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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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ㄱ(기억) 해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ㄱ’해요 (걷고, 기억해요)를 주제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동안 10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최대 12,000보로 제한된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실천 수칙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배터리선도도시 입증하다
    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부문 대상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미래의 신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도시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 구미, 완주, 울산)가 배터리 산업도시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위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15일간 (2/4~2/18)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결정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GS건설·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1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2년 제2차 포항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접수된 주요 공모사업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지원사업 △양봉농가 탈봉기 지원 △초중고 승마체험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 등 35개 사업, 총 22억2,700만 원에 대해 보조금 지급대상 사업자 선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지방보조금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위원들 모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면밀히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운영으로 포스트코로나 관광 붐 조성
    포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모객(10인 이상)과 소규모 개별관광객(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시기에 따라 항공비의 최대 5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양문화공간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개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포항관광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이 해양문화관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우리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짐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버스관광뿐만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이용과 울릉크루즈 심야 출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가 많이 되는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청소년재단과 포항농협,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5일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보살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영란 상임이사와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자원 연계 및 지원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력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포항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18
  • 오는 9월 포항국제불빛축제, 10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비롯해 9개 축제 추진키로
    포항시는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이후 2여 년 간 연기 또는 축소됐던 대형축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299명까지로 인원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당초 매년 5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9월경으로, 매년 4월 개최하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10월경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3팀과 한국 1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쇼와 함께 불빛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쇼 등 3일간에 걸쳐 ‘다시 찾아온 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비 중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해병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포항의 자랑인 ‘해병대’라는 독특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더욱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호미곶관광지에서 펼쳐지는 ‘포항캠핑페스타’와 늦여름 도심 속 철길숲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철길숲야행축제’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포항운하축제와 전국연날리기대회, 포항 K-POP콘서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도 시기를 조정해 포스트 코로나로 본격화된 보복관광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만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그간의 아쉬움까지 만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여행수요를 채우고, 문화관광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실시간 포항시 기사

  • 포항시, 건조한 날씨 지속에 폐기물 매립장 화재 예방에 총력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폐기물매립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호동매립장이 20여 년째 운영돼 오면서 매립가스 발생이 불가피하고 매트리스, 폐목재 등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화재 취약지역을 수시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건의 매립장 화재 발생 이후 포항시는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매립현장에 이동식 화재진압장비를 비치하고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CCTV 추가운영 중이다. 또한, 매립장 내 인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적치 폐기물 처리에 있어 수시처리(주 2~3회)로 체계를 전환했고, 화재감시원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배치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자연발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찰강화로 조속한 초동조치와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시설 유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일 호동매립장 화재 발생방지를 위해 실전화재 대응훈련 매뉴얼에 맞춰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포항시
    2022-03-07
  • 포항시, 지역 내 어린이집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포항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343개소 1만1,000여 명 영유아에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1차분 4만4,175개를 4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될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1인당 3개씩 각 가정으로 어린이집을 통해 배부되며, 잔여 물량은 원내 비축해 유증상자, 신규 입소자 등 필요 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2차 물량부터는 3월 둘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5차에 걸쳐 어린이집을 통해 추가로 배부한다. 전국적인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나, 매주 어린이집을 통해 재원아동에 2개씩(4주분, 8개), 교직원에 1개씩(4주분, 4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감염취약계층에 무상 지원되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3월중 어린이집 등원 시점에 맞춰 영유아의 보호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우선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선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어린이집에서 개별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구매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지원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과 보육 교직원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키트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하면서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영유아와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가 발생하더라도 보육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어린이집에 업무 연속성 계획을 마련하는 등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포항시
    2022-03-07
  • 포항시, 대통령 선거 및 산불 국가위기경보에 따른 비상근무태세 돌입
    포항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전 직원에게 공직기강을 다잡고, 비상시 즉각 대응 가능한 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시는 전 직원들에게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와 9일 본 선거일 투·개표 등 선거 사무의 빈틈없는 수행을 비롯해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인식하고 골프, 음주 자제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휴일에도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정 위치에서 근무하고, 전 직원들은 신속대응이 가능하게 비상연락망을 유지토록 조치했다. 한편, 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와 관련해 지역 내 30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사무에 종사중인 직원들의 방역 관리 실태도 다시 한 번 점검토록 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는 한편, 겨울 가뭄과 봄철 건조한 날씨, 강한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07
  • 포항시, CU편의점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 큰 폭으로 넓혔다!
