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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5일 영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영양시장상인회 20여명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시장상인회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황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은 시장상인들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된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오늘처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군에서도 더욱더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영양시장 배송서비스 운영지원, 택배비 지원, 화재공제비 지원 등을 통해 상인들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으며, 화재로부터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 및 화재 관련 용역을 매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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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경북을 이끌어갈 미래 디지털 리더들이 모였다!
경상북도는 5일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경운대‘메타몽’팀, 프로젝트명: 드론 이상/고장 증상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금오공대‘조재혁’팀, 프로젝트명: VR골프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 프로젝트명: K-컬처 디지털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영남대‘Uplift’팀, 프로젝트명: 게임 산업 ▲한동대‘히즈빈스’팀, 프로젝트명: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VR바리스타 교육)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과 영남대 Uplift팀이 최종 우수팀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안동대 버추얼아이돌팀은 K-컬처와 AI기술이 접목된 한국적 가치가 높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남대 Uplift팀은 매우 정교한 디자인 설계가 돋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AI 심리 치료 서비스, 풍력발전 설비 교육 서비스, 바리스타 교육 서비스, 드론 조종 훈련 서비스 등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향후 성과공유회와 더불어 도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을 연계한 박람회 개최, 교육생-기업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기업과 교육생이 함께 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외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성 경북 소프트웨어고를 디지털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디지털 마이스터고 전환사업’(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석·박사급 인재들이 대학 내 창업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포항공대, 금오공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전주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에 맞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동일한 감각을 익히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메타버스 고급 인재 확보와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북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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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장날, 2024 연말 퀴즈 맞추기 이벤트 실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말을 맞아 우수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퀴즈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금)부터 12월 31일(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의성군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 고객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이벤트 기간동안 최대 2회까지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퀴즈가 변경되면 새롭게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로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의성장날은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행사에서는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사과, 쌀 등 의성의 농특산품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여 2024년 11월 누적 매출액 기준 24억원을 달성하며 의성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퀴즈를 풀면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줄 의성의 농특산물을 ‘의성장날’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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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가 쌀 10kg 800포(약 2,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재한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청송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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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H 한마음대회 개최
김천시 4-H 본부(회장 문장훈)와 4-H 연합회(회장 김정배)는 지난 12월 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통해 4-H회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체험 특강, 식전 공연으로 김천 관내 활동 중인 난타, 마술, 스포츠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4-H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 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감사패 3점(4-H 본부 나진태, 4-H 연합회 김보희, 4-H 지도교사 이유리)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하였고,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시상,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 원씩 전달해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천시 4-H본부 문장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김천시 4-H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리 후배 4-H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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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성주군 최우수상 수상, 수륜면 우수상 수상
성주군은 『2024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1개 항목 22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성주군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성주군은 노령화로 접어드는 사회에서 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하여 EM흙공만들기, 저출생 극복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새마을운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버스승강장 청소, 숨은자원모으기 대회, 가야산 해맞이 떡국 봉사 등을 추진해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읍면동 평가 부문에서는 메뚜기 축제시 고구마 캐기 친환경 체험장을 운영한 수륜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새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담아 함께 잘 사는 성주, 행복성주가 되도록 새마을에서 항상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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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최우수기관』 수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05일(목)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2022년도 수상 후 다시 한번 더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및 도정협력도 4개 영역 30개 지표로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이번 선정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자체적인 심리적 공동체 형성 필요에 탄생한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특화사업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1년차 목표 30%보다 높은 62.5% 달성으로 두배 상향된 목표를 달성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아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고령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지속 발굴하도록 우리동네 마음보안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대상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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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수강생 작품전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4층에서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 후 전시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하반기 는 김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취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화, 수채화, 우드버닝, 디지털 드로잉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미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2주 동안 진행되었다. 김천시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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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박스) 조기 공급을 위해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청송사과 포장재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2,800백만원(보조 50%)이며,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및 막박스 총 7종)에 대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량 배정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신청은 일반사과 포장재와 황금사과(황금眞) 포장재로 나누어 접수 중이며, 사업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사과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12월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이 직접 사과 포장재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고, 원산지 관리를 통해 부정 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며, “농가는 통일된 청송사과 포장재를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소비자들은 청송사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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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소재지 이전 조건부 허가
