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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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ㄱ(기억) 해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ㄱ’해요 (걷고, 기억해요)를 주제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동안 10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최대 12,000보로 제한된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실천 수칙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배터리선도도시 입증하다
    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부문 대상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미래의 신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도시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 구미, 완주, 울산)가 배터리 산업도시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위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15일간 (2/4~2/18)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결정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GS건설·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1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2년 제2차 포항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접수된 주요 공모사업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지원사업 △양봉농가 탈봉기 지원 △초중고 승마체험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 등 35개 사업, 총 22억2,700만 원에 대해 보조금 지급대상 사업자 선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지방보조금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위원들 모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면밀히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운영으로 포스트코로나 관광 붐 조성
    포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모객(10인 이상)과 소규모 개별관광객(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시기에 따라 항공비의 최대 5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양문화공간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개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포항관광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이 해양문화관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우리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짐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버스관광뿐만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이용과 울릉크루즈 심야 출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가 많이 되는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청소년재단과 포항농협,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5일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보살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영란 상임이사와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자원 연계 및 지원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력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포항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18
  • 오는 9월 포항국제불빛축제, 10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비롯해 9개 축제 추진키로
    포항시는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이후 2여 년 간 연기 또는 축소됐던 대형축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299명까지로 인원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당초 매년 5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9월경으로, 매년 4월 개최하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10월경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3팀과 한국 1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쇼와 함께 불빛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쇼 등 3일간에 걸쳐 ‘다시 찾아온 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비 중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해병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포항의 자랑인 ‘해병대’라는 독특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더욱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호미곶관광지에서 펼쳐지는 ‘포항캠핑페스타’와 늦여름 도심 속 철길숲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철길숲야행축제’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포항운하축제와 전국연날리기대회, 포항 K-POP콘서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도 시기를 조정해 포스트 코로나로 본격화된 보복관광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만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그간의 아쉬움까지 만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여행수요를 채우고, 문화관광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실시간 포항시 기사

  • 포항시,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의 디딤돌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박차
    포항시는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의 디딤돌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쉼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에는 산책로와 친수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수변접근형 공간을 만들어 2023년까지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2월 포항 도심 4대 하천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프로젝트의 막을 열었다. 그간 수많은 행정절차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져갔다. 이어 2018년 12월 도심 4대 하천 중 학산천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듬해 학산천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현황 조사 및 수질 조사 등을 포함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사업구간 주변 주민과 상인들이 사업 후 우려되는 부정적 효과를 들어 거센 반발을 하면서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으나, 포항시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수차례의 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이어가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어갔다. 드디어 지난해 2월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착공을 시작으로 귀중한 첫삽을 뜬 지 약 1년의 시간이 흘러 공사가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포항중 여름방학 007작전’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포항중학교 앞 공사를 한 달 남짓한 여름방학 동안에 마무리했다. 이는 포항중학교 앞 120m 구간에 우수관로를 묻고, 담장과 교문, 야구장 팬스를 4m 뒤로 물러 새로 설치하는 다소 촉박한 일정이었지만, 학교의 많은 협조와 양해로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구)수협냉동창고 앞은 동빈내항과 학산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그동안은 콘크리트 밑 관로에 감춰져 그 물길을 볼 수 없었지만 이제는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을 우리눈으로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다. 올해는 (구)수협 앞 접속도로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 교량을 상반기 내에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우현도시숲에서 대신아파트까지 우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걷어내고 수생 동식물에게 이동 통로 및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친환경 수변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완공까지는 1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며, “남아있는 시간 동안 더 많이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고 포항 도심하천 회복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각종 생활·교통불편 속에서도 이해하고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08
  • 포항 바다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개장 ‘눈앞’
    포항 여남지구(북구 여남동 산 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해상 스카이워크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남지구 스카이워크’는 해상에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라 할 수 있다. 구조물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마치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깊이 1.2m의 해수풀도 만날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워크는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해안둘레길과 조화롭게 연결돼 방문객들은 드넓은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카이워크에서 3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지난해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도 위치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상 스카이워크 준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약 5년간 총 140억 원이 투입됐으며 해안산책로, 마을정비, 계류시설 등 조성을 완료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여남 스카이워크가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물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07
