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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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사금쌀 기탁
    경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운)에서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금쌀(10kg) 620포(1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강읍 산대리에 소재한 경주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9개 지역 농협이 공동출자한 종합미곡처리시설(RPC)로 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GAP) 시설에 품질 좋은 경주 이사금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사금쌀 620포를 기탁했다. 이광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함을 전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본받아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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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27
  • 경주시, 황리단길 쉼터 조성 및 야간보행환경 개선
    경주시가 황리단길 내 유휴공간에 소면적의 휴식공간인 쌈지공원과 보행로를 비추는 야간 경관용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쌈지공원이 조성된 포석로 1050번길 일원은 이용객(관광객)들이 붐비지만 가로 일원에 휴식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전기 및 토목공사 후 벤치와 수목, 야간 경관조명, 전통 담장들로 이뤄진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 공원은 전통한옥 담장을 쌓아 한옥들이 즐비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 사업은 특화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쌈지공원은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쌈지공원 건너편 보행로에는 그림과 글씨 등 원하는 이미지를 인도에 비추는 야간 경관조명용 고보조명 8대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 2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대릉원 일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문화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여주는 동시에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특화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황리단길을 특화거리로 만들어 시민에게 쉼터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관광객에게는 경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각각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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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25
  • 경주시, 가뭄‧홍수 대비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 완비
    경주시가 가뭄, 홍수 등 위기상황을 대비해 ‘덕동댐 통합용수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그간 덕동댐의 홍수관리와 가뭄관리가 서로 상충됨에 따라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적화된 홍수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그동안 경험했던 가뭄이나 홍수기 시 용수관리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간 별도 예산소요 없이 상수도과 자체적으로 전문성을 발휘해 매뉴얼을 제작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댐 중 2번째로 큰 규모인 경주 덕동댐은 생활용수, 농업용수, 관광용수 등 여러 기능의 용수 전용댐이다. 매뉴얼에는 가뭄 등 용수부족 시 용수관리 원칙과 단계별 상황관리 및 대응계획, 홍수기 덕동댐 고수위 시 기상 특보별 예비 방류기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하류지역 유관기관(부서) 협조체제 구축사항과 덕동댐 수문 조작 요령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향후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덕동댐 용수관리의 최적화는 물론 민생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해 중대 시민재해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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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20
  • 경주시, 문체부‘반다비 체육센터’공모 선정… 국비 30억원 확보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류 증진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 반다비 :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 현재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활용 시는 올 1월 공모 신청 후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지역의 사업 추진 의지, 도시관리계획 및 지방재정영향평가 등의 사업 준비성, 부지확보, 주민 설문조사, 접근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경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800㎡ 규모의 종목 특화형(볼링장)으로 건립된다. 1층은 볼링장, 2층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아 스포츠실, 문화 공간 등의 다양한 실내 체육시설, 3층은 다목적체육관 겸 강당으로 운영된다. 사업부지는 올해 연말에 개통 예정인 상구~효현 간 국도와 인접한 충효동 산156-2번지 일원으로, 시내‧서부권은 물론 경주역세권에서 자동차로 5~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시는 올해 6월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원과 지방비 159억원 등 총 18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효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합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경주시 1만 7천 장애인들의 체육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돕는 생활밀착형 화합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3-20
  • 경주 홍보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 펼쳐
    경주시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홍보자문위원회, SNS알리미와 함께 지난 18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걸맞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40명의 참석자들은 ‘당신의 미소가 경주의 얼굴입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서 관광객과 상가 직원들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특히 이날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와썹경주) 촬영을 위해 APEC 경주유치 기원 데드리프트 챌린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오가는 방문객들이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제시해 도전 성공 시 누적으로 2025㎏를 채우는 이벤트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다. 조현우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절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 의식 캠페인을 홍보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호응을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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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9
  • 경주시,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자신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정도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호와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교통 통제와 각종 보안 요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경주는 그야말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됐을 때도 한미정상회담은 경주에서 열렸는데 회담장소인 보문단지 일대가 경호에 최적지였기 때문이다. 또한 정상회의가 열릴 보문단지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3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이동 동선이 매우 짧고, 회의장과 숙소를 잇는 전용도로를 확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정상 경호와 안전에 있어 완벽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 특성상 경호와 안전에 대한 입지 여건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한 경주는 안보문제에서 안전한 지정학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보문단지 전체가 APEC 정상회의에 최적화된 통제된 열린 회의장으로 정상 경호와 안전에 있어서는 그 어느 도시보다 최적의 개최지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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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03-18

실시간 경주시 기사

  • 2025 APEC 경주 유치, 도내 6개 주요기관 업무협약 맺어
    경주시, 경북도, 시·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주시는 경북도, 도의회, 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6개 기관이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6개 협약 기관장을 포함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및 경북도 민간추진위와 경주시유치지원위 위원들도 동참해 APEC 유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APEC 유치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의 강점을 부각하는 유치제안서 작성을 비롯해 각종 홍보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도와 경주시는 도의회와 시의회, 유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전폭적 지원을 재차 확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향후 공동 홍보, 보유 시설 및 인프라의 활용, 유치 및 개최에 필요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100만 서명운동 돌입해 불과 85일만에 146만명이 참여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며, “전 국민적 유치 의지가 확인된 만큼 향후 유치신청서 제출과 현지실사단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해서 반드시 경주가 유치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현재 유치 의사를 드러낸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며,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면에서도 경북과 경주는 APEC 개최 시 국내 어느 곳 보다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오는 4월경으로 예상되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민간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정부 유치활동과 함께 시도민의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전국적인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1-08