경북 영주시는 5일,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심지에 자리 잡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전 위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적합한 이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21일, 전주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제11차 건축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조건부 허가가 최종 결정됐다. 주요 허가 사항은 ‘보물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주변 부지로의 이전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이전 및 보존계획 수립 △불교유적공원 조성계획 등 영주동 석조여래입상 이전과 관련된 모든 단계에서 국가유산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최종 승인을 득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조건부 허가는 국가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구도심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전 과정에서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 철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례는 국가유산 보존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불상 보호 규제로 지연됐던 주요 도시계획사업들도 이전 허가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흥신도시~세무서 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구학공원 트리탑 스카이워크 조성공사’ 등으로, 도로 선형 변경 및 국·시유지 활용 등 계획 조정을 통해 약 9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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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성황리 개최
2024년 12월 4일(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송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 자리였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공로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복지관 안민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동안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오늘 송년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는 다짐을 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천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힘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무용, 음악 공연과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작품 전시가 진행돼, 그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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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구미시는 올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의‘설문조사’메뉴에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포함한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구미대표축제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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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4년 논타작물재배지원 350백만원 지급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2월 4일(수)부터 632농가에 2024년 논타작물지원사업 350백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논타작물지원사업은 논에 벼를 대신하여 다른 작물로 전환할경우 ha당 100~200만원을 지원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사업이며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수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 중 하나이다. 이와 더불어 벼재배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는 2024년 공공비축미 인센티브를 86,555포대/40kg(3,462톤)를 배정받았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 점검을 실시하여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였으며, 그 결과 논에 벼재배를 대신하여 두류로 전환한 면적이 129ha, 사료작물 104ha, 휴경 33ha 등 총 341ha가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통해 벼를 대신하여 다른 고소득작물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 또한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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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쌀 ‘미소진품’ 대통령상 수상 기념 12월 6일『예천장터』‘예천쌀’ 깜짝 할인쿠폰 지급!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 ‘미소진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6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예천쌀’ 품목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보문면 김태완(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 씨가 예천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천장터』에서 ‘예천쌀’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예천장터』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 해 동안『예천장터』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어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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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사랑 나라사랑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탐방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월 3일(화)~4일(수), 1박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교육을 운영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되었다. 중학교 3학년의 평가가 종료된 진로연계학기 기간을 이용하여 더 깊이있는 교육경험을 위한 전환기 교육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남 천안시의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독립기념관, 서울시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탐방하며 전문 해설사 및 교육 연구사의 현장 강의를 수강하고 탐방과제를 수행하는 탐방일정을 통해 현장학습의 효과성을 강화시켰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홍모 학생은 “영양에서 천안이나 서울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유관순 열사의 생가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과 같은 곳에서는 교과서나 수업자료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서 그 긴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오직 나라의 독립을 위해 먼 중국 땅에서까지 목숨을 건 투쟁을 이어갈 수 있었던 영양과 경북 독립운동가의 자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졌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교육이 강인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나라와 우리 고장, 나아가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이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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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12월 3일(화) 성주군 SJ컨벤션 에서 관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다짐하였다. 행사는 성주군 기업지원 설명을 시작으로 정철우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자금관리 및 절세전략 특강과 강병하[㈜한부솔루션] 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환영사,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 되었다. 강병하 이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한목소리, 한뜻으로 단합하여 성주군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성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러우며 군 또한 기업지원을 위해 혁신지원센터건립 및 성주3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경제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개편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대내·외적 경쟁력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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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농협 “안동사과” 대만 판촉행사 개최
안동시와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은 경북통상(주)을 통해 2024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처음 수출하고, 12월 2일부터 3일간 씽콩 미쯔코시 백화점 등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11월 20일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에서 상차한 최고 품질의 안동사과 13.2t(882상자/15kg)으로 진행하며, 서병진 조합장과 안동유통센터, 케이애플, 경북통상 등이 함께 참여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대만 현지에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대만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년 수출을(최근 3년 평균 240t)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생산자단체 등이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 및 판촉 행사 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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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오후 5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점등식은 1부 성탄 예배와 2부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찬양과 기도, 성경봉독, 말씀 선포 등 경건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군수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며 본격적인 성탄 분위기를 연출했다. 높이 8m의 성탄트리는 채널간판, 포토존과 함께 설치되어 추운 겨울 따뜻한 빛으로 의성읍 거리를 환히 밝히며 연말까지 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탄트리는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의성군민에게 따뜻한 온기와 즐거움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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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 이제는 실행하여야 한다.
