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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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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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2
  • 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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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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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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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21
  •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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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9-19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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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실시간 대구광역시 기사

  • 대구의료원,「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참가 건강체험 부스 인기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건강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전시면적 20,000㎡ 규모의 350개 사 800여 부스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 통합 보건의료 전문 박람회로 사흘 동안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대구의료원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병 예방 상담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관을 별도로 개설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20여 종의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여 맞춤형 진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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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7-04
  •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내‘담꼬로컬푸드직매장’개장
    대구광역시는 교육청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협업해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영농마이스터지원센터에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고, 6월 29일(목)에 개장식을 한다. 직매장은 수성구 소재 대구농업마이트스터고 영농마이스터지원센터 내에 조성돼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으로 학생들이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생산 농산물을 판매하고, 2층에는 세미나실 및 연구실을 두어 우수농가와 학생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농업 연계 창업교육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학생들의 농산물 유통·창업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주민이 힘을 합쳐 비영리 학교협동조합인 ‘담쿡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직매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직매장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함으로 생산자는 유통경비를 줄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담꼬로컬푸드직매장으로 조성되면서 대구광역시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8개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직매장 조성과 홍보, 안전성검사, 농가조직화 교육 등을 지원해 직매장 경영안정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통한 직매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담꼬로컬푸드직매장은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지역민이 동참해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매장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직매장이 활성화되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농가소득 증대, 특히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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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29
  • 대구광역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림행정 총력대응!
    대구광역시는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을 우기 전(6월말)까지 완료했고, 기 조성된 사방시설과 산사태취약지역을 일제점검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해 녹화함으로써 산림의 붕괴 방지 등 산사태를 예방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그중 사방댐 사업은 집중호우 시 계곡 하류로 토사가 흘러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며, 계류보전은 계곡의 침식을 방지해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실태조사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에서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의 사업을 매년 실시한다. 대구지역의 기후 특성상 7월부터 장마와 호우가 집중되므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하기 위해 전년도에 사업의 필요성·적합성·환경성 등의 사전 타당성평가와 실시설계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완료했고, 당해연도에는 긴급발주 등 선제적인 행정처리를 실시해 조기에 착공하고 6월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산사태 예방을 극대화했다.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에도 총력을 기한다. 대구광역시 및 7개 구·군(중구 제외)에서 산림재해대책기간(5.15.~10.15.)에 산사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민안전 긴급 재난문자 발송,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 등 실시간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경험이 많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채용해 정기적으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시설을 예찰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피장소를 정비하는 등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시행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산사태 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고,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6-29
  • 대구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 건설!
