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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견기업 ㈜동보, 대구에 미래차·로봇 분야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2월 6일(화)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동보(대표 김지만)와 금호워터폴리스 내 미래차·로봇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수도권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신산업인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32,711㎡(9,912평)에 1,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제조공장을 대구에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본사·연구소) 인천시 남동구, (공장) 인천, 창원, 아산, 경주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부품 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위한 대구 신설 공장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연내 준공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21. 12월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 완료 ㈜동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지엠, 닛산 등에 고품질의 자동자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로터 어셈블리*, 로터 샤프트** 등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생산 거점을 마련해 2027년까지 대구 공장에서만 매출 1,500억 원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 매출 7,000억 원을 목표로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 모터의 중심에서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부품 ** 회전 운동이나 직선 왕복 운동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또한, ㈜동보는 초정밀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용 주요 부품을 개발해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구체화했고, 이번 투자를 통해 대구 신공장에 로봇 부품 전용 라인을 구축해 향후 산업용 로봇 부품 핵심 기술 적용 및 양산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만 ㈜동보 대표는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차·로봇 등 신산업 육성정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로봇 분야 부품 개발 및 양산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기업인 ㈜동보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가 미래 모빌리티 및 로봇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보가 대구에서 잘 자리 잡아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는 미래차·로봇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투자지원을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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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2.9.~2.12.) 동안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 정보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 어디서나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약국, 병의원 정보와 버스 정보, 무료 주차장 등 각종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해 설 연휴 기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국번없이 120), 보이는 ARS, 문자(053-120) 및 온라인(두드리소)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0달구벌콜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대구시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겠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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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팔공산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3일(토)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팔공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와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계속해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시찰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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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투자유치 총력!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점과 8개 고속도로, 4개 국제항만, 산업선 철도,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로 교통·물류의 최적지임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도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앵커기업 중점 유치와 더불어 신공항 경제권 내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동북아 거점기능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알리고, 이를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민간 전문가들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투자유치 자문관들에게 투자유치 역량결집을 위한 공조 강화와 함께 유치 후보 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은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이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이 가진 인프라 강점을 기반으로 로봇 핵심부품 및 서비스 로봇 중심의 핵심 테크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투자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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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기업애로 현장 어디든 달려가 해결한다!
대구광역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자금난 심화, 청년들의 중소기업 구직기피로 인한 인력난 가중 등 지역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추진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하여 빠른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 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부서·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활용 가능한 지원정책 연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먼저, 대구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법무·노무·세무·기술개발 등 관련 전문가 115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자문단’ 소속 위원을 기업과 1:1로 연결해 전문 컨설팅도 지원해 ’23년 현장상담을 통해 총 151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유형별(건) : 자금91, 마케팅19, 인력15, 기술개발5, 교통3, 기타18 한 예로, 달성군 다사읍에 소재한 엠케이스틸(주)은 철강·강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철판 절단용 CNC 장비에 설치할 자동멈춤장치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대구기업애로119 현장상담 후 품질관리 분야 기업애로 자문위원의 지도를 통해 공장의 생산설비와 스마트공장보급 확산지원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신청을 돕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시를 비롯해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애로사항과 규제에 대한 범기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해 5차례의 합동간담회*에서 64건의 복합애로·규제 사항을 발굴해 27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26건도 현재 처리 중이다. * 1차(3.9./의료R&D지구), 2차(4.19./국가산단,달성2차,성서산단), 3차(7.10./테크노폴리스), 4차(9.21./벤처기업), 5차(11.28./투자유치기업)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유해 물질 배출 예상량이 환경 법규에서 정하는 인허가 기준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발생이 예상된다는 사실만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입주를 제한한다는 환경관리기준의 불합리성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해당 기준의 예외 조항을 반영해 기업이 입주자격을 승인받았을 뿐만 아니라 관련 지침인 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도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기존 산업단지 위주에서 산업별, 직능기관·단체별로 현장간담회 대상을 확대해 실질적인 기업 경영상의 장애물들을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3월에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과 함께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5월에는 로봇기업들을 만나 현장중심, 기업중심의 소통 기회를 계속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3월 12일(화)~13일(수)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 예정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인과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내수-수출-인력채용-지원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국내외 VC(벤처캐피탈) 투자설명회와 지역 대학 채용설명회, 특성화고 채용상담회 등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채용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원스톱 종합지원 행사로 추진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대구 건설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초석이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지역투자와 기업 성장에 걸림돌인 현장애로와 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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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방시대‘대구시민의 의견을 듣다’