- 지방자치법제110조 제4항에는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 자치구의 부구청장은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되, 그 직급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명한다” 라고 명시되여있다. 본지와 영남연합포커스 에서는 수년전부터 법대로 규칙대로 관행정부터 모범을 보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었다. 아래 내용은 22-10-09 매일신문 에서 보도가 된 내용이다. 홍준표 "시·도지사가 광역부단체장 지명"…尹대통령에 건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등 광역부단체장을 단체장이 직접 지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가 해당 시·도지사와 호흡을 맞추고 시정철학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인사를 직접 천거하고 지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해달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간 광역부단체장 인사는 행정안전부가 대상자를 정해 시·도지사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시·도지사의 의중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다. 라고 매일신문 에서 보도를 하였다. 이제는 시장,군수,구청장도 부단체장 (부시장,부군수,부구청장) 을 자체에서 승진하여 제대로된 지방자치제가 되여야 할것이다. 2018.07.31, GMTV국민방송 본지에서 [ 부산 ] 오규석 기장군수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군수권한 ...부산시의 부군수 유임에 강력 반발, 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하기도 하였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법과 규칙에 따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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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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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이철우 지사 한자리에서 대구경북통합 추진 의지 밝혀
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는 국민의 힘 지도부와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를 길러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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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지체장애인대회 열려
경상북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을 주제로 한 특강, 식전 행사인 축하공연, 유공자 및 우수지회 시상,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자립적인 삶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희망을 만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형상화한 숫자 1과 같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장애인의 노력과 성취를 기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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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12일 수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전원에게 격려와 응원이 담긴 선물을 제공했다. 선물은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과 수능 준비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간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14일부터는 고생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1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선착순 2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수능 시험으로 고생한 친구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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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치2,000kg와 백미 4,000kg 전달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조합장 이지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며“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치와 백미,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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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 판매금 지역사회에 환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여행과 사진』동호회에서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하여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사진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따뜻한 기부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중심의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이번 기탁금은 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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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시민교육 실시
김천시는 지난 3일 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주민자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좋은 주민자치 만들기’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교육을 한 목원대 권선필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도 출연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서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여러 지역의 사례를 통해 김천시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재난 상황에서의 주민 협력과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율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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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이하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우수 참여자 시상, 종강 기념식, 포토부스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필사한 한국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올해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따뜻함을 전하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에도 매우 중요하다. 소통데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여 202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모국은 다르지만 한 해 동안 같이 배우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소통데이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체험도 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이해, 가족관계 향상,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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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가족센터의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6-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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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1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원 대상 아동의 나이, 성별, 가구원 수 등을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각 가정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했다. 특히 4살 터울의 남매가 있는 한 가정에는 아동이 각각 독립적인 학습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2세트 설치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현곤 구미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창립된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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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201억 3천만원 지급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201억 3천만원이며, 지급대상은 1만5060농가(8,597ha)다.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6천632농가에 86억2천만원이고, 면적직불금은 8천428농가에 115억1천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전년 대비 10만원이 인상된 13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100~205만원/ha을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다만 농가가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한 농가의 경우 조건에 따라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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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북면 새마을부녀회 김장나눔 행사
