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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성산업개발,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 협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윤성산업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동참한다. 6월 9일(금) 오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소재인 ㈜윤성산업개발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간선도로에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 테스트베드 구간이 운영된다. ㈜윤성산업개발은 가열아스팔트와 저가열 아스팔트의 성능을 비교하고, 공단과 함께 저가열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공용성 평가*를 실시해 녹색기술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공용성 평가: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 소성변형, 평탄성 등의 상태를 조사하여 사용자들이 얼마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 국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아스팔트와 골재의 혼합 과정이 160℃ 이상에서 이뤄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악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기존에 개발된 저가열 아스팔트 첨가제는 물성변화로 인해 박리현상이 발생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윤성산업개발은 박리방지 가능향상과 저가열 상태에서의 성능확보를 위한 하이브리드 구조 설계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첨가제의 문제점을 보완해 친환경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윤규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전국 최초로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 테스트가 시작된다”라며 “저가열 아스팔트가 상용화될 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심의 공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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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9일(금) 오전 9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7명)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4명)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5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강보건 주간(6.9 ~ 6.15)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개 보건소에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및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극공연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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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2023년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 열어
    대구광역시는 7일(수),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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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시 4차순환도로 개통 후 1년,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 뚜렷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에 완전 개통됐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6,525대/일에서 2023년 5월 기준으로 7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67,892대/일)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12,956대)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4차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주요간선도로인 칠곡중앙대로 14%, 호국로 11%, 동북로 10% 등 동구 및 북구 일대의 도심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내 주요고속도로인 신천대로 9%, 도시고속도로(남대구IC~서대구IC)는 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4차순환도로 이용자 426명 대상으로 통행시간 단축정도,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도로이용만족도(100점 만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 74점으로 도로의 쾌적성, 안정성, 원활성 부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존 도로 이용 대비 통행시간 단축 정도가 20분 40%, 10분 39%, 30분 이상 13%로 나타나 통행시간 단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4차순환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난 구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으로 호국로(학정삼거리) 64%, 호국로(국우터널) 30%, 범안로(율하교동편네거리) 6%, 달구벌대로(강창교)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혼잡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구·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구성된 교통혼잡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혼잡구간에 대해 차로조정, 신호운영 조정, 안전시설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로 혼잡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율하교네거리의 경우, 4차순환도로 단속류 구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나, 이용률이 낮은 남북방향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변경하고 신호시간 조정을 조정했으며, 호국로(학정삼거리), 달구벌대로(강창교네거리)의 경우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신호시간 조정, 대형차 불법주차단속 등으로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켜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22개 혼잡구간을 선정하여 18개 구간에 대해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4차순환도로 전구간 연속류 확보, 고속도로 연결성 강화, 4차순환도로 나들목 신설, 4차순환도로 접근축 혼잡개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구축, 군위·경산방면의 연계 도로망 구축 등 6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4차순환도로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4차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4차순환도로와 연계한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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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시행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신중년(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자립준비청소년(19~24세)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9~34세)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지원이다. * 느린학습자: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https://dgsocia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민간·행정·공공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돼있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이 용이해 내실 있는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이번 재도전프로젝트가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도전하려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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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6월 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대표 김치환)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12,410평)에 948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본사·1공장) 경기도 평택시, (2공장) 충남 서산시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0.12월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 구축) ** 하이브리드용 변속기 부품 등 1,277억 원(2025~2030년 공급)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전기자동차의 심장인 구동모터 보호 및 방열기능 필수 탑재 또한 ㈜삼기는 전기자동차 구동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규 아이템으로 확장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대구 신공장에서만 매출 1천억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매출 1조를 목표로 글로벌 TOP 미래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 자회사 포함 - 삼기 이브이(전기차 배터리 부품), 삼기 프리시전(전기차 감속기 부품) 등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을 비롯하여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의 혁신기술 고도화와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재편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2023~2026년, 총 168.7억 원) 김치환 ㈜삼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 하우징 등 전동화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가속화되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대응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삼기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삼기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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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01