대구광역시는 1월 29일(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우동기 위원장),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시의 지방시대 비전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남부권의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전략1)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전략2)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개혁 (전략3)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전략4)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전략5)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대구광역시도 정부 계획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3~’27년)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년)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연차별 실행계획인 ‘2024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하는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에는 글로벌 경제 물류 공항 건설, 군공항 후적지 개발(New k-2, 두바이식 거점 개발) 등 미래 50년 핵심인프라 구축 등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대구광역시 중점 추진과제(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가 담겨 있다. 또한,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광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문화관광부문 초광역협력사업 등 20개 핵심과제를 담은 ‘2024년 초광역권 시행계획’도 발표된다. 정부는 그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7월),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 개최(’23.9월),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23.11월),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포함 향후 5년간의 지방시대 역점과제를 담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23.11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기반 구축을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도 이에 발맞춰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23.10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10월),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수립(’23.10월)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방시대위원회-지방정부-중앙정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방이 주도하는 균형발전과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타 시도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구시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는 핵심 특구를 유치해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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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설문 실시
- 대구광역시는 7월 8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대구지역 사회적 고립청년의 규모와 주거, 사회관계 등 실태파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을 위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사회적·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가족 등과 제한적인 관계만 맺고 지내며 사회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고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람을 말한다. 청년층은 학업·취업·결혼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경제적 이행기로서 최근 코로나19 이후 실직, 취업난, 소통기술 부족 등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타인과의 관계 회피, 경제·사회활동 미참여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의 기간·계기 등 고립 경험, ▲고립 양상(일상생활, 주거생활, 사회활동 등), ▲고립청년 및 가족의 상태와 특성 조사 등을 통해 고립에 대한 인식 및 정책수요 등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개인별 고립정도와 정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2,000명) 및 가구(1,000가구)로, 고립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조사와 온라인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고립청년으로 나타난 청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조사(70명)도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인터넷 주소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 ㅇ 조사기간 : 2024. 7. 8. ~ 2024. 8. 4. ㅇ 조사대상 : 대구지역 19세 ~ 39세 청년 ㅇ 조사내용 :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등 ㅇ 조사방법 : https://surveyl.ink/dg_isolated 및 큐알(QR)코드 활용 ☞ 설문조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 지급 큐알코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개인문제라고만 생각되던 사회적 고립청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립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 사회로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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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설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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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이한수’후보자 당선
-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에 ‘이한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27일(목)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업종별(여행업, 관광식당업, 호텔업, 기타업) 대의원 4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19대 임원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고, 협회장 후보 2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현 회장인 이한수 후보(남경여행사 대표)를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한수 회장은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함께 대구가 중부내륙의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관광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아현정(대구어린이세상 앞)에서 개최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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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이한수’후보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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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엘앤에프 화재예방 지도 방문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6일(수)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엘앤에프 대구공장을 찾아 화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지난 24일(월)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는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재난 대응 방안 모색, ▲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또한 대구소방은 오는 7월 9일(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산재 취약 근로자에 대한 피난로 확보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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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장, ㈜엘앤에프 