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9월 14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 일 시 지 역 급수 세대 2023. 9. 14.(목) 22:00 ∼ 9. 15.(금) 06:00 (8시간) 전역:남구 대명5,6,9,11동,달서구 송현1동 일부:대명동1,2,4,10동, 달서구 상인1동 37,500
-
대구 도시철도에서‘길찾기’더 쉬워졌어요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SD) 앞 바닥에 ‘먼저 내리고 타기’ 유도문을 부착했다. 유도문의 효과를 모니터링해 올해 내로 1호선 반월당역, 대구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승역(반월당, 명덕)에 시인성을 높인 ‘편의시설 및 방향 안내표지’ 10종을 추가로 설치해 환승통로와 편의시설 안내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감각적인 안내문 디자인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개선해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
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
-
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
-
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실시간 대구광역시 기사
-
-
대구광역시 과기부 주관 인공지능 활용 신약 발굴 지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활용 혁신 신약발굴 사업’을 통해 산·학·연의 인공지능 신약 발굴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2022~2026)은 공공 플랫폼 (KAIDD)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신약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신규 연구과제 3개를 선정됐고, 그중 케이메디허브는 연구 과제들의 인공지능 모델 개발 지원 및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실험적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의 운영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화) 전체 연구 책임자 회의를 개최해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하여 연구자들과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외에도 올해는 갤럭스(주) 석차옥 대표 (공동 오스코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박상현 교수(공동 서울 성모병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유비엘바이오㈜) 및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 (공동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메틱스)이 신규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고 활용도 높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생태계 확장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학회 참석, 시연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존에 하고 있는 과제에 더해 이번에 과제를 수행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공공 플랫폼의 고도화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과기부 주관 인공지능 활용 신약 발굴 지원
-
-
‘타지역청년 대구 창업 지원프로그램’성황리에 마무리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타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달 22일(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DGB대구은행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분야별 후속 지원을 통한 타지역 청년의 대구 창업 및 정착을 위한 지원 경로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5일(월)부터 16일(금)까지 2주 동안 진행됐으며,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15팀이 참여했다. 각 팀의 사업아이템을 실제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업 선배와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교육·멘토링, 대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대구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16일(금) 진행된 최종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창업 아이템 발표·심사를 통해 우수팀 3팀을 선발했다. 1등 팀 ‘닥터테일’은 반려동물이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온라인 수의사에게 비대면으로 상담받아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국에서 운영 중이며, 2등 팀 ‘봄마음’은 노인 및 요양 등급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실리콘 숟가락을 제작·판매하며, 3등 팀 ‘A.I.M’은 지체장애인을 위해 수동 휠체어 사용자들의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한 탈부착형 모듈러 로봇을 제작·판매한다. 선발된 3팀에게는 1등 팀 3,000만 원, 2등 팀 2,500만 원, 3등 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대구은행 ‘대구창업캠퍼스’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택을 창업·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에서는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에 나선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타지역의 청년창업가들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타지역청년 대구 창업 지원프로그램’성황리에 마무리
-
-
대구광역시 신천에서 걷고, 보고, 즐기자!!! 시민과 함께하는‘힐링, 신천 야행’성황리 마쳐
