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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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활력소가 되다!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2020선바위관광지 야외 물놀이장을 8.6.(목)부터 8.23(일)까지 18일간 영양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맞추어 단순히 물놀이장 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깡통열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마련하였다. 또한, 소방서와 협조하여 운영기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차 호스로 물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였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전 10:30 ~ 12:00, 오후 13:30 ~ 15:30, 오후 16:00 ~ 18:00 으로 나누고, 영양군민만 한정하여 입장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만큼 부족하지만 다양하고 재밌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여기에 덧붙여“철저한 방역계획을 세우고 인명구조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보호자분들께서 아이들을 많이 데려와 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대상이 어린아이들인 만큼 코로나19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영양군
    2020-08-06
  • 의성군,‘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으로 활기찬 직장 만든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직원들의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오는 8월 첫째 주부터 12주간‘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 업! 스트레스 다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자세교정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마다 시행되며, 희망하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비상근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후생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임산부 공무원에 의자 및 전자파 차단 담요 제공, 직원들을 위한 가족휴양시설 제공, 재직기간에 따른 장기재직휴가일수 확대 등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의성군
    2020-08-06
  • 청송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특화식품개발 요리교육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요리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특산 계절과일 복숭아, 자두를 이용한 창의적 요리개발 및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도계, 손 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복숭아 월남쌈, 자두피클 등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요리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교육을 받으면서 앞으로 지역의 음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청송군
    2020-08-06
  • 구미시,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자 표창 수여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지방세 성실납세로 재정확충에 기여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 등 3개 법인과 황정학외 2명에 대하여 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 유공표창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연간 3억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5천만원이상 납부한 개인 중 납부액 상위 40개 법인 및 개인 60명을 선정하여, 수상이력이 없는 상위3개 법인과 개인 3명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구미시는 표창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는 행복한 구미 건설에 초석이 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구미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0년부터 매년 지방세 성실 납세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오고 있으며 성실납세 풍토 속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납세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오고 있다.
    • 구미시
    2020-08-06
  • 행복한 출산과 즐거운 육아,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지난 7월 30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이라는 김천시 저출생 정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천시에서 실시하는‘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출산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육아 돌봄의 부담까지 줄어들어 출산가정에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투표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특히나 직접 정책의 수혜를 받는 시민들과 국민들의 투표결과를 심사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크게 공감하는 정책들이 수상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김천시에서는 엄마와 아이는 물론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더 가깝게 가게 되었다. ● 엄마도 아이도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김천시는 민선7기가 출범하며 저출생 대책으로「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만들기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임신출산 육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출산장려캠페인 등 시민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총 6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출산과 육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17종의 다양한 정책을 지원을 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난임 부부들이 과도한 시술비용부담으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난임부부 시술비지원’을 확대한 것에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2020년 지원기준으로 정부지원 대상자(기준중위소득 180%이하가구) 이외에도 추가의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 부부가 대상이 될수 있으며, 신청은 여성 연령 기준 만 44세 이하로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이면 가능하다. 지원횟수는 총 10회로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까지이며, 건강보험 적용 건에 대해 진료비 중 일부본인부담금,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에 대해 1회 시술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술전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김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해야 한다.(문의 ☎ 421-2717, 2741) 동시에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만들기의 주된 공약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2층에 총면적 1,300㎡ 규모로 14개의 모자동실,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 행복한 다자녀 가정 1 -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미래 100년 Happy together 김천”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였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신생아(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김천시에 출생신고 한 가정으로, 출생일로부터 부 또는 모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김천시에 거주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출생신고일 기준 90일 이내 관할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첫째는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800만원, 넷째이상 1,000만원을 지원하여 다자녀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행복한 다자녀 가정 2 -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 신청 김천시는 오는 8월 27일(목)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김천시 종합스포츠 타운 주차장에서 선착순으로‘세 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가 아닌 넓은 야외 주차장에서 접수받게 되었다.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신청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으로 막내가 13세미만인 가족 전원(2008.1.1.