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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경북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 참석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12일(월) 오전 11시 대구에서 열린 경북 개인택시운송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경기가 어려워 역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려야 손님을 태울 수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광림 의원은 “시민의 발인 택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곧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택시 감차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고, 부가세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며 자타공인 경제통으로써 택시 사업자의 재정 부담 완화를 다짐했다. 또한, 김광림 의원은 “택시 차량 구매 시 부가세를 면제해주던 특례조항이 당초 2018년에 폐지될 예정이었다. 면제 기한 연장을 위해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2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3천 여 대에 달하는 차량교체 비용의 10%를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광림 의원은 “밤낮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택시 사업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택시 차량 안에서 벌어지는 주취폭력 등 범죄로부터 기사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후된 휴게실이나 화장실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2-13
  • 남유진 전 구미시장,경북도지사 선거 자유한국당 첫 예비후보 등록
    6.13 지방선거가 오는 13일(화)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르는 가운데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자유한국당의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남 전 시장은 오전 9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자로서 첫 어깨띠를 매고 다시 한 번 필승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남 전 시장은 "시장의 직을 가지고 있을 때는 상시선거활동이 가능한 국회의원들과 비교해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물론 지금도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가지고 경선에 임할 수 있어 출발선은 다르다. 하지만 저는 예비후보에 등록함으로써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도민 앞에 설 수 있게 됐다.”고 예비후보 등록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관위가 정한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 착용이 가능하며,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할 수 있다.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발간도 가능하다. 남 전 시장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제가 그리는 경북 발전의 구상을 상세히 전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 보다 적극적으로 만나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남 전 시장은 예비후보등록 후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사무처를 방문해 관계자 및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후 11시 경산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100여 명의 도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청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남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출마회견 시 제안한 「자기검증기술서」와 최근 제안한 「TV정책토론회」와 관련해 아직까지 응해 온 후보가 없음을 밝히고, 도민의 알권리와 ‘깜깜이 선거’예방을 위해 이들 제안의 필요성을 거듭 알려 타 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2018-02-13
  •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 설 인사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세운입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탄핵되고 가뭄은 극심했으며 경제 또한 어려웠지만 우리 김천시민은 지혜를 모으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큰 대가없이 지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또 다른 한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되는 대박 나는 해가 되었음 참으로 좋겠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모처럼 함께하는 가족 친지와 이웃과 함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따뜻한 정을 맘껏 나누시고 사람냄새가 물신풍기는 신명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외로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다 행복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새해엔 우리시민 모두가 더욱더 건강하시고 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세운 드림.
    2018-02-13
  • [ 장대진의원 ] 무소속 출마는 없다. 뼈 속까지 자유한국당 사람!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장대진 도의원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언론보도와 관련해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 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것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할 것이며, 안동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대진 의원은 지난달 31일 김광림 국회의원이 안동시청에서 열린‘2018 신년 당정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 공천은 안동 시민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한 사실에 대하여 다시 언급하며, “자신은 뼈 속까지 자유한국당 사람”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그리고, 장대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분명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서민을 위한 정당으 로 거듭 날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주장하며, 안동시의 행정 정책도 운영에서 경영으로 키워드를 바꿔야 한다며 “안동 시민 모두가 주주가 되는 주식회사 안동시를 경영해 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 이다”라고 말했다.