  • 경주포항, 국가하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예타 대상사업 선정
    경주시는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차 2024년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경주·포항시에 총 7,631억 규모의 사업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하천 제방보강과 하도준설을 통해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 제방보강 49.8㎞, 퇴적토 준설 12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다. 형산강 상류 경주시 구간은 전체길이 36㎞(경주시 24.78㎞/ 포항시 11.22㎞)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수해를 막기 위해 5,687억을 투입해 제방보강 46.8㎞, 퇴적토준설 920만㎥, 서천교등 7개 교량을 재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형산강이 지난 20년간 태풍과 호우로 인한 반복적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협착부와 상류부 식생밀집지역을 포함하여 전 구간에 대한 하도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해 왔다. 특히, 경북도와 함께 2022년도 태풍‘힌남노’피해 발생 후 형산강 유역 200년 빈도 홍수발생시 범람분석결과 총2,177.6ha(경주시 2,119.5h/ 포항시58.1ha)가 범람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속한 하도정비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협력을 건의한 바 있다. 이 같은 적극행정의 노력 결과 환경부가 지난해 11월 국가하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변경)에 반영해‘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사업’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기재부에 요청했고, 사업 필요성, 경제성 입증 등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후위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는 물론 중앙정부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형산강 유역의 반복적인 수해방지를 위해 추진해온 환경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 형산강 본류에 합류하는 지류 하천의 배수불량으로 인한 홍수피해 예방과 안전도시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1-08
  • 경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폭 확대 실시
    경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전년 대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27억에서 올해는 국????도비 추가확보 등 무단한 노력을 한 결과 5억을 증액 확보한 32억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맞춤형 일자리 참여자 또한 지난해 199명 보다 45명 늘어난 24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탁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대상자 선발은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통해 선발하였고,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지원업무를 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특화형일자리사업으로 구분되며, ▴일반형일자리사업은 경주시에서 직접 수행하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에서, 특화형일자리사업 중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사)대한안마사협회 경북지부에서,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에서 수탁한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의 일반 노동시장으로 진출을 위한 실무능력 습득지원과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하루 8시간, 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 일자리와 하루 4시간, 주 20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일자리, 주 14시간 근무하는 복지일자리, 주 25시간 근무하는 특화형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시각•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응을 돕는 2개의 특화형일자리사업(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맞춤형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약자배려에 앞장서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특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근로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난해 보다 일자리 및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적 복지망을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1-04
  • 경주시수의사회, 이웃사랑 나눔 실천
    경주시수의사회(회장 김영우)에서 지난달 2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과 경주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수의사회는 38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희망나눔캠페인과 코로나19 특별모금 등에 동참해 해마다 1500만원 이상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경주1호, 경북8호)으로서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축 방역활동 등 항상 협조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솔선수범 나눔에 참여해 주신 뜻을 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1-02
  • 주낙영 경주시장 2024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백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리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무대왕 과학연구소에 이어 SMR 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 조성,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농촌협약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공모사업 등의 초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입니다.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 추진과 경주형 e-커머스 활성화로 도심 경제를 부활시키겠습니다. 특히 옛 경주역 등 폐철도 및 폐역부지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부지매입과 문화재 발굴조사 등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더라도 서로 뜻과 힘을 모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큰 걸음으로 더 크게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청룡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세를 품고 갑진년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1-01
  •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기탁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회장 권오찬)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식)를 방문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건동 청년회는 성건동을 위해 매년 장학금 전달,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오찬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차가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청년회의 이웃들에 대한 사랑으로 소외받는 분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2-29
  • 청우산대주간보호센터, 경주시를 찿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탁
    청우산대주간보호센터(시설장 이동산)에서 지난 2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안강읍 소재 청우산대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주야간보호 및 치매전담 시설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동산 시설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해주신 큰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3-12-29
  • 고려제강, 성장하는 건천읍 학생들에게 큰 도움의 손길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동수)에 지난 22일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희망의 손길이 찾아왔다. 고려제강㈜(대표이사 부사장 주종대)에서 경주시 건천읍의 저소득 학생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현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종대 대표이사 부사장은 건천 출신으로서 해마다 경주시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고향 건천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건천읍에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이동수 건천읍장은 “고려제강에서 큰 후원금을 쾌척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며,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결같이 건천읍을 위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 건천읍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주종대씨의 모교인 무산중학교에 전달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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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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