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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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하반기 교육생 모집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생은 9월 13일부터 교육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현재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 퓨전 떡, △ 전통 떡 만들기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퓨전 떡 만들기 과정은 쑥·유자단자 떡, 떡 티라미수, 단호박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 떡 만들기 과정은 버버리찰떡, 수수부꾸미, 빙자병·서여향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쌀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안동시에 거주하고,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은 총 40명(과정별 20명)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7회 동안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andong.go.kr/agritec)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840-5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여 쌀 소비 촉진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
    2021-09-24
  • 안동시, 천연기념물 용계리 은행나무 첫 수목안정성 조사 연구
    안동시는 임하댐 건설로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는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약15m 높이로 들어 올려 심은 지 27년 만에,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안전여부 등 은행나무의 종합적인 안정성 조사 연구를 완료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으로 추정되고 높이 37m, 둘레는 14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목을 상식(이식)한 상징성이 있다. 은행나무 상식 당시 공법으로 H빔이 지상부 보강구조물로 활용되었지만 이 철강 구조물에 부등침하* 등의 문제점이 인지되어 지지시스템의 안정성 여부와 생육상태 등 전반적인 진단의 필요성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 부등침하 : 매립지 등 지반이 부실한 곳에서 불균등하게 구조물의 기초 지반이 내려앉아 구조물이 불균등하게 침하를 일으키는 일 안정성 조사 연구는 용계리 은행나무의 생육상태와 지지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조사되었다. 은행나무의 생육상태는 활력도 측정기와 지하탐사기(GPR) 등 정밀기기로 측정한 결과 잎의 크기와 새로운 가지의 신장상태, 뿌리 발달상태가 약 80%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어 토양개량 등을 통해 적응된 생육환경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생태적 안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식 당시 H빔을 이용한 지지지설의 공법상 문제점과 접합부 등 노후, 은행나무의 줄기와 가지의 부후가 심해져 지지시설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용역을 근거로 향후 용계리 은행나무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개선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받아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지지대 설치 정비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
    2021-09-24
  • 김천 감천면 농악단 ․ 의용소방대 추석맞이 일제방역
    지난 16일부터 17일은 감천면 농악단(단장 김종화) ․ 의용소방대(대장 이숭상) 50여명이 힘을 합쳐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일제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네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시에서도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마을회관과 경로당 내외, 버스승강장 등에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면민 불안 해소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모문룡 감천면장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해주신 농악단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이 늘 것으로 보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천시
    2021-09-24
  • 로컬푸드 행복장터(선산휴게소 상행선) 임시특판장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1. 9. 17.(금) 오전 09시부터 선산휴게소 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 앞에서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회장 김정길)원들과 구미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실시하였다. 앞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농가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한시적〔9. 13.(월) ~ 9. 26.(일)〕으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임시 특판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에서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으로 교대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고, 1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였다. 선산출장소장(윤동욱)은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농민들의 소득이 특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에 많은 힘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 구미시
    2021-09-24
  • 구미시,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 주거비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의 호응도가 좋아 2021년도 4억 4천만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로 5천만원 예산 확보하였으며 추가 접수는 9월 23일부터 경상북도주거복지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신혼 살림에 경제적 보탬을 주어 주거 복지를 증진하고 구미시 인구 유입 효과 및 혼인율,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더 많은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21년에 착공한 구미송정 행복주택은 구미시 1호 행복주택으로서 2개동 250세대 규모로 건축 중에 있고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계획 중에 있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통한 주거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금 5천만원으로 세대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대상자를 10월에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신혼부부로서 새로운 삶의 시작점인 주거 공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구미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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