    2018-02-13
  • 이철우 의원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은 선거구인 김천에 가면 빠지지 않고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전통시장이다. 그에게서 풍겨나오는 이미지가 서민 향기가 나는 전통시장과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12일 영천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과 경주중앙시장(경북상인회장연합회장 정동식)의 전통시장에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도지사 출마선언 후 친서민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지진피해로 인한 포항경제살리기 차원으로 가진 포항 죽도시장 번개팅에 이어 이날 설날을 앞둔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가진 세 번째 번개팅이다. 이 의원의 전통시장 사랑은 그의 세 번째 자서전 ‘변해야 산다’에도 등장한다. “누구든 마음이 아픈 날은 전통시장으로 가라”는 부분에서 그의 ‘전통시장 사랑’이 담겨져 있다. 그는 책에서 “전통시장은 윤기가 있어 좋다”면서 “시골까지 파고들어 전통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대형마트에는 포인트(점수)가 있지만 전통시장에는‘덤(인정)’이란게 있어 좋다”고 적었다. 하루 전 김천의 대표적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찾아 설날 장보기를 한데 이어 이날 영천 공설시장과 경주 중앙시장을 잇달아 찾은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무엇인가 쥐어 주고 얹어 줘야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가 마음이 편안해 지는 넉넉한 손들의 집합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골 향기 풍기는 푸짐한 먹거리에 훈훈한 인심까지 덤으로 있으니 금새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자신만의 믿음 때문에 자주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라고 씌여 있다. 이 의원은 “오랫동안 못보던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이 한가득, 또 맛있는 설 음식을 먹는다는 기다림이 한가득한 그런 행복함이 영천공설시장과 경주중앙시장 곳곳에서 묻어났다”면서“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상인은 “대형마트로 손님들이 많이 몰려 장사가 예전 같지 않고 대목도 없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상인들도 주차문제 해결, 시설 현대화 등 노력해야 할 일이 많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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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의원, 경북개인택시조합 정기총회 참석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은 12일(월) 오전 11시 대구에서 열린 경북 개인택시운송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들은 “경기가 어려워 역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려야 손님을 태울 수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광림 의원은 “시민의 발인 택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곧 시민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며 “택시 감차에 따른 재원을 마련하고, 부가세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며 자타공인 경제통으로써 택시 사업자의 재정 부담 완화를 다짐했다. 또한, 김광림 의원은 “택시 차량 구매 시 부가세를 면제해주던 특례조항이 당초 2018년에 폐지될 예정이었다. 면제 기한 연장을 위해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12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3천 여 대에 달하는 차량교체 비용의 10%를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광림 의원은 “밤낮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택시 사업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택시 차량 안에서 벌어지는 주취폭력 등 범죄로부터 기사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후된 휴게실이나 화장실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2-13
  • 남유진 전 구미시장,경북도지사 선거 자유한국당 첫 예비후보 등록
    6.13 지방선거가 오는 13일(화)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르는 가운데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자유한국당의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한다. 남 전 시장은 오전 9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자로서 첫 어깨띠를 매고 다시 한 번 필승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남 전 시장은 "시장의 직을 가지고 있을 때는 상시선거활동이 가능한 국회의원들과 비교해 제약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며 "물론 지금도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가지고 경선에 임할 수 있어 출발선은 다르다. 하지만 저는 예비후보에 등록함으로써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도민 앞에 설 수 있게 됐다.”고 예비후보 등록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관위가 정한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포함한 선거사무원을 둘 수 있다. 어깨띠 또는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표지물 착용이 가능하며,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거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할 수 있다.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발간도 가능하다. 남 전 시장은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다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제가 그리는 경북 발전의 구상을 상세히 전하겠다.”고 말하며 “도민들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 보다 적극적으로 만나고,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남 전 시장은 예비후보등록 후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사무처를 방문해 관계자 및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후 11시 경산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100여 명의 도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에는 경상북도청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남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출마회견 시 제안한 「자기검증기술서」와 최근 제안한 「TV정책토론회」와 관련해 아직까지 응해 온 후보가 없음을 밝히고, 도민의 알권리와 ‘깜깜이 선거’예방을 위해 이들 제안의 필요성을 거듭 알려 타 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2018-02-13
  • 김천시의회 김세운 부의장 설 인사말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세운입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탄핵되고 가뭄은 극심했으며 경제 또한 어려웠지만 우리 김천시민은 지혜를 모으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큰 대가없이 지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또 다른 한해를 맞이 한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올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되는 대박 나는 해가 되었음 참으로 좋겠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모처럼 함께하는 가족 친지와 이웃과 함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따뜻한 정을 맘껏 나누시고 사람냄새가 물신풍기는 신명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외로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다 행복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새해엔 우리시민 모두가 더욱더 건강하시고 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세운 드림.
    2018-02-13
  • [ 장대진의원 ] 무소속 출마는 없다. 뼈 속까지 자유한국당 사람!