화재예방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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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 주관으로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행사가 6월 26일 교내 천마아트센터(3F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날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영남대학교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경북 시·군·구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마련 등 대구·경북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북은 2014년 4월 영주 휴천동 “영주 역전(驛前) 역전(逆轉)”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청도 화양읍 지역 특화재생 사업까지 총 52개 사업(군위군 제외)에 대해 총 9,224억여원 (국비·지방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의 경북의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구조와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역사·문화적 도시정체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는 세계 최저의 저출생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방의 인구소멸, 경제침체, 산업구조변화 등으로 심각한 도시쇠퇴의 문제에 직면했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10년간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festa)』는 큰 의미가 있다. 1부(오전)에는 환영사, 축사, 도시재생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개회식이 진행되고, 국토연구원 박정은 연구위원의‘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이라는 기조연설이 있다. 박정은 연구위원은 지난 도시재생 10년 동안 돌아보고 해결하기 어려웠던 이슈로 3가지로 정리하여 국비지원 종료지역 사업관리 방안, 지방도시에서의 지역활력 제고 방안, 노후주거지 재생 방안에 대해 역할 분담 등을 제안한다. 2부(오후)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영남대 권종욱 교수(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좌장이 되어 신우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손순금 영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인수 영주 남산선비마을센터장,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실무 중심 도시재생포럼이 열린다. 영주 남산 선비마을 최인수 센터장은 영주 남산 선비마을 거점시설과 마을기업 운영, 1일 매출액 등 남산 선비마을기업 성공요인과 아쉬웠던 점을 발표한다. 손창훈 대구 동구 도시재생 팀장은 동구 도시재생사업 협력네트워크와 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례와 마을카페, 마을펍(까치펍), 공영주차장 운영, 지역사회 공헌활동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행사장 내에서는 경북도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들의 활동상을 거점시설 중심으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스 방문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권종욱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은 “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는 오래 전부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영남대학교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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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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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 서포터즈 협약식, 프로젝트 성공과 참여기업의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원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레전드 50+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구 로봇SI 제조혁신사업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대표는 레전드 50+가 기업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의 출발점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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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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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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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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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2.9.~2.12.) 동안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 정보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콜센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 어디서나 국번없이 120번을 누르면 약국, 병의원 정보와 버스 정보, 무료 주차장 등 각종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정보를 제공해 설 연휴 기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국번없이 120), 보이는 ARS, 문자(053-120) 및 온라인(두드리소)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20달구벌콜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대구시에 궁금한 사항을 문의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겠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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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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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팔공산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 대구광역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3일(토)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팔공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와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계속해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과 시찰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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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팔공산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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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투자유치 총력!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강화를 위해 1월 31일(수) 오후 산격청사에서 정장수 경제부시장과 투자유치 자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만들어질 거대한 신공항 경제권이 지역 내 투자유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공항 경제권 견인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회의를 발 빠르게 준비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광역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개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점과 8개 고속도로, 4개 국제항만, 산업선 철도,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로 교통·물류의 최적지임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도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앵커기업 중점 유치와 더불어 신공항 경제권 내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동북아 거점기능 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알리고, 이를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민간 전문가들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투자유치 자문관들에게 투자유치 역량결집을 위한 공조 강화와 함께 유치 후보 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은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이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으로 진화 중인 상황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지역이 가진 인프라 강점을 기반으로 로봇 핵심부품 및 서비스 로봇 중심의 핵심 테크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투자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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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투자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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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기업애로 현장 어디든 달려가 해결한다!
