보한다. 이번 직판 행사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외에 다양한 상품들은 ‘예천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추석맞이 특판행사 운영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직판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고, 2024 예천곤충축제에서 직판 행사도 운영해 관광객과 지역민에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곤충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다양한 곤충 관련 체험과 물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축제는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에서 18일까지 계속된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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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치매친화마을, 치유텃밭 배추심기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8일, 30일 양일간 치매친화마을(안계면 위양2리, 의성읍 철파리) 치유텃밭에서 마을주민 모두가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치유텃밭 배추 모종 심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의성군 고향사랑기금 활용「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군 치매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매친화마을 치유 텃밭에 △안계면 위양2리 400포기 △의성읍 철파리에 1,000포기의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심어 11월에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는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식물, 동물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므로 △신체 활력 증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력 증진 △수확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하여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박○○씨는“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니 소속감이 들고, 내가 심은 배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니 더 뿌듯한 마음이 든다. 이런 사업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공동체 안에서 치매가 있어도 환자와 가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앞으로 의성군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의성군은 치매관리사업이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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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과수거점 APC 농업회사법인(주)참, 의성군에 장학금 기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군 과수거점APC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참(대표자 안태훈)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참은 과실 전문 유통법인으로 2023년 6월부터 군 과수거점APC를 수탁운영 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주관 20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안태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도 함께 기부해 지역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훈 대표는 “거점APC에 출하하는 농가의 소득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회사법인㈜참의 적극적인 지역 상생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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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산업, 의성군 춘산면에 생활가전 전자레인지 10대 후원
의성군(군수 김주수) 출향인사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은 지난 29일 춘산면에 청․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위해 생활가전 전자레인지 10대를 후원했다. 이날 전자레인지를 후원은 김종호 대표는 평소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청․장년층의 고독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위기에 처한 내 고향 청․장년 1인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했다. 춘산면 보건복지팀에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군 중 대부분은 제대로 된 생활 가전이 없어서 햇반이나 레트로식품 등을 지원해도 조리를 하지 못하여 대부분이 영양실조가 있는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따뜻한 밥 한끼라도 제대로 먹는다면 영양상태가 개선될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석 면장은 “고독사 위험률이 높은 청․장년 1인 위기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를 후원해 주신 ㈜건영산업(대표 김종호)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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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보이스피싱예방 새마을금고직원에 표창수여
영덕경찰서(서장 김영섭)는 영덕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하였다고 2일에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8. 30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현금 8700여 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신고를 받은 경찰에서는 즉시 출동하여 피해상황을 청취하려 하였으나 보이스피싱범에 속은 할머니는 “집 수리 비용이다”며 항변하여 약1시간 30분 동안 피싱 피해에 대해 설득하여 피해 진술을 들을 수 있었다. 김영섭 영덕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를 찾아 직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하고 “보이스피싱은 범죄특성상 피해 발생 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피해 예방과 피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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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과수 분야 농업인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영덕군은 내년 예산편성에 과수 분야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수 작목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올해 과수 분야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받은 후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건의 사항과 이상기후 대응이나 고품질 과실 생산에 관한 요청 사항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또한 영덕군과 과수 작목반 대표들은 주요 작목 재배 동향을 바탕으로 지역 과수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토의로 함께 진행했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은 타당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과수 분야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를 25억 5,600만 원 편성해 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사업, 고품질 과실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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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 개최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지난 6월 24일 수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14일 관내 제조업 분야 및 식품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덕군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차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덕군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함께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사업체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 신청조건과 방법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의 70%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거나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F-2-R)를 발급해 주는 제도로, 동반가족(배우자.미성년자녀)초청과 배우자 취업까지 허용되는 특례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외국인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https://k-dreamcenter.co.kr)구인. 구직 등록을 통한 취업연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희망 외국인 추천서 발급신청(영덕군 기획예산실) △추천서 발급(경상북도→영덕군) 및 체류자격 변경 신청(출입국 포항출장소)단계로 진행된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확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비자 발급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지역별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여 지자체의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설명회 실시 등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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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 토탈공예교실 종강
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월 8일부터 용신1리 청년회관, 유서1리 마을회관에서 4주간 진행하였던 토탈공예교실을 8월 29일 총 8회차 수업을 끝으로 종강하였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설되었던 토탈공예교실은 라탄화병 및 가방만들기, 현미천연핫팩만들기, 우드버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수강생들이 수업을 아쉬워하며, 내년에도 토탈공예교실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었다. 이호석 선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토탈공예수업으로 지친 심신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셔서 다행이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 오겠다” 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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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성주과일어린이과학관 체험』실시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일 ~ 8월 27일(매주 화요일) 16:20 ~ 17:50(80분) 성주과일어린이과학관과 연계하여 과일 농장&과일 연구소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하였다. 2층 과일 농장에서 과일퀴즈, 오르락 내리락, 빙글빙글 회전 등 인지과학이나 힘과 운동, 증강현실, 빛의 투과, 탄성원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고, 3층 과일 연구소에서 과수원 만들기, 과일탐사대(VR), 과일달리기, 과수원메타버스 등 공간지각, 가상현실, 자연탐구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접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지식도 얻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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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 개최
초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차병)는 8월 27일 오후 2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초전면어울림복합타운 조성과 관련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차병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어울림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초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초전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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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 노사협의회 개최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봉화군청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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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동천시 학생들과의 교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장 마련