실시간 대구광역시 기사

  • 대구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대구시는 나무 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른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 수목원에서 재배 생산한 묘목을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면서부터 시작됐으며,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2020∼2022) 동안에는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기관별 행사 일정은 대구수목원의 경우 3.17.(금)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수목원 제1주차장(운동장)에서 라일락, 로즈마리, 무화과 등 9종의 묘목 2,050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눠주며, 각 구·군에서는 3월 중 지정된 장소에서 석류, 라일락, 아로니아, 무화과 등 11종 33,720그루(구·군 당 4,215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산호수,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블랙커런트·아로니아도 준비해 건강도 챙기고 미세먼지 없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아보았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2023년 새봄을 맞이해 길었던 코로나를 이겨내고 지친 마음과 몸을 나무를 심으면서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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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23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제 전문상담사와 상담하세요
    대구시는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2명을 위촉하고, 2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며, 1명당 전문상담 6회 및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514회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고위험군이나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 116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한 결과, 상담자의 94%(109명)를 잠재적 위험군이나 일반사용자군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유·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며 내방 상담(산격청사 102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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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대구시, 대구굴기 원년‘더굿나잇’고급화 추진
    대구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원년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변화하고 있는 숙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신규 발굴한다. 세대가 지나면서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 영화 감상, 스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굴기 원년으로 만들고자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호텔’ 간판을 사용하는 고급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안심숙박업소 30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의 확보를 위해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또한,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업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여성안심숙박업소에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여성안심벨 설치를 지원하고 여성안심숙박업소 로고 표지판을 제작·설치해준다. 더굿나잇 신청은 숙박업소가 4월 21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에서 시설 환경, 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5월 12일까지 실시하고, 시의 현장조사 및 최종 평가를 통해 7월에 선정하게 된다. 더굿나잇으로 선정이 된 업소는 숙박 전용 홈페이지(https://thegoodnight.daegu.go.kr)에 객실 사진, 숙박요금, 편의시설 등의 숙박정보를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PC와 모바일로 홍보하고 더굿나잇 로고 표지판을 제작·지원한다. 또한,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 시 예약을 알선하고 각종 홍보책자 발간 시 수록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올해에는 더굿나잇의 수적 증가보다는 질적으로 우수한 업소를 더욱 확충해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모두가 만족하는 개방형 숙박시설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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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23
  • 대구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장마 전 마무리!
    대구시는 산사태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방사업을 장마철 전 완료하고, 기 조성된 사방시설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해 산사태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사방사업은 황폐화된 산지 및 계류를 복구해 녹화함으로써 산림의 붕괴 방지 등 산사태를 예방하고 수원함양 및 경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매년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실태조사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마철 및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방댐 1개소(달성군), 계류보전 4km(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산지사방 2ha(수성구, 달성군, 팔공산) 등 산지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 조성되어 있는 사방시설과 더불어 산사태 취약지역 107개소를 일제히 점검 후 후속조치를 시행해 산사태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구시는 사방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설계 심의 제도’를 운영해 지역의 현장여건, 구조적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사방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의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집중 추진해 취약지구 인근 마을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22
  • 대구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운영사 모집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하고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민·관 협업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기부 TIPS를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대구형 TIPS 모델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 운영사(VC 등)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민간자금 1억 원 이상 선(先)투자를 시행하고, 대구시는 이들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2023년 최대 2억 원, 2024년 최대 2.5억 원 매칭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2023~2024년까지 2차년 연속 사업으로 총 39억 원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대구 내(內)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7년 미만 ABB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 맞춤 기업 컨설팅, 밋업데이, IR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거래소 KSM 등록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센터는 본 사업에서 활동할 민간운영사(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등)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자격, 우대사항,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자원(자금, 전문성 등)을 활용한 선(先) 민간투자 후(後) 정부지원 형태의 본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ABB 산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21
