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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윤성산업개발,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 협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윤성산업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동참한다. 6월 9일(금) 오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소재인 ㈜윤성산업개발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간선도로에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 테스트베드 구간이 운영된다. ㈜윤성산업개발은 가열아스팔트와 저가열 아스팔트의 성능을 비교하고, 공단과 함께 저가열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공용성 평가*를 실시해 녹색기술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 공용성 평가: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 소성변형, 평탄성 등의 상태를 조사하여 사용자들이 얼마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 국내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아스팔트와 골재의 혼합 과정이 160℃ 이상에서 이뤄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및 악취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 및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해 기존에 개발된 저가열 아스팔트 첨가제는 물성변화로 인해 박리현상이 발생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윤성산업개발은 박리방지 가능향상과 저가열 상태에서의 성능확보를 위한 하이브리드 구조 설계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첨가제의 문제점을 보완해 친환경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윤규 ㈜윤성산업개발 대표는 “전국 최초로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성능 테스트가 시작된다”라며 “저가열 아스팔트가 상용화될 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심의 공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을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지역 우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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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9일(금) 오전 9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7명)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4명)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58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강보건 주간(6.9 ~ 6.15)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개 보건소에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및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극공연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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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2023년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한 대구광역시,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 열어
    대구광역시는 7일(수),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며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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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시 4차순환도로 개통 후 1년,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 뚜렷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에 완전 개통됐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6,525대/일에서 2023년 5월 기준으로 7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67,892대/일)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12,956대)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4차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주요간선도로인 칠곡중앙대로 14%, 호국로 11%, 동북로 10% 등 동구 및 북구 일대의 도심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내 주요고속도로인 신천대로 9%, 도시고속도로(남대구IC~서대구IC)는 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4차순환도로 이용자 426명 대상으로 통행시간 단축정도, 안정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도로이용만족도(100점 만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 74점으로 도로의 쾌적성, 안정성, 원활성 부분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존 도로 이용 대비 통행시간 단축 정도가 20분 40%, 10분 39%, 30분 이상 13%로 나타나 통행시간 단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4차순환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난 구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표적으로 호국로(학정삼거리) 64%, 호국로(국우터널) 30%, 범안로(율하교동편네거리) 6%, 달구벌대로(강창교)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혼잡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구·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으로 구성된 교통혼잡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혼잡구간에 대해 차로조정, 신호운영 조정, 안전시설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로 혼잡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율하교네거리의 경우, 4차순환도로 단속류 구간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혼잡이 발생했으나, 이용률이 낮은 남북방향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변경하고 신호시간 조정을 조정했으며, 호국로(학정삼거리), 달구벌대로(강창교네거리)의 경우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신호시간 조정, 대형차 불법주차단속 등으로 도로의 용량을 증대시켜 교통혼잡을 해소했다. 또한 22개 혼잡구간을 선정하여 18개 구간에 대해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구간에 대해서는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는 향후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4차순환도로 전구간 연속류 확보, 고속도로 연결성 강화, 4차순환도로 나들목 신설, 4차순환도로 접근축 혼잡개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따른 연계도로망 구축, 군위·경산방면의 연계 도로망 구축 등 6개 추진 전략을 수립해 세부적인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4차순환도로의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4차순환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도로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 “4차순환도로와 연계한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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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대구광역시,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시행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 맞춤 재도전 사업에 선정,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생애주기별 재도전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2019년부터 4회 연속 대구실패박람회를 개최하며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재도전 응원 문화확산에 노력해 온 대구광역시는 올해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재도전이 필요한 총 140명의 시민을 선발해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신중년(40~6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과 일경험 지원 경력보유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을 극복하고 사회 재진출을 위한 취·창업 전문교육 및 일경험 지원 자립준비청소년(19~24세)이 단순노동을 넘어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탐색 및 일경험 지원 청소년·청년 느린학습자*(9~34세)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멘토링 지원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과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공감 콘서트 개최와 일경험 지원이다. * 느린학습자: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 기타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홈페이지(https://dgsocia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재도전프로젝트는 민간·행정·공공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돼있는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이 용이해 내실 있는 사업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굴기의 원년을 맞아, 이번 재도전프로젝트가 실패를 발판으로 다시 도전하려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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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수도권 자동차 부품기업 ㈜삼기, 대구에 대규모 투자!