  •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 영유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무지개DAY’운영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운영하는 놀이실에서 장애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도록 ‘무지개DAY’를 운영한다. ‘무지개DAY’는 장애 영유아 놀이시설의 부족과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공간과 안전하고 자유로운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장애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점별 회 차 운영 시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아이사랑놀이터(☎252-2588)는 11일부터, 아이누리키즈카페(☎614-2580)는 12일부터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무지개DAY는 하반기(10월 예정)에도 시행될 예정이며, 주기적인 시설 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하 장애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박정태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오미크론 감염 우려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생기는 양육부담을 줄이고, 장애 영유아들이 어려움 없이 신나게 놀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육아지원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무지개 DAY!’을 통해 장애를 가진 영유아와 그들을 보호하는 기관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하고 통합 보육정보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들이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항시
    2022-04-07
  • 포항문화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키즈 페스타 in POHANG’
    포항문화재단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한 해를 맞이해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1923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한 색동회가 주축이 돼 제정된 기념일이다. 포항문화재단은 현재 어린이 공연계에서 주목받는 공연 3편을 엄선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민 경제를 고려해 관람료를 저렴하게 책정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참여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과 그 가정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된다.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는 총 3편의 공연으로 시민과 만나는데, 먼저 4월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되는 상상력극장 삼양동화 ‘헨젤과 새엄마’, ‘거울을 깬 왕비’는 기존의 고전동화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의 원작을 뒤집은 스토리로 세상에 맞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2022 서울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 및 관객인기상을 받은 바 있다. 5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경기인형극제와 춘천인형극제 공식 초청작으로 차이와 갈등을 극복해야 할 때 물리침보다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웰메이드 인형극이다. 마지막으로 5월 27일 오후 5시, 5월 28일~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알사탕’이 개최된다. 한국인 최초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으로 아동 공연 부문 3년 연속 연간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는 포항시민 특별할인 및 그 외 10~50%의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전화(☎1588-7890)로 가능하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에게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동행자 간 거리두기 및 기본 방역수칙 준수로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06
  •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 만들기 위한 여성폭력추방 연합캠페인 실시
    포항시상담소·시설협의회(회장 이옥수)는 6일 남구 형산로터리, 대잠사거리, 북구 우현사거리에서 ‘여성 폭력 추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포항시상담소·시설협의회 11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 2022’ 슬로건으로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전개됐다. 한편,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 및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상시 운영 등 지역 내 여성폭력 예방과 건강한 사회기능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포항시
    2022-04-06
  • 전공노 포항시지부, 부당한 선거사무 개선 요구 투쟁에 나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이하 전공노 포항시지부)는 5일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거사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전공노 경북본부장, 경주지부장, 청송지부장, 포항시 노조 임원과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출근선전전을 펼쳤다. 포항시지부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시간 이상되는 살인적인 노동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에도 안 되는 수당과 시대에 뒤떨어지는 부당한 선거업무로 인한 불만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임상현 전공노 포항시지부장은 “부당한 선거업무와 수당현실화 등에 대해 포항시 선관위에 요구사항을 전달했지만, 명확한 개선답변을 받지 못했다”밝히며, “선관위에서 관례적으로 이어져 온 지방공무원 노동력 착취에 대해 이제는 달라져야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포항시지부는 선관위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 동원 최소화 및 수당 현실화 △선거 공보물과 벽보 부착 업무 선관위 직접 위탁 △투표소 장소 섭외·설치·철거 작업 등을 시대에 맞게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수 전공노 경북본부장이 참석해 현장 발언을 통해 “지방공무원들은 코로나19 등 각종 업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과중한 선거사무에 동원되고 있다”면서, “관행과 예산을 핑계로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노동자의 목소리에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과거의 안일한 사고로 변화없이 선거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앞으로 더 큰 저항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지부 노조는 선거사무제도를 개선해 공무원노동자가 제대로 된 처우를 받기위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항시
    2022-04-06
  • 포항시, ‘생활 속 안전 골든타임 확보’ 2022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실시
    포항시는 올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 골든타임 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경로당, 학교 등 장소에 관계없이 강사가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포항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어린이 사고예방, 범죄예방 등 생활 속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포항지부(안실련)와 연계해 실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예방, 전기·가스안전, 화재 예방 및 가정 내 안전사고 대처방법, 감염병 예방 등 생활안전분야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1회당 교육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하고, 교육 시 마스크 착용, 열 체크, 손 소독,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전 시민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05
  • 포항시,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 성능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포항시는 건축물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린이집, 병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0년 5월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시설물은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사항으로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성능보강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층이 필로티 주차장 구조로 연면적 1천㎡ 미만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 중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포항시는 건축물 소유자의 성능보강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건축물 동별 가연성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 소요되는 총공사비 4,000만 원에서 최대 2,600만 원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약 30개 건축물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비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LH건축물관리지원센터(☎031-738-4533, 4542)를 통해 성능보강신청서를 제출해, 보강계획 수립 및 검토승인 받아 포항시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후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포항시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센터(☎054-270-3578)로 하면 된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서 대형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통해 건축물 화재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포항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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