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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울진산불피해 회원에 성금 전달
    울진군은 지난 18일 북면 흥부문화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중앙회장 정원주)가 산불 피해를 입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정원주 중앙협의회장을 대신하여 김재원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및 임호규 울진군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성금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울진 산불 발생 이후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개시하여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억 2천여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이중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 관내 회원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전국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린다”며 다시 한 번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회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장신중 북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울진군
    2022-04-20
  • 울진군, 산불피해농가 대상 농업기계 농작업 지원 완료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적기영농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5까지 농촌진흥청 및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협동하여 농작업 지원을 완료하였다.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농업기계 담당자 100여명이 4차례에 걸쳐 산불로 각종 주택, 농업기계 및 하우스 등이 소실되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136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살포, 경운(정지), 두둑형성, 비닐피복 등의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보다 효율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 이장들의 협조를 받아 울진읍·북면·죽변면 3개 읍면 51.4ha의 농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도록 도움을 준 전국의 농업기계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울진군
    2022-04-19
  • 울진군 후포면 출향 기업인, 200만원 상당 기부물품 기탁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2일 후포면 출신인 무릉유기농산영농조합법인 황금퇴비 박종철 대표로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건미역 200장)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 받은 건미역은 가구당 1~2장씩 포장 후 각 마을별 이장을 통해 노인 등 소외계층 148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미역국을 드시고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해주신 박종철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물품과 그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
    2022-04-18
  •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주거안정에 속도 낸다.
    울진군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 15일 덕구온천 호텔에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들이 군에서 지원하는 주거시설 등으로 이주했다. 그동안 덕구온천호텔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은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4일까지 남아있던 이재민들은 군에서 마련한 임시조립주택 및 LH에서 지원 하는 전세임대 주택 등에 입주했다. 한편, 군은 마을회관 등에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들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된 주거시설로 입주할 수 있도록 주택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으며 피해 주택 철거 및 폐기물 처리도 진행하며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그동안 이재민들을 위해 거주시설을 제공해준 덕구호텔 측에 감사 드린다”며“주거안정과 더불어 영농지원, 피해지역 복구등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
    2022-04-18
  • 울진군, 후포↔울릉 크루즈형(대형) 여객선 취항 협의
    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산부에 승인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6월경 정식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크루즈형 여객선 투입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기존의 쾌속선과 크루즈형 여객선이 동시에 운항하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숙박업소와 식당 등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울진군
    2022-04-15
  • 울진군, 미세먼지 신호등 4곳 추가 설치
    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설치될 곳은 울진군 청사와 울진읍사무소, 평해읍사무소, 후포면사무소로 오는 15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20년에 북면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 등 2개소를 설치했고 2021년에는 매화면사무소와 연호정, 벼락바위 산책로, 왕피천공원 등 4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제공하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 4단계의 색깔별 표현된다. 또한, 세부오염 항목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오존 정보도 표출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통해 군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
    2022-04-14

실시간 울진군 기사

  • 울진군『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실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집합으로‘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개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 중심으로 교육하며 양봉 ․ 고추 ․ 과수 ․ 가공창업 ․ 콩 등 10개 과정이 지난 23일에 시작하였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교육 참석율이 높지 않아 전화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 농업교육팀(☎054-789-5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교육을 통해 우리 군 농업인의 기술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통하여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2021-11-26
  • 울진군새마을회“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행사”펼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울진군
    2021-11-24
  • 울진군 온정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 없는 온정’을 만들기 위해 농산부산물 파쇄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 중 다수가 농산부산물 소각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마을별 담당 산불감시원을 지정하여 마을 이장과 함께 농산부산물 파쇄 대상지를 조사하고 12월부터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재 처리 방법 홍보 및 화목보일러 시설 정비 등 주 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산불은 진화에 어려움이 크고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진군
    2021-11-23
  • 전찬걸 울진군수,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제254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군민과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 울진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올해의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군수는 올 한해가 코로나19 및 방역조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치유와 포용적 회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했던 시기였다며, 각종 의료·복지시설 구축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맞춤형복지시책 추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개장과 마린CC골프장 및 후포마리나항만 등 대형 관광인프라 구축, 배수펌프장 설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 우수상 수상, 40여 개 사업에서 국비예산 5,388억 원 확보 및 17개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8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성과들에 대해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내년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을 밝혔다. 2022년을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한 울진군은 완공된 대형 관광인프라와 체육시설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점 하겠다 밝히며,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 동력 3대 핵심전략으로 미래신산업육성, 치유・힐링관광 기반조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그리고 3대 핵심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점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울진형 뉴딜사업 개발과 신성장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경제울진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머물고 싶은 힐링울진 건설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정책으로 더불어 잘 사는 복지울진 건설 ▲풍요로움이 가득한 활력 울진 건설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실천 등 6가지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군정 방향에 맞춰 2022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5,362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420억 원이 증가하였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4,710억 원으로 410억 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652억 원으로 금년보다 10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기금 운용규모는 총 8개 기금 986억 원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군민들의 부단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울진군
    2021-11-23
  • 울진군, 월악산국립공원 시설견학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 추진 방향에 참고하고자 지난 18일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국립공원 중에서도 야영 및 숙박시설이 우수한 월악산국립공원의 덕주야영장, 송계자동차야영장, 닷돈재 풀옵션 4색야영장과 공원 내 골뫼골명품마을을 차례로 방문하여 야영장 시설운영 현황과 명품마을 운영현황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사업과 연계한 공원시설 계획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공원계획시설 운영이 우수한 지역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의 장·단점을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신규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취지와 목적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반대하는 곳은 대상지역의 사유지를 제외하여 신청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피천·불영계곡 신규 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국비투입,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지정되어야 한다는 군민 대다수 여론과 편입지역 내 일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울진군은 성공적인 국립공원 추진을 위해 합리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울진군
    2021-11-22
  •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10만 고객 돌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누적 방문객 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속에서도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영사는 지난 20일 10만 번째 탑승객 등에게 죽변수협에서 협찬 받은 특산품과 함께 무료탑승권을 증정하며 탑승을 독려하였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지속적인 실내방송과 직원들의 안내로 예방활동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중이며, 차량내부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현재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울진군은 계속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향후 후정승하차장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울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시설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2021-11-22
  • 울진군 기성면민 한마음 노래자랑 개최
    울진군 기성면민들의 소통과 화합한마당 잔치인 “2021년 기성면민 한마음 노래자랑” 대회가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성면 척산시장에서 열렸다. 기성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기성면발전협의회, 기성면체육회, 한울원자력본부 및 울진풍력(주)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고,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었으며, 각 마을별 재능과 끼가 넘치는 15팀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기성면청년회에서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전담팀을 운영하여 행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였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면민들이 오랜만에 흥에 취해 한바탕 웃고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마련해준 기성면청년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울진군
    2021-11-21
  • 울진군 환동해 시대 선도 청신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확정․고시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 울진군 관련 사업이 총 6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 중 울진군 관련 사업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오산종합리조트 공공시설 조성’,‘동해선(울산~삼척) 철도 건설’,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울진~포항)’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한 것으로, 권역별 해당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직접 발굴하였으며, 향후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 고시된 것이다. 반영된 사업 중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은 경북도․울진군․포스텍․한국원자력연구원․포스코․현대엔지니어링․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면서 산․학․연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 연구용역을 시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은 평해읍 월송리 일원에 조성 중으로, 내년 4월경 본격적인 착수를 위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이번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고시로 법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 확보 등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존의 전략자산인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와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해양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새로운 해양관광산업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진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신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대․내외적인 협력을 통해 환동해 시대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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