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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성산업개발,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 협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윤성산업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동참한다. 6월 9일(금) 오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소재인 ㈜윤성산업개발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간선도로에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 테스트베드 구간이 운영된다. ㈜윤성산업개발은 가열아스팔트와 저가열 아스팔트의 성능을 비교하고, 공단과 함께 저가열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공용성 평가*를 실시해 녹색기술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공용성 평가: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 소성변형, 평탄성 등의 상태를 조사하여 사용자들이 얼마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 국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아스팔트와 골재의 혼합 과정이 160℃ 이상에서 이뤄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악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기존에 개발된 저가열 아스팔트 첨가제는 물성변화로 인해 박리현상이 발생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윤성산업개발은 박리방지 가능향상과 저가열 상태에서의 성능확보를 위한 하이브리드 구조 설계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첨가제의 문제점을 보완해 친환경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윤규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전국 최초로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 테스트가 시작된다”라며 “저가열 아스팔트가 상용화될 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심의 공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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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9일(금) 오전 9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7명)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4명)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5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강보건 주간(6.9 ~ 6.15)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개 보건소에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및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극공연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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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2023년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 열어
    대구광역시는 7일(수),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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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시 4차순환도로 개통 후 1년,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 뚜렷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에 완전 개통됐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6,525대/일에서 2023년 5월 기준으로 7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67,892대/일)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12,956대)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4차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주요간선도로인 칠곡중앙대로 14%, 호국로 11%, 동북로 10% 등 동구 및 북구 일대의 도심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내 주요고속도로인 신천대로 9%, 도시고속도로(남대구IC~서대구IC)는 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4차순환도로 이용자 426명 대상으로 통행시간 단축정도,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도로이용만족도(100점 만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 74점으로 도로의 쾌적성, 안정성, 원활성 부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존 도로 이용 대비 통행시간 단축 정도가 20분 40%, 10분 39%, 30분 이상 13%로 나타나 통행시간 단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4차순환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난 구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으로 호국로(학정삼거리) 64%, 호국로(국우터널) 30%, 범안로(율하교동편네거리) 6%, 달구벌대로(강창교)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혼잡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구·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구성된 교통혼잡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혼잡구간에 대해 차로조정, 신호운영 조정, 안전시설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로 혼잡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율하교네거리의 경우, 4차순환도로 단속류 구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나, 이용률이 낮은 남북방향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변경하고 신호시간 조정을 조정했으며, 호국로(학정삼거리), 달구벌대로(강창교네거리)의 경우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신호시간 조정, 대형차 불법주차단속 등으로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켜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22개 혼잡구간을 선정하여 18개 구간에 대해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4차순환도로 전구간 연속류 확보, 고속도로 연결성 강화, 4차순환도로 나들목 신설, 4차순환도로 접근축 혼잡개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구축, 군위·경산방면의 연계 도로망 구축 등 6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4차순환도로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4차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4차순환도로와 연계한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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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시행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신중년(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자립준비청소년(19~24세)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9~34세)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지원이다. * 느린학습자: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https://dgsocia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민간·행정·공공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돼있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이 용이해 내실 있는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이번 재도전프로젝트가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도전하려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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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6월 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대표 김치환)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12,410평)에 948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본사·1공장) 경기도 평택시, (2공장) 충남 서산시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0.12월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 구축) ** 하이브리드용 변속기 부품 등 1,277억 원(2025~2030년 공급)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전기자동차의 심장인 구동모터 보호 및 방열기능 필수 탑재 또한 ㈜삼기는 전기자동차 구동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규 아이템으로 확장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대구 신공장에서만 매출 1천억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매출 1조를 목표로 글로벌 TOP 미래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 자회사 포함 - 삼기 이브이(전기차 배터리 부품), 삼기 프리시전(전기차 감속기 부품) 등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을 비롯하여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의 혁신기술 고도화와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재편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2023~2026년, 총 168.7억 원) 김치환 ㈜삼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 하우징 등 전동화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가속화되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대응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삼기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삼기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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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01

