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Home >   >  영양군

실시간뉴스
  • 영양군노인복지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됨에 따라 18일부터 운영 재개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하면서 올해 2월 이후 임시 휴관된 지 2개월여만인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문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18일부터는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청력단련실 등 복지관 내 시설에 대해 자율이용이 가능하며, 25일부터는 각종 프로그램 및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재개 후 복지관 이용은 코로나19백신 3차 접종 완료자에 한 해 가능하며,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재개에 따라 시설 소독, 방역물품 비치, 시설 방역관리자 교육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생활을 하셨는데 복지관 운영 재개를 통해 다기 활기를 찾기를 바라고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감소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4-19
  • 청정 영양 산나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영양 지역의 산들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기 때문에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그 중에서도 어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며, 현재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25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열량, 식이섬유, 지방, 나트륨, 칼슘, 인, 칼륨, 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아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월등히 많고 수익이 높아 영양군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영양 산나물의 우수한 품질만큼이나 홍보 또한 중요하다.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이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4-19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모종은행 운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고추 육묘 중 병해충으로 인해 고추 육묘에 실패하거나,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에서 5월에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을 통해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남는 농가의 정보를 연결해 주어 안정적인 고추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4월 정식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만상을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숙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영양군
    2022-04-18
  •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영양-청송-영덕 합동 간담회‘ 개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청송-영덕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의 첫 번째 합동 간담회로, 해당 지역의 생활공감정책(이하 생공감) 참여단 12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생공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정성자 영양군 생공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담회로 인근 지역과 긍정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공감 참여단이 지역 발전의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그동안 온라인 활동 등으로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서 실천해온 생공감 참여단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합동 간담회가 서로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참여단 활동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09년부터 운영된 생공감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단체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며 다양한 정책 참여, 모니터링, 나눔ㆍ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 영양군
    2022-04-18
  • 영양군노인복지관, 저시력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도서‘ 비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15일 복지관 휴게공간에 독서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시력저하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활자 크기가 일반도서 2배 이상인 큰 글씨 도서 13여권을 비치했다. 큰 글씨 도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일반도서보다 2배 이상 큰 활자로 특수 제작돼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어르신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대활자본이다. 이번에 비치한 큰 글씨 도서는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평소 읽고 싶은 도서를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여 구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복지관 이용에 있어서 대기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도서 이용률이 높으면 큰 글씨 도서를 추가로 더 구입하여 노년층의 독서인구 확대에도 이바지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4-18
  • 영양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2천663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의료 ․ 생계 ․ 화재복구비)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초복에는 소불고기 및 삼계탕을 지원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소등리모컨, 경광등, 보행보조차, 장수지팡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벼룩시장, 일일사랑의 나눔마당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영양군
    2022-04-18

실시간 영양군 기사

  • 영양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재개장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에서는 내달 3월 1일(화)부터 3개월 간의 휴장기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면의 사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접하고 천문대, 반딧불이 생태숲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주변에 산재해 있어 작년 한 해 약 1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간 영양의 캠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 사업소에서는 휴장기간 중 시설물을 개·보수하고 데크사이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피로에 지친 캠핑객들이 자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yyg.go.kr/np)를 이용하면 된다.
    • 영양군
    2022-02-24
  • 영양군, 신구 · 원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은 2월 24일(목) 11시 입암면행정복지센터, 14시 석보면사무소 에서「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및「원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규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00억원)」는 신구천의 하폭·제방고 부족 및 신구천 하류에 위치한 국도31호선 통과 BOX의 단면부족 등에 의한 홍수지체 및 월류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이며,「원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170억원)」는 화매천·송하천의 합류지점으로 홍수 시 우수가 집중되고, 제방고가 부족하여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영양군은 해당 지구를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기계획(23년~27년)에 신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을주민들에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의 목적 및 사업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주민의견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주효 건설안전과장은“신구 자연자해위험개선지구, 원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2022-02-24
  • 영양군, 2022년 첫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3일(수)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양군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14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회 추가하여 총 4회(2월, 6월, 9월, 11월)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영양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23
  •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라인댄스 교육 실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은 2월 23일부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 1회 라인댄스 교육을 진행한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을 말하는데 팝, 케이팝, 왈츠풍, 탱고나 자이브 등 모든 장르와 함께하는 댄스로 과하거나 격하지 않아 누구나 즐겁게 출 수 있는 춤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향상이 가능하고 다이어트는 물론 순서를 인지하는 과정에 치매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윤○○은“라인댄스를 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무력감과 40대의 갱년기를 극복하는 중이다. 운동하다보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땀을 흘리면서 다이어트도 확실히 되니 이렇게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답답한 일상에 라인댄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여성농업인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23
  •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입암119안전센터 소방합동훈련 실시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월 22일(화)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화재발생시 교육원 체험객 인명보호,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물 보존 및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입암119안전센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원 자위소방대원 8명과 관계자 등 12명, 총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반, 진압반, 구급구조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자위소방대원 임무숙지 및 목조건축물 초기화재 진압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식당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에 대한 가상 상황 발생 시나리오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소화기, 옥내․외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사용방법 숙지를 통한 화재 특성유형별(A급~K급) 대처방법 및 진압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능력 제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방화셔터, 방화문 조작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고위험 대상물의 화재·재난 발생 시 화재의 초기진화, 신속한 피난유도 훈련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지속적인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22
  •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5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과수특작분야) 28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영양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21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개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에서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및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을 개설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 식품가공 산업 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으로 관내 농업인의 식품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9회 과정(이론10회 실습9회)으로 진행되며 식품화학, 식품위생학, 식품가공 및 기계,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전문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이○○은“식당 운영을 하면서 바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되었다.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은 향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식품가공 지식 함양을 위한 디딤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올려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17
  • 영양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영양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노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3천만원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 133동, 비주택(축사, 창고) 슬레이트 처리 5동, 주택 지붕개량 10동을 추진하며, 사업 희망자들은 2월 2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 1동당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원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차상위 및 취약계층 등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영양의 이미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22-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