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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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24일(수)까지‘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지난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SK바이오사이언스 외 2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무할 인턴 모집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 1. 1.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는 채용 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49명이며, 인턴 선발 후 기업별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매칭된 인턴은 오는 5월 1일부터 최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기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턴십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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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한국문화테마파크 ‘키자니아 GO!’ 행사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행사가 4월 20~21일과 4월 27~28일 개최된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운영 예정인 체험관은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총 5가지이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테마파크에서는 ‘도산난장’ 행사가 열려, 조선시대 캐릭터 9명의 △퍼레이드와 더불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조선 마술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엄마 까투리 상영극장 △키다리 풍선 아저씨 △푸드트럭도 운영해 행사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키자니아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경험을 선물해 줄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키자니아 GO!’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테마파크 누리집(www.andong.go.kr/theme)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tp_and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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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봉화군, 고병원성 AI 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봉화군은 이달 17일자로 AI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2022~2023년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라 설정됐던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고 최근 전국의 가금농장과 야생조류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는 데 따른 조치다. 봉화군은 AI 위기경보가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현재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8일 충남 아산시 육용오리농장 발생까지 전국적으로 31곳의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해 360여만 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지만, 봉화군에서는 이번 동절기에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AI 청정지역의 지위를 유지했다. 봉화군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소재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했으며, 봉화군 계란환적장은 하루 120만 개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의 계란이 차질 없이 환적되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관심으로 햐향 조정됐지만, 가금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서는 차량·대인 소독시설, 전실, 그물망 등 미흡한 방역시설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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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봉화군에 다시 찾아온 캄보디아 근로자…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 입국
    봉화군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 2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전년도에 농가에서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 근로자이며 다음 달까지 55명이 입국하게 된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근로조건, 인권보호, 통역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공급 안정화 계획에 따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과 MOU 체결을 추진했다. 이는 해당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각 국가의 근로자 간 경쟁을 유도하고, 고용농가에 우수한 근로자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된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 550여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하게 되면 농업분야 인력부족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앞으로는 풍년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 지도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농가에서 요구에 따라 90일 또는 5개월이 되고 5개월(E-8) 근로자는 농가와 합의하여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필리핀과 MOU를 체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도 시범적으로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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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4-19
  • 의성군,‘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단밀면 만경촌에서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늘식 : 마늘+외식의 준말로, 마늘을 식재료로 항상, 늘 먹는 외식을 의미함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사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성군과 대구 수성구가 공동으로 2023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의성군의 특화 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식품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여 지역 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과 참여기업인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지부, 리서치코리아와 그 외에도 관련 기업, 의성군청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주관 및 참여기관별 사업수행 일정과 전략, 성과지표별 목표, 생산과 제조 및 서비스 산업 간 네트워크 운영 방안, 산학연관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고기업 역량 제고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의 강연도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우수한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외식산업이 만나 지역 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는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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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2024-04-19
  • 김천시청-구미시청 향우회 상호기부 고향 사랑에 한마음 한뜻
    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김천시에 직접 방문해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구미 향우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선 3월 김천시와 구미시 회계과 직원 2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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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9
  • 벽진면, 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
    성주군 벽진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장환)는 지난 4월 18일(목) 벽진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구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행정복합타운 우수 추진사례지역인 고령 다산 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벽진면에 접목시킬 방안 연구를 위해 실시됐다. 2018년에 완공된 다산행정복합타운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165-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 문화, 복지, 보건과 치안이 함께있어 주민편의를 극대화한 곳이다. 최장환 벽진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벽진면도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지역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복합타운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조형철 벽진면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성주군
    2024-04-19
  • 성주군 선남면-고령군 덕곡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성주군 선남면(면장 노경미)과 고령군 덕곡면(면장 이명희)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기부금을 서로 교차 기부하였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선남면과 덕곡면 직원 26명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 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이내 답례품까지 제공하게 되어 있어, 10만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원·답례품 3만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다만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법인은 기부할 수 없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상호기부에 함께해 준 선남면과 덕곡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공직자간 교류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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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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