이후 출생아 가정)에 해당되고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5만원이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 원본, 신청자명의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신청서(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등을 갖추어 신청할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 054)421-2717, 2738, 27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관내 새김천새마을금고와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넷째이상 출산가정에 기저귀 100일분(4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다자녀 가정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0년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전격시행 김천시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이 낳기 좋은 김천을 위해 김천소방서와 협력하여“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들의 긴급 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대구, 경북)으로 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하여 영어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 통역 3자 통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시행되며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 시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직접 등록할 수도 있다. ● 하나라도 더! 시민들을 위한 정책 김천시 보건소 1층에 있는 모자보건실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산모와 직원간의 거리를 유지하여 산모와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동유축기, 보행기, 바운스, 아기체육관, 걸음마보조기, 유아용비데, 아기사자 두드러기, 에듀볼 같은 육아용품을 구비하여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셋째아이 이상 건강보험금과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영양플러스사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관리,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 제공,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모두가 행복한‘Happy together 김천’이 되는데 일조하고 있다 저출생 대책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며 인구가 줄어드는 과정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 우리 직원들의 수고가 많다.”고 일선 공무원들에게 먼저 감사를 전하며“저와 우리 직원들이 최선에 노력을 다하여 아이와 엄마는 물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육아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김천시
    2020-08-06
  • 영덕울진축협 ⌜심심상인 영덕캠페인⌟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식자재 전달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이 지역상권이용첼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동시에 구매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영덕울진축협 직원 15명은 지난 5일 영덕시장 및 마트 등에서 과일, 건어물, 쌀, 과일 등 부식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매 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돌봄터 5개소에 기부했다. 박영택 조합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돌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나눔에 앞장서주신 영덕울진축협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휴원을 하였다가 최근 다시 정상 개원을 한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동과 취약계층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기타지역
    2020-08-06
  • 장세용 구미시장, 균형위 찾아 공공기관 구미 유치 건의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회, 국무총리실 방문에 이어 8월 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지방이전 공공기관 구미 유치 등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 산업도시 지원의 필요성과 구미지역 분야별 강점을 피력하고, 국방, R&D, IT, 중소기업, 일자리·복지, 환경부문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구미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장 시장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더불어 구미 산업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로 구미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히면서, “구미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향후, 구미시는 지역 강점요인을 중심으로 유치 가능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 구미시
    2020-08-06
  • 김천시,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주) 유치‘쾌재’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경쟁 속에서 국내 1호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기업인 아주스틸(주)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올해 8월부터 2023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리쇼어링이 국가적인 현안사업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김천시는 물류교통의 중심도시로서 우수한 입지여건과 아주스틸(주)의 공장입지에 따른 제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시책을 제시하는 등 시행정이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다. - 한국형 뉴딜정책의 일환이자 대통령의 국내기업 유턴강조 - 경북도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주)” ▶ 아주스틸(주)은 지난 6월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내복귀기업 지원 안이 제시된 이후 처음으로 국내로 복귀하는 1호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리쇼어링은 해외에 진출한 기업들을 자국으로 유턴시키는 정책으로 기업들이 국내로 돌아오면 내수경기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정부가 유턴기업에 대한 수도권 규제 범위 내에서 수도권 우선 배정 방침을 밝히는 등 지방의 소도시인 김천은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복귀 기업 1호가 김천에 안착한 점은 고무적이다. 2017년 소재·부품·장비기업(소부장) 인증 획득 강판시장 점유율 60%의 글로벌 강소기업 ▶ ‘소재·부품·장비기업’으로 인정받은 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300명,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이다. 특히 미국, 중국, 필리핀 등 해외거점에 수요 밀착형 소재가공센터를 설립하여 생산되는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원재료 공급원인 아주이지엘(주)과 시너지 효과 ▶ 김천시 봉산면에 소재한 아주이지엘(주)은 전기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로 아주스틸(주)의 주공급원이다. 아주스틸 이전 시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도 유치에 한 몫을 했다. 김천시가 원재료 공급원인 아주이지엘(주)과의 접근성 등을 강조하며 아주스틸(주)에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 제안을 한 맞춤형 유치 전략이 효과를 발휘 한 것으로 평가된다. 친환경 건축용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신설 ▶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공장을 철수하고 김천산업단지 3단계 내 부지(66,116㎡)에 올해 8월부터 2023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해 컬러강판과 컬러강판을 소재로 한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현재 300여명의 임직원과 연매출 5,000억원 규모인 아주스틸(주)은 김천공장 신설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리쇼어링 기업의 최대 문제가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 베트남 등 해외국가에서 국내로 돌아올 경우 인건비가 증가하는 부분인데 이러한 인건비 부담은 지능형 생산 공장인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국내복귀 기업에 대해 경상북도 차원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해 사업비 가운데 기업 부담 비율을 50%에서 10%로 대폭 낮춰 기업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또 기업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도 종전 3억원에서 10억원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하고 이차보전도 2%에서 3%까지 우대 지원한다. 이밖에 고용창출장려금, 기숙사 임차비 지원, 각종 세제 감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미 미국, 독일 등에서 값싼 인건비 등을 이유로 해외로 이전한 기업들이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과 4차 산업관련 기술혁신으로 자국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리쇼어링은 세계적인 흐름이다.”라며“아주스틸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한 기업들이 김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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