    경상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장대진 도의원은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언론보도와 관련해 공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 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를 할 것이라는 기사와 관련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정정당당히 경선에 임할 것이며, 안동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대진 의원은 지난달 31일 김광림 국회의원이 안동시청에서 열린‘2018 신년 당정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공천 문제와 관련하여“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후보 공천은 안동 시민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말한 사실에 대하여 다시 언급하며, “자신은 뼈 속까지 자유한국당 사람”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그리고, 장대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분명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서민을 위한 정당으 로 거듭 날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주장하며, 안동시의 행정 정책도 운영에서 경영으로 키워드를 바꿔야 한다며 “안동 시민 모두가 주주가 되는 주식회사 안동시를 경영해 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 이다”라고 말했다.
    2018-02-13
  • 이철우 의원이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 의원은 선거구인 김천에 가면 빠지지 않고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전통시장이다. 그에게서 풍겨나오는 이미지가 서민 향기가 나는 전통시장과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12일 영천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과 경주중앙시장(경북상인회장연합회장 정동식)의 전통시장에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도지사 출마선언 후 친서민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지진피해로 인한 포항경제살리기 차원으로 가진 포항 죽도시장 번개팅에 이어 이날 설날을 앞둔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가진 세 번째 번개팅이다. 이 의원의 전통시장 사랑은 그의 세 번째 자서전 ‘변해야 산다’에도 등장한다. “누구든 마음이 아픈 날은 전통시장으로 가라”는 부분에서 그의 ‘전통시장 사랑’이 담겨져 있다. 그는 책에서 “전통시장은 윤기가 있어 좋다”면서 “시골까지 파고들어 전통시장을 압박하고 있는 대형마트에는 포인트(점수)가 있지만 전통시장에는‘덤(인정)’이란게 있어 좋다”고 적었다. 하루 전 김천의 대표적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찾아 설날 장보기를 한데 이어 이날 영천 공설시장과 경주 중앙시장을 잇달아 찾은 이 의원은 “전통시장은 무엇인가 쥐어 주고 얹어 줘야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가 마음이 편안해 지는 넉넉한 손들의 집합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골 향기 풍기는 푸짐한 먹거리에 훈훈한 인심까지 덤으로 있으니 금새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자신만의 믿음 때문에 자주 전통시장을 찾는 이유”라고 씌여 있다. 이 의원은 “오랫동안 못보던 가족을 만난다는 기쁨이 한가득, 또 맛있는 설 음식을 먹는다는 기다림이 한가득한 그런 행복함이 영천공설시장과 경주중앙시장 곳곳에서 묻어났다”면서“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상인은 “대형마트로 손님들이 많이 몰려 장사가 예전 같지 않고 대목도 없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상인들도 주차문제 해결, 시설 현대화 등 노력해야 할 일이 많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02-13
  • 2013 구미시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 선정
    최고기업인 LG이노텍 이웅범 대표, 제일윈텍(주)박찬식 대표최고근로자 세현정밀(주)임창효 과장, LIG넥스원 이진영 주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11월 29일(금) 기업사랑실무위원회에서 11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13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하였다. LG이노텍 이웅범 대표 2006년 이래 8년째 실시하고 있는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경제 관련 단체장이 실무위원으로 위촉되어 최고기업인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로는 남․여 각 1명을 선정, 총 4명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기업인상에는 대기업부문에서 LG이노텍 이웅범 대표와 중소기업부문에서 제일윈텍(주) 박찬식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상에는 세현정밀(주) 임창효 과장, LIG넥스원 이진영 주임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되었다. 제일윈텍(주)박찬식 대표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G이노텍 이웅범 대표는 ▶2012년 매출 5조 3,159억원을 기록하고 2013년 6조원 규모로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산업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 시켰으며, 구미사업장에 5,13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2,500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로 구미 경제발전과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LG이노텍 자회사인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노위드」를 설립․운영하여 근로자 복지증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LG 경북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부배구대회 및 LG 드림페스티발을 개최하여,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 진, 2012년 지식경제부 주최 에너지절전경영일류기업 선정, 2013년 산업 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민국 기술대상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부품 소재 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세현정밀(주)임창효 과장 중소기업부문 수상자인 제일윈텍(주) 박찬식 대표는 ▶제철설비의 국산화 및 LCD, OLED, 반도체 장비 부품 정밀 세정 및 용사 관련 기술을 도입․적용하여 장비의 수명연장과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였고, 일본 기업의 현장 연수를 통하여 선진 기술 및 노하우를 도입하여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였다. 