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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ㄱ(기억) 해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ㄱ’해요 (걷고, 기억해요)를 주제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동안 10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최대 12,000보로 제한된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실천 수칙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배터리선도도시 입증하다
    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부문 대상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미래의 신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도시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 구미, 완주, 울산)가 배터리 산업도시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위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15일간 (2/4~2/18)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결정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GS건설·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1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2년 제2차 포항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접수된 주요 공모사업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지원사업 △양봉농가 탈봉기 지원 △초중고 승마체험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 등 35개 사업, 총 22억2,700만 원에 대해 보조금 지급대상 사업자 선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지방보조금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위원들 모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면밀히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운영으로 포스트코로나 관광 붐 조성
    포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모객(10인 이상)과 소규모 개별관광객(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시기에 따라 항공비의 최대 5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양문화공간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개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포항관광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이 해양문화관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우리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짐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버스관광뿐만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이용과 울릉크루즈 심야 출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가 많이 되는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청소년재단과 포항농협,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5일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보살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영란 상임이사와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자원 연계 및 지원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력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포항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18
  • 오는 9월 포항국제불빛축제, 10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비롯해 9개 축제 추진키로
    포항시는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이후 2여 년 간 연기 또는 축소됐던 대형축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299명까지로 인원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당초 매년 5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9월경으로, 매년 4월 개최하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10월경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3팀과 한국 1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쇼와 함께 불빛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쇼 등 3일간에 걸쳐 ‘다시 찾아온 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비 중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해병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포항의 자랑인 ‘해병대’라는 독특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더욱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호미곶관광지에서 펼쳐지는 ‘포항캠핑페스타’와 늦여름 도심 속 철길숲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철길숲야행축제’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포항운하축제와 전국연날리기대회, 포항 K-POP콘서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도 시기를 조정해 포스트 코로나로 본격화된 보복관광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만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그간의 아쉬움까지 만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여행수요를 채우고, 문화관광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실시간 포항시 기사

  • 포항의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를 빛낸 자원봉사자에 유공 표창 수여
    포항시는 포항의 대표 랜드마크 스페이스워크의 개장 초부터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자원봉사 유공대상자, 유공단체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이스워크 운영 활성화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총 12명으로 스페이스워크의 원활한 운영관리에 큰 기여를 한 자원봉사자 5명(김동현, 최시훈, 문종숙, 손민정, 박진수)과 자원봉사단체 7개(송림숲체험사업단,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항시 영일만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환여동분회, 환여동 새마을부녀회, 환호해맞이그린빌 1단지 아파트 자원봉사단, 스페이스워크 가꾸기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스페이스워크가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방문객 이용질서를 확립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주의사항을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이스워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손소독 안내, 열체크 등 안전한 스페이스워크 이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과 봉사 그리고 노력 덕분에 스페이스워크가 포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정에 많은 관심과 봉사로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04
  • 포항시,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위한‘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실시
    포항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4일 이강덕 시장의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 동참에 이어 전 직원이 함께 15개 과제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부서별 릴레이 챌린지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성별에 따른 역할구분 No, 개인역량에 따른 업무분장 YES’, ‘성평등 문화, 모든 세대가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15개 세부실천과제를 지난 2월 실시한 조직문화개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조직문화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체공무원 2,300명 중 47.5%가, 7급 이하 하위직의 60%가 여성이며, 향후 ‘양성평등 공감 퀴즈대회’ 개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04
  • 포항시,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맞아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유공자에 표창 수여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강덕)는 1일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에서 유공자를 표창하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연일읍 방위협의회 정연호 고문 등 5명이 수상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토방위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데 지금처럼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이다.
    • 포항시
    2022-04-01
  • 포항시 4일부터 거리두기 조정, 11일부터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포항시는 코로나 대유행이 정점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돼 조정이 필요하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가량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위중증환자 및 의료체계여력 등을 감안해 조정되고, 주요 내용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모임 제한인원 당초 전국 8인에서 10인까지로 변경,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당초 23시에서 24시까지로 변경 등이다. 그 외 행사·집회의 299명까지 제한, 정규 종교활동의 수용인원 70%까지 제한 등 나머지 거리두기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는 향후 2주동안 전반적인 유행상황을 평가할 계획이며, 이후 1회 혹은 2회에 걸쳐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RAT)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고 PCR검사만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R검사 대상자는 60세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이 있는 자 등에 한해 진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흡기 지정의료기관(코로나 동네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을 판정받을 시 확진자로 간주해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하니,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지역 동네병원에서 전문가의 진료와 코로나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01
  •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해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210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돼,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총괄상황보고,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낭독하고,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23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23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1만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포항시
    2022-03-31
  • 포항시,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
    포항시가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4월부터 2022년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생애 초기 아동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올해 1월부터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한 경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으로 일시금 1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며, 출생순위·다태아 등에 관계없이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경우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부모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바우처 이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이다. 한편, 포항시는 자체사업인 출산장려금도 대폭 확대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 원, 둘째아 290만 원, 셋째아 410만 원, 넷째아 1,130만 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4자녀 이상 10세 미만 자녀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특별양육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연령별로 차등 지원하던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0~23개월까지 영아에게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며,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던 아동수당 대상연령을 만 83개월(만 7세미만)에서 만 95개월(만 8세미만)까지로 늘려 빈틈없는 양육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에서는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에서 사용가능한 10만 원 상당의 온라인 쿠폰을 지원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며, “포항시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거듭하고, 출산 장려와 양육부담 절감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31
  • 포항시 이통장연합회, 울진 산불 피해 위로금 기부
    포항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용철 포항시 이·통장연합회 부회장 등 포항시 이통장연합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과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하신 많은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용철 포항시 이·통장연합회부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조속히 복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3-30
  • 포항시, 성평등 문화 정착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직급별 교육 실시
    포항시는 30일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 6급 및 8·9급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직급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이 ‘평등한 안전’, ‘작은 실천, 큰 변화를 위한 평등 약속’이라는 주제를 갖고 상호 소통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조직 내 갈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건전한 소통과 성평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갈등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의식을 변화시켜 조직 내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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