- 대구광역시는 16일(금)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시민 100여 명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하는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한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상동·경대·성북분수의 시설개선 및 야간조명 설치사업의 준공으로 신천변 보행로가 넓어지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같이 사용하던 일부 구간을 완전히 정비·분리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민들은 대봉교 둔치에서 상동 분수까지 2km 정도를 함께 걸어가면서 새롭게 변화된 안전한 보행환경을 체험하며 신천을 감상하고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k-드론 시스템 실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로봇개(사족보행 로봇)를 활용한 미래 신천 관리 방안도 시연했다. * 국토교통부주관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 금호강, 신천 개발 연계(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신청)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미래 50년 계획 중 하나로,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변화 중인 신천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 신천 수변공원화 계획 4대 전략 1.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화 2. 풍부한 유량, 깨끗한 수질, 악취 Zero 건강한 물길 복원 3.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 일상 향유 수변공간 도전 4.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천수변 행정시스템 구축 이날 행사에 참가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푸른 신천숲, 사계절 물놀이장, 리버뷰테라스 등 시민들이 신천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신천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신천에서 걷고, 보고, 즐기자!!! 시민과 함께하는‘힐링, 신천 야행’성황리 마쳐
-
-
대구광역시 홍준표 광역시장 퀴어문화축제 현장점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6일(금) 오후, 퀴어문화축제 예정지인 동성로 일대를 방문해 축제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무단점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도로를 불법 점거하여진행해 온 집회에 단호하게 법적 대응한다는 원칙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있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는 정상운행을 당부하며, 대구시는 교통방해에 대한 행정대집행 시 중구청에 협조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홍준표 광역시장 퀴어문화축제 현장점검
-
-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으로 대구 지역 공연, 전시, 관광 정보 한눈에 보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인스타그램/유튜브, 자치구별 문화관광 포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4월 초 플랫폼 오픈 후 5월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거치며 홈페이지를 모니터 한 결과, 2022년 10월~12월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023년 4월 한 달 방문자 수가 21,186건에서 48,332건(128% 증가)으로 늘며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채널로 연계될 수 있는 중심 채널이 되도록 모니터 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향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술적 피드백을 통해 실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통합정보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www.dgfca.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정책홍보팀 신민건 ☎053-430-1264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으로 대구 지역 공연, 전시, 관광 정보 한눈에 보자!
-
-
버스 타고 오감만족 군위여행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티투어 테마노선 본격 운영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1일)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 체험형 코스: 청라언덕역→동대구역→군위삼존석굴→삼국유사테마파크(하차)→군위전통시장(중식)→사라온이야기마을(떡메치기)→혜원의 집(리틀포레스트 촬영지)→삼국유사테마파크(승차)→동대구역→청라언덕역 ※ 투어형 코스 1: 청라언덕역→동대구역→군위삼존석굴→한밤마을→부계면(중식)→화본역→인각사&군위댐,일연공원→동대구역→청라언덕역 ※ 투어형 코스 2: 청라언덕역→동대구역→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삼국유사 테마파크(하차)→부계명(중식)→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7,8,12월)/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9,10,11월)→삼국유사테마파크(승차)→군위삼존석굴→동대구역→청라언덕역 ※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선택투어로 운영 먼저 체험형 코스는 군위 전통 5일장에 맞춰 운영된다. 3일, 8일에 열리는 군위전통시장은 시골 5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볼거리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백종원이 다녀가 유명해진 ‘시장닭발’ 등 전통시장만의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군위읍에 위치한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관광,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테마노선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삼국유사 속 이야기와 관련한 전시조형물과 체험교육콘텐츠,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투어형 코스에서는 국보 군위삼존석굴, 일연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를 포함하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한밤마을, 화본역 등 현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통해 한층 더 깊은 군위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계절의 변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혜원의 집(영화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친환경 녹색댐인 군위댐과 일연공원, 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서는 군위권 시티투어 이용객 설문조사 등 군위여행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한 후 군위군 테마노선을 확정지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군위군 테마노선 이용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 6,000원이며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gucitytour.com)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6월 15일(목)부터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도심과는 다른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군위군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군위군을 방문하고, 군위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 대구 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버스 타고 오감만족 군위여행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티투어 테마노선 본격 운영