- 대구광역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자금난 심화, 청년들의 중소기업 구직기피로 인한 인력난 가중 등 지역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추진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하여 빠른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 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부서·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활용 가능한 지원정책 연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금·마케팅·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 178건의 기업 고충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먼저, 대구시는 인터넷 누리집(https://onestop119.daegu.go.kr), 전용전화(803-1119) 및 기업애로 해결 전담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대구기업애로 119)’ 등을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현장 방문상담을 거쳐 업체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법무·노무·세무·기술개발 등 관련 전문가 115명으로 구성된 ‘기업애로 자문단’ 소속 위원을 기업과 1:1로 연결해 전문 컨설팅도 지원해 ’23년 현장상담을 통해 총 151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 유형별(건) : 자금91, 마케팅19, 인력15, 기술개발5, 교통3, 기타18 한 예로, 달성군 다사읍에 소재한 엠케이스틸(주)은 철강·강판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철판 절단용 CNC 장비에 설치할 자동멈춤장치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대구기업애로119 현장상담 후 품질관리 분야 기업애로 자문위원의 지도를 통해 공장의 생산설비와 스마트공장보급 확산지원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신청을 돕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시를 비롯해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애로사항과 규제에 대한 범기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해 5차례의 합동간담회*에서 64건의 복합애로·규제 사항을 발굴해 27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26건도 현재 처리 중이다. * 1차(3.9./의료R&D지구), 2차(4.19./국가산단,달성2차,성서산단), 3차(7.10./테크노폴리스), 4차(9.21./벤처기업), 5차(11.28./투자유치기업)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유해 물질 배출 예상량이 환경 법규에서 정하는 인허가 기준에 충족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발생이 예상된다는 사실만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입주를 제한한다는 환경관리기준의 불합리성에 대해 건의했고,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해당 기준의 예외 조항을 반영해 기업이 입주자격을 승인받았을 뿐만 아니라 관련 지침인 연구개발특구 관리계획도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기존 산업단지 위주에서 산업별, 직능기관·단체별로 현장간담회 대상을 확대해 실질적인 기업 경영상의 장애물들을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3월에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과 함께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5월에는 로봇기업들을 만나 현장중심, 기업중심의 소통 기회를 계속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3월 12일(화)~13일(수)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 예정인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인과 지원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 상담뿐만 아니라 내수-수출-인력채용-지원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국내외 VC(벤처캐피탈) 투자설명회와 지역 대학 채용설명회, 특성화고 채용상담회 등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채용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원스톱 종합지원 행사로 추진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대구 건설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초석이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지역투자와 기업 성장에 걸림돌인 현장애로와 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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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기업애로 현장 어디든 달려가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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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방시대‘대구시민의 의견을 듣다’
- 대구광역시는 1월 29일(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공동으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시대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우동기 위원장), ‘기회발전특구’(산자부),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및 초광역권발전계획’(대구광역시) 발표에 이어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된 대구광역시의 지방시대 비전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남부권의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전략1)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전략2)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개혁 (전략3)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전략4) 신뢰를 지키는 주도적 특화 발전 (전략5)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 대구광역시도 정부 계획을 토대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3~’27년)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23~’27년)을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연차별 실행계획인 ‘2024년도 지방시대 시행계획’과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하는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에는 글로벌 경제 물류 공항 건설, 군공항 후적지 개발(New k-2, 두바이식 거점 개발) 등 미래 50년 핵심인프라 구축 등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대구광역시 중점 추진과제(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가 담겨 있다. 또한,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초광역산업 육성, 인재 양성, 문화관광부문 초광역협력사업 등 20개 핵심과제를 담은 ‘2024년 초광역권 시행계획’도 발표된다. 정부는 그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7월),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 개최(’23.9월),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23.11월),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포함 향후 5년간의 지방시대 역점과제를 담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23.11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기반 구축을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도 이에 발맞춰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23.10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23.10월), ‘대구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수립(’23.10월)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계획’ 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토대로 지방시대위원회-지방정부-중앙정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방이 주도하는 균형발전과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타 시도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구시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하는 핵심 특구를 유치해 지방시대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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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방시대‘대구시민의 의견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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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애인시설 및 서문시장 현장 점검 및 격려...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월 26일(금) 인제요양원과 서문시장 대신119안전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제요양원은 중증장애인들을 보호·요양하고 생활훈련을 통해 재활을 도모하는 곳으로, 복지 현장에서 직원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으며, 대신119안전센터에서는 서문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활동과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중증장애인분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부분의 화재가 전기적 요인이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상인회를 통해 화재예방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내 전광판이나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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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장애인시설 및 서문시장 현장 점검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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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어갑니다!
- 대구광역시는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과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확산을 위해 1월 25일(목)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온기나눔 대구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한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인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 전성달 KT대구경북광역본부 상무 등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 50여 개 기관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 온기로 만드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소개, 그간의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추진 의지를 다졌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민관이 함께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등 명절 음식 나눔,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온기나눔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과 단체·기업이 참여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대구시는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와 나눔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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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대구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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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형 건축공사장 설맞이 특별 안전점검 실시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2일(월)부터 오는 2월 2일(금)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1월 24일(수)에는 대구광역시 건축과장과 건축시공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공사와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며 중대한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설 연휴 동안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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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형 건축공사장 설맞이 특별 안전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