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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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활짝 핀 코스모스로 느끼는 길안면의 가을 정취
    안동 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길안천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길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길안면은 꽃길조성사업을 통해 길안천변 제방길 4km 구간(임하보~명덕교)과 길안천지생태공원 내 1.5헥타르 면적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길안면의 새로운 가을철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길안면은‘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꽃길조성사업을 연계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지역경제 활성화’와‘아름다운 꽃길 조성’이라는 일거양득의 결실을 맺었다. 이원경 길안면장은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여름 대표 피서지로 이름난 길안면이 가을에도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신 면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0-09-29
  • 안동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14회에 걸쳐 실시한 2020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의 수료식을 8월 19일(수)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교육시작이 늦어져 교육이수시간이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으나, 더욱 내실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후 매번 실시해온 교육 평가에서 평균 90%이상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히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발생과 확산 예방을 위하여 교육생들의 체온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체크와 마스크착용, 교육전후 교육장을 방역하는 등 생활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였다. 이번 교육내용으로는 시기별로 영농현장에서 이뤄지는 작목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과 함께 비료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토양 이해하기, 식물병해충 기초 등 다양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농업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수료증 전달과, 소장의 격려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한 교육생은“귀농 귀촌을 해서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과 교육생들과의 정보 교류로 귀농에 자신감이 생겼고, 특히 교육과정이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해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수료후에도 수료생들이 농업인대학, 품목교육과 같은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0-08-21
  • 영덕 고래불지킴이 해양환경 정화활동 실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지킴이(회장 신원철) 회원 20여명이 지난 14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폐기물, 스티로폼, 목재구조물 등 해양쓰레기 2t 가량을 수거했다. 고래불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수질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 피서를 즐기고 있으며,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고래불지킴이 회원들은 피서객들에게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회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 했으며,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 문제 때문에 바다 환경이 많이 파괴되고 있지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조금의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신원철 고래불지킴이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래불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06-17
  • 명품안동소주, 미국 수출에 이어 군납 성사
    안동시 풍산읍 노리에 있는 명품안동소주 윤종림 대표는 5월 6일 오전 10시 ‘참조은 안동소주’ 16.9%(360㎖) 20피트 한 컨테이너 분량(2만4천병/4천8백만원)을 미국 괌으로 수출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수출한 제품이 미국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힘입어 올해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윤종림 대표는 이번 수출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현시점에서 명품안동소주의 수출은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돼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그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군납도 이뤄낸 만큼 더 많은 소비자에게 명품 안동소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품안동소주는 수출 소식에 이어 올해 2월 국군복지단과의 계약 성사로 3월부터 ‘참조은 안동소주’16.9%(360㎖)를 국군복지단에 납품하고 있다. 기존의 안동소주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누구나 편하게 부담 없이(가격, 도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납품의 주요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출장려금 지원, 포장재 지원, 지리적표시증명표장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 전통주의 계승·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구굼한사항은 명품안동소주 ☎054-853-1200 로 하면 된다.
    2020-05-06
  • 되살아난 안동산불!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지켜야한다.
    24일 16시경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을 25일 12시 현재 산림헬기 24대,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소방 등 1,600여명 인력을 투입, 25일오전에 큰불진화를 완료했다고 판단하여 잔불정리를 하고있었는데 당시 초속 8.6m의 강한 바람이 다시불어 산불이 풍천면 인금리 지역에서 남후면 단호리 방향으로 확산되면서 산불인근주민 및 요양원환자들까지 안동시 남후면 행정복지센터로 대피를 시키고 있다. 다행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 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산불발생부터 지금까지 류한철 하회마을 보존회국장과 하회마을 이사장,하회마을 관리소장 ,소방차와 안전경비원,등이 많은 관계자들이 밤을세워가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에서 혹시라도 있을 재난에 대비 물을 뿌리는 살수작업을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있다. 병산서원은 지난해‘한국의 서원,세계유산에 등재 되면서 2010년 한국의역사마을 ,하회와양동에 이여 세계유산 2관왕 이 된 문화유산이다.
