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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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은 청송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춘)에서 지난 4월 1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기독교연합회는 71개 교회 2,220명의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상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9
  • 브랜드 도시“청송”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2관왕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7회째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이다.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으로 사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천혜의 자연조건, 친환경 신기술 보급, 차별화된 마케팅 3박자를 고루 갖춘 청송사과가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명품사과로 입지를 구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송사과는 청정한 자연조건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지형 산간지에 위치해 강우량은 적은 반면 일조량은 풍부하고,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고밀식·이축형 재배기술 도입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딩의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과 소비가 주춤했던 젊은 소비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하여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사과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확충’,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 등 끝없는 도전과 변화의 노력으로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군」도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도시브랜드의 경우에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사과부문과 마찬가지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격차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연과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정책 추진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향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관광지, 송강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3년 연속 2관왕을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면서 “청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청송사과를 앞세운 농업발전을 고도화시키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청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4-19
  • 청송군, 지역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와~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 15일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1년 센터 운영보고 및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제시, 적극적 사례 개입 등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 상담과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청송군은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정비 대상구간은 지방도(6개노선) 84km, 군도(16개노선) 66km, 농어촌도로(124개노선) 40km 등 총190km이며,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 함께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특별한 한상」반찬 나눔 봉사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황유선)는 지난 4월 14일 청송군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자원봉사자들과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의 협업으로 청송군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해 국과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유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청송군 관계자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유도
    청송군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군내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옥외광고물대장에 소급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영업 신고 후 간판을 설치한 업소 중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광고물과, 기존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쳤지만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옥외광고물 표시기간이 만료된 고정식 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 해당된다. 청송군은 우선 7월 10일(일)까지 3개월 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요건에 적합하면 양성화를 추진하고, 미비한 경우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미허가 불법 간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 후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 한다.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허가 및 신고 시 옥외광고물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제출하고 수수료를 납부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 할 수 있다. 다만 몇몇 대상은 안전점검 신청서와 건물(토지)사용승낙서, 구조안전 확인서도 제출해야 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법령 미인지 등으로 옥외간판 허가를 받지 못해 불법이 된 간판을 구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화 사업 과정에서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
    2022-04-18

실시간 청송군 기사

  • 산소카페 청송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
    청송군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반사필름 등을 수거하는 ‘2022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는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가을 2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봄철 집중수거기간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지난해 비해 2주가량 앞당겨졌다. 운영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55일간으로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읍·면 및 환경공단에서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한다. 특히 영농폐기물은 폐기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며, 폐비닐은 200원/kg, 농약플라스틱병은 2,400원/kg, 농약봉지는 5,520원/kg을 마을단위 단체에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물질 등이 분리배출이 되지 않으면 환경공단에 반입이 거부 될 수 있으므로 배출시 주의해야 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코로나의 영향이 없도록 대면을 최소화 하면서도 계절관리제에 맞춰 집중수거 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가 및 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적극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11
  • 청송군 신성계곡(길안천),한국관광공사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
    청송군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곳’에 신성계곡(길안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청송의 신성계곡을 선정한 이유는 명확하다. 신성계곡은 한껏 부풀어 오른 봄기운을 느끼며 지질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청송군 지역 전체는 우리나라 내륙 첫 번째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으로, 특히 이번에 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뽑힌 신성계곡에는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지질명소 4곳이 유명하다. 경상분지 퇴적암층을 깊게 파고 흐르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무리지어 이동하는 공룡의 행동 특성과 육식공룡의 사냥 특성을 보이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붉은색을 띠는 바위 절벽인 ‘만안자암 단애’, 가장 일반적인 퇴적구조와 고생물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백석탄’이 지질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신성리 공룡발자국은 움직이는 로봇 공룡, 화석 발굴 체험장이 설치된 공룡공원이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며 가족단위 교육관광으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질 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청송 신성계곡(길안천)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지금,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청송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신성계곡(길안천)에서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즐기고, 힐링과 낭만 가득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10
  • 청송군,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도와~
    청송군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 7일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초 대면수업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결혼이민자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3월에 한해 한시적으로 「원격 “줌(zoom)” 교육」으로 실시한다. 한국어교육과정은 「토픽읽기반」(36회기), 「국적취득준비반」(36회기), 「한국어중급반」(36회기), 「토픽쓰기반」(36회기), 「토픽자격증반」(33회기) 등 총 5개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2시간/회) 오전(10시)에 운영되며, 또한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야간(19시)에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센터 접근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부남면 공부방(부남다함께 돌봄센터)」, 「현동면 공부방(현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 「진보면 공부방(진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 등 3곳에 개설하여 각 주1회(2시간/회), 총27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가 가정 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가장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는 만큼 수강생 모두 교육기간 내내 꾸준히 배움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08
  • 청송군 공무원들, 울진 대형 산불 진화작업 도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100여명이 지난 3월 5일 ~ 6일까지 이틀 동안 휴일도 반납한 채 울진군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해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으로, 피해면적은 6일 오전 9시 기준 12,317㏊에 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림당국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한편 윤 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지난달에도 영덕군의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작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바 있다.