지역인재 우선 채용, 불우이웃돕기 행사, 지역 학교 장학금 지급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여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행복한 중소기업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2013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무재해 2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남자 근로자 부문 세현정밀(주) 임창효 과장은 금형 및 정밀부품제작 분야에 근무하면서 공정관리업무를 맡아 기술개발과 공정개선으로 3R PUNCH 자체 가공, OCLARO 치구 제작 으로 세팅시간 단축, EXTRODE 사용으로 래핑시간 단축 등 매년 3~4건의 공정개선 활동에 일조하여 사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LIG넥스원 이진영 주임 여자 근로자 부문 LIG넥스원 이진영 주임은 전기, 전자 조립체의 조립과 납땜 및 공정․품질 개선활동을 수행하는 PCB 생산 전문기술인력으로 솔더링 품질 개선 및 정밀 납땜 표준화에 기여하였으며, 2013년 한국전자기술협회 주최, IPC Korea 주관 제1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납땜왕 선발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2014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IPC 월드 솔더링 챔피언십 한국 대표로 참가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4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2013-12-07
  • 밝은빛봉사단 유옥순 회장, 대통령상 수상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밝은빛봉사단”의 유옥순 회장이 12월 5일『201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자원봉사자를 발굴,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에 포상해 왔다. ▲ 유옥순 회장 유옥순 회장은 1989년 지역 동주민센터에서 연계 받은 무의탁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밝은빛봉사단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매주 1회 시각장애인의 보행 및 사회적응을 위하여 시각장애인 산행 및 등반보조, 유도블럭 적응을 위한 보행보조, 공공시설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의 후원자를 발굴ㆍ연계하고 후원금을 모금하여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KBS 방송국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프로그램에 시각장애인 2명 및 동료봉사자와 함께 출연하여 2연승을 거두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참여 및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유도하였으며, 상금으로 받은 상품 및 상품권(3백만원 상당)을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어르신 대상 재가봉사활동 및 목욕봉사활동, 지역복지관 조리 및 배식봉사활동,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등 24년간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3-12-05
  • 진오스님 다문화 모자가족을 위해 4대강 1천km를 완주하다!
    전국에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약 21만명, 2세자녀는 약 16만명. 경북에는 1만1천여명의 이주여성과 약 8천여명이 다문화 가족 아동들이 으로 주변에서 낯설지 않게 만날 수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 가운데 한국인 남편의 사망과 가정폭력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다문화 한 부모가족이 증가추세에 있고, 그들에게 필요한 안정적인 거주 공간이 무엇보다 절실한 것을 세상에 알리고자 진오스님은 달리는 것을 선택했다. 특히 또래아이들에 비해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이 부족한 2세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가 다문화 모자가족에게 전달되어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도록 자립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례 1. 남편폭력으로 이혼 후, 13살, 12살 아동과 살고 있는 필리핀 여성. 사례 2. 남편폭력으로 이혼 후, 5살 아동과 살고 있는 베트남 여성. 사례 3. 남편사망으로 4살, 3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25세 베트남 여성. 사례 4. 아기출산 후 이혼위기에 처한 22세 베트남 여성, B형간염. 진오스님은 “올 해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걷기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이 추운 겨울날 오갈 데 없고, 의지할 곳 없는 20대 결혼이주 한 부모가족에게 힘이 되고자 수행하는 마음으로 국토완주를 했다”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는 진오스님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의 이주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센터와 외국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가정폭력피해 외국인 보호시설, 2010년 북한이탈 무연고 청소년 그룹홈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오스님은 2011년 한반도횡단 308km 울트라마라톤, 2012년 베트남 500km 완주 등 모금 마라톤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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