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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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이하여 4월 11일(월) 고령초등학교 5학년(63명)을 시작으로 4월20일까지 6개교 265명의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수 현재 약 250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80%이상 사고나 질병으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높은 상황이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소속 장애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여 활발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할 수 있는 현실감을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도치 않는 사고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장애발생예방 5계명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활동량이 많은 학생들에게 지나친 장난은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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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대구달서구가족센터, 예비부부를 위한 ‘2022년 결혼레시피’운영
    대구 달서구는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예비부부 또는 결혼을 생각중인 커플을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2022년 예비부부교육, 결혼레시피’에 선착순 3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과정은 1차로 소통 및 온라인 재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이수한 후 비대면 키트를 수령하고, 2차로 서로의 이해도를 높이는 결혼고사지 작성과 소원나무나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면 된다. 특히, 이색적인 결혼고사지는 ▷ 결혼로망영역 ▷ 가사분담영역 ▷ 가족이해영역 ▷ 부부관계영역 등 서로에 대한 생각을 시험지로 푸는 재미를 더한 소통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예비부부(결혼을 생각중인 연인커플 포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구달서구가족센터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달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5년 미만 신혼부부 대상의 ‘결혼생활, 부부백서’를, 7월에는 만 5~11세 자녀와 부모 대상의 ‘부모배움, 아이자랑’을, 10월에는 은퇴전 부부를 위한 ‘품격있는 부부들’, 11월에는 전 연령대의 ‘부부가 함께하는 잇앳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레시피가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길 바라며, 결혼이 처음이라 낯선 예비부부나 결혼을 생각중인 연인 커플을 위한 풍성한 결혼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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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영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
    영주시가 19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고용농가주,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주경찰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지난 18일 베트남 꽝빈성에서 입국해 PCR검사와 격리 절차를 거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계절근로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28개 농가에 최장 5개월 간 배치된다. 한편 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중단된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지난해 12월 베트남 꽝빈성, 올해 4월 네팔 닥시칼리시 간 체결한 협무협약을 토대로 2022년 상반기부터 재개돼 여성화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인력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근로자 인권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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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성주군, 수륜면 새마을회·송계2리, 마을개선사업에‘손 맞잡아’
    성주군 수륜면은 4.19(화), 2022 행복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된 노후담장 벽화그리기를 통한 아름다운 벽화거리 조성을 위해 송계2리 부흥마을 담벼락에 미장 작업을 하는 등 벽화그리기 기초 작업 및 사전 준비를 하며 곧 있을 벽화그리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나갔다. 이번 활동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되었는데 마을이장 및 주민, 새마을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마을회관 벽면과 그 주변 마을안길 벽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인근 쓰레기 집하장 분리수거 작업도 병행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송계2리 신성기 이장은 만물이 태동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벽화그리기 준비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고 이후 완성될 벽화가 긴 코로나 기간 동안 어두웠던 마을분위기를 밝게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개인의 일을 물려두고 공동체를 위해 참여해 열의를 다해주신 송계2리 이장 및 주민, 새마을회원 등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오늘 활동이 예정된 벽화그리기사업에 좋은 영향을 끼쳐 밝고 화사한 마을분위기 형성과 노후화된 마을 이미지 개선에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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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 헌 옷 수거 실시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협의회장 정남수, 부녀회장 김민희, 문고회장 현희수)는 지난 18일 매전면 일원에서 1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아진 헌 옷 약 1.5톤을 수거했으며, 매전면 재활용 창고에서 분리 작업하여 보관 후 재활용품 경진 대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맑고 깨끗한 청정 청도를 가꾸기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매전면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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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경북 고령군,‘2022 대가야체험축제’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2 대가야체험축제를 5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 이며, 황금은 희망, 빛은 치유의 상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소중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번 2022년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대가야생활촌이 축제의 메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주제 체험인 황금테마체험이 대가야생활촌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사금채취체험, 대가야금관만들기 등이 있고, 특히 사금체험은 사금을 채취하여 유리병에 담아 가져가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주제관 「황금의 나라, 대가야」는 대가야생활촌 인트로 영상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대가야 금제유물과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가장 찬란했던 가야의 황금기, 대가야를 통해 참여자 모두의 소중한 일상, 지금을 선물하고자 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창작뮤지컬 ‘가얏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며, 매년 다른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고령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가야의 