실시간 대구광역시 기사

  • 대구광역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번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 단장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3일(화) 오전 말레이시아 조호주 술탄을 환담하고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의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동안 다소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22년 8월 중앙아시아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문화·예술의 수도인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도네시아 반둥시와의 교류협력의향서 교환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해 협업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8.7%의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로 아세안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의 핵심 국가이다. 그중 조호바루시는 조호주의 주도(州都)로,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교로 싱가포르와 연결돼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우수한 치안, 정치적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매우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조호바루 이스칸다르(Iskandar)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허브와 통신 산업 요충지대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ABB 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조호바루시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앞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말레이시아 조호주의 술탄 이브라힘(Sultan Ibrahim Ibni Almarhum Sultan Iskandar)을 만나 대구와 조호바루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상호 기업 간 교류, 유학생 파견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입헌군주제로 연방을 구성하는 13개 주(州) 가운데 ‘술탄’ 등이 통치하는 9개 주의 최고통치자 간에 순번제 5년 임기 국왕을 호선한다. 이브라힘 조호주 술탄은 오는 2024년 1월 말레이시아 국왕(Agong)에 즉위 예정이며 조호주 술탄이 가지는 역사적 정통성을 고려할 때 말레이시아에서 가지는 실질적인 영향력이 높은 인물이다. 이어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다토 누라잠 시장을 면담하고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다토 누라잠 시장은 조호바루를 포함해 말레이시아가 전반적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기술교육을 통한 고급 엔지니어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대구시와 앞으로 특히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의사를 내비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호바루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은 대구가 기존에 유지하던 동북아 중심의 교류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 지역 전역으로 도시 간 우호관계를 넓히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밝히며, “아시아 지역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조호바루와 인적, 물적으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5-23
  •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은 22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건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최상수 DGB대구은행 여신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 지원 대구 창업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 등이다. 기관별로 대구광역시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창업편’을 통해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 청년 주거지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 지원 사업 연계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 컨설팅 등 경영지원서비스 제공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창업공간 지원 협력(‘대구창업캠퍼스’) 창업자문·경영기술 전수·금융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각 기관이 협업하여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5-22
  • 대구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Youth토피아,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토)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과학(정보화)·체육 분야의 각종 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성취를 이루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학우들과 원만하게 잘 어울리고 리더십이 있어 고3 시절 전교학생회장직을 맡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교내·외 표창장 및 상장을 다수 수여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만하다고 판단되어 제35회 청소년대상 수성자로 선정됐다. 현재 박 군은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에 진학하여 진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와 부산의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가꾸어가고 있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는 3명으로 선행효행부문 고나연(여, 원화여자고등학교 2학년)양, 창의인재부문 배소율(여, 칠곡중학교 1학년)양, 푸른성장부문 이현진(여, 대구광역시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 3명은 선행효행부문 도현성(남, 대구관광고등학교 2학년)군, 창의인재부문 홍섬결(여, 동도중학교 2학년)양, 푸른성장부문 김주윤 (여, 영남대학교 3학년)양이 선정됐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대상 수상자들에게 “대구 미래50년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5-22
  •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서막을 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개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천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대구의 사투리가 담긴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010년부터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리다가 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회장 이창환) 주최로 개최된다. 12일(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열리고, 13일(토) 19:30,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2,600여 명이 참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이다. 경연 퍼레이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기관, 단체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비경연 퍼레이드로 개최되며, 퍼레이드에 참가한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팀의 경우 시장, 주지사와 문화사절이 함께 방문해 대구예총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팝·힙합·클래식·전통·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팀과 스트릿‧K-pop댄스·현대무용·실용무용·해외댄스팀 등 80여개팀, 1천여 명의 국내·외 전문 공연팀이 펼치는 거리문화제는 양일간에 걸쳐 거리예술제, Fan대구콘서트&퍼포먼스, 파워풀뮤직쇼, 심야문화제, 시민예술경연(보컬, 트롯, 스트릿댄스, K-pop댄스 파이터 4개부문)으로 구성된다. 48시간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면서 가능해진 심야문화제에는 토요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도심 속 거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심야 콘서트와 영화제가 열리는데 음향을 최소화한 실력파 연주팀들의 공연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엄선한 독립영화 7편을 선보인다. 