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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은 청송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춘)에서 지난 4월 1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기독교연합회는 71개 교회 2,220명의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상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9
  • 브랜드 도시“청송”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2관왕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7회째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이다.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으로 사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천혜의 자연조건, 친환경 신기술 보급, 차별화된 마케팅 3박자를 고루 갖춘 청송사과가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명품사과로 입지를 구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송사과는 청정한 자연조건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지형 산간지에 위치해 강우량은 적은 반면 일조량은 풍부하고,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고밀식·이축형 재배기술 도입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딩의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과 소비가 주춤했던 젊은 소비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하여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사과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확충’,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 등 끝없는 도전과 변화의 노력으로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군」도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도시브랜드의 경우에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사과부문과 마찬가지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격차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연과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정책 추진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향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관광지, 송강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3년 연속 2관왕을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면서 “청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청송사과를 앞세운 농업발전을 고도화시키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청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4-19
  • 청송군, 지역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와~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 15일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1년 센터 운영보고 및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제시, 적극적 사례 개입 등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 상담과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청송군은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정비 대상구간은 지방도(6개노선) 84km, 군도(16개노선) 66km, 농어촌도로(124개노선) 40km 등 총190km이며,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 함께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특별한 한상」반찬 나눔 봉사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황유선)는 지난 4월 14일 청송군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자원봉사자들과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의 협업으로 청송군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해 국과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유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청송군 관계자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유도
    청송군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군내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옥외광고물대장에 소급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영업 신고 후 간판을 설치한 업소 중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광고물과, 기존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쳤지만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옥외광고물 표시기간이 만료된 고정식 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 해당된다. 청송군은 우선 7월 10일(일)까지 3개월 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요건에 적합하면 양성화를 추진하고, 미비한 경우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미허가 불법 간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 후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 한다.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허가 및 신고 시 옥외광고물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제출하고 수수료를 납부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 할 수 있다. 다만 몇몇 대상은 안전점검 신청서와 건물(토지)사용승낙서, 구조안전 확인서도 제출해야 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법령 미인지 등으로 옥외간판 허가를 받지 못해 불법이 된 간판을 구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화 사업 과정에서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
    2022-04-18

실시간 청송군 기사

  • 청송군,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으로 언택트 시대 적극 대응
    청송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언택트)방식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 이후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게 되면서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 다양한 비대면 판매에 필요한 경비(판매수수료, 방송경비, 홍보물 제작비용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 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청송군청 농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판매가 어려운 취약농가는 청송군 온라인 쇼핑몰인 ‘청송몰’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며,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청송몰’ 매출액이 3년 동안 2배 정도 증가한 것은 온라인 쇼핑시장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택배비 및 포장재, 유통편의장비 지원사업, 청송몰 운영 등 농가들의 비대면 방식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2-17
  • 청송군, 군민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 나서
    청송군은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올해 △만65세이상 어르신에게 전기, 가스, 누수점검 등 안전관련 생활지원을 하는 독거노인주거생활지원서비스, △비만지수20%이상 혹은 허약 청소년에게 스트레칭, 기초체력훈련, 야구 타격연습 등을 하는 농어촌아동청소년을위한생활스포츠지원사업, △만65세이상 어르신들게 운동재활, 인지재활훈련을 하는 노인인지재활서비스, △만2세~18세이하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에게 언어, 놀이,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4개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16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사업별 기준정보에 의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2개월 동안 신청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비롯한 여러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16
  • 청송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총사업비 8천100만원)되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인력수요 업체·기관을 대상으로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이 선정된 사업은 ‘신중년 건강돌봄 전문가 육성 및 돌봄기관 네트워크’이며, 주요 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복지행정전문가/마을복지계획전문가 △노인건강 운동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교육을 진행한 후 취업연계 프로그램까지 운영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송군과 수행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제반 사항을 준비하여 3월부터 교육생 모집·취업연계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및 중장년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돌봄 서비스의 질적 확대로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16
  • 청송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철통방역
    청송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북 보은군에 이어 도내 상주시, 울진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ASF 검출지역이 남하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청송군은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7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특히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농가별로 전담관을 지정하여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전실,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출입구의 차량, 대인소독기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기온 하강 대비 동결방지(열선 등) 장치 설치 여부 ▲U자형 소독기 설치 농장은 고압분무기 추가 비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고 일제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일반 주민들께서도 양돈농가 및 야생멧돼지 발견지점 접근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15
  • 청송군,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청송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1.1~5.15)을 정하고 본청 및 8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 없는 정월대보름을 실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2. 14. ~ 2. 16.)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연접지역에서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및 무속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고, 차량 방송 및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산불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민속놀이와 무속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송군
    2022-02-14
  • 산소카페 청송군, 노후 슬레이트 철거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청송군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희망자들은 2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4월 초부터 우선 선정 대상자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석면안전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 기타 관련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 해체·철거 시 작업 환경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석면 분진 발생을 차단하는 등 유해물질로부터의 인체노출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며,또한, 슬레이트 철거처리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붕개량에 대한 부담이 있는 차상위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추후 지붕개량사업도 함께 추진해 1가구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 지붕개량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14
  • 청송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높인다!
    청송군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다양한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군은 과중한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건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650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문화생활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국의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카드금액 소진 시(2022. 12. 31.)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1대당 50만원한도(자부담 50%)를 원칙으로 충전식 운반차·이동분무기·예초기 구입 시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출산농가 영농도우미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시설 운영지원 등의 사업도 실시해 여성농업인들의 가사활동과 농작업의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2-13
  • 안심할 수 있는 환경‘산소카페 청송군’
    청송군은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확산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22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지속가능 물 보존”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하여 총사업비 약32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연농도가 높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감축‧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청송군 또한 탄소중립 사회에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대기오염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모든 군민에게 폭넓은 환경서비스를 강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매년 증가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 및 민간위탁 처리사업으로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선다. 특히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 재활용(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며, 8억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전수조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미처리된 슬레이트를 제거·처리하기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인다. 아울러, ‘산소카페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화장실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톱밥구입·퇴비부숙제 등 가축분뇨 처리사업에 8억원, 조사료 종자구입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 조사료 생산기반확충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사료자동급이기, 축사관리용 CCTV, 축사환기시설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며, 상시 방역체계 구축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소독약품 및 방역기자제 구입, 공동방제단 운영, 질병관리 지도 등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넷째, 청송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시설확충(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 및 정비사업(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총사업비 398억)를 준공하여 지방상수도 미급수 880세대 1,792명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확장공사(253억)를 착공하여 2024년 해당 지역의 670세대 1,208명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런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보급율이 현재 75.4%에서 86.1%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등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는 하수처리시설 증설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청송·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후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하수처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군은 처리 용량 증대를 위해 총사업비 312억원을 확보, 청송·진보(각 700㎥/일)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올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군의 미처리 소규모하수처리구역인 파천면 신기리, 안덕면 신성리, 주왕산면 상평리·지리에 총사업비 201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상대적으로 하수도 공급이 미흡한 안덕면 감은리·성재리 일원에 총사업비 81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나갈 전략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각종 환경사업과 적정 폐기물 처리를 통해 변화하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또한 깨끗한 물 공급과 적극적인 하수처리로 물 자원을 지속 가능하도록 보존하는 등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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