영천시 화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남)는 지난 25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 노인 등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부녀회 회원 모두가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힘을 모았다. 이복남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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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누리관에서 서부동 주민협의체와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부동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이뤄진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전시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서부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발굴된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서부동 이미지 발굴, 도시재생사업 가치와 비전 제시하기 등의 주제로 참여해, 제안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에 대해 발굴·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도시재생의 실천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팀은 ▲꽃두레(서부동의 특색과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 제작) ▲꽃지(꽃꽃이를 통한 취미 제공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마을예술가되기(서부동의 특징을 형상화한 인센스 만들기) ▲와글와글서부동(그때 그 시절 서부동의 추억을 그림책으로 만들기) ▲호호호 서부동(서부동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북 만들기) ▲꽃동산 언니들(서부동 홍보를 위한 캐릭터를 만들고 굿즈 제작) ▲예삶(전통적인 예술과 문화 체험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위풍당당(서부동 이미지 발굴해 유리공예를 활용한 굿즈제작) ▲폴리곤(문패제작을 통한 주민간의 유대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으로 총 9팀이다. 한 참가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고,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서부동 주민이 주축이 되어 참여한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고 서부동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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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달서아트센터 주관의‘브레드 어반 테일러-열가소성 변형’ 전시가 12월 3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주관인‘극장교류전-강기훈,임현오’전시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35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른 지역의 문화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전을 진행한다. ‘브레드 어반 테일러-열가소성 변형’ 전시는 해외작가의 초대전으로, 도자기의 전통적인 형태와 기법에서 벗어나 불과 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물질 자체가 변화하는 특성과 변형 가능성을 제시하는 현대미술 조각 전시다. ‘극장교류전-강기훈, 임현오’ 전시는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안동과 대구에서 차례로 선보이는 순회전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첫 번째 순서로 전시를 진행한다. 오늘날 안동 미술의 주역인 ‘강기훈’ 작가와 ‘임현오’ 작가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양한 회화 작품으로 지역 작가 및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동시민 여러분께 연말에 풍성한 전시 콘텐츠들을 선보이게 돼 뜻깊고,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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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 책으로 만난 독서문화행사 성료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11월 16일(토)부터 22일(금)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단순하게 보고 듣는 행사를 넘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참여형 공연‘버블쇼’와 그림책을 읽은 후 직접 컵케이크를 꾸미는 체험프로그램‘컵케이크 만들기’의 현장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독도랑 강치 인증샷’,‘독도 볼펜 나눔’,‘독도, 얼마나 알아?’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였다. 박용조 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독서를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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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홍보 행사 개최
안동소방서는 지난 26일 15시경 안동시 정하동 소재 현진에버빌 1차 아파트에서 거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중혁 예방안전과장과 김완일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아파트 관계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추진배경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 진행은 ▲행사의 추진배경 소개 ▲아파트 화재 발생 원인과 사례 소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홍보용 스티커 사용 안내 및 부착 ▲관계인 대상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홍보 및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일 안동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지역민 안전을 위해 우리 안동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생각과 추진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권중혁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공동주택과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화재 발생 시 무작정 대피하기보단 화재 발생 장소, 나의 위치, 설치된 피난구조설비 등을 고려하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화재 대피 홍보 영상을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향후 관내 아파트 108개소 35,00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홍보를 위한 안내문과 스티커를 배부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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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다문화가족, 이주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나날이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증진과 행정서비스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여 11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부스에 먼저 시범 운영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주요 민원서류 7종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외국인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진입 문턱을 낮추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무인민원발급기의 더 많은 활용도를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누구에게도 차별 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시청, 공공기관,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0대의 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여 주민등록, 지적, 차량, 지방세, 부동산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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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범운전자회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 수송
상주시는 11월 14일(목)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긴급한 수험생들의 입실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 협조를 받아 소속 회원 16명이 수능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16개소)에 대기하면서 시험장까지 이동이 급한 수험생들을 무료로 수송할 계획이다. 해당 택시에는 수험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앞 유리창에 ‘수능 수험생 긴급수송’표시를 부착한다. 또한,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과 인력을 중점 배치하여 교통 혼잡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험장 주변 버스‧택시 경적 자제 및 교통질서 준수 협조를 사전에 요청하는 등 우리 시에서 시험을 치는 수험생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여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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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상주시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상주시민에게 제공하고, 복지기관·시설·단체의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2일 10시부터 16시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행사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된다. 박람회에는 40여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하여 운영되며,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플래시몹 등 개회식 행사와 함께, 복지기관·시설에서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등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안내하는 전시장을 선보이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관련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슬로건처럼 시민과 복지를 이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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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장수면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일진 베어링아트(대표이사 유현욱)는 4일, 장수면 반구1리 최00(89세) 어르신 댁에 베어링아트 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일진 베어링아트에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난방비 560만 원을 기부하여 장수면에 연탄 13세대 2600장, 난방유 6세대 144만 원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장수면에 소재한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지금까지 장수면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현욱 대표는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베어링아트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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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온기 전달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 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나르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인 강 모(남, 86세) 어르신은 “올겨울이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고, 특히 며칠 전 내린 눈에 겨울을 어떻게 날지 막막했다”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왕선해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덕수 봉현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는 연탄 나눔 외에도 생필품 지원, 빵 나눔, 햅쌀 나눔, 환경정비 및 행복나눔꾸러미 전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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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나눔