    대구광역시는 6월 1일(목)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삼기(대표 김치환)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기는 1978년 설립 이후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부지 40,962㎡(12,410평)에 948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의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할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 (본사·1공장) 경기도 평택시, (2공장) 충남 서산시 신규공장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부품의 급증하는 시장수요와 신규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말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0.12월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고품질 전기차용 모터하우징 생산 플랫폼 구축) ** 하이브리드용 변속기 부품 등 1,277억 원(2025~2030년 공급) ㈜삼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선두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아우디에 직수출 계약을 하는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모터 하우징*, 하이브리드 차량용 변속기 부품 등 연 100만 대의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 전기자동차의 심장인 구동모터 보호 및 방열기능 필수 탑재 또한 ㈜삼기는 전기자동차 구동 및 안정성 강화 관련 부품 등 신규 아이템으로 확장을 추진하여 2030년까지 대구 신공장에서만 매출 1천억 달성과 함께 기업 전체*매출 1조를 목표로 글로벌 TOP 미래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 자회사 포함 - 삼기 이브이(전기차 배터리 부품), 삼기 프리시전(전기차 감속기 부품) 등 대구광역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중심의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험·인증·사업화 지원을 비롯하여 원천기술 개발 및 소재·부품의 혁신기술 고도화와 인력양성까지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해 미래차 전환 상생패키지, 사업재편 컨설팅 등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맞춤형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2023~2026년, 총 168.7억 원) 김치환 ㈜삼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 구동모터 하우징 등 전동화 부품의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도약하고 가속화되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 흐름에 대응할 것이며,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인 ㈜삼기의 대규모 투자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모터 특화단지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삼기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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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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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의료기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1,769만 불 계약 달성!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1,769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지난 1월 30일(월)부터 2월 2일(목)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4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934건, 5,88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769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케이메디허브 연계협력 사업 지원 기업을 포함해 △㈜3H △㈜파인메딕스 △㈜인코아 △㈜인트인 △㈜에드플러스 △㈜가보츠 △㈜나눔컴퍼니 △㈜원소프트다임 △㈜멘티스 △인텔로스㈜ △㈜엔도비전 등 지역 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카테고리별 23개의 전시홀에 68개 국가에서 4,0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약 130,000여 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국내에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75개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15개사), 한국광산업진흥회(12개사)에서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개별참가기업(78개사)을 포함한 총 203개 한국기업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및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참가기업 가운데 대구시 스타기업인 스마트 지압 침대를 생산하는 ㈜3H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UAE, 이란, 카타르, 인도 등의 기업들과 총 130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요청받았고, 또한 820HP 제품은 UAE, 이란, 멕시코, 오만, 시리아 등의 기업과 독점 총판 계약을 맺는 등 2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는 내시경 시술기구(clear tip 등)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기존 바이어들과의 수출 확대 계약을 성사시켰고, 카타르, 파키스탄,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의 기업들과 총 2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논의했다. ㈜인트인은 오뷰 정자분석기, 배란분석기 등의 제품에 대해 이란과 3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지역의 신규 거래처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을 통해 소규모 계약을 체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등 향후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망을 밝게 했다. 서귀용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세계 의료시장의 혁신과 트렌드를 한곳에 확인할 수 있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대구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제품 공급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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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홍준표 대구시장, 간부회의서 “공무원이 변해야 대구시가 변한다”
    6일(월)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간부회의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2년도 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으로 선정된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격려하면서, 각 실‧국‧본부 업무 집행 속도에 가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감사위원회에 “청렴도 향상이 최우선 과제”라며, 청렴도 측정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연간 감사에 적용하여 금년도 대구시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을 지시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의 2월 내 국회 통과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기부대양여’ 방식인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고 영남권 광역단체장들 모두 이견이 없으므로, 문제의 초점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시민안전실에는 가축 분뇨 배출 저감대책 차원에서 정화 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도록 가축시설 현황조사 및 배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축 분뇨 배출시설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보다 엄격히 단속하고 강력히 처벌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그리고 최근 공단 내 화재가 잦은 주원인은 시설 노후화에 있음을 언급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서는 스마트 공단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각종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소방점검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정월 대보름 행사가 크고 작은 산불이나 화재 없이 마무리된 것은 공무원과 소방본부의 노력 덕분이라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무원이 변해야 대구시가 변한다”라고 말하며, 공직사회가 ‘대구굴기(大邱崛起)’를 선도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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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06
  •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행복페이 받아 가세요!