  • 대구광역시 게임·웹툰·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K-콘텐츠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대구시의 콘텐츠 리딩기업 육성정책이 가시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코리아랩을 선두로 2020년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2021년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를 연달아 개관해 ‘창작-창업-성장’의 단계별 기업성장 원스톱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해 수출 지형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만큼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산업 대부분이 큰 타격을 입은 반면에 만화산업(18.5%), 게임산업(12.4%), 콘텐츠 솔루션(14.9%)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은 비대면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출처:문화체육관광부(2023),「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전략수립, 투자상담회 개최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웹툰이다. ㈜스튜디오 니니(대표 배현필)는 ‘아기 건물주는 이만 은퇴합니다’, ‘대놓고 사내연애’ 등 대표 웹툰이 천만 뷰를 기록하며 북미, 일본, 중국, 프랑스 등 해외 7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웹툰이 원천소재로 주목받으며 국내외 웹툰 산업이 급격히 팽창함에 따라 ㈜스튜디오 니니를 비롯한 지역 기업의 동반성장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게임산업 역시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모바일 게임 ‘엔젤나이츠’를 앞세운 ㈜토스트(대표 문현성)는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홍보영상 천만 뷰, 사전예약 8만 건 달성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앞으로 ‘엔젤나이츠’ 시리즈를 기반으로 IP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콘텐츠 산업의 중심축인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주요 게임 시장인 일본, 북미,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코딩교육콘텐츠 전문기업 ㈜비피(대표 권기동)도 동남아시아 시장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에 입접한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쇼피(Shopee)’는 동남아시아 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각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비피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식파마(대표 서정환) 역시 기존 주문·결제 시스템과는 달리,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문 현황을 확인하고 고객 관리가 가능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식파마는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대구시 지원정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향후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후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와 메타버스 등 신기술·신산업 융합형 콘텐츠 지원을 확대해 잠재력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지향형 대표 IP를 발굴해 콘텐츠 IP 산업이 지역의 중추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20
  • 대구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연 협업 가속화
    대구시는 2월 17일(금),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이하 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주요 화두인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 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기반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런 지역 ABB 산업 육성의 한 일환으로,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의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 등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센터를 통해 ABB 기업들은 DGIST의 우수한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R&D 협업 연구개발과 성공적 사업화를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DGIST는 기업과 협력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실질적 교육 및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등 지역 ABB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수성 알파시티 내(內)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3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총 200여 평 규모에 DGIST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 오피스 등이 운영되며 올해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학생, 산업체 재직자, 기관·기업체 R&D 인력 등을 대상으로 AI 특화 교육(AI 핵심 교육 기반 AI+제조, AI+스마트시티 등)과 반도체 교육(반도체 설계, 시스템, SW 등 이론·실험·실습 등) 등이 개설될 예정이며, 알파시티 내(內) 입주한 기관, 기업과의 산·학·연 연계 수요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AI, SW, 반도체 등 관련 분야 학생(동아리)창업 및 기업 기술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성 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SW 집적단지로 대구시가 이곳을 디지털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센터 개소로 수성 알파시티에 입주한 산·학·연 기관·기업들의 실질적 협업 강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현실적 실무 인재 양성 및 기술 창업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BB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대구광역시
    2023-02-17
  • 대구시 대형마트 매주 일요일 정상 영업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오는 13일(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다. 대구시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과 관련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월6일부터 2월8일까지 각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최 결과 모든 구·군에서 찬성 의결됐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당초 구·군 행정예고와 같이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대구시 대형마트는 다가오는 2월 12일(일)은 영업, 2월 13일(월)은 첫 평일 의무휴업일에 해당된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2월부터 평일로 바뀌게 됨에 따라 8개 구·군 대·중소유통업체와 체결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추진 협약서의 취지를 잘 살려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보는 분야와 소상공인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평일 전환에 따른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8개 구·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달라진 쇼핑문화와 소비행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대·중소유통업체 간에 상생발전을 꾀하고, 대구시민의 쇼핑 편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와 함께 대구가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해 우리 대구에 국내외 대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시행으로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인해 역외로 빠져나가는 소비의 순 유출이 줄어들고 이와 함께 지역 유통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형마트의 지역 기여도 확대로 이어지면 지역 경제에도 순기능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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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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