경북 영주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용락, 신해룡)는 29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 81가구에 정성 담긴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오던 김장김치 행사를 대신해, 겨울철에 오래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깻잎김치, 무말랭이 등의 저장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이○○(남, 82세) 어르신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 반찬 만들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방문해 주셔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권용락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끼니를 해결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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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재)문경시장학회에 100만원 장학금 기탁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현자)가 12월 5일(목)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모아 기탁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문경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관광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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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사랑의 연탄 나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추홍연 제9지역위원장)는 연탄 7000장(560만 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산하의 9지역 1지대(점촌, 점촌중앙, 점촌이화) 3개 클럽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무료급식,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문경시에 350만 원의 성금 및 200만 원 상당의 쌀,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100대를 문경시에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홍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9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계속해서 전하며,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번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연탄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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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관광농원 김동성 대표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기탁
2024년 11월 28일 리우관광농원 김동성 대표는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김동성 대표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우관광농원은 그동안 문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후원금뿐 아니라 문경시에 장학금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연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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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양농협(햇살촌고춧가루) 2024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수상
지난 29일(금) 경북 남영양농협(조합장 박명술)이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2024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오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우리나라 산지유통의 기초를 닦는 산지 조직화·마케팅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산지유통조직, 개인(법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농산물 유통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32곳의 산지유통조직과 법인들이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절차는 수상 신청 조직의 공적을 사전 평가하는 서류심사, 심사위원회에서 조직 대표가 성과를 발표하는 본선 심사,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남영양농협은 500여 고추 농가와 계약재배로 매년 480톤 이상의 건고추를 수매하며 표준화된 규격출하, 수매 포대 무상공급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고추농가 GAP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군납 고춧가루 정책 변화에 따른 임가공 김치 폐지 등 급감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햇살촌 고춧가루 브랜드 다양화 및 차별화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3년도 126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명술 조합장은 어려운 농업 농촌의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한 식탁을 지키고자 오늘도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농업인들을 생각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의 가치를 더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 농산물 마케팅 대상 산지유통 부문에서 남영양농협이 대상을 받게 된 부분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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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우체국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조미김 50박스 후원”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총괄국장 석정기)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석정기 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분관 이희자 관장은 “관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40가정을 복지관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물품과 함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우리 기관도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돌보고 온기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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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국화꽃 함께 키우며 친구, 선생님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나눠요!
영양고등학교(교장 신현준)는 11월 한 달간 “사제동행 국화 키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국화에 물을 주고 가꾸는 활동 이외에 “가을”또는“국화”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시화 공모전”이 함께 운영되었다. 본 체험 활동은 순전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사제간에 함께 꽃을 돌보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힐링을 도모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 속에 학생 봉사활동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학교 폭력 및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학생들은 가을의 상징인 국화를 가꾸고 봉사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을 뿐 아니라, 일과 중 쉬는 시간마다 자신이 가꾸는 국화를 살펴보며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화 가꾸기와 더불어 진행된 “캘리그라피 시화 공모전”에는 영양고등학교 1~2학년이 전원 참여하여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10대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을 잘 표현하였으며, 학생들의 작품은 교내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영양고등학교 2학년 정00 학생은 “국화는 늘 보는 흔한 들꽃으로만 여겼는데, 직접 키우며 정성을 들여 보니 아름다운 꽃송이와 달콤한 향기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되었고 저절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캘리그라피 시화를 통해 우리들 각자가 가슴 속에 간직하고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도 의미가 매우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 교장은 “세태가 각박해져서 사제간의 정도 식어가고 꽃 한 송이 가꾸고 감상할 시간이 없어지는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뜻깊은 체험 활동이 되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교사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학교 폭력 예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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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들꽃마을” 자원봉사 활동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2월 6일(금)“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들꽃마을(원장 손현기)은 1996년 설립된 우곡면 소재 노숙인 재활시설로 노숙인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노숙인 등 복지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고령군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면서 사회복지시설 이해와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무원이 직접 다양한 복지 수요를 찾아 해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매년 1~2개소의 시설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방문은 김종태 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우곡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하는 민·관이 함께 하는 현장교육으로 들꽃마을 원장님(손현기 신부)의 사회복지시설 소개와 시설 견학 후 시설환경관리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종태 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이해와 종사자 및 생활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바쁜 업무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며 고령군의 복지는 민·관이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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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면 사랑의 기부 플랫폼을 열어가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3일(화)에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협의체는 연동 특화사업장 2개소에서 자체 기획사업 ‘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800여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겨울에는 동계물품(내의, 양말), 여름에는 하계물품(모시 옷)을, 마을마다 경로당에는 국수나눔을 하였었다. 