    • 청송군
    2022-03-07
  • 청송군,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공포를 경험했기 때문에 그동안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은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개성 있는 지역문화는 세계에서도 통한다.’는 인식 아래 청송의 우수한 자원과 자산을 세계적인 보물로 가꿀 계획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유려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MZ세대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SNS를 적극 활용하여 홍보해 나갈 방침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등으로 글로컬 관광브랜드를 제시해 관광객들을 사로잡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청송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청송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및 주산지 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청송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주왕산과 주산지만의 독창적인 경관을 창출하여 환경 친화적인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등 청송군의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청송은 다양한 지질현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되어 청송군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청송군은 ‘유네스코’라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활용하여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휴식과 자녀 교육이 가능한 생태관광지를 제공하기 위해 백석탄에 빛여울 방문자센터, 친환경주차장 등의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사과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 청송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들과 연계해 즐길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청송사과축제의 매력을 잘 드러내는 축제이자 군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유일무이한 생태관광 도시를 만들어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이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3-04
  • 청송군, 고품질 명품고추 생산 지원에 앞장
    청송군은 청송고추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고추부직포 및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 등 고품질 명품고추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4억 5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고추부직포(폭 0.7m, 0.8m, 1.0m)와 막덮기부직포(막덮기부직포, 토양살충제, 강선, 점적관수 호스), 고추세척기, 고추건조기 등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고추부직포 지원사업은 잡초 억제와 함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막덮기부직포 지원사업은 조기 정식을 통한 고추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서리·강풍·동물 피해 예방, 병해충 방제비용 경감 등으로 농가의 영농비용 부담을 줄여 고추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추세척기 및 고추건조기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고추생산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송고추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련 보조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해 고추 재배여건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02
  • 청송군, 체납세 징수에 팔걷어~
    청송군은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하여 올해부터 매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새벽 시간대(오전6시~오전9시)에 실시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3월 4일(금) 실시예정으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청송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 6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6.7%를 차지하고 있어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를 새벽에 실시할 방침”이라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자진 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관내 체납차량, 자동차세 3회 이상 타 지역 체납차량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채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점 또한 유념해야 하며, 특히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번호판을 보관중인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체납액 전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상습 체납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활동을 매월 실시할 예정”이라며,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견인 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28
  • “산소카페 청송군”명품산림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림복지 등을 제공함과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등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주와 임업인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임산물 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을 육성하여 산림산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숲가꾸기 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함으로써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도 창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다음으로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산림의 달성을 위해 산림휴양 시설 확충, 유아숲 체험원 운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구체적으로 청송자연휴양림 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산림복지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유아숲 체험원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조림사업 등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육성한다. 우선, 산림연접지 임의소각 집중 단속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로 산불방지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구 지정 등으로 산사태를 예방하고 소나무 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도 병행함으로써 산림과 주민을 보호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해 나갈 복안이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위한 산림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명품 산림 조성과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청송솔빛정원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의 꽃길과 각종 화단을 조성해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파천면 신기리 일대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시범 개장하여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지역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새로운 힐링 공간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평일 약 1,000명, 주말 약 5,000명, 2개월 남짓한 운영기간 동안 총 10만 여 명이 다녀가는 등 청송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4월에는 청보리, 8월에는 백일홍 정원을 운영할 계획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유치해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입장료를 청송사랑화폐로 교환 지급하여 관광객 유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림의 경제화 실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한편, 누구나 차별 없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특히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청송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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