    2020-04-25
  • 남부지방산림청, 경북 안동 산불 진화, 잔불정리 중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경북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5일 17시 55분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14시 3분경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하여 총6대(산림청 5대, 임차 1대)의 산불진화헬기가 동원되었으며, 4시간여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되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림청 헬기를 이용하여 일몰시간까지 계속 물을 살포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25

실시간 기사

  • 100주년 기념‘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영덕군 횃불 봉송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영덕군 행사가 3월 10일 영해 3.1 의거탑에서 영해 3.18만세운동 기념탑까지 펼쳐졌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3월 1월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100곳에서 독립만세 재현과 함께 펼쳐지는 횃불 봉송 릴레이다. 22개(경북은 안동, 영덕 선정) 지역에서는 주자봉송이, 78곳에서 차량봉송이 진행되며 영덕군은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주자들이 영해 3.1 의거탑에서 영해 3.18 만세운동 기념탑까지 횃불봉송을 했고 500여명의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3.18독립만세 주제공연, 플레시몹 공연 등이 열렸다. 영해 3.18 만세운동은 100년 전 3월 만세운동 당시 경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일어난 만세운동이다. 이 운동에 참여한 주명우-윤악이 부부, 김태을-신분금 부부는 부부독립유공자로서는 전국 최초로 포상되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오늘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를 시작으로 31.8m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독립운동 특별전시회, 지품 낙평리 3.18만세운동발상지기념비 제막식, 전국청소년댄스퍼포먼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제35회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행사(3.16.(토)~3.18.(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12
  • 안동시, 사무실 꽃생활화(1Table 1Flower) 운동 펼쳐
    안동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내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을 3년째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꽃(국화, 장미, 백합, 난 등)생산은 2005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꽃 소비액도 경제발전과 함께 증가(1995년 11천원 →2005년 21천원)하였으나, 최근 다시 감소세로 노르웨이 등 선진국(100~160천원)에 비해 크게 낮은 편(12천원)이다. 이는 꽃을 사치품으로 인식, 생활 속 소비문화 정착에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경조사용 화환은 상당수가 재사용돼 농가 및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또한 값싼 수입산이 증가하는 반면 수출은 특정 국가(일본, 미국, 중국)에 편중되어 수출구조가 취약하며 안정된 물량확보가 어려운 것이 국내의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일상에서 꽃을 즐기며 시민 행복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동화훼작목반에서 생산한 꽃을 구입해 사무실마다 비치하고 있어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 등에서도 꽃 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시는 매년 늘어나는 경영비 부담과 소비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 재배 농가를 위해 올해도 꽃 생산·유통시설(내재해형하우스 설치, 저온저장고, 절단·포장·결속·운반기 등)에 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종묘(백합) 도입으로 지난 한 해 23톤(181,474$)을 일본에 수출한 백합은 25톤까지 확대 수출할 계획이다.
    2019-03-09
  • 전주시·농촌진흥청, 전주 발전 위한 상생협력 나서
    전주시와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전주발전을 이끌 공동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시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의 주요정책과 우수사업을 학습하고, 국가예산사업 발굴 등 전주발전을 이끌 공동협력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을 위한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스터디투어는 지난 14일 국민연금공단을 대상으로 한 스터디투어에 이은 두 번째다. 시는 이날 농촌진흥청 스터디투어를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확산 △기후변화 대응 △식량 안정생산 기반기술 확대 등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할 농촌진흥청의 주요사업에 대해 학습했다. 또, △전주시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농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기술 지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스터디투어에는 관련 출연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해 국가사업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향후 논의된 사업의 구체화를 하는데 힘을 싣기로 했다. 시는 발굴된 사업들은 양 기관 실무진을 통해 구체화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실행에 옮겨 ‘더 큰 전주, 앞서가는 지역농업’을 이뤄내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에 이어 나머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스터디투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포용적 국가건설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간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 등 당면 현안 외에도, 국가 예산 발굴 등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전주시
    2019-03-01