여신들’이라는 타이틀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째 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뮤지컬 ‘꼬마캐리와 친구들’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5월 8일에는 ‘김영만의 종이접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볼 수 있으며 행사장 전역에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인 읍·면 홍보 부스 운영은 8개 읍면별 특산물, 명소 등을 알리며, 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고향에 찾아온 관람객이 고향 사람들과 만남의 장을 가지고자 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대가야체험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여 메타버스로 대가야 역사문화퀴즈, 가야금 연주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가야체험축제 미션 카드와 대가야 종각 타종행사, 놀이동산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대가야축제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유튜브로 축제 행사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대가야체험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가야체험축제에서는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5월 5일)를 연계한 대가야체험축제 개막식과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5월 8일)를 연계한 폐막행사가 개최되어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린다. 그 외에도 생활촌 야간투어, 문(Moon)보트 체험, 열기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는 대한민국 예비문화관광축제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대가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했다, 5월 가정의 달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 문 의 : 고령군관광협의회 054)950-6424, 홈페이지 : www.festd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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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실시간 기타지역 기사

  • 전주시, 2018년도 하반기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 전개
    전주시가 주민들과 함께 노후화된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경관등을 설치해 마을을 환하게 바꾸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역주민과 MOU체결기관, 마을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등이 마을 주거환경개선에 다함께 참여하는 ‘2018년도 하반기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재료비를 지원하면 주민 스스로 이웃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후담장 도색과 재능기부 벽화조성, 마을 공한지 정비, 꽃길 가꾸기, 우범지역 개선 등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 사업으로 △송천2동 노후골목길 담장 도색(벽화) △서서학동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주변 벽화그리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자만마을 골목길 담장벽화 개선사업을 해당지역 주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개선 사업으로 동산동 쪽구름1길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좁은 골목길 210m구간에 경관등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해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 공한지 나무심기 등 7개동 8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시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 자율형 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화합하고, 주민간 갈등도 해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채준 전주 주거복지과장은 “주민이 희망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활기찬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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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 경남 양산] 계란서 살충제 ‘스피노사드’ 기준치 초과, 판매중단 즉각회수
    지난 8일 양산시 상북면 소재 양계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의 계란이 유통되어 즉각 압류 및 판매중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농약성분이 발견된 농가는 수원농장으로 부산식약청 시험분석 센터 검사결과 법정 기준치(0.03mg/kg)보다 3.5배 초과된 0.11mg/kg의 스피노사드가 검출되었고, 지난달 해당 농장에서 닭진드기 방역을 목적으로 살포한 것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양산시는 농장에 보관하고 있던 계란 40,800개를 즉시 현장 압류조치하였고 유통망을 통해 이미 판매된 계란은 회수에 들어갔다.이번 부적합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의 경우 계란 껍데기에 ‘zellan W14DX4’의 표시가 되어있으니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즉시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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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남부지방산림청,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해킹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및 비밀번호 탈취 사건 등 해킹메일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월 14일(수)〜16일까지 3일간 이루어지며 단순히 이메일을 보내고 보안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메일로 위장한 해킹메일 발송하여 해킹 의심메일을 열람했을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메시지가 나타나게 한다. 또한, 해킹메일에 노출될 경우 즉시 정보보호 담당자에게 신고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PC의 인터넷 연결 해제, 백신검사 등의 초동 대응을 직원들이 수행하는지 등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철 기획운영과장은 “해킹메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전처럼 훈련하고 그 결과를 정확히 알려 많은 사람이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의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메일 공격 자체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사회공학적 기법이 적용되면서 평소에 이메일을 주고받던 사이에서 무심코 클릭한 메일이 해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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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3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일제단속 실시
