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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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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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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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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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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9월 14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 일 시 지 역 급수 세대 2023. 9. 14.(목) 22:00 ∼ 9. 15.(금) 06:00 (8시간) 전역:남구 대명5,6,9,11동,달서구 송현1동 일부:대명동1,2,4,10동, 달서구 상인1동 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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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에서‘길찾기’더 쉬워졌어요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SD) 앞 바닥에 ‘먼저 내리고 타기’ 유도문을 부착했다. 유도문의 효과를 모니터링해 올해 내로 1호선 반월당역, 대구역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승역(반월당, 명덕)에 시인성을 높인 ‘편의시설 및 방향 안내표지’ 10종을 추가로 설치해 환승통로와 편의시설 안내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감각적인 안내문 디자인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개선해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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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대구의료원을 이끌어갈 15대 의료원장으로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내정했다. 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응모자(3명)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시장에게 추천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임명 내정했다. 김시오 내정자는 제4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경북대학교 대외 및 산학협력 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북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김시오 후보자의 내정은 상급종합병원 경영 경험을 통한 경영혁신과 오랜 임상경험을 통한 진료전문성 강화를 고려한 것이다”며, “대구광역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10월 제304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11월 10일 내정자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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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신임 원장, 김시오 전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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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 대구광역시는 21일(목) 성서산단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벤처기업과 함께 올해 4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국세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업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먼저 ‘영일엔지니어링(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의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규제개선위원회에 규제건의 과제로 선정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우수한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수성알파시티 연구개발특구지정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한 ‘명진랩(최규현 대표)’의 요청에 대해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수성알파시티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대구시와 협력해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대구시(미래혁신정책관)는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응답형 셔틀버스 운행, 지구 내 특화식당 운영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성알파시티의 브랜드 강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인증 혜택 확대, 기술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과 인력 충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요건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당일 즉시 해결되지 못한 사안들은 사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추가적인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분기별로 진행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여러 지원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규제사항 해결로 지역 기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합동간담회는 올해부터 분기에서 격월로 주기를 단축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 대구의료R&D지구, 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2건의 애로‧규제 건의사항을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투자유치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열쇠는 끊임없는 혁신에 있으며, 지역 벤처기업은 혁신을 선도할 주역이다”며, “대구시는 벤처기업의 과감한 도전들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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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벤처기업 고충해결을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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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시(신천개발과, 도시관리본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시민지킴이단, 남·수성·북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신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신천 환경정화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깨끗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접 구간인 도청교~동신교 2.9km 구간에는 하천 내에 직접 들어가 하천 부유물을 제거했고, 상동교~수성교 3.1km 구간에서는 하천 둔치 생활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고 거미줄 제거 및 각종 시설물도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신천시민지킴이단 30여 명과 남구, 북구, 수성구 명예환경감시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80여 명이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천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탰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의미를 더했다”며,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구 대표 도심하천 신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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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추석 맞아 신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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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0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치매 가족 이야기를 다룬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치매안심약국 489개소, 치매안심도서관 14개소, 치매전문봉사자 100명 양성, 치매안심마을 45개소 등 일상생활 속 치매친화환경을 구축해 치매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해 치매친화사회의 일원으로서 치매 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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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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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화) 오후 4시 산격청사에서 아동친화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친화도시 대구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는 도시를 의미하며, 1996년 UN에서 최초 발의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의 실정에 맞게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의 참여체계 구축,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예산 분석’ 등 10가지 구성요소 평가를 통해 지난 9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광역시는 인증 획득으로 향후 4년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과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및 인증 현판을 받게 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와 교류 및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3년 8월 기준, 전국 89개 지방자치단체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으며,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중 부산, 광주, 세종에 이어 4번째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토대로 아동친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대구광역시는 앞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놀이가 있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아동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도시’를 목표로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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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아동친화도시 대구’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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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 대구광역시는 9월 18일(월) 오후 2시, 대구청년센터 활동그래 상상홀에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를 개최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구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에 대해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학계 및 관계기관,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태우 대구광역시의원, 유영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박호일 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김희숙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청년정책 공감토크는 폭넓은 청년층과의 소통·공감으로 체감형 청년정책 발굴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연중 개최하는 청년 소통 토론회로써, 이번에는 특히 사회적 고립청년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제고하는 소통 채널 확보의 기회로써 큰 의미가 있다.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김태우 대구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을 위한 사전 조사 등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실태조사 진행과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정숙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감토크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 수요가 있는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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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방안에 관한 토론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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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대표 김치환)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12,410평)에 948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본사·1공장) 경기도 평택시, (2공장) 충남 서산시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0.12월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 구축) ** 하이브리드용 변속기 부품 등 1,277억 원(2025~2030년 공급)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전기자동차의 심장인 구동모터 보호 및 방열기능 필수 탑재 또한 ㈜삼기는 전기자동차 구동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규 아이템으로 확장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대구 신공장에서만 매출 1천억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매출 1조를 목표로 글로벌 TOP 미래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 자회사 포함 - 삼기 이브이(전기차 배터리 부품), 삼기 프리시전(전기차 감속기 부품) 등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을 비롯하여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의 혁신기술 고도화와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재편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2023~2026년, 총 168.7억 원) 김치환 ㈜삼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 하우징 등 전동화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가속화되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대응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삼기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삼기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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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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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2, 3번 출입구 이설 개통
-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달성공원역 2, 3번 출입구와 용지방면 외부 엘리베이터 이설공사를 완료하고 6월 1일(목) 영업 시부터 개통한다. 이 공사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달성로 일부 구간 도로가 확장되면서 지난 1월부터 달성공원역 출입구 이설공사를 시행했고 5월 말 완공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출입구 이설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출입구 개통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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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6월부터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운영
- 대구광역시가 6월 1일(목)부터 전국 최초로 결식 아동들이 배달앱을 통해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광역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시(市)가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협력해 아동급식카드 현장 대면결제 외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대구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대구로’ 앱에 회원가입을 하면 급식카드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하여 배달팁 전액 지원 쿠폰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이후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주문 건당 3천 원의 배달팁 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아동급식카드는 대면결제만 가능해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감과 편의점 이용 편중, 사용처 제한 등의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대구광역시는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주관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아동급식 온라인 주문 결제뿐만 아니라 이상징후 분석을 통한 부정수급 모니터링, 플랫폼 홈페이지 ‘대구광역시 아동급식 정보마당’을 통한 잔액조회, 가맹점 확인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비대면 디지털 급식지원 시스템 개발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집단 식중독 발생 등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도시 대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의 일환으로 구축된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타 지자체 확산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도 디지털 복지서비스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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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6월부터 비대면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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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전파시험 환경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착공!
