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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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중심 발생 증가 추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주의하세요!
    대구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 기준으로 전월(2월)대비 2.2배 증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강화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유행시기는 주로 늦가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며, 성인에게서는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고 신생아기에는 흔히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219개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1주 차(3.12.~3.18.)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265명으로 최근 7주간 신고 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전국 기준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이 따로 없어 기침예절 준수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해제 등으로 개인과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면서 신생아 및 영유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우려돼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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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대구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 고객만족도 상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 기술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0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보유 기술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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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3월 3일(금)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 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 노선안내 질서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승강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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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 발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화),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하였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감시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했다. 심사참관인의 의견은 “문예진흥원은 지원사업의 공정성, 형평성, 전문성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심사위원들을 위촉하였으며 원활한 심사과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지원자와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평가 항목에 맞게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공연예술, 시각예술로 구분된 대표 지원사업인 ‘명작산실지원’은 2022년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단체에 총 2억 원을 집중 지원하여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시각예술 분야는 1개 단체에 8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규모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프로젝트성 기획 사업 2건을 지원하고, 개인으로 선정된 사업은 지원금을 원천징수 후 지급하고 정산 시 증빙서류 제출은 폐지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5개 단체에 지원금 총 4억 9천만 원을 결정했다. 선정 단체(공연장)는 (사)아트애비뉴컴퍼니(대구학생문화센터), 씨엠코리아(어울아트센터), 지오뮤직(서구문화회관), 창작플레이(봉산문화회관), 카이로스(수성아트피아)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예술인들의 창작 안전망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 올 한해도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활동을 통해 대구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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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지역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백화점, 대형유통업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기별 시료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으로 살모넬라 등 미생물(6항목),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3항목),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14항목)이다. 추가로 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 항목은 연 2회(2,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국내산 120건과 외국산 1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 기준을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인 가구 증가를 비롯해 편의성 등의 이유로 먹는샘물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샘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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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유통종사자와 함께 상생 협력으로 도매시장 이전 추진!!
    대구시는 2. 27.(월) 11:00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실에서 관련 유통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로 인한 재난 예방,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 미래 수요 대응 등 현 도매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일시에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하여 이전지 선정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전지 선정과 관련하여 절차 및 방법에 대해 관련 유통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도매시장 이전지 선정은 지난 1월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북구의 팔달지구와 달성군의 하빈면 대평지구 2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조사와 분석, 전문평가단의 검증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3월 중에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 후 기존 부지에 대해서도 주변 여건과 조화롭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후적지 개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2월과 2월에도 관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및 대표들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이전 관련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숙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도매시장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이전 후 기존 부지에 대해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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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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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중심 발생 증가 추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주의하세요!
    대구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 기준으로 전월(2월)대비 2.2배 증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강화 및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유행시기는 주로 늦가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며, 성인에게서는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고 신생아기에는 흔히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219개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1주 차(3.12.~3.18.)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265명으로 최근 7주간 신고 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전국 기준 2월 초에 비해 한 달 사이 2.2배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이 따로 없어 기침예절 준수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해제 등으로 개인과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증가하면서 신생아 및 영유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우려돼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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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대구시 신약개발 기술서비스 고객만족도 상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신약개발 기술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0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병 대상 공백기술 지원을 통해 의뢰기관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케이메디허브의 보유 기술을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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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니어클럽 업무협약 체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3월 3일(금)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버스 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3년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 불법 부착물 제거 버스 노선안내 질서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승강장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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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 발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화),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하였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참여하는 ‘심사참관인제’를 통해 부정 심사를 방지하고 심사방식 및 심사과정 전체를 감시하여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를 추진했다. 심사참관인의 의견은 “문예진흥원은 지원사업의 공정성, 형평성, 전문성을 위해 심사숙고하여 심사위원들을 위촉하였으며 원활한 심사과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지원자와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평가 항목에 맞게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공연예술, 시각예술로 구분된 대표 지원사업인 ‘명작산실지원’은 2022년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 단체에 총 2억 원을 집중 지원하여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고, 시각예술 분야는 1개 단체에 8천만 원을 지원하여 대규모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프로젝트성 기획 사업 2건을 지원하고, 개인으로 선정된 사업은 지원금을 원천징수 후 지급하고 정산 시 증빙서류 제출은 폐지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5개 단체에 지원금 총 4억 9천만 원을 결정했다. 선정 단체(공연장)는 (사)아트애비뉴컴퍼니(대구학생문화센터), 씨엠코리아(어울아트센터), 지오뮤직(서구문화회관), 창작플레이(봉산문화회관), 카이로스(수성아트피아)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예술인들의 창작 안전망 강화를 위해 무엇보다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 올 한해도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분들의 수준 높은 작품활동을 통해 대구시민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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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구지역 유통 중인 먹는샘물 수질검사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를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 먹는샘물 판매업소(백화점, 대형유통업소, 편의점 등)에서 판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대구시 및 구·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기별 시료 30건 정도를 수거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 50개 항목으로 살모넬라 등 미생물(6항목), 우라늄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3항목), 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14항목)이다. 추가로 감시항목인 포름알데히드, 안티몬, 몰리브덴 항목은 연 2회(2,4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국내산 120건과 외국산 1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 기준을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1인 가구 증가를 비롯해 편의성 등의 이유로 먹는샘물의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먹는 샘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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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27
  • 유통종사자와 함께 상생 협력으로 도매시장 이전 추진!!
