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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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일부 교회 대상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안동시는 일부 교회들이 현장 예배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5일(일) 주말 현장 예배를 한 47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종교시설은 불교 108개소, 개신교 204개소, 천주교 10개소, 민속종교 등 기타 8개소로 총 330개소다. 대부분의 종교단체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종교시설 입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마스크 착용, 2m 사회적 간격 유지, 손 씻기·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발열 의심자에 대해서 체온 체크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공문 및 문자 등을 통해 종교단체에 집회 예배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협조 요청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부활절과 석가탄신일에 종교행사가 개최될 것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
    2020-04-06
  • 포항시 공영도시생태텃밭 인기, 160구획 분양 완료
    포항시가 도시생태계를 보존·유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영도시생태텃밭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생태텃밭은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먹거리를 가꾸고 즐기는 건전한 여가생활 장소로, 행복텃밭(두호동, 100구획), 나눔텃밭(대잠동, 24구획), 용마을텃밭(용흥동, 36구획) 등 총 3개소 160구획이고, 시는 앞으로 도심지역 자투리땅에 공영도시생태텃밭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달 160구획(1구획 3평, 3만원)을 분양 공고 및 모집한 결과 3일 만에 분양이 완료(전년도 81%) 되었으며 30여 명의 후보자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을 분양 받은 도시민에게 4월 중순부터 종자 파종, 모종심기, 비료주기, 물주기, 순치기, 수확요령 등 농작물 재배 기초기술 및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추, 호박, 가지, 상추 등 모종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극한 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지친 요즘, 텃밭을 가꾸며 지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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