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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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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 안동에서 징비록 정신 되새겨
안동시 자매함인 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백준철) 승조원 71명이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하회마을에서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극복과 유비무환 정신을 계승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안동을 찾은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은 하회마을 탐방에 이어 병산서원을 방문해 서애 류성룡 선생 사당을 참배하고, 서애 선생의 생애에 대한 강학을 들으며 서애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경북도청에서 열린 『징비의 삶, 임진왜란을 이기다』출판 기념회(저자 류영하)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 하회마을 거주 초등학생을 위해 하회마을보존회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병들은 1일차 일정을 마치고, 서애 류성룡의 숨결이 전해지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숙박했다. 2일차에는 봉정사와 시립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은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 이지스함으로 2011년 3월에 진수했으며, 세종대왕함, 이이율곡함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후세에 남긴 징비록은 특히 국방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서애 류성룡함 장병 여러분에게는 더욱 특별히 다가올 것이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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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로당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배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경로당 맞춤형 회계처리 가이드북”을 관내 경로당 180개소에 제작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양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 실정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의 임원직을 맡고 있어, 경로당 운영비 등 회계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영양군은 경로당 보조금 사용방법 및 회계처리 미숙 등으로 인한 민원해소를 위해「경로당 맞춤형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회계처리의 간소화는 물론 투명한 보조금 사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안재범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은“경로당 회계처리 미숙으로 회장, 사무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 맞춤형으로 제작된 가이드북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경로당 회계처리 간소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경로당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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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에 나섰다. 대상구간은 군도(16개 노선) 119.4km, 농어촌도로(124개 노선) 357.6km 등 총 140개 노선, 477km 이다. 군은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15명)을 투입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관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는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빈틈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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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얼굴이 김천시의 얼굴! '청렴 거울' 눈길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높이고자 ‘청렴 거울’을 제작 배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청렴 거울은 김천시 복지기획과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탁상거울 형태로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사인펜을 이용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 문구를 거울 표면에 적도록 하여 자율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짐하도록 했다. 청렴 거울을 통해 직원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표정과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공직자의 행동과 말이 김천시의 얼굴임을 인식하여 직원들이 더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하게끔 유도할 계획이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청렴 거울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에 대한 작은 실천이 모여 김천시 전체에 청렴 문화가 더욱더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김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에서는 후배 공무원이 상담자가 되어 선배 공무원에게 의견을 제안하고 조언하는 ‘역전 멘토링’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생각 및 가치관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여 행정혁신 및 김천시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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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포항 견인한다!
포항시는 30일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 및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소멸 및 산업전환 등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포항시는 올해 ‘시민중심 더 좋은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을 일자리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유입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보고, 포항시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인라인자동평가센터 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현재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사업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 및 기반 구축 사업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지원 사업 등으로 민·관·학의 협력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신소재배터리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인 지역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차전지산업 분야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취·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청춘센터&청년 창업플랫폼 운영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자립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이밖에도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운영 등으로 구직 지원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고, 일자리 취약계층인 여성, 신중년,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중심의 원하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고용시장은 지표상 양호한 흐름이지만 올해는 기저효과, 인구감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항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제도시, 일자리와 사람이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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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이용률이 높고 농업 현장에 적합한 신규 농기계의 구입 기종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농기계 직영 운송에 따른 운송비를 편도 2만원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 건수 3,453건, 대여일 수 4,091일, 임대 세입 8,842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토요일 비상근무를 시행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88종 468대로, 올해 상반기에도 임대로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렉카업체에 농기계 운반을 위탁해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 하반기부턴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운송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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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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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영덕군은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간 부경리, 대부리, 대진리 등 관내 마을어장 3곳에 어린 전복 9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각장 3.5cm의 건강한 우량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최대 9cm의 건강한 성체로 자라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각각 두 지자체의 경계 지점인 영덕군 부경리와 포항시 지경리에서 합동으로 시행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전복이 튼실히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들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이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바다와 그곳에서 나는 고품질의 수산물을 최고의 미래가치로 여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유지하기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바다 환경에 위협이 되는 해적생물을 구제하거나 불법 해루질을 감시하기 위해 마을어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어장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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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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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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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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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미승인 유전자 변형’주키니 호박 판매 중지
- 안동시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anisms, 이하 LMO)로 판정되어 판매를 중지하고 전량 수거·폐기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전국 주키니 호박 재배농가(약 3,500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출하정지 조치 후, 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현장조사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곳이나 가까운 대형마트(홈플러스 안동점, 이마트 안동점,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반품·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www.andong.go.kr)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다.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반품·보상 기간은 4월 2일까지 이므로 기간 내에 가까운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여 보상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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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미승인 유전자 변형’주키니 호박 판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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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 안동에서 징비록 정신 되새겨