심야문화제에서는 로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편안하게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2·28기념중앙공원과 공평네거리까지의 국채보상로에서는 에코존, 대구예술존, 먹거리존, 홍보존이 구성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채로운 체험과 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예술존에서는 대구시·호찌민 건축작품 40여점 전시와 시민사진체험, 대형 꽃예술작품 전시, 명인작품 전시와 명인이 직접 참여해 가훈을 써주고 전통연을 만드는 체험, 다례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메이크업 체험이 열리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도군 관광과 여러 기관과 기업이 체험과 홍보활동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업홍보존에서는 대구에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로봇기업이 참여해 4족보행로봇, 로봇바리스타 등의 전시와 로봇이 직접 조리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는 에코존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심각한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축제 개최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에코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굿바이 PET, 헬로 텀블러’ 캠페인이 축제 전역에서 진행되며 축제 스태프뿐만 아니라 참여 시민들이 1회용품용기 사용자제 캠페인에 동참하여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헬로 텀블러 프로그램 참여시 봉사시간 점수를 제공하고 분리수거, 업사이클, 청년미술작가의 에코아트 작품 체험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가을 축제에 이어 올해 5월 봄 축제가 통합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시작을 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주도형 대표축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축제가 인근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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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13
  • 대구광역시, ‘(주)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개최
    대구광역시는 5월 4일(목) 오후 4시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최재훈 달성군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부가 인쇄회로기판인 고다층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 대한민국 선두 기업이자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준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수페타시스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 승인을 받아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제4공장은 부지 10,024㎡(3,032평), 연면적 14,771㎡(4,468평)에 지상3층 규모로 연구실 등 사무동과 고도화된 PCB 초기공정 설비를 위한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올해 7월부터 본격 생산하여 기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연간 최대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증하는 5G, AI 등의 데이터 수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4,9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964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번 제4공장 준공에 따라 자동화 공정 도입 및 물류 이동 합리화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사양 PCB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4월 17일(월) 지역 ABB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 기반 형성에 협력하고자 ‘ABB벤처펀드’에 29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더불어 지역 ABB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구상 등 이수그룹 차원의 협업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지역 산업 육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핵심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AI 가속기, 800GB 스위치와 같은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총 7천억 원 이상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선행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고다층 PCB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IT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이수페타시스가 인쇄회로기판 분야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1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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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04
  • 대구광역시 금호강·신천 2023년 국토부‘K-드론시스템’실증사업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금호강, 신천 시설물관리 제안사업을 공모, 5월 3일(수)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3개 분야 중 지역 드론 교통관리 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금호강, 신천, 군위댐 일원 ????K-드론시스템을 통한 수계 물 관리 드론안전시스템????사업으로 추진한다.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드론 비행으로 금호강, 신천 내 주요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입체적 하천관리체계 구축을 실증한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금호강, 신천 내 접근이 어려운 가동보 등 주요 하천시설물에 대한 영상점검과 하천 내 공사장 안전점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 여부를 입체적인 영상감시를 통해 하천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드론을 활용한 배달존 등 대시민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금호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신천수변공원화사업에 확대 반영하여 금호강과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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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03
  •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5.11.~13. 엑스코에서 개최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 2022년 박람회: 63개사 140개 부스, 6,034명 방문, 1,506건 상담, 152건 계약 5월 10일(수)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7,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5월 11일(목)에는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 법률 체크 포인트, 12일(금)은 창업의 숨은 인사이트와 노무관리, 마지막 13일(토)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우리 시는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브랜드 리뉴얼 등 컨설팅 사업과 박람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자료(2022년 말 기준)에 따르면 대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전년대비 5.8% 증가해 543개이고, 가맹점 수는 전년대비 31.9% 증가해 11,6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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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01
  • 대구광역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어린이 큰잔치’개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 ‘어린이 큰잔치’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 모범어린이(12명)에 대한 시상, 대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마음을 담은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태권도시범이 선보이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론체험, VR체험, 3D펜 체험,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화가 벽화 존, 요리사 마카롱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행사장과 인근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아울러,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5월 4일(목) ‘제9회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5월 5일(금)은 대구미술관 ‘어린이 가족대상 렉처 프로그램’, 문화예술회관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 공연 등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어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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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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