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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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 바이오산업 글로벌 중심지 포항서 개최
    포항시는 오는 9월 열릴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9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최 기관인 포항시·경북도, 주관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예일커뮤니케이션즈(행사대행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 준비상황 보고, 추진 계획 점검 및 의견수렴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신약 산업의 전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시 포스코국제관 및 체인지업그라운드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는 루크 리(Luke P.Lee)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고, 6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 분야 저명인사들이 7개분과의 국제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의 연자로 참여해 분야별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인지업그라운드 일대에서는 산·학·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박람회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신기술발표회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외 투자사들과 함께하는 투자·수출 상담회를 통해 직·간접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정표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지방 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일찍이 바이오산업에 주목해온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역량을 선보일 기회”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 바이오산업 글로벌 중심지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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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영양군과 친선교류행사 가져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영양군협의회와 2023년 자매결연도시 친선교류대회를 춘양면 동궁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50여 명의 봉화군과 영양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선물교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 및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봉화군과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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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 전용도로 개설, 혐오시설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적덕2리 일원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정비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에도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춘양면 의양4리 운곡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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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영덕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영덕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동해 강구오일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틀니 사용법과 보관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물품들을 배부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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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3-06-09
  •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지역축제에서 전국적/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키자
    (사)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진덕)는 2023년 3월에 실시한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에 대한 보고회를 6월 8일(목)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영덕에서 일어난 3.18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일제강점기 서울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을 이어받아 3천 명에 이르는 국민이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의 독립을 외친 한강 이남 지역 최대의 독립만세 운동으로 당시 일제의 총검 앞에 현장에서 숨지거나 체포된 사람이 무려 5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매우 컸던대표적인 독립만세운동이다. (사망 8명, 부상 16명, 체포 489명, 실형 선고 185명) 영덕지역의 항일 호국정신은 구한말 명성황후 시해 등 일제의 조선침략 초기 태백산 호랑이로 불렸던영덕 출신 평민 신돌석 의병장의 의병 활동부터 시작되었다. 신출귀몰했던 그의 활약은 의병 봉기를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데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했다. 영덕지역의 독립 유공자는 228명으로 경북지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항일 호국 충절의 고장으로 이제는 이에 걸맞는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영덕군은 호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한말 의병 활동부터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사상륙작전까지 아우르는 호국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군수)에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본부장 김동승)를 신설하였다.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이 사업을 국가보훈부의 제5차 국가보훈발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항일정신과 호국문화를 아우르는 호국문화벨트를 만들고 호국문화복지리조트 타운을 조성해서 미래세대들에게 항일 호국정신을 일깨워주고 지역의 문화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영덕지역은 3.18독립만세운동, 신돌석장군 의병활동, 장사리 상륙작전으로 연결되는 호국관련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어 보훈 관련 행사의 최적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사)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는 기존의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확대하여 국제 호국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사)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와 미주지역한인회간 자매결연을 맺어지역에 국한되었던 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민자를 유도하고 영덕군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정부의 국토균형발전위원회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4년은 3.1운동 105주년이자 (사)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를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행사로 승화시켜 구한말 의병 활동에서 일제강점기 독립만세운동, 한국전쟁까지 고귀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혼이 깃든 호국의 역사적, 정신적,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영덕군의 역사를 계승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사)영해 3.18독립만세운동 문화제 기간 6.25참전용사와 교포2세를 초청하여 국제보훈과 미래세대 보훈교육을 함으로써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 대규모 민자유치를 유도하여 영덕군의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하여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인구소멸에도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등 영덕군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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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3-06-09
  • 울릉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울릉군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여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비산먼지발생사업장 집중 점검을 6월 5일부터6월 23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고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설치·운영해야 한다. 울릉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9개소에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또는 변경신고 적정 이행 여부, 세륜·세차시설 설치, 야적물질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설치 및 조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사업장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발생저감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울릉군
    2023-06-09
  • 힐링하며 일하는 “울릉 워킹홀리데이“ 시범사업 실시
    울릉군은 청장년층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관광업체(숙박, 요식업, 여행사등)의 심각한 인력부족으로 인한 경영난 악화 해결 대안으로 지난 5월 경상북도 건의 최종 5월 31일“지역워킹홀리데이”경상북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울릉 워킹홀리데이’시범사업은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독도와 성인봉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품고 있는 울릉군에 적합한 사업으로,구인·고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일손부족 해결과 한달살기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23.7월 ~11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고용사항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조건이며, 채용기간 2개월, 대상 업체는 관내 숙박·요식업소, 여행업체 등으로, 1차 2023.6.12.(월) ~ 6.28.(수)까지업체신청 접수를 받으며. 특히 만기 근무자에게는 월 80만원 상당 금액(최대 1인 160만원)이 지원된다. ※ 접수처 : 울릉군청 경제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팀(신청서:울릉군누리집 게재, ☎790-6271~2)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지역 내 숙박업 및 요식업체의심각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및 중·장년층의 울릉 유입을 위한 사전경험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정착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시범사업 시행 후 성과 및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관광업체 일손부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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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2023-06-09
  • 울진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2개조 6명으로 분야별 감시반을 구성하여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취약한 하천, 해안변 등 공공수역 인근 오․폐수 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단계별 주요 추진사항으로 1단계는 6월 말까지 계도와 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2단계는 7∼8월 초까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집중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한다. 3단계는 8월 말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결과 적발된 업소는 고발, 개선명령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단속 이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것”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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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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