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체기사보기

  • 안동시,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안동시는 올바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했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잠깐의 정차도 불법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나 앞, 뒤,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경우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면 평행(이중)주차도 주차방해에 해당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와 해당 차량의 번호가 다르거나 위·변조된 주차표지를 부착하는 등 부당사용의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을 수 있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법규 위반 차량 발견 시 시민 누구나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행위로 인한 장애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동시
    2019-11-22
  • ‘영덕군, 2019년 숲가꾸기의 날 행사 개최
    영덕군은 22일 강구면 상직리에서 직원과 산림 관련 단체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숲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영덕군에서는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매년 숲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7.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80ha의 산림에 숲가꾸기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 이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숲가꾸기 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땔감)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친 다. 영덕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만큼 꾸준히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병해충, 산불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2019-11-22
  • [포항시] 지진특별법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 통과에 대한 포항시 입장문 ...
    지난 2017년 11월 15일 국책사업인 포항지열발전사업으로 발생한 촉발지진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법안소위)를 통과하였습니다. 포항지진특별법은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함께 포항을 다시 일으키는 길이며, 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포항지진특별법 주요내용> △ 지진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의무 △ 피해구제 심의위원회 및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별지원방안 시행 △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의 개발시행 △ 공동체 복합시설의 설치 △ 재난예방교육사업의 시행 △ 포항트라우마치유센터 설치 시민들과 피해주민들의 바람에는 미흡하지만 지진피해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의 길이 열리고 지진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특별법 발의부터 법안소위 통과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 의원님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국회의원님들, 범시민대책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그간 지진피해의 고통을 묵묵히 감내하며 피해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국회 본회의 통과라는 최종 관문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 내에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시에서도 특별법 제정에 따른 지진특별지원단을 구성해 특별법상의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우리 포항은 포항지진특별법을 통해 새로운 포항으로 향하는 길에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19. 11. 21. 포 항 시 장 이 강 덕
    • 포항시
    2019-11-22
  • 울진해경,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대응태세 강화
    울진해양경찰서장(최시영)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중 테러 발생에 대비해 임해 국가 중요시설인 한울원전을 예방 점검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울진해경 최 서장은 11. 25.(월) ∼ 11. 27.(수)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 테러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해상을 통한 불순세력 침투에 대비해 지형지물 이상 유무 확인 등 원전 주변에 대한 해상테러 요소를 사전 점검하였다. 최 서장은 “다가오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상 테러에 대비해 해상 경계를 강화하고, 회의 기간중 국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기타지역
    2019-11-22
  • 김천시 개령면, 이제는 구호 보다는 행동!!!
    - 8㎞에 이르는 주요 하천변 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불법투기 단속병행 - 여름철 수풀에 가려졌던 쓰레기 3~4톤 가량 수거 처리 개령면(면장 조춘제)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제는 구호보다는 실천과 행동, 주민의식 변화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면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인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에 이르는 주요 하천변(아천과 감천) 쓰레기 3~4톤 가량을 수거하여 처리했다. 이 쓰레기는 여름철 내내 수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으나 가을(겨울)철에 접어 들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있어 왔다. 개령면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취약지 청결활동을 추진하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과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면 청사앞에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주민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 김천시
    2019-11-22
  • 영양군, 긴급시 위치파악을 위한 안내시설물 설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와 도로변 등의 현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로 구간과 버스승강장 등에 기초번호판 365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기초번호판 86개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숲길)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김기성 종합민원과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을 통해 경찰서나 소방서에 보다 정확하게 현장 위치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사고 지점 위치를 신속·명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영양군
    2019-11-22
  • 민주평통안동시협의회,‘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우원)는 21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19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시민에게 대북·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평화통일의 국민적 합의 기반을 강화하고 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경북환경연수원 심재헌 기획부장의 ‘남북한 기후변화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노병석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한반도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북한의 환경문제와 남북한 환경협력의 필요성, 한반도 통일에 대한 미·중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전문가의 특강 후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안동시협의회 관계자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을 담아 남북이 더 깊이 있게 서로를 알고, 그 앎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 안동시
    2019-11-22
  • 「모이면 사랑, 따뜻한 나눔」영덕군 김장하는 날
    영덕군은 오는 27일 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모이면 사랑, 따뜻한 나눔」2019 영덕군 김장하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매년 개별 사회단체에서 시행하던 김장나누기를 3개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운영한다. 중복이나 누락되던 수혜자를 방지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전달을 위한 김장나누기와 김장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영덕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3개 사회단체와 군청 한마음회, 다문화결혼이주여성 10명 등 200여명의 봉사자가 온정의 손길을 모아 5,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가구 1,000세대에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특별이벤트 행사의 일원으로 함께 진행되는 김장체험부스는 선착순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덕 지역 내 재배 된 달고 고소한 배추와 매콤한 고춧가루, 시원한 영덕대게육수로 담근 맛있는 김장김치를 5kg에 20,000원이라는 값싼 가격에 직접 김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다. 김장체험부스는 사전예약제로 ☎054-732-7731(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체험부스 체험료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영덕군 김장하는 날 행사를 통해 「모이면 사랑, 따뜻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처럼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고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19-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