-
-
「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 개막, 대구 미래 50년 초석(礎石) 놓는다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2023.7.1.시행, 이하 군위군 편입법)‘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한다. 2020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전제조건으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하기로 시·도 간 공동합의를 한 지 3년 만이다. 특히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은 국가 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광역시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루어진 첫 사례이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법 본회의 통과(2022.12.8.)에 따라 후속 조치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해왔다. 특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광역시-경상북도-군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운영하여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적극 지원해왔다. 이를 토대로 17개 실·국·원·본부 79개 과제(중점과제 38개)를 도출하여 추진 상황 및 진도율을 지속 관리해 왔으며, 6월 14일(수)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주요과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정리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달라지는 제도·사항에 대해 살펴보면, ❶ 대구 굴기(崛起)의 초석, 9번째 기초지자체 군위군을 품다! ▲ 전국 특․광역시 중 면적 전국 1위로 우뚝, 대구 굴기(崛起)의 초석 마련 - 대구광역시 면적은 기존 885㎢에 군위군 면적 614㎢가 더해져 1,499㎢로 커진다. 이는 수도 서울 면적 605㎢의 2.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천 1,066㎢, 울산 1,062㎢, 부산 770㎢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큰 규모다. 전체 행정구역은 군위군 1읍·7면이 더해져 7구·2군·7읍·10면·133동 체제로 개편된다. 인구의 경우 군위군 인구 23,219명(2023.5.31.기준)이 더해져 2,380,251명으로 늘어나고, 예산 규모도 군위군 예산 4,005억 원이 더해져 16조 8,682억 원이 된다. - 이로써 향후 군위군은 미래첨단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대구 미래 50년 발전기지가 되고, 항공과 육상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군위군 전역에는 도시수준의 사회기반시설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격차 해소, 지방 인구소멸 및 경기침체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 대구경북신공항은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유사시에는 인천공항을 대체하는 핵심 안보 기지로, 평상시에는 국내 항공 여객물류의 25% 이상을 책임지는 첨단 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대구의 미래 계획도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군위군 편입법에 이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라는 두 날개를 단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게 된다. ❷ 재난과 범죄로부터 군위군민을 더 안전하게 ▲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 가입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예상하지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민도 대구 시민으로서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추가 가입한다. - 군위군은 현재 총 9종에 대해 보장(사망 5, 후유장해 3, 부상치료비 1)하고 있으나, 편입 후에는 18종으로 보장(사망 9, 후유장해 6, 부상치료비 3) 항목을 확대하고, 작년 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인파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재난 사망’도 포함해 추가 가입한다. 군위군 편입과 사회재난 사망 추가 가입에 따른 예산은 1,600만 원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소방사무관할 변경(2023.7.1.): 경북의성소방서→대구강북소방서 - 경상북도 내 시·군 중 소방서 미설치 지역인 군위군의 경우 편입 후 소방 민원서비스와 재난현장 지휘․감독을 강북소방서에서 관할하게 된다. - 아울러 현지에 군위119출장소를 설치해 강북소방서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출장소에서 충분히 소방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군위구조대를 신설하여 화재·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된다. ▲ 경찰사무관할 변경(2024.1.1.): 경상북도경찰청→대구경찰청 - 군위군 편입법 부칙 경과조치에 의거 2024년 1월 1일부터 군위경찰서(4개 파출소 포함)의 조직·인력 및 장비·시스템 등이 경상북도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관할로 변경된다. -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인구 및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군위지역에 광역 도심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대구형 자치경찰 치안 시책사업을 군위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❸ 군위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구현 ▲ 기존 군위군이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은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 - 보훈수당(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예우수당)은 군위군민들이 편입에 따라 축소 지급하지 않도록 대구광역시 및 군위군 조례를 개정하여 군위군 보훈대상자의 기존 수당 지원액 보전을 추진하고, 특히 군위군에서는 지급하지 않는 5.18.