    대구시는 2. 27.(월) 11:00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 5층 대회실에서 관련 유통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로 인한 재난 예방, 첨단 물류 시스템 도입, 미래 수요 대응 등 현 도매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일시에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매시장 이전과 관련하여 이전지 선정의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유통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전지 선정과 관련하여 절차 및 방법에 대해 관련 유통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 도매시장 이전지 선정은 지난 1월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북구의 팔달지구와 달성군의 하빈면 대평지구 2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조사와 분석, 전문평가단의 검증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3월 중에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 후 기존 부지에 대해서도 주변 여건과 조화롭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후적지 개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2월과 2월에도 관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및 대표들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이전 관련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청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숙현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도매시장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며, 이전 후 기존 부지에 대해서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27
  •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개최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자유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8일(화)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고, 매년 보훈처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지역 언론이 2·28민주운동을 크게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고,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학생들이 주도한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2·28민주운동 기념탑 참배 후 기념공연, 기념사, 2·28찬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탐 참배에는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과 2·28참가학교 학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 고등학생이 중심이 된 2·28정신을 후배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 간다는 다짐과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경북, 광주 주요 인사를 포함한 2·28민주운동 참여자 및 유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7분간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공연으로 2·28민주운동 전국 학생 글짓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환희’를 2·28민주운동에 참여한 고교의 후배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민주간을 계기로 2·28의 정신을 알리는 2·28민주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도 3월 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9, 10전시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28 민주운동은 독재 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자유, 민주, 정의를 외친 자랑스러운 우리 대구의 역사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취지기 널리 알려져, 그날의 주역들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27
  • 대구로택시 시민체감 친절 서비스로 진검승부!
    대구시, 대구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구지역본부는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대구로택시 만의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로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토)을 시작으로 대구시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후에도 수요에 따라 매주 토·일요일 전체 기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3대 친절캠페인(반갑게 인사하기, 트렁크 짐 실어주기, 노약자 문 열어주기)과 친절기사 평가 방법 및 인센티브 지급 등에 대한 대구시의 정책방향 설명 대구로택시앱 콜 수락, 결제·정산방법, 내정보 관리 등 기사용 앱 사용방법 안내 승객의 응급상황 초기 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방지와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형 토종택시앱 ‘대구로택시’가 출범 65일 만에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로택시’는 2월 24일 현재 전체 운행차량(13,914대)의 59%인 8,150여대의 택시가 가입했고, 일 호출 수도 10,000여 건으로 택시앱 호출시장(1일 53,700여 건) 점유율이 약 19%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로택시 출시 이후 가입 시민도 30만 명에서 39만 명이 됐고, 최근 3일간(2.22.~2.24. 3일 평균) 대당 호출 수도 3.9건으로 올해 1월 초(1.2.~1.4. 3일 평균) 0.7건에 비해 3.2건(457%)이나 증가하여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타 지역 택시 공공호출앱의 대당 평균 호출 수 0.4~1건에 비해 높은 호출 건수를 나타내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로택시가 초기 안착에 이어 택시호출서비스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 시민 모두가 ‘대구로택시’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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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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