소외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혼밥한밥,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을 방문하여 방충망 설치, 문고리 교체 등 소소한 일상을 도와주는「따로또같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우곡봄봄은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생생팜 대가야 로컬푸드 직매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동 특화사업장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과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텃밭 잉여작물을 신선하고 좋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획사업인 「따로또같이」는 소소한 수선을 받은 어르신들이 다시 고추나 부추 같은 텃밭작물을 기부하기도 하면서, 양방향으로 흐르는 「우곡면 사랑의 기부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공공위원장(한수찬, 이영철)은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수익사업으로 이루어진 자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자부심이 생겼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바란다”라고 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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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 우수 식품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달빛철도특별관’에 참가했다. ‘달빛철도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24.1월)에 따라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전시·운영하여 동서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고령군 외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고령군은 「달빛철도 FIRST CLASS 고령!」이라는 부스 주제로 특별관 1호칸을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되는‘FIRST CLASS’로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고령군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최상의 통합 관광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군의 우수 관광지 및 관광상품 홍보와 더불어 딸기, 고령옥미, 전통장류 등 지역 우수 특산물로 구성된 20개 품목을 전시하고, 지역대표먹거리인 돼지갈비돈가스와 대표빵 시식,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 및 룰렛돌리기를 통해 관내 제조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스낵박스를 제공하는 등 고령의 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색다른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대가야 고도 및 세계유산도시로서의 고령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령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의 우수성이 달빛철도에 실려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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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또 하나의 생명 살리기 헌혈운동 동참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추세로 인해 안정된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각 기관단체 임직원, 군민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 감사기념품 증정 및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여행 후 1개월 내이거나 코로나19 확진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참여가 제한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고,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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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 유치원생 대상으로 지구대 체험 행사 개최
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 호명지구대(대장 박오규)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지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대 견학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112순찰차에 탑승해보고, 수갑과 무전기를 만져보는 등 경찰 장비를 가까이서 체험 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경찰관과의 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호명지구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원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배우며,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김기태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군민들까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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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 실시
예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천군청(건설교통과)과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비결빙 상태보다 사고율이 3~4배 높으며 특히 블랙아이스 구간은 일반 젖은 도로에 비해 사고 가능성이 6배 이상 높다. 회의 결과 제설 대책으로 주요 결빙구간 300여 개소에 모래주머니 등을 비치하였으며, 상습 결빙 구간을 알리는 현수막 30여 개를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도로 결빙구간 운행 시 반드시 서행하여야 하며 급브레이크를 피하고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을 꼭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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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강연회 및 회원대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가 지난 28일 14시 비안만세센터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강연회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회원 및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생명존중 마음돌봄’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시상 등 개회식과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간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회장은“한 해 동안 애쓰신 회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교류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오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서 마음껏 즐기며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발전을 위해 힘과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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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지난 22일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녀)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장진상)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5,000여 포기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의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의성군새마을회 회원 모두에게 늘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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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참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서울 코엑스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진행되는‘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 재생과 안내 책자 배포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5년부터 의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및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특구 사업자인 ㈜씨위드(대표 금준호)의 미세조류 유래 배양액 및 해조류 유래 지지체와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이 자체 개발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CELBIC)을 포함하여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티리보스(대표 윤형호)가 자체 생산한 세포배양용 배지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소개하면서 규제자유특구 사업 연계 신규 국책사업을 홍보하고, 세포배양산업 전후방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층 더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엑스포 참가로 푸드테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앞으로 형성될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홍보하여 관련 기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주요 먹거리 사업이 될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밝혔다.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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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별파랑공원, 신비로운 도깨비·달토끼 체험장 조성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는 관내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는 별파랑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파랑깨비 오두막집’과 ‘달토끼 체험공간’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별파랑공원은 지난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명칭이 바뀌어 인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신태용축구공원 등을 두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파랑깨비 오두막집’은 기울어진 구조와 착시 효과를 활용한 신비한 체험 공간으로, 공이 위로 올라가는 미니 도깨비 도로, 기우뚱 매달리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일상의 시각적 규칙을 벗어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파랑깨비 도깨비 조형물과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공간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토끼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은하수’라는 동요를 형상화한 체험 공간으로, 토끼를 관찰하고 먹이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계수나무와 초승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조형물을 배치해 어른들에겐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겐 감수성을 자극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체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별파랑공원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상상력과 자연과의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내년 사업으로 별파랑공원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도 어린이과학체험관으로 새단장해 별파랑공원을 신바람 나는 가족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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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특색있는 생태관광 접목해 명소로 자리매김