    포항시는 BGF리테일,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4일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국 1만5천여 개 CU편의점을 보유하고 있는 BGF리테일에 포항 지역 농산물이 들어간 간편식을 출시하면서 대기업의 지역 상생과 포항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신제품 상품 패키지에 포항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 축제 홍보물을 넣어 시 브랜드에 대한 홍보의 활성화를, BGF리테일은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확대를 통한 간편식 품질 신뢰도 및 지역 내 ‘좋은 친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지역농가는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신뢰성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CU 전국매장에 선보인 포항시금치 유부초밥은 포항시금치, 계란, 유부 등을 사용한 간편 음식으로 ‘포항상생의 손’을 이미지로 한 포장재와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어 지금까지 약 6톤 정도의 포항 시금치가 공급됐다. 포항시금치는 ‘포항초’라고도 불리고, 차가운 해풍을 맞고 일교차가 큰 포항지역에서 재배돼 일반 개량종 시금치에 비해 키가 작지만 향과 맛은 훨씬 뛰어나며, 서울 가락시장 등 전국에서 인기 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가칭-부추전, 산딸기 잼, 사과파이 등 포항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발굴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04
  • 지역경제에 온기 돌게 하는 활력소, ‘포항사랑상품권’ 뜨거운 인기
    포항시는 지역 화폐인 ‘포항사랑상품권’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의 빠른 자금 순환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선순환 경제 구조 구축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사랑상품권은 매년 판매와 동시에 완판 기록을 이어가면서 인기를 얻고 있고, 올해는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포항시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총 600억 원(종이형 400억 원, 카드형 2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구매를 위한 시민들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루며 조기에 마감됐다. 올해는 포항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휴대폰 등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판매액을 대폭 늘렸지만, 종이 상품권을 사려는 시민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지난 2017년에 전국 최대인 1,300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은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올해부터 전자형(카드·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가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확대돼 개인은 총 월 100만 원(종이형 50만 원, 전자형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자형은 스마트폰 앱 ‘IM샵’을 통해 매달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지금까지 누적발행액이 1조3,000억 원을 훌쩍 넘기며 명실상부 최고의 지역 경기 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사랑상품권’을 올해도 3,2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에 더해 경북 최초로 ‘삼성페이 결제 방식’을 도입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더욱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더 많은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비 시장통화로서 협동과 상생의 기본 요소가 되며 지역 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역할까지 하면서, 시민과 소상공인 사이의 신뢰와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더욱 더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촉발 지진과 ‘코로나19’ 사태라는 예기치 못한 연이은 재난으로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선사하는 경제 활력소가 되고 있다. ‘포항사랑상품권’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 포항시는 평소 시정운영에서 ‘민생경제’와 ‘일자리’에 희망이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해서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정 정책 중 도내 최초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및 보호 지원 훈령’ 제정을 통해 지역 업체 수주 확대와 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흔들림 없이 일상 속에서 희망과 내일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경제·환경·복지도시 건설’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제·환경·복지 희망특별시’의 3대 축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 포항’을 기치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시정의 최우선을 두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02
  • 이강덕 시장, 영상 회의 통해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
    포항시는 2일 이강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도 원격 영상 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 투표 등 지원 사무를 철저히 해줄 것과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비롯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후속 조치 등 당면 현안 업무에 대해 만전에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서도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의 재택 치료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회의와 전자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등 대면 업무는 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최근 포스코지주사 포항 설립과 코로나19방역 대책 등 각종 업무 수행으로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 저하된 상태로 부스터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 포항시
    2022-03-02
  • 포항시장 코로나19 양성 판정, 행정 공백 없도록 할 것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시작한 가운데 전자결재 등을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행정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제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정 판정을 받아 오는 7일까지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접촉한 직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했고, 이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시는 이 시장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치,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최근 현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많은 시민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협의하는 과정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로는 추후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인터넷 화상회의와 전자 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각종 행사 등 대면업무는 부시장 대행 체제로 전환해 평소와 다름없이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다”면서 “주요 현안 사업과 행정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비대면으로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02
  • 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포스코 지켰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단합된 포항 시민들의 위대한 힘이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설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포항시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 관련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해종 시의회 의장은 담화문을 통해 “지난 50여 년간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가족과도 같은 포스코가 한마디 말도 없이 정든 고향인 포항을 떠난다는 말에 시민들은 숨조차 쉴 수 없는 충격과 가슴이 타는 고통을 느끼며 낙담했었다”며, “하지만, 긴 세월 아픔을 감내하며 포스코를 키워온 우리가 지켜야 했고, 시민의 하나된 뜻과 의지를 모아나가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포스코지주사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불과 10여 일 만에 40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이러한 용광로보다 뜨거웠던 시민들의 하나된 목소리는 큰 울림이 돼 경제계와 산업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확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서 대선후보들의 적극적인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입장을 이끌어냈고, 그렇게 우리는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나갔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그 결과 2월 25일,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치 계획 철회와 함께,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그리고 지역상생협력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 ‘합의서’를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그 주역이 다름 아닌 우리 시민들이라는 데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이 자리를 빌려 51만 시민 여러분과 강창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의회, 22개 시장·군수·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언론인 등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은 “앞으로 우리는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합의서의 성실한 이행을 포함한 철저한 사후관리는 물론이며, 포항시와 포스코지주사, 그리고 포스코가 함께하는 TF에 시의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내실있는 지역 상생협력사업 마련과 후속조치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 여러분, 이번 기회를 통해 포항시민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온 영광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아울러 포스코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역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함으로써 포항과 함께 성장을 거듭하여, 온 국민과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포스코가 포항을 위한 진정성이 있는 지역 상생협력사업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들을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한편, 포스코와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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