봉화군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와의 학생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며 활발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동천시 제1중학교 교사와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국제학생우호 교류단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봉화군을 방문했다.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에서 환영식과 문화공연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나누고, 학교 견학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교류단을 맞아, 청소년 교류 캠프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호랑이 숲을 탐방하고, 추억을 남기는 사진 미션에 참여하며 서로 우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학교 간 1대1 교류가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교육청과 협의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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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림스타트 여아지원사업‘소녀생각 KIT’ 전달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를 사례관리 대상아동 8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여아지원사업 소녀생각 KIT에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공모 신청해 선정돼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소녀생각 KIT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용품, 보온물주머니, 방수패드, 안내책자 등 아동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의 위생 접근성를 개선하고 더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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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한가위 풍성한밥상 나눔행사’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풍성한밥상 나눔행사’를 추진하여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황유선) 소속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소 불고기, 전 3종, 떡, 햅쌀로 구성된 명절 음식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며, 홀몸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하였다. 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다방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재향군인회여성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퍼져가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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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뭄대비 대응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여름철 강수량 부족과 연속된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27일 기준으로 청송 지역의 강우량은 634.0mm로 평년의 59.9% 수준에 불과해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청송군은 K-water청송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덕댐, 화장지, 사촌지, 천천지 등 하천유지수를 방류를 통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민원 해소를 위해 수중모터펌프 및 압상파이프 교체 등 긴급 수리비를 투입하여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용수공급의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리시설 긴급보수 등 가뭄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후속대책을 신속히 마련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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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전한 구조자, 청송의 영웅을 만나다
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지난달 1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에서 수면 아래에 완전히 잠겨 위급한 상황에 처했던 1톤 트럭 운전자를 성공적으로 구조한 데 이어, 오늘 그 운전자가 소방서를 방문하여 직접 구조한 김광수 대원을 비롯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운전자는 “소방대원들의 빠른 대응과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방서장 문정환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청송소방서는 언제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시 구조 상황은 매우 위급했다. 인근을 지나던 청송여성의용소방대원이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청송소방서 119구조대원(소방장 김광수)은 수난구조장비를 장착하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급물살에 휩쓸려 위태롭게 수면 아래에 완전히 침수되었던 트럭을 결착하여 크레인으로 인양했다. 구조대원은 곧바로 차량 내에 갇힌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운전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번 구조 활동은 청송소방서의 우수한 대응 능력과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였다. 하지만, 급류에서의 구조 작업은 매우 위험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1998년 대구 금호강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소방관 2명이 순직했고, 2011년 강원도 영월 계곡의 급류에서 인명 구조 중 소방관이 순직했으며, 2020년 전남 구례 피아골에서 구조 작업 중 소방관이 급류에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급류 구조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청송소방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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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구매한도 확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하였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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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마음 담은 김치.반찬’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무더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짜장소스, 중면, 깻잎장아찌, 요거트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아직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어서 건강을 해치실까 염려되어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공동위원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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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읍 적십자봉사회‘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울진군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4일 정림1리 마을회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사랑봉사회,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90인분을 준비했다. 김옥순 회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은 무더위쉼터에서 잘 쉬어주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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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일조부족 농업재해 복구비 신속 지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사이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농업재해 복구비 6천4백만 원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도지역은 피해 기간(12월~2월) 중 약 30% 일조량 감소로 인하여 시설 딸기재배 57농가, 21.8ha 규모에 기형과 생육 부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후 농업인의 피해 신고 및 담당자들의 현장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에 피해등록 및 복구비가 확정됐다.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되는 이번 복구비는 지난 6월 전체 복구비 6천4백만 원 중 4천3백만 원(국비 70%)을 신속하게 지급했고, 이번에 나머지 2천1백만 원(지방비 30%)이 2차 추경에 확정되어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 안정을 위한 재해대책경영자금(9억3천만 원)을 확보하여 필요시 긴급 대출을 낮은 금리(1.8%)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13농가에서 3억7천만 원을 신청 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재해복구비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후위기에 따라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해보험,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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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진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3일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부모 교육[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강연을 진행한다.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는 지난 3월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저출생 심화의 주요 원인인 아이돌봄 공백을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나감으로써 지역에 공헌하고, 나아가 신규 자생 돌봄 공동체 발굴을 통해 청도를 출산과 양육, 돌봄의 친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강연은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한 첫 강연으로,‘지금 공부하는 게 수학 맞습니까’라는 주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수일 센터장의 진행으로 수학 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최수일 센터장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박사 출신으로 ‘전국수학교사모임’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수학교육과정 개정 작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수학교육연구소 연구소장,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원 및‘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수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으며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전문가이다. 강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촘촘돌봄프로젝트의 수탁기관인 ㈜다로리인(010-6550-5395)으로 문의하거나 SNS(https://instagram.com/cafe_darori_i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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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매전면 파크골프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제3회 파크골프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장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확 트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주 매전면 파크골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