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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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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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2
  • 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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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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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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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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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19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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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18

실시간 대구광역시 기사

  • 대구광역시, 난임 극복을 위한 무료 한방치료, 지금 신청하세요!
    대구광역시는 6월 2일(금)까지 출산을 원하는 난임부부와 여성에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와 여성이라면 소득제한,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2일(금)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비서류: 난임 진단서(보건소 난임지원 대상자는 생략), 주민등록등본 ※ 문 의 처: 대구광역시 한의사회(☎053-742-8100) 또는 보건소 최종 선정자는 3주간 대구광역시 한의사회의 심의 후 6월 말 발표되며,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주 1회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한약 복용(전액 지원) 등 체계화된 한의학적 난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단, 침, 뜸 치료는 제외된다. 대구광역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754명(쌍)의 난임부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28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16.9%의 성공률을 달성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통해 난임부부가 건강한 임신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모성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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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24
  • 대구광역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 확정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ABB(AI, Block chain, Big Data)를 미래핵심 산업으로 선정, 전담부서 신설(2022.7.22)과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2023년 자체 예산 78억 원을 마련해 집중 육성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5월 24일(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ABB 미래전략 중 A(AI, 인공지능)는 인공지능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총 연구비 258억 원)사업 선정으로 첫 단추를 끼었고, 두 번째 단추인 B(Block chain,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이 선정돼 ABB 미래전략 산업육성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블록체인 시민체감서비스(대구ID, D마일)의 실증경험과 강력한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에 동참한 24개 블록체인 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지역 연구소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서비스 발굴 등 지역 혁신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의지를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5-24
  • 대구 대표‘대구우수식품’인증 기업(제품) 모집
    대구광역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구 대표 식품인 ‘대구우수식품’ 2호 인증을 위해 5월 24일(수) ~ 6월 16일(금)까지 희망 기업 및 제품을 공개모집한다. 특히나,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가 확대돼 막창 등 축산물제조·가공업소의 가공품도 신청 가능하다. ※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2023.2.28.), 시행규칙 일부개정(2023.5.22.) ‘대구우수식품’은 2022년 11월 8일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 1호로 인증됐다. ※ 인증기간: 2022. 11. 8. ~ 2024. 11. 7.(2년) 대구광역시는 안전함, 품질, 지역 대표성을 지닌 ‘대구우수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그간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이마트 등 대형마트 입점 지원 국내 대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했고, 실제 대구광역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우수식품의 2022년 대구우수식품 판매금액은 지난해 대비 21억 원 정도 상승된 바 있으며, 현재도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 중이다. 올해는 품질관리를 위한 방사능 검사, 안전성 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판로 다변화를 위한 각종 정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4월 방사능 검사 결과: 5개 제품 ‘적합’ 대구우수식품의 신청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둔 식품 및 축산물 제조·가공업체로 설립일로부터 3년 이상, 제조시설 규모 100㎡ 이상,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최근 2년간 품목제조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며, 안전성과 관련된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지 않은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수)부터 6월 16일(금)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위생정책과에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붙임1 참고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대표식품인 대구우수식품이 지역 1,000여 개 식품기업들의 선두주자로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대구의 우수한 먹거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이 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5-23
  • 대구광역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이번 두바이, 싱가포르, 조호주 출장단 단장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23일(화) 오전 말레이시아 조호주 술탄을 환담하고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의 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동안 다소 위축됐던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2022년 8월 중앙아시아지역의 핵심 거점이자 문화·예술의 수도인 우즈벡 부하라주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도네시아 반둥시와의 교류협력의향서 교환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미래를 위해 협업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8.7%의 기록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나라로 아세안 및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ndian-Pacific Economic Framework, IPEF)의 핵심 국가이다. 그중 조호바루시는 조호주의 주도(州都)로,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위치해 조호르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육교로 싱가포르와 연결돼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접한 지리적 위치, 우수한 치안, 정치적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매우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조호바루 이스칸다르(Iskandar)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허브와 통신 산업 요충지대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ABB 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조호바루시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앞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말레이시아 조호주의 술탄 이브라힘(Sultan Ibrahim Ibni Almarhum Sultan Iskandar)을 만나 대구와 조호바루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상호 기업 간 교류, 유학생 파견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말레이시아는 입헌군주제로 연방을 구성하는 13개 주(州) 가운데 ‘술탄’ 등이 통치하는 9개 주의 최고통치자 간에 순번제 5년 임기 국왕을 호선한다. 이브라힘 조호주 술탄은 오는 2024년 1월 말레이시아 국왕(Agong)에 즉위 예정이며 조호주 술탄이 가지는 역사적 정통성을 고려할 때 말레이시아에서 가지는 실질적인 영향력이 높은 인물이다. 이어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다토 누라잠 시장을 면담하고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다토 누라잠 시장은 조호바루를 포함해 말레이시아가 전반적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기술교육을 통한 고급 엔지니어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대구시와 앞으로 특히 교육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의사를 내비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호바루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은 대구가 기존에 유지하던 동북아 중심의 교류에서 벗어나 동남아시아 지역 전역으로 도시 간 우호관계를 넓히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다”라고 밝히며, “아시아 지역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조호바루와 인적, 물적으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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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23
