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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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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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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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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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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9월 14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 일 시 지 역 급수 세대 2023. 9. 14.(목) 22:00 ∼ 9. 15.(금) 06:00 (8시간) 전역:남구 대명5,6,9,11동,달서구 송현1동 일부:대명동1,2,4,10동, 달서구 상인1동 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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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에서‘길찾기’더 쉬워졌어요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SD) 앞 바닥에 ‘먼저 내리고 타기’ 유도문을 부착했다. 유도문의 효과를 모니터링해 올해 내로 1호선 반월당역, 대구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승역(반월당, 명덕)에 시인성을 높인 ‘편의시설 및 방향 안내표지’ 10종을 추가로 설치해 환승통로와 편의시설 안내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감각적인 안내문 디자인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개선해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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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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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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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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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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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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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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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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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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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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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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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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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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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금호강·신천 2023년 국토부‘K-드론시스템’실증사업 공모 선정
-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드론시스템 실증사업 사업’에 드론을 활용한 금호강, 신천 시설물관리 제안사업을 공모, 5월 3일(수)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3개 분야 중 지역 드론 교통관리 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금호강, 신천, 군위댐 일원 ????K-드론시스템을 통한 수계 물 관리 드론안전시스템????사업으로 추진한다.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드론 비행으로 금호강, 신천 내 주요시설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입체적 하천관리체계 구축을 실증한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금호강, 신천 내 접근이 어려운 가동보 등 주요 하천시설물에 대한 영상점검과 하천 내 공사장 안전점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 여부를 입체적인 영상감시를 통해 하천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드론을 활용한 배달존 등 대시민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개발해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를 추가 개발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금호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신천수변공원화사업에 확대 반영하여 금호강과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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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금호강·신천 2023년 국토부‘K-드론시스템’실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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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5.11.~13. 엑스코에서 개최
-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오는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하여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 2022년 박람회: 63개사 140개 부스, 6,034명 방문, 1,506건 상담, 152건 계약 5월 10일(수)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에 맞춰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7,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5월 11일(목)에는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창업 법률 체크 포인트, 12일(금)은 창업의 숨은 인사이트와 노무관리, 마지막 13일(토)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우리 시는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브랜드 리뉴얼 등 컨설팅 사업과 박람회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가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자료(2022년 말 기준)에 따르면 대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전년대비 5.8% 증가해 543개이고, 가맹점 수는 전년대비 31.9% 증가해 11,6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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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 5.11.~13. 엑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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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어린이 큰잔치’개최
-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 ‘어린이 큰잔치’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내빈들의 축하 인사, 모범어린이(12명)에 대한 시상, 대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마음을 담은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태권도시범이 선보이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드론체험, VR체험, 3D펜 체험,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아빠와 함께하는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화가 벽화 존, 요리사 마카롱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행사장과 인근의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아울러,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5월 4일(목) ‘제9회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정기연주회’가 개최되며, 5월 5일(금)은 대구미술관 ‘어린이 가족대상 렉처 프로그램’, 문화예술회관 어린이 국악뮤지컬 ‘어린왕자’ 공연 등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어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는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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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어린이 큰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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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거부의 자유도 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일(월)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에 대해서는 취재거부 등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구에 산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대구시 행정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선제적으로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계획 보고 후 “최근 대구지역 모 방송사의 신공항 관련 보도는 심각한 왜곡과 폄하 보도다. 이런 보도 행태에 대해 오랫동안 인내해 왔지만, 더 이상 방치하면 500만 대구경북시도민의 염원과 노력을 짓밟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신공항건설본부에서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왜곡·편파보도는 언론자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그것은 언론자유의 오·남용임을 강조하며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거부의 자유도 있다”면서 신공항특별법을 왜곡·폄하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서는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개최준비 보고에 대해 시민주도의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교통통제 등 사전에 대시민 홍보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에는 우수기를 대비해 침수피해를 위한 빗물펌프장 점검을 철저히 할 것과 상수도사업본부의 취·정수장 긴급호출시스템 설치보고에 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근무자의 안전과 중단 없는 수돗물 생산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직제개편조례 통과 후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바로 할 것이다”라며, “신공항건설업무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는 만큼 그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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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거부의 자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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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동반성장 초석을 만든다 대구 라이즈(rise) 추진단 발족
- 대구광역시는 4월 28일(금),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시범운영을 위한 ‘대구시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3월 8일 대구광역시를 포함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종합적·체계적 인재 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도적 라이즈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인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 추진단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광역시 관계부서 실·국장, 지역 10개 대학 기획처장, 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25명 내외)와 실무추진단(15개 부서) 등을 운영해, 앞으로 대학 협업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역할 분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4월 28일(금)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라이즈 운영 기본방향과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대학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이 연구나 인재 양성 뿐 아니라 배출된 인재가 창·취업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이 필요하다”라며 “라이즈추진단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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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동반성장 초석을 만든다 대구 라이즈(rise) 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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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 건설을 위한 화합 간담회 개최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8일(금) 12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2023년 4월 25일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반여건은 마련됐으나,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의 역량결집과 함께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지난 25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사업,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 첨단산업 유치계획 등을 점검하면서 신공항 경제권을 조속히 구축하고 신공항의 개항과 동시에 여객·물류 처리능력을 100% 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원팀을 이루어 신공항뿐만 아니라 주변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공항이 이전되는 군위·의성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건국 이래 지역 최대 사업인 TK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지역간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신공항 관련 지자체장 간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여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사업이 막힘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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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성공적 건설을 위한 화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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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 대구광역시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를 주제로 ‘202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동성로 다운 매력을 갖추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7월 12일(수)부터 7월 19일(수)까지 이메일 접수이며, 제안된 공모대상지에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부문에 대해 디자인 제안을 받고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저작권료 포함)은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동·입선 수상자에게도 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이 상상하고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는 공모전이다”면서, “대구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상으로 동성로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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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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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4월 27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북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4월 27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부 및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 3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 북부사업소(670-3360),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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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