- 안동시 자매함인 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백준철) 승조원 71명이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하회마을에서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극복과 유비무환 정신을 계승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안동을 찾은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은 하회마을 탐방에 이어 병산서원을 방문해 서애 류성룡 선생 사당을 참배하고, 서애 선생의 생애에 대한 강학을 들으며 서애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경북도청에서 열린 『징비의 삶, 임진왜란을 이기다』출판 기념회(저자 류영하)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 하회마을 거주 초등학생을 위해 하회마을보존회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병들은 1일차 일정을 마치고, 서애 류성룡의 숨결이 전해지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숙박했다. 2일차에는 봉정사와 시립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은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 이지스함으로 2011년 3월에 진수했으며, 세종대왕함, 이이율곡함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후세에 남긴 징비록은 특히 국방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서애 류성룡함 장병 여러분에게는 더욱 특별히 다가올 것이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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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 안동에서 징비록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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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에서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축하 포토존」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토존 내에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내생애 가장 행복한 날, 꽃길만 걸어요, 너의 모든날을 응원해’등 다양한 문구의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1일부터는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즉석사진 기념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혼인·출생신고 시 가족관계등록신고 창구에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실질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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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에서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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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이용률이 높고 농업 현장에 적합한 신규 농기계의 구입 기종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농기계 직영 운송에 따른 운송비를 편도 2만원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 건수 3,453건, 대여일 수 4,091일, 임대 세입 8,842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토요일 비상근무를 시행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88종 468대로, 올해 상반기에도 임대로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렉카업체에 농기계 운반을 위탁해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 하반기부턴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운송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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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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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영덕군은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간 부경리, 대부리, 대진리 등 관내 마을어장 3곳에 어린 전복 9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각장 3.5cm의 건강한 우량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최대 9cm의 건강한 성체로 자라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각각 두 지자체의 경계 지점인 영덕군 부경리와 포항시 지경리에서 합동으로 시행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전복이 튼실히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들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이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바다와 그곳에서 나는 고품질의 수산물을 최고의 미래가치로 여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유지하기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바다 환경에 위협이 되는 해적생물을 구제하거나 불법 해루질을 감시하기 위해 마을어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어장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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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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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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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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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미승인 유전자 변형’주키니 호박 판매 중지
- 안동시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anisms, 이하 LMO)로 판정되어 판매를 중지하고 전량 수거·폐기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전국 주키니 호박 재배농가(약 3,500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출하정지 조치 후, 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현장조사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곳이나 가까운 대형마트(홈플러스 안동점, 이마트 안동점,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반품·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www.andong.go.kr)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다.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반품·보상 기간은 4월 2일까지 이므로 기간 내에 가까운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여 보상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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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미승인 유전자 변형’주키니 호박 판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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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 안동에서 징비록 정신 되새겨
- 안동시 자매함인 해군 서애류성룡함(함장 백준철) 승조원 71명이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하회마을에서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국난극복과 유비무환 정신을 계승하고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안동을 찾은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은 하회마을 탐방에 이어 병산서원을 방문해 서애 류성룡 선생 사당을 참배하고, 서애 선생의 생애에 대한 강학을 들으며 서애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경북도청에서 열린 『징비의 삶, 임진왜란을 이기다』출판 기념회(저자 류영하)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은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안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 하회마을 거주 초등학생을 위해 하회마을보존회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병들은 1일차 일정을 마치고, 서애 류성룡의 숨결이 전해지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숙박했다. 2일차에는 봉정사와 시립박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은 해군작전사령부 7전단 소속 이지스함으로 2011년 3월에 진수했으며, 세종대왕함, 이이율곡함에 이은 대한민국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후세에 남긴 징비록은 특히 국방의 최일선에 서 있는 서애 류성룡함 장병 여러분에게는 더욱 특별히 다가올 것이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긍정적인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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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서애 류성룡함 장병들 안동에서 징비록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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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에서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에 「축하 포토존」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축하 공간을 조성해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토존 내에는 혼인신고, 출생신고뿐만 아니라 여권발급, 그리고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내생애 가장 행복한 날, 꽃길만 걸어요, 너의 모든날을 응원해’등 다양한 문구의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1일부터는 혼인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혼인・출생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즉석사진 기념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혼인·출생신고 시 가족관계등록신고 창구에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실질적인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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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에서 인생사진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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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새마을회,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
-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8일(화) 선바위 관광지 인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를 위한“새마을 줍깅*데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회원은 선바위 관광지에서 청암교까지 인근 도로 및 하천변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 장명숙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봄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입암면을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입암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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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새마을회,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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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9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의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민원실 관계자는“최근 타 자치단체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사례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영양군은 군 민원실 및 6개 읍·면에서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민원실 내 CCTV, 비상벨, 보호조치 음성안내, 청원 경찰 배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영양군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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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실 '폭언·폭행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