    대구광역시는 K-2 공항 후적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할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첨단산업, 관광, 상업, 금융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K-2 공항 후적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 대구광역시는 K-2 공항 후적지를 기존의 신도시 조성 패러다임을 뛰어넘어 신개념의 글로벌 미래 신성장도시로 조성한다. 금호강과 연결된 물의 도시에 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관광·상업 도시로 만들고, UAM·로봇·자율주행 등 당대 최고의 기술을 도입하여 최첨단 미래인프라를 도입하며, 녹지축·중수도 등 친환경적인 도시로 조성한다. UAM으로 20분대 거리의 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혁신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창의인재를 유치하고, 반도체·로봇·ABB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여, 두바이·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실현할 미래 경제 중심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오늘 발표하는 비전과 전략은 전문가 자문과 시민참여 등 다양한 의견 수렴, 두바이 및 싱가포르 현지시찰 등 연구과정을 종합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3월 시민공청회에서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문화수변도시’ 계획 수준에 머물지 않고, 민선 8기 시정과제인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개발’을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지난 계획과 주요 차이점으로는 세계적인 도시인 두바이와 싱가포르의 성공 요인인 ‘창의적 발상과 혁신의 실행’이라는 시사점을 토대로 ① 금호강 물길 연결과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설 등으로 글로벌 관광·상업도시 조성 ② 특별법에 따른 특구지정을 포함한 과감한 규제혁신 ③ 4차 산업혁명의 역동성을 활용한 첨단산업단지 확대 조성과 미래성장동력인 창의인재를 육성하여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 점이며, 이를 위해 주거기능을 대폭 줄이고 상업과 첨단산업 기능을 강화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글로벌 도시의 성공 요인을 반영하되 K-2 후적지는 세계 최고의 ICT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기반의 생산도시를 지향하고, 이들을 뛰어넘는 글로벌 미래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적인 도시를 만들고자 ‘New K-2’, 글로벌 신성장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4대 혁신전략】 이런 새로운 도시상을 추구하고 상상력을 실현하기 위해 4대 혁신전략을 설정했다. * 4대 혁신전략및 9대 도시목표 ① 공간혁신 (문화수변 도시 / 24시간 도시) ② 서비스혁신 (신교통혁명 도시 / Robot 기반 스마트 도시) ③ 산업혁신 (수요창출 도시 / 관광·상업·레저·MICE 도시 / 디지털 신산업 도시) ④ 환경혁신 (탄소중립 도시 / 자연친화 도시) ① 공간혁신(문화수변 도시/24시간 도시) 공간혁신 전략은 K-2 공항 후적지와 금호강에서 낙동강까지 백리물길을 연결해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하고, 7개의 호수와 24Km의 물길로 도시전체를 문화수변 도시로 조성한다. 또한, 24시간 이벤트가 있는 현실세계, 24시간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의 메타버스세계, 24시간 운영되어 글로벌과 연결되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로 만든다. ②서비스혁신(신교통혁명 도시/Robot 기반 스마트 도시) 서비스혁신 전략은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등으로 통합신공항까지 20분대에 도달하도록 하고, 도심 내 자율주행과 함께 지하공간을 활용한 지하물류 터널과 로봇배송 체계를 도입하는 등 로봇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③ 산업혁신(수요창출 도시/관광·상업·레저·MICE 도시/디지털 신산업 도시) 산업혁신 전략으로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 대구 5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인구유입과 수요창출을 이어 나간다. 또한, 관광·상업·레저·MICE 산업과 디지털 기반 신산업도시를 만들어 세계를 선도할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한다. ④환경혁신(탄소중립 도시/자연친화 도시) 환경혁신 전략은 공항 활주로를 상징하는 녹지축과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녹지네트워크를 확보해 보행 5분 거리 내 녹지에 접근이 가능한 걷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를 도입하고, 중수도 등 물재이용을 통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시특화계획 : 6밸리】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전략을 공간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698만㎡ 규모의 K-2 공항 후적지를 6개의 밸리로 나누고 각 밸리당 1개의 클러스터를 특화하는 6밸리 6클러스터 도시특화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특화계획 : 6밸리 + 6클러스터 ① 글로벌 관광 밸리 + 그랜드 쇼핑 클러스터 ② 메디컬 헬스케어 밸리 + AI 시니어 타운 클러스터 ③ 미래산업 밸리 + 로봇 클러스터 ④ 소호+베니스 문화 밸리 + 메타버스 클러스터 ⑤ 디지털전환 밸리 + 인큐베이팅 클러스터 ⑥ 글로벌 창의인재 밸리 + 글로벌 에듀 클러스터 ①글로벌 관광 밸리 K-2 공항 후적지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글로벌 관광 밸리에는 24만㎡의 대규모 인공호수 주변으로 세계적인 랜드마크 시설과 함께 디지털 MICE 등을 배치해 ‘두바이 다운타운’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넘어서는 대구만의 색깔을 가진 글로벌 관광지로 만든다. 특히 그랜드 쇼핑 클러스터에는 대형쇼핑공간과 함께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카지노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칠성급호텔, 첨단 스마트 기술, 문화·레저기능이 융합된 복합쇼핑 공간으로 만든다. ②메디컬 헬스케어 밸리 메디컬 헬스케어밸리에는 AI·ICT·메타버스 기반의 메디컬 관광과 맞춤형 케어를 도입하고, 수요기반 맞춤제조 등 메디컬 헬스케어 산업으로 확산시킨다. 특히 AI 시니어 타운 클러스터에는 AI·로봇 기반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티에이징 등 메디컬 헬스케어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③미래산업 밸리 미래산업 밸리에는 대구 5대 미래산업인 반도체와 UAM,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R&D 연구소와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조세감면 등 특구지정을 포함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대구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 특히 로봇 클러스터에는 AI기반 로봇 서비스 플랫폼과 첨단로봇 제작 및 보급을 통해 로봇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④ 소호+베니스 문화 밸리 소호+베니스 문화 밸리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와 ‘싱가포르 클락키’처럼 쾌적한 수변과 함께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업무·상업·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ABB산업·K-컬처·문화·전시·여가·창조 활동이 활발한 공간으로 만든다. 특히 메타버스 클러스터에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등 특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⑤ 디지털전환 밸리 디지털전환 밸리에는 AI·IoE·ICT 등 디지털 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 사이언스 파크, 스타트업 허브, R&D 시설 등을 잇는 글로벌 디지털 활주로를 만들고, UAM·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혁신과 함께 지하공간에는 스마트 물류터널·데이터센터·스마트팜 등으로 활용한다. 특히 인큐베이팅 클러스터에는 혁신적인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정착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⑥ 글로벌 창의인재 밸리 글로벌 창의인재 밸리에는 삶터·일터·놀이터가 함께하는 미래세대 수요를 만족시키는 쾌적하고 스마트한 글로벌 인재 친화형 정주공간으로 조성해, 대구 5대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을 유치하는 특화공간으로 만든다. 특히 글로벌 에듀 클러스터에는 국제학교와 글로벌 캠퍼스 유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간다. 【실현방안】 이러한 비전과 전략, 도시특화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달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관광특구,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연구개발특구, 특별건축구역,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등 특별구역 지정을 통해 K-2 후적지의 개발여건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국외 우수기업의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업하여 기회발전특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규제 프리존 특별법 제정으로 K-2 공항 후적지에 혁신적인 규제배제 방안을 마련하여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K-2 공항 후적지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제한구역 약 100만 평을 배후지원단지로 개발해 공항 후적지와 연계되는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K-2 공항 후적지의 비전이 실현되면, 글로벌 관광 밸리(그랜드 쇼핑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연간 6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상업시설을 통해 6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글로벌 학생·연구 인력 3천 명 정도가 스마트 창의인재 교육을 받고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K-2 공항 후적지는 두바이와 싱가포르를 넘어 상상력을 실현하는 미래생산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UAM·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하고 세계인이 모여드는 글로벌 첨단산업·관광·상업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6-27