환경부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중 영덕군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국비가 지원되며, 생태관광 기반 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사업이 우선 지원되고 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8월 환경부에 생태관광지역을 신청했으며, 환경부는 신청받은 17곳의 후보지 중 10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10곳으로 추린 후 지난 18일 후보 지역의 발표평가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에서 영덕군 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한 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속해 있는 영덕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영덕대부정합,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원척리 화강암 등 7곳의 지질명소로 보유하게 됐다. 특히 영덕군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가 이어져 있고, 이와 함께 해안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블루로드가 조성돼 있어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7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협업사업인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돼 지속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영덕 국가지질공원이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해 내년 5월 유네스코 정기총회의 최종 승인이 기대되고 있어 지질학적 가치를 기반한 생태관광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생태관광지역 지정으로 지질명소와 블루로드를 연계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유려한 영덕의 해안선을 따라 특색있는 생태체험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치 높은 자연유산을 보존하면서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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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된장 나누기 봉사활동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이 1년간 정성들인 된장을 만든 된장을 관내 경로당 244개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된장 나누기’ 사업을 12일 펼쳤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천일염으로 담가 장 가르기를 하고 1년 동안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킨 된장을 마련했다. 협의회 강필여 회장은 “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된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통의 비법을 전수할 수 있어서 나눔의 깊이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사업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실천하시기에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며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다문화가정에 집밥 반찬 만들기 사업인 ‘필여네 반찬’을 통해 엄마표 집밥, 전통 된장 만드는 비법 등을 전수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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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9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하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싶어 하던 프로그램 6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3종(드론교실, 요리교실, 목공버닝교실)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했고,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청소년은“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과목을 배우며,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토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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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회장 김치수 『희망2025 나눔캠페인』성금기탁
12월 4일, 경북도민 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김치수 회장은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김치수 회장은 부창종합건설 대표로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재능기부,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치수 회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언제든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김치수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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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 2024년 공공비축미 매입 실시
성주군 월항면은 3일 오전, 월항농협 장산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톤백(800kg) 매입을 실시했다. 이번 수매는 월항면 쌀재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쌀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다가오는 12월 6일(금)에는 월항농협 안포창고에서 40kg 포대벼의 매입도 진행된다. 월항면의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40kg 기준 7,089포이며, 매입품종은 일품,삼광 2개 품종이다. 특히 매입 품종이 아닌 타 품종 혼입 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월항면에서는 수매 대상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입 가격은 산지 쌀값을 반영한 뒤, 추후 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은 전년 40kg 포대당 3만원에서 1만원 상향된 4만원으로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2024년 공공비축미 수매가 월항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지원과 쌀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번 수매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쌀이 제대로 수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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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봉화군 상운면과 봉성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가 교체됐으며 5가구에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가 비어갈수록 마음의 짐이 컸는데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교 회장은 “이번 난방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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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봉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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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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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김광수 소방장, 2024년 영웅소방관 선정
청송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소방장 김광수가 ‘2024년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S-OIL)과 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11월29일 서울 로카우스 나인트리 호텔에서 열린 ‘2024 영웅소방관 시상식’에서 김광수 소방장은 소방청장 표창과 500만원의 상금을, 청송소방서는 기관대표로 공로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해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김광수 소방장은 2009년 임용되어 소방공무원으로 15년간 재직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수행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2024년 7월 10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1톤 트럭 운전자 구조, 황산 누출 현장 지원출동, 포르말린 누출 현장 안전조치, 산악사고 구조활동, 산불화재 진압 등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등 남다른 사명감과 직업정신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수 소방장은 “저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간에도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이 많이 있다”며 “동료들을 대신해 받은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 청송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정환 서장은 “김광수 대원의 영웅소방관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청송소방서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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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노인일자리사업단, 지역 학생 위해 2,177만 원 장학금 기탁