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수당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기준을 적용하여 추가 지급한다. ▲ 대구광역시에서는 시행중이지만 군위군 미시행 복지사업은 편입 후 군위군민까지 대상자를 확대·시행 - 화장지원금은 군위군민 사망자 중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화장장려금으로 20만 원을 정액지급했으나, 편입 후에는 우선 군위군민도 대구시민 사용료(18만 원) 기준으로 명복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군위군민이 명복공원 이용불가로 타 지역 화장장 이용 시 군위군민의 화장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상한액 50만 원 이내에서 대구광역시 화장지원금을 지원한다. - 공영장례서비스 지원은 무연고자 및 장례처리능력이 없는 연고자에 대해서 1인당 80만 원 범위 내에서 장례의식 관련 물품, 장소, 차량서비스를 지원한다. - 태아기형아 검사비 지원은 군위군 지역 영아사망과 장애요인을 최소화하여 군위군 가정의 안전한 출산과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8만 원을 지원한다. ❹ 군위군민에게도 대도시 교육의 실질적 혜택 제공 ▲ 편입에 따른 학교급별 학군조정 - 군위군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및 교육혜택 확대를 위해 고등학교의 경우 군위군을 1학군으로 편입하여 내년부터 군위지역 중학생들이 대구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위군 중학생은 대구지역 추첨 배정고를 포함한 모든 학교로 지원이 가능하며, 군위고 진학을 희망할 경우에도 지역우선전형을 통해 군위군 지역 출신 학생이 우선 진학할 수 있도록 했다. ▲ 서민자녀 교육바우처 지원 -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민자녀 학력향상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부터 군위군 지역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중·고생에 대해서 도서 등 학습물품 구입, 온·오프라인 학원수강 등에 활용이 가능한 1인당 연간 20만 원의 교육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 대구통합도서관 서비스 이용 - 군위군민은 현재 삼국유사도서관을 이용하여 도서를 대출하였으나, 편입 후에는 군위군 도서관 외 대구 전역 36개의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대구통합도서관 정보서비스를 활용하여 E-BOOK 138,811종, 오디오북 1,181종 등 다양한 전자도서관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❺ 농정규모 확대에 따른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 편입으로 인한 농정규모 확대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의 농업인구는 14%가 증가한 59,183명으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고 경지면적도 기존 6,917㏊에 군위군의 6,867㏊를 더해 총 13,784㏊로 늘어나 대구 농정규모가 기존의 2배 가까이 증가한다. ▲ 군위군 농민수당 지속 지원 - 2023년 군위군에서 농민수당을 받는 농민은 상반기 기준 5,896명,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 총예산은 37억 원으로 경상북도에서 15억 원, 군위군에서 22억 원을 부담하고 있다. 편입 후에도 군위군 자체 농민수당 조례제정과 예산 마련으로 농민수당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농정자율사업을 통해 군위군 농업분야에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유지 노력 - 2020년부터 2026년까지는 총사업비 588억 원이 투입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 취약지역개조사업 5개는 ‘일반농산어촌지역’이던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돼 ‘도시활력증진지역’으로 변경되더라도 차질 없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도 보다 효율적인 농촌 공간 관리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❻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군위군민 교통접근성 확대 ▲ 시내버스(급행) 노선 신설 및 마을버스 도입, 택시요금체계 통합 - 시내버스(급행) 노선 신설은 7월 1일부터 칠곡경북대병원역~군위터미널(급행9) 및 칠곡경북대병원역~우보정류장(급행9-1)을 오가는 급행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군위터미널 방향은 4대가 하루 17차례, 우보정류장 방향은 1대가 하루 4차례 운행할 예정이다. 요금의 경우 기존 급행버스와 동일한 1,650원으로 운행되며, 군위군 농어촌 버스(2024.1.1.이후 마을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혜택도 제공된다. - 마을버스 도입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의거 광역시 군의 경우 농어촌버스 운행이 불가함에 따라 경과조치에 의거 연말까지만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는 마을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모집할 때 현재 운행 중인 12개 코스를 동일하게 유지하여 군위군민들의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택시요금체계 통합은 편입일 이후 택시요금체계를 대구광역시 기준으로 통합하여 적용하며, 군위군으로 이동 시 요금부담 경감을 위해 시계외할증요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 군위군 지역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 대구광역시가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승차 제도에 군위군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카드를 발급하여 도시철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122개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합 무인교통 지원 대상은 올해 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대상 연령을 낮춰 2028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서비스 통합 및 확대 운영 - 군위군 지역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군위 행복나드리콜을 대구 나드리콜로 통합 운영하면서 차량 대수를 기존 특별교통수단 4대에서 14대(특별교통수단 6, 교통약자콜택시 8)로 늘린다. 접수방법은 기존 예약콜에 즉시콜을 추가하며, 운영시간의 경우 기존 평일 9시~18시에서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사통팔달 대구-군위간 연결 도로망 조성 -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IC~군위JC)와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5호선 칠곡~동명간 도로는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또한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2027년 완공되고, 향후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수성IC~동군위IC)가 신설되면 군위군 및 대구경북신공항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❼ 믿고 마시는 청라수, 군위군민에게도 동등하게 제공 ▲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질 검사항목 확대 - 현재 군위군은 수질검사 시 법정항목(상수원수 38개, 정수 60개)만 시행하나, 편입 후에는 법정항목에 법정감시, 자체감시 항목을 추가해 수질검사 항목(상수원수 310개, 정수 320개)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군위군에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게 