  • 안동시, 내년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안동시 보건소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산모라면 내년부터는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맞벌이부부가 많아지면서 소득기준이 증가로 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고려해 2019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단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이는 있다.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2019년 출산예정 산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안동시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명희 안동시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건강관리사를 추가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12-11
  • 위디스크 전(前) 직원 "양진호 회장은 제왕 소유 회사는 왕국이였다"
    위디스크 전 직원 폭행영상으로 논란이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이틀 연속으로 검색어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양 회장의 엽기행각을 담은 또 다른 영상과 함께 前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31일 2년전 양회장이 위디스크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 연수원으로 위크숍을 갔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직원 폭행 영상에서 만큼 잔인하고 흉폭하기까지한 양회장의 엽기행각들이 펼쳐졌다.양회장은 살아있는 닭을 풀어놓고 석궁 활로 살아있는 닭을 쏘며 닭을 잡는 행위를 했으며 더 충격적인것은 그 엽기적인 행위를 직원들에게 강요하고 직원이 머뭇거리거나 활을 잘 다루지 못하면 욕설과 폭언을 아끼지 않았다.영상을 공개한 매체는 양회장의 이러한 엽기 행각은 워크숍을 갈때마다 여러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뿐만 아니라 위디스크에 다녔던 전 직원은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년 남성 직원들의 머리 색을 초록색이나 빨간색 등으로 염색하라 강요하고 지시하는것은 물론 위크숍 당시 상추를 빨리 씻지 못해 퇴사 당한 직원도 있었고 개조한 BB탄총을 직원들을 향해 쏘기도 하고 술자리에서는 직원이 술을 뿜을때까지 먹이고 화장실도 가지못하게 막았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다.이날 영상을 보도한 매체는 "양회장은 제왕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그의 회사들은 기업이 아닌 왕국이였다"고 보도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진짜였다", "저런 정신병자는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분노를 멈추지못하고 있다.
    2018-11-01
  • [ 김천 ] 부항댐 짚와이어 탑승시 지역상품권 5,000원 지급
    김천시는 부항면 주민 대표단체인 “부항발전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짚와이어 이용객에게 부항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짚와이어 체험자(40,000원)가 탑승권 구입시 부항발전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상품권(5,000원)을 지급함으로서 실제 이용요금을 35,000원으로 낮추는 효과와 함께 이용객은 부항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5,000원)을 사용함으로서 부항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로 인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이용자들의 경우 짚와이어 이용료가 높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이번에 상품권 5,000원을 이용자들에게 환원함으로서 실직적인 가격인하효과와 함께 더 많은 이용객들이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현재 부항댐 짚와이어의 이용요금은 왕복 1.7㎞체험에 4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나 단양지역의 경우 0.98㎞에 30,000원, 남이섬 0.94㎞에 38,000원, 정선 1.1㎞에 40,000원, 영천 1.4㎞에 40,000원 하동 짚와이어 3.1㎞에40,000원 등의 체험시설과 비교할 경우 사실상 높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항댐 짚와이어는 우리나라에서 운영되는 철탑 짚와이어 중 가장 높은 높이 93m 타워(출발지)와 왕복 1.7km의 짚와이어 체험시설, 출발타워(85m)의 상공에서 타워 외부를 한바퀴 걷는 38m의 스카이워크(SkyWalk) 체험시설로 구성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년 4월 27일 개장후 1만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체험시설 이용요금을 낮춤으로서 더 많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우리시 관광인프라 확보에도 최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7
  • 남부지방산림청, 느티나무 시범 조림지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2일(수) 경북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 일원의 국유림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산림공무원,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 조림지에 대한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가 열린 중율리 산3-1번지 국유림은 2014년도에 느티나무 4만 그루를 심은 곳으로, 구역별로 식재수량, 식재간격, 비료주기 등을 달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범 조림을 실시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느티나무 시범 조림지의 생육 상황을 비교 분석하여 적정한 식재방법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느티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고급 용재로 키우기에 가장 효과적인 숲가꾸기 방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하였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림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여 대체 가능한 다양한 수종을 찾아내고, 이를 소중한 자원으로 가꾸어 가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9-13
  • 안동시, ‘2018년 자살예방의 날’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안동시는 9월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지자체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청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및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농촌지역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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