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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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청렴·자체감사활동’경상북도 최우수
    예천군은 28일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추진(50%) 및 자체감사활동(50%)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예천군이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도 개선 △자체 감사 결과 처리 및 수범 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군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예천’을 비전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시행 등 14개 과제를 100% 이행했으며 특히, 전체 공직자가 동참하는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온오프라인 교육 및 자가학습시스템 일일학습을 통해 청렴의식 정착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공직감찰과 불시점검을 활성화하고 사전컨설팅 감사 홍보는 물론 자체감사 10회 실시 및 개선 수범 사례 10건 발굴 등 성과를 냈으며 군 재정 건전화와 낭비요인 사전차단을 위한 계약원가심사 및 일상감사 부문 145건과 609억 원 심사를 통해 과다 책정된 원가를 바로 잡아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덕년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과 ‘부패청정지역 clean 예천’을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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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반려식물 등 전달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6월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중증장애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고립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신속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다. 동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으로 복지상담, 반려식물 전달 등을 통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이 모 씨(만 65세)는 “중증장애인 아들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반려식물을 보니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반려식물, 상담지원만으로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줄 안다.”며“하지만 나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위기가구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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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봉화군 명호면 관창 1리 만리산 경로당 현판식 열어
    봉화군 명호면 관창1리 만리산 경로당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만리산 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박창욱 도의원 당선인, 박동교·금동윤 군의원 당선인,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 등 기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리산 경로당은 지상 1층, 건축면적 97.72㎡ 규모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어르신들의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존의 과수작목반 건물을 용도 변경해 경로당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별도의 개소식 없이 운영되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로 이날 정식 현판식을 개최하게 됐다. 임상태 경로당 회장은 “만리산 경로당이 개소되는 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오늘 이렇게 현판식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며 “회원들이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규하 명호면장은 “이번 경로당 현판식을 계기로 회원분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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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2-06-28
  • 포항시 북구보건소, 간접흡연 피해 측정 모발 니코틴 검사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 정도를 알아보고 가족 흡연자의 금연을 응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 모발 내 니코틴은 모발의 성장기간 동안 간접흡연과 흡연에 의한 혈액 내 농도를 반영하므로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피해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포항시 내 흡연자가 있는 가정 또는 주변 흡연자로 인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채취한 모발은 국립암센터로 검사를 의뢰하고 약 1개월 후 검사결과를 통보받는다. 포항시는 모발 니코틴 검사를 통해 흡연자의 인식을 전환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사회분위기 조성해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간접흡연이 지속되면 니코틴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며, “특히 검사 수치가 평균 이상인 경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재차 알리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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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구미시생활개선회, 긍정 마인드 함양 의식 및 농작업 안전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는 6월 27일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생활개선회원 150명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리더십 향상 연찬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장께서 ‘생활개선회 정체성 및 리더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하였으며 임성일 펀엔터테인먼트 강사님은 ‘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우리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힐링 한마음 레크레이션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생활화 결의문 낭독, 실천 표어 구호 제창 및 캠페인 등 농촌여성들의 안전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병애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위축 되었던 농촌여성들의 사회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 움직이며 회원들 간의 소통과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430명으로 조직된 농촌여성학습단체로 건전한 가정 육성 및 활력있는 농촌사회 형성, 회원 능력배양,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등 생활개선 실천과제를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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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2-06-28
  • 김천시 제6회 매계문학상 수상자 선정
    김천시(주관 김천문화원)는 지난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6회 매계문학상(본상 및 향토문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제6회 매계문학상에는 총 42명의 시인이 공모에 참여하였는데, 본상에 조명 시인(수상 시집 :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 향토문인상에는 문진환 시인(수상 시집 : 『내 사랑 쑥부쟁이』)이 선정되었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명(67세) 시인은 2003년 계간 『시평』을 통해 등단해 그동안 『여왕코끼리의 힘』 등 시집을 발간했다. 대전 출신으로 중앙대 사범대 유아교육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을 졸업해 현재 예버덩문학의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향토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진환(80세) 시인은 2001년 『한맥문학』을 통해 등단해 그동안 『바다로 가지 못한 어부』『네가 지구의 중심이야』『영혼의 잔칫날을 위하여』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김천 출신으로 한국침례신학교를 졸업한 문진환 시인은 원로목사이며 한국기독시인협회 시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김종태 시인(호서대 교수)과 김선주 문학평론가는 “조명 시인의 시집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 는 자연과 우주에 깃든 생명성이 지향하는 유기체적 질서에 대해 섬세하게 탐색하고 있으며, 문진환 시인의 시집 내 사랑 쑥부쟁이 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중심으로 인간 삶 속에 깃든 깨달음의 시학을 구현하고 있다”는 요지의 심사평을 했다. 한편 매계문학상은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杜詩諺解)』 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萬憤歌)」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17년 제정돼 그동안 8명(본상 5, 향토문인상 3)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제6회 매계문학상 시상식은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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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2-06-28
  • 영주시, 시민체감형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대응
    영주시는 올 여름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체감형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관련부서 합동 T/F팀 운영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 관리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폭염특보 시 영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20km 구간에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또한 시민들의 더위 해소를 위한 횡단보도 그늘막 35개소를 운영하고 문화의 거리 및 영주종합터미널에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고 온열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쉼터에는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개선, 냉방비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재난도우미가 안부전화와 수시 방문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을 조사해 적극 반영 보완 할 것”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2-06-28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주시 귀농귀촌 현장 방문
    지난 27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상주시(시장 강영석) 모동면 정양마을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귀농귀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임이자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운영자 및 참가자, 귀농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현장 의견 청취, ‘살아보기’참가자들이 묵고 있는 ‘귀농인의 집’숙소 관람, 30대 청년 귀농인(귀농 3년차)이 운영하는 포도(샤인머스켓)농장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정양마을은 마을주민 65가구 145명 중 귀농귀촌인이 20가구 40명을 차지하고 있어 귀농귀촌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마을이다. 평소 포도에 관심이 많았던 ‘살아보기’참가자 2명은 포도 장기 실습형 과정에 참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포도 재배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 마을에 정착해 포도 농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살아보기’프로그램이 농촌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마을 운영자의 친절한 안내로 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라고 하였다. 특히 참가자 35명 중 12명이 상주시로 전입을 해 지역 인구증가와 더불어 귀농귀촌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농촌이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은 물론, 귀농귀촌인을 받아들이는 마을주민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농식품부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지역뉴스
    • 상주시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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