청송군 노인일자리사업단 어르신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지난 11월 2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소중히 모은 활동비를 통해 총 2,177만 1천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2022년 충효의훈장님 어르신들의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시작된 이 기부는, 2023년 7개 사업단에 이어 올해는 12개 사업단에서 총 33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더욱 확산되었다. 참여 사업단 및 금액은 ▲훈장님사업단 537만원, ▲실버댄스사업단 50만원, ▲온종일돌봄 진보병설유치원 40만원, ▲온종일돌봄 청송병설유치원 50만원, ▲청송노노케어(Ⅰ) 100만원, ▲재가&노인복지시설 청송1사업단 60만원, ▲재가&노인복지시설 진보1사업단 20만원, ▲현서노노케어(Ⅰ) 70만원, ▲시니어업무지원단 685만 1천원, ▲문화공연단(사물, 다듬이)사업단 100만원, ▲시니어합창단 200만원, ▲덕성리 아랫마을 공익형사업단 65만원 이다. 또한, 청송시니어클럽 직원들도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기간 부스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어르신들의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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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으로,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6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9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의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의 시간제로 구분되어, 읍·면사무소, 장애인관련 비영리 복지기관 등에서 복지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 근무하며, 읍·면사무소나 장애인관련 비영리 복지기관 등에서 환경정리,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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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절기 재난대비 벽지마을 비상급수(보배수) 지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의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마을에 동절기 재난대비 비상급수(보배수)를 지원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동절기 폭설과 한파, 결빙 등 단수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물 공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50박스(1.8ℓ×6병)씩 3,600병을 금강송면 12개리 마을회관에 우선 비치 완료하였다. 그 외 동절기 폭설과 한파, 결빙 등 피해우려가 예상되는 산간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마을에도 재난대비 비상급수(보배수)를 추가지원 비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급수차량 비상대기 및 긴급보수 등의 체계를 튼튼히 하는데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겠다”라며, “울진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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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가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군은 공직자들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운동은 울진군 전 부서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친절 교육과 함께 시행되며,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투명 행정과도 연계된다.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출자․출연기관 등 울진군 및 산하기관이 매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공직 내에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의 긍정적인 변화는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직원들이 군민들과의 만남에서 먼저 인사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신뢰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실천운동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 중이다. 왕피천공원,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울진바지게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삼욕(산림, 온천, 해수)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 관광, 지역축제 활성화, 그리고 친절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먼저 인사하기’실천운동은 단순한 인사문화 장려를 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다시 찾고싶은 울진’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은 인사 한마디가 군민과 관광객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공직 내 밝은 인사문화가 지역사회로 널리 확산되어 울진군 전역에 친절과 배려, 상호 존중 분위기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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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회 흥부(興富) 대박 축제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회 흥부대박축제가 오는 31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 주관으로 열리는 흥부 대박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시행하는 자치행사로 북면지역 유일의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는 울진미술협회의 ‘흥부장터길 가을볕 아래 전시’를 시작으로 제1회 북면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공연 및 흥부노래자랑, 치맥타임, 각종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동 회장은 “제1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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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지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우울감 및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에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감, 불안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로 방문해야 신청이 가능해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복지로 누리집 또는 휴대폰 앱에 접속해 신청자의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서 작성 및 증빙서류(의뢰서 등) 첨부를 하면 된다. 다만, 18세 미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하므로 여전히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로 손쉽게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자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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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보충1차) 시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9일 2024년도 제1차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2년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교육에는 상반기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안보 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핵·화생방 등 실전 체험과 실습 훈련에 중점을 두어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민방위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민방위는 민간인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비군사적 방위체계로, 1975년 북한의 위협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요 임무로는 주민대피 및 대피소 운영, 응급 의료 지원, 화생방 방호, 재난복구지원, 생활안전 및 구조활동 등이다. 군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보충교육에도 민방위 전자출결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원이 휴대폰으로 QR코드 인증을 통해 입출입 및 이수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원들의 교육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박재림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보충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내 지역, 내 가족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민방위대원들에게 교육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습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반기에 이어 이번 보충 1차 교육에도 참석하지 못한 대원은 향후 진행될 보충 2차 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어느 지역에서든 참여가 가능하므로,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 후 본인이 원하는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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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2024 청도
경북 평생학습 행복공동체 시작!!!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2024 청도』가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행복한 희망공동체의 시작,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청도군과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나눔-연결-성장의 장으로 마련하여 경북 평생학습의 공감대 형성 및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을 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4청도는 평생의 배움, 보람된 나눔, 눈부신 성장, 행복한 청도의 4가지 테마로, 청도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클레이코트, 하드코트)에서 주최‧주관이 운영하는 주제관과 22개 시‧군의 홍보체험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를 내용으로 한다. 또, 경상북도 어르신의 성인문해 시화전, 청도군 평생학습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청도평생학습관과 청도의 빛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북 평생학습,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빛깔을 표현하기 위해 역대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중 가장 많은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영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모션인식 댄스게임, 3D펜 체험, VR체험, 로봇축구, 홀로그램포테이션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빛상자 목걸이 만들기, 스마트글라스 비행시뮬레이터, 홀로그램 AR체험을 할 수 있다. 청도 풋살장 옆에 위치한 주차장에서는 평생학습박람회 입구아치조형물로 QR코드를 통해 박람회의 이모저모를 모두 살펴 볼 수 있으며, 어린이 영어체험부스와 도내 평생학습기관·동아리 21개 부스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을 다니며 유명한 캐릭터를 볼 수 있는 코스프레와 마술공연도 진행된다. 평생학습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11일 90만 유튜버 1분 과학의 ‘인공지능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자세’와 12일에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행복한 삶이란(마음의 지혜:한국의 행복과 회복탄력성)’강연으로 마음의 양식까지 채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우리 청도군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제1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도군민과 경북도민이 미래 성장의 키워드인 평생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경상북도가 희망찬 평생학습 행복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