된다. ▲ 상·하수도 요금 부과체계 통합 -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의 상이한 상·하수도 요금은 2025년까지 이원체제로 운영하고, 2026년에는 감면제도를 통합한 후 2027년 대구광역시 상·하수도 요금 부과체계로 일괄 통합·시행한다. ❽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구관광 경쟁력 제고 ▲ 숲과 함께하는 산림휴양시설 이용 확대 - 편입 후 대구지역 공립 자연휴양림은 2개소(비슬산, 화원)에서 군위 장곡자연휴양림이 추가되어 총 3개소로 운영되며, 군위지역 주요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총 63.4㎞정도, 산림면적 총46,178㏊정도가 추가 확보돼 산림휴양시설이 확대되고, 시민 휴식공간이 크게 확충된다. ▲ 대구광역권 관광분야 추진계획 - 군위군은 대도시 근교권에서 접하기 힘든 청정 자연환경과 경관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성에 기반을 둔 주요 자원 및 근대유산까지 다양성과 유일성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 이를 활용하여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I♥군위 투어’를 오는 30일(금)까지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군위군 주요 관광지 연계 테마노선 3개소를 운영하는 등 대구와 군위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대구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을 보름여 앞둔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현재 경상북도와 함께 주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각종 사무·재산에 대한 인계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목)에는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 상생·화합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간 추진 상황을 정리하고, 편입 이후 화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월) 기념식을 끝으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27년간 경상북도의 식구였던 군위군이 오는 7월 1일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한다”라며 “각 실·국에서는 마지막까지 주요 후속 조치 사항을 꼼꼼히 관리하여 군위군 편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군위군」시대 개막, 대구 미래 50년 초석(礎石) 놓는다
-
-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 운영
- 대구광역시는 ㈜엑스코, 메쎄이상 공동 주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에서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는 (이하 ‘베키’)는 2002년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6회를 개최해 오면서 다양한 최신 브랜드의 임신·출산용품과 유아교육용품 소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특히 주목할 점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산과 육아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이 운영된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ZONE, 임신·난임 ZONE, 출생 ZONE, 육아 ZONE, 플레이 ZONE 등 5개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보육정책 안내와 4개 참가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미혼·결혼존에서는 예비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정책을 홍보하고 참가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퍼스널 컬러테스트, 인생네컷 사진찍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난임존에서는 임산부에 대한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태아 기형아 검사 등을 홍보하고, 대구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임산부(배우자 포함) 정신건강상담과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등 정서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만삭임산부체험, 아기모형 안아보기, 아로마 베이비 마사지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생존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등 전반적인 출산정책을 안내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대구형산모건강관리사 파견사업 등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대구간호사회에서 전문간호사를 초청해 영유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질식사고예방법 등 부모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임신성 당뇨 및 고혈압 검사 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육아존에서는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상담 및 시간제 보육서비스 상담을 진행하며, 센터 장난감 무료나눔 및 영유아가정 대상 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 나눔 마켓을 운영한다. 부모님들이 쇼핑하는 동안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쉴 수 있는 플레이존도 설치된다. 육아 정보를 얻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미나도 운영된다. 베키 관람객이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세미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육아교실 ‘두드림 헬씨맘 클래스’, 여성아이병원의 ‘슬기로운 모유수유 생활’, 맘스스토리의 ‘산모교실’, 김혜정 산후조리원장의 ‘신생아 케어 및 산후조리’ 등 육아전문기관에서 선보이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놀이체험인 ‘100인의 아빠단 체험프로그램’도 행사기간 중 개최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와 엑스코가 정성 들여 준비한 출산정책홍보관과 다양한 브랜드의 영유아제품 전시판매전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덧붙여 “아이와 가족들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세미나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베키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권 신청이 가능하며, 더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는 베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
「제36회 대구 베이비&키즈 박람회」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