  •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 7월부터 대기오염 경보발령권역 확대
    대구광역시는 7월부터 군위군이 편입됨에 따라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경보제 발령권역을 기존 1개 권역(대구시 전역)에서 2개 권역[대구권(군위군 제외), 군위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기오염 경보제는 대기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해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면 시·도지사가 그 지역에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이다. ※ 대기오염 경보제: 대기오염측정소 평균농도가 발령기준 농도 2시간 이상 초과 시 경보 발령(오존은 단일측정소 기준 농도 1시간 지속 시 발령) 그간 우리 시는 대기오염 경보제 발령 권역에서 8개 구·군을 1개 권역으로 운영했으나, 군위군 편입으로 경보발령 권역 조정이 필요했다. 지난해 6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한 대기오염측정소별 상관성 분석 결과와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 대기오염배출원, 대기오염도 농도 차이 등을 고려해 대기오염 경보발령 권역을 최종 대구권(군위군제외), 군위권 2개 권역으로 결정하게 됐다. 대구권(군위군제외) 발령권역은 8개 구·군 19개 도시대기측정소 농도 평균(오존제외)으로, 군위권 발령권역은 군위읍에 설치된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 농도로 경보를 발령하고, 내년도 군위군에 도시대기측정소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대기오염 경보제 발령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기오염 경보가 발령되면 전광판(시정홍보, 교통, 버스승강장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경보메시지가 안내되고, 문자 알림을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경보상황과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https://air.daegu.go.kr)’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기후환경정책과로 신청(053-803-5273)하면 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오존,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 발생 시 지역별 신속·정확한 상황전파를 위해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을 철저히 하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6-27
  •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순풍에 닻 올렸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에 유통종사자 전원이 합의함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에 탄력이 붙고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및 국비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8년에 개장한 매천시장은 시설 노후와 물류공간 부족, 극심한 주차난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현부지 확장 재건축’의 기존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현 도매시장의 문제점을 일시에 해결하고자 대구광역시는 도매시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023년 3월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를 이전지로 선정 발표한 후 2031년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도매시장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유통종사자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경매장·점포 면적 확장, 선진 유통시스템 구축, 충분한 주차시설 확보 등에 따라 도매시장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한편으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 시민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로 일부 유통종사자들의 우려도 함께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대구광역시는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연합회 대표들과 개별 간담회를 개최해 유통종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요구사항을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현 도매시장의 구성원 18개 단체(13개 법인, 5개 중도매인 연합회) 전원이 도매시장 이전에 합의했다. 유통종사자 전원이 합의함에 따라 농산물도매시장 이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시설현대화사업을 주관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매시장 구성원들의 의견을 중요시하고 있어 이번 전원 합의는 공모사업 선정 평가에 큰 이점으로 작용될 수 있다. 또한 도매시장 이전은 현재 진행 중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의 통과 가능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연간 매출 1조가 넘는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지는 유통량 증가, 물류비용 저감 등 고속도로 건설의 B/C를 크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성주-대구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대구 도매시장은 남북의 경부고속도로와 동서의 성주-대구 고속도로 교차점에 위치하게 돼 명실상부한 교통 중심의 도매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유통종사자들의 전원 합의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라며, “미래 50년을 위한 대구광역시 유통산업 성장동력으로 성공적인 명품 도매시장을 만들어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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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25
  • 대구광역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6·25전쟁 73주년 행사’를 6월 25일(일) 오전 11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미디어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6·25전쟁의 과정을 담은 미디어 영상상영을 통해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 영웅과 6·25참전 용사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들께서도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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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25
  • 대구-경북-군위,‘상생·화합·소통’다짐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자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6월 22일(목)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가 함께하는 상생·화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과 관련해 지난 2월 22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광역시-경상북도-군위군 부단체장이 모여 주요 업무(11개)에 대한 협의를 위한 첫 공동협의회 이후 넉 달여만의 만남이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추진상황보고회 및 각종 실무회의를 수시 개최하면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편입에 따른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왔다. 특히 지난 14일(수)에는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등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식구가 될 군위군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바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을 계기로 대구광역시-경상북도-군위군 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을 품은 군위를 활용해 첨단산업단지와 에어시티를 조성하는 등 대구·경북 거대 경제권을 만들어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편입 절차가 곧 마무리되지만,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며 “군위군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대구 미래 50년 사업을 편입 후에도 지자체 간 소통·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구 변화 가속화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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