  •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은 22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건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최상수 DGB대구은행 여신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 지원 대구 창업 청년의 지역 정착 지원 등이다. 기관별로 대구광역시는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창업편’을 통해 사업화자금 지원 창업 청년 주거지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 지원 사업 연계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창업 컨설팅 등 경영지원서비스 제공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DGB대구은행은 창업공간 지원 협력(‘대구창업캠퍼스’) 창업자문·경영기술 전수·금융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하고 기업을 성장시켜 나가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각 기관이 협업하여 타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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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22
  • 대구광역시, 청소년을 위한 Youth토피아,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토)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과학(정보화)·체육 분야의 각종 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성취를 이루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학우들과 원만하게 잘 어울리고 리더십이 있어 고3 시절 전교학생회장직을 맡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교내·외 표창장 및 상장을 다수 수여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만하다고 판단되어 제35회 청소년대상 수성자로 선정됐다. 현재 박 군은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에 진학하여 진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구와 부산의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재능을 가꾸어가고 있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는 3명으로 선행효행부문 고나연(여, 원화여자고등학교 2학년)양, 창의인재부문 배소율(여, 칠곡중학교 1학년)양, 푸른성장부문 이현진(여, 대구광역시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 3명은 선행효행부문 도현성(남, 대구관광고등학교 2학년)군, 창의인재부문 홍섬결(여, 동도중학교 2학년)양, 푸른성장부문 김주윤 (여, 영남대학교 3학년)양이 선정됐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대상 수상자들에게 “대구 미래50년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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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22
  •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서막을 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개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5월 12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3일(토)부터 5월 14일(일)까지 국채보상로인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서 펼쳐진다.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파워 에너지를 충천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대구의 사투리가 담긴 ‘신난DAY, 힘난DAY’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010년부터 대구광역시 주최로 열리다가 올해 시민주도형 축제로 대구예총(회장 이창환) 주최로 개최된다. 12일(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해외 공연팀들의 화려한 공연들이 열리고, 13일(토) 19:30, 2·28기념중앙공원 맞은편 무대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따른 미래비전을 담아 ‘비상, 대구 미래의 빛’을 주제로 대형 미디어파사드, 100인의 시민합창 퍼포먼스와 함께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중앙네거리부터 공평네거리까지 구간을 48시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파워풀대구퍼레이드, 거리문화제, 시민문화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파워풀대구퍼레이드는 8개국 82팀, 2,600여 명이 참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이다. 경연 퍼레이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기관, 단체가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비경연 퍼레이드로 개최되며, 퍼레이드에 참가한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팀의 경우 시장, 주지사와 문화사절이 함께 방문해 대구예총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팝·힙합·클래식·전통·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연주팀과 스트릿‧K-pop댄스·현대무용·실용무용·해외댄스팀 등 80여개팀, 1천여 명의 국내·외 전문 공연팀이 펼치는 거리문화제는 양일간에 걸쳐 거리예술제, Fan대구콘서트&퍼포먼스, 파워풀뮤직쇼, 심야문화제, 시민예술경연(보컬, 트롯, 스트릿댄스, K-pop댄스 파이터 4개부문)으로 구성된다. 48시간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면서 가능해진 심야문화제에는 토요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도심 속 거리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심야 콘서트와 영화제가 열리는데 음향을 최소화한 실력파 연주팀들의 공연과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엄선한 독립영화 7편을 선보인다. 심야문화제에서는 로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편안하게 공연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2·28기념중앙공원과 공평네거리까지의 국채보상로에서는 에코존, 대구예술존, 먹거리존, 홍보존이 구성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채로운 체험과 대구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고 환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예술존에서는 대구시·호찌민 건축작품 40여점 전시와 시민사진체험, 대형 꽃예술작품 전시, 명인작품 전시와 명인이 직접 참여해 가훈을 써주고 전통연을 만드는 체험, 다례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메이크업 체험이 열리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도군 관광과 여러 기관과 기업이 체험과 홍보활동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업홍보존에서는 대구에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로봇기업이 참여해 4족보행로봇, 로봇바리스타 등의 전시와 로봇이 직접 조리하고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는 에코존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심각한 기후변화 등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축제 개최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에코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굿바이 PET, 헬로 텀블러’ 캠페인이 축제 전역에서 진행되며 축제 스태프뿐만 아니라 참여 시민들이 1회용품용기 사용자제 캠페인에 동참하여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헬로 텀블러 프로그램 참여시 봉사시간 점수를 제공하고 분리수거, 업사이클, 청년미술작가의 에코아트 작품 체험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가을 축제에 이어 올해 5월 봄 축제가 통합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시작을 여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주도형 대표축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대구의 매력을 맘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이번 축제가 인근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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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13
  • 대구광역시, ‘(주)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개최
    대구광역시는 5월 4일(목) 오후 4시 달성1차산업단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과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최재훈 달성군수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부가 인쇄회로기판인 고다층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 대한민국 선두 기업이자 중견기업인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4번째 제조공장을 준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이수페타시스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PCB)은 첨단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으로 최근 미국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자국 내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는 핵심 품목이다. ㈜이수페타시스 제4공장은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4월에 준공 승인을 받아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제4공장은 부지 10,024㎡(3,032평), 연면적 14,771㎡(4,468평)에 지상3층 규모로 연구실 등 사무동과 고도화된 PCB 초기공정 설비를 위한 제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올해 7월부터 본격 생산하여 기존에 비해 40% 이상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연간 최대 2천억 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확보하게 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최근 급증하는 5G, AI 등의 데이터 수요 확산에 힘입어 지난해 4,972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964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번 제4공장 준공에 따라 자동화 공정 도입 및 물류 이동 합리화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사양 PCB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4월 17일(월) 지역 ABB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생태계 기반 형성에 협력하고자 ‘ABB벤처펀드’에 29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더불어 지역 ABB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구상 등 이수그룹 차원의 협업도 이어 나갈 계획으로 지역 산업 육성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핵심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AI 가속기, 800GB 스위치와 같은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총 7천억 원 이상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선행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고다층 PCB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인 IT기업들을 고객사로 둔 이수페타시스가 인쇄회로기판 분야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라며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1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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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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