    경상북도는 11월 12일~13일 2일간 보건복지부주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전국 일제단속’에 맞춰 공무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역별 경찰인력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한 달간(12.11.까지)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지체장애인 편의센터 및 유관단체와 함께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공공시설 등 357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가 빈번히 일어나 장애인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행위,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부정사용 등이다. 특히, 구형 표지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도 단속대상이 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 주차표지 위․변조 및 대여, 양도 시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손동익 장애인복지과과장은 “이번 일제단속만으로 장애인의 이동편의가 향상되지 않겠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계도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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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영주시 이산면 문화마을, 11월의 행복한 변화’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일 낮 12시 이산면 문화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LPG 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이산면 문화마을 43가구 주민들은 LPG 저장탱크 설치로 인해 그동안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사용량에 따라 고지된 요금만 납부하면 된다. 그 외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억1300만원(도비135, 시비237, 주민자부담 41백만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6월 한국LP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를 착수하여 4개월에 거친 공사 끝에 LPG소형 저장탱크 2.9톤 1기와 배관 2.2㎞를 준공했다. 박기철 문화마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지원으로 우리 문화마을에서도 경제적인 청정연료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마을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사업 효과는 기대 이상으로 클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촌 인구가 점차 노령화되어 취사 및 난방연료가 값싸고 편리한 연료로 대체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의 연료문제 해결을 위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까지 평은면과 순흥면, 풍기읍 창락리 등 3개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하고 올해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산면과 부석면의 2개 마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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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1
  • 전주시, 오는 23일까지 제3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위원 공개모집
    전주시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제3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시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온라인(http://naver.me/Ghtlew7e)을 통해 전주시 청년정책 제안기구인 청년희망단 위원으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의해 구성되는 단체로 청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18~39세 청년 60명으로 구성된다. 전주시에 거주하며 청년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희망단 위원 모집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희망단 소개 프로그램과 1·2기 청년희망단 위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및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신청내용 및 참여도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중 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수시 팀별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청년의 의견수렴을 통한 문제 발굴과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팀별 1개 이상 제안하고, 지역청년과의 교류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희망단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제안발표회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사업을 전주시의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제1기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청년 작은결혼식’ 사업을 올해 실제 정책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제2기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청년 갭이어 정책’과 청년 취업토크쇼, 온라인플랫폼 구축사업 등도 내년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희망단 위원이 포함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는 향후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년희망단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청년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면서 “청년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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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0
  • 부산경찰청, 음주운전 뿌리 뽑기 위해 그물망식 단속 시행
    부산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부산전역에서 주·야간, 심야시간을 불문한 상시단속활동을 펼쳐 부산지역 대표적 유흥가 밀집장소인 해운대·서면권에 경찰력을 집중투입하여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뿌리 뽑을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11월 9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해운대와 서면권에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부산전역까지 시행한다.부산 경찰은 해운대권은 중동사거리 미포오거리 온천사거리 등 중동 일대 총 6개소에서, 서면권은 롯데백화점 전포역 송상현광장 등 서면 유흥가 일대 총5개소에서 교통경찰과 기동대 2개 중대, 경찰오토바이 12대 등 105명을 집중 투입해 도주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SNS 등의 정보공유를 통해 '음주단속은 피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출구를 완전히 차단하는 그물망식 단속으로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며 "음주운전은 위반자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유념하여 연말연시 모임에 참석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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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0
  • 전주시립 송천도서관, 야간문화프로그램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성공리에 마쳐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이 개간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평일 바쁜 직장생활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천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야간문화프로그램인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을 진행했다.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을 주제로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대중예술인 영화에 접목시킨 강의를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8일 열린 마지막 강의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전주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된 팝페라 그룹 T&B 정기연주회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클래식에 대한 흥미를 느낄 뿐 아니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있는 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전주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타지역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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