    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65세 이상)에게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그간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10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7,169명으로 2021년 대비 24%(5,762명→ 7,169명) 늘어났고, 2019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반납자는 지금까지 총 22,782명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을 증액(5.1억 원 → 8.6억 원)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행복페이는 가맹점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면허 반납 유인을 높여 반납자를 늘리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발굴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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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01
  • 홍준표 시장,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현장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2월 1일(수) 오후, 당일 새벽에 발생한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홍준표 시장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 받고,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에 대하여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홍준표 시장은 “피해 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1일 06:30분경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발생해 공장 5개동을 연소하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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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2-01
  • 대구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해 드립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큰 관심을 받았던 대구시의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 혹은 추가 계약자며,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를 대구 내 임차주택 주소지로 이전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적용 기간 자녀수 무자녀 1자녀 2자녀 이상 ’20년~’21년 대출 0.5% 0.6% 0.7% ’22년 이후 대출 0.5% 1% 1.6% 지원 신청은 이번 달부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https://dungji.daegu.go.kr/)에서 수시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신청자는 지원금 청구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 11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한 경우에는 새롭게 지원 신청을 하여야 한다. 지난 2020년 주거비 부담이 큰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작년 한 해 총 1,206건, 4억 8천여만 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해마다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이 꾸준한 관심 속에서 올해도 계속된다”며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예비부부 혹은 신혼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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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1-30
  • 대구시에서 쏜다!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100만원 지원
    대구시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젊은층 결혼 기피 등 혼인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은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대구의 혼인건수는 7,287건으로 전년(8,340건)보다 1,053건 감소했으며,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심해져 매년 10% 이상 감소했다. 이에 대구시는 고비용 결혼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허례허식을 없앤 소박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년 작은 결혼식 예정인 예비부부 100쌍에게 비용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결혼식 전 신청서, 동의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구비하여 시 출산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piglet0153@korea.kr)로 가능하며, 결혼식 1개월 내 예식장소, 소요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한 내용을 심사하여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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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3-01-06
  • 한겨울의 동행축제‘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대구 동대구 신시장을 찿았다.
    연말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 함께 모두가이득,행복이가득,이란 슬로건으로 한겨울 의 동행축제‘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을 전국 모든 전통시장,상점가 에서12월 16일(금)부터 2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12월24일 대구시 북구 동대구 신시장(상인회장 남상식) 에서 추운날씨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동대구신시장을 찿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식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진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얼어붙은 전통시장 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러케 즐겁고 신나는 음악으로 즐거움 을 선사해주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리고 행사업체인 GMTV국민방송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케 행사를 하여서 동대구신시장을 찿아주신 고객여러분들 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특히 동대구신시장 , 동대구시장 의 상인들 및 고객들은 날씨가 추워서 공연하는데 수고한다면서 사과,커피 등 먹을것을 가져와서 출연진 및 스텝들에게 주었다. 흔히들 대도시는 이해심이 부족하고 각박하다고? 그런데 여기 동대구신시장은 그러치가 않았다. 마치 어느산골농촌같은 인심이 흘러나와서 출연진 및 스텝들은 감동으로 맞으면서 더욱더 신나게 공연을 하였다. 아름다운마음 행복한마음 다시찿고싶은시장 그곳에서 따뜻한 봄이오면 다시만날것을 약속하면서 행사가 끝나고도 한참동안 상인및 고객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구수한 대구사투리로 마치 이웃의주민처럼 인상좋고 센스있는 GMTV국민방송 전문MC정주리 씨의 인기는 동대구신시장 행사에서 최고로 빛이났다. 공연장을 찿은 지역주민K씨는(남56세)는 'MC가 자연스럽고 부담없이 정말 행사진행을 잘본다'면서 '다음공연에도 꼭오세요' 라는 말씀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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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5
  • 한겨울의 동행축제‘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대구 달서구 서남시장을 찿았다.
    연말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 함께 모두가이득,행복이가득,이란 슬로건으로 한겨울 의 동행축제‘윈·윈터(Win-Winter) 페스티벌’을 전국 모든 전통시장,상점가 에서12월 16일(금)부터 25(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12월21일부터23일까지 대구시 달서구 서남시장(상인회장 이상관) 에서 추운날씨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서남시장을 찿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싱관 서남시장 상인회장은 '얼어붙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주신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및 관계부처의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추운날씨이지만 고객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하게 되여 마음만은 따뜻하다고 하였다.' 서남시장상인회에서는 주방세제등을 행사기간 3일동안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연말잘보내시고 새해에는 좋은일만가득하시라는 따뜻한 인사와함께 행복도 한아름씩 나누어주었다. 특히 이상관 서남시장상인회장 과 상인회원들은 추운날씨인데도 다함께참여하여 고객들과 함께하여 정말로 정이넘치는 ,행복가득한 서남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간만에 통기타가수들의 음악에 서남시장을 찿은 고객들은 트로트 보다 신선한 색다른 분위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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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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