-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파 관련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착공식을 경북대학교 현풍캠퍼스(달성군 용리 897-1)에서 5월 30일(화)에 개최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으로 자유로운 전파실험이 가능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지역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전파시험 환경과 전파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하게 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장비를 갖춘 전파 시험 시설로,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며 더욱 복잡해진 실생활 전파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 조성을 통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하고 다양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험·분석과 제작지원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2023년도 10월 중 준공해 전파 시험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이용 신청을 하여,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국내 전파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의 기업들이 커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으로 대구가 국내 전파기술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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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대구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 LET 2023) 개최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를 5월 29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IWA LET 2023은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 국제물협회 한국 위원회(IWA Korea National Comittee)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국제물협회 한국위원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수처리 관련분야 기업, 전문가, 연구자, 학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1개국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워크숍, 기조강연, 기술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Ramboll)사의 조나단 클레먼트(Jonathan Clement)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물혁신센터(NEOM Water Innovation Center)의 니콜레이 바치코프(Nikolay Voutchkov), 미국 예일대학교 공과대학(Yale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USA) 김재홍(Jaehong Kim) 등 5개국 7명의 수처리 관련 해외 기업인과 연구자 등이 강연자로 초청된다. 또한 IWA LET 2023 개회식 직후 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강화와 선진 물기술 홍보 및 보급에 기여하고 물 분야 연구, 개발의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IWA와 업무 협약도 체결한다. 이로써, 대구광역시는 2015년 제7차 세계물위원회(WWC) 세계물포럼, 2021년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에 이어 국제물협회(IWA)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까지 세계 3대 물관련 협회 행사를 모두 개최해 국제 물 분야에서 수질 및 수자원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서로가 가진 물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대구가 물산업 중심 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관련국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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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대구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IWA LET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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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에서 농업이 전하는 힐링정원 감상하세요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오는 6월 2일(금)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Zero, farm garden’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으로 재배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선 원예작물, 줄어들고 있는 꿀벌에 대한 제고를 위한 경관조성·밀원식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허브·약용식물 등 3가지 주제의 공간을 다채로운 꽃들과 연출하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 조성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특용작물이용과에서 약용, 허브식물에 대한 정보 및 전시 소재에 대한 도움을 주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모델관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관람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탄소제로를 실천하고, 스트레스 제로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53-803-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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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에서 농업이 전하는 힐링정원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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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산·학·연 협업 거점을 통한 지역 ABB산업 활성화 기대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목),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를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수성알파시티 내(內)에 개소했다. 본 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학생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센터를 통해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것이다. 본 센터는 수성알파시티 내(內)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며, 총 176평 규모로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등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가 위치한 수성 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로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인프라, 기업지원, 인재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ICT/SW 기업 139개사, 인원 3,650여 명 근무, 기업지원 인프라 13개소 지난 2월 대구광역시와 DGIST는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개소식에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국양 DGIST 총장, 김유현 DIP원장 등을 비롯해 지역 ICT/SW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센터는 지역 ABB기업들이 DGIST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실질적 교육, 기술기반 창업지원 등 지역 ABB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ABB기반 미래디지털 기술 중심 산업구조 대전환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혁신성장과 ABB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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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산·학·연 협업 거점을 통한 지역 ABB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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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반침하 사고 잡기 위해 안전협의체 발족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목)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해 구·군과 상수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시설물관리 주체들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재난안전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군 소관 업무국장, 상수도본부장, 대구교통공사, 한국전력 및 한국가스공사 지역 안전관리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반기에 한 번씩 개최한다. 상수도, 하수도, 지하도로 등 지역에 산재한 지하시설물 관리주체별로 각각 시행하고 있는 GPR(지하레이더탐사) 용역 및 보수를 대구시가 총괄 컨트롤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설물 주체별로 각각 시행하는 방법을 개선해 일괄 시행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신속한 탐사 및 동시 복구를 통한 비용 절감 및 보수기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수하고 그 후에 비용을 정산하는 등 앞으로 안전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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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반침하 사고 잡기 위해 안전협의체 발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