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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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이하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우수 참여자 시상, 종강 기념식, 포토부스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필사한 한국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올해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따뜻함을 전하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에도 매우 중요하다. 소통데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여 202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모국은 다르지만 한 해 동안 같이 배우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소통데이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체험도 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이해, 가족관계 향상,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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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8
  • 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가족센터의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6-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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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구미시는 올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의‘설문조사’메뉴에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포함한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구미대표축제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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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1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원 대상 아동의 나이, 성별, 가구원 수 등을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각 가정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했다. 특히 4살 터울의 남매가 있는 한 가정에는 아동이 각각 독립적인 학습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2세트 설치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현곤 구미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창립된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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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위원장 전원진)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9개 사업을 통해 2,867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방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원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돌봄방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서 물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후원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구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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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카포스 구미시지회, 400만 원 상당 김장김치·쌀 기탁
    구미시는 지난 3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로부터 직접 담은 김장 김치 54통과 쌀 10kg 3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카포스 부녀회 창단 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카포스 회원과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 15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카포스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물품은 지산동, 상모사곡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적인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자동차 무상점검, 마약·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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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실시간 구미시 기사

  • 구미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이행 점검, 시민이 묻고 답하다!
    구미시는 지난 30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주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민 평가단은 41만 구미시민을 대표해 성별, 연령, 지역 인구 비율에 맞춰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주민들로 구성됐다. 평가단의 활동은 공약 이행 과정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책 추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미시는 현재 79개 공약 과제와 112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기준 공약 이행률 42%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2.2%를 상회하고 있다. 공약 추진 재원 확보율 또한 34.9%로 전국 평균 24.97%을 크게 웃돌고 있다. 민선8기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교육발전 특구’는 올해 2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 주도의 공교육 혁신 기반을 다졌으며, 4월부터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10월에는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구미라면축제’는 개최 3년 만에 전국적 관심을 끌며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모두 ‘구미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는 구미시의 공약 아래 추진된 것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시민평가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공약 이행 전략을 보완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평가단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을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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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청년 신혼부부 월세 걱정 덜어드려요" 구미시의 든든한 지원
    구미시는 11월 1일부터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월세주택에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청년 신혼부부가 부담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월 30만 원까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자격요건에 맞는 대상자에게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월세지원 사업이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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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 구미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큰 인기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장기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3월~현재까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는 2022년 11월 기준 2,301명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다. 이 중 귀화자는 53%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문화배경이 다르고 정보 취약층인 결혼이민자의 취업은 개인적인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었으며 2024년부터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결혼이민자직업훈련프로그램은 사전교육과 직업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교육과정에는 국적취득대비, 운전면허교실 필기교육, ITQ 컴퓨터 자격증 취득, 취업 기초 소양을 습득하는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사전교육 이수 후 직업훈련과정에서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양성교육, 아동 요리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 통번역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자립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결혼이민자 참여자는 “경력단절 여성으로써 한국에서 취직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고, 자신감도 향상이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소통 공간 및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목록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umi.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4-464-0545(ARS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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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4-10-30
  • 연극도 보고 축제 혜택도…구미서 만나는 특별 연극
    구미시는 11월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학로 대표 연극 <라면>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구미라면축제’ 기간 중 특별 기획으로, 라면 가게를 둘러싼 주인공 만수와 여자친구 은실, 부부 친구 경필과 희선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인의 추억의 음식인 라면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연극 <라면>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라면에 비유한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레트로 코믹극이다. 주인공 만수가 라면 가게를 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며 갈등을 겪고, 이를 지켜보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친숙하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연의 관람객은 공연 이후 구미라면축제장을 방문해 티켓을 인증하면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추가 정보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공연기획팀(☏054-480-45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대학로 인기 작품을 구미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라면축제와 함께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어지는 11월 15~16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 기획 공연 <젠틀맨스 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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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4-10-29
  • 2024 구미라면축제, 구미 산업관광의 물꼬를 트다!
    세계인의 소울푸드이자 K-FOOD의 자부심인 한국 라면의 고장, 구미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선보인다. 국내 최대 라면 생산공장인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활용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산업관광(FIT)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개최되어 콘텐츠를 고도화하였으며, 개최 시기를 앞당김으로써 날씨 변수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행사장 연출과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F&B 축제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구미 대표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시도한다.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라면을 주제로 한 음악, 스토리, 게임이 어우러진 'MSG팝업 무대'를 운영한다.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빠'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동아리에서 이색 라면 안주를 개발하여 축제장 내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11월 2일(토)과 11월 3일(일)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 스트릿우먼파이터의 허니제이와 윤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스트릿댄스경연의 특별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참여형 라면문화로드 조성을 위해 지역 예술작가와 시민이 함께 포토존을 사전 제작하여 축제장에 설치했다. 금오공대 재학생들은 VR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게임존을 제공하고 직접 운영한다.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시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로 들썩이게 된다. 특히, 낙동강 건너 진평음식 문화특화거리에서는 20개의 참여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 기간 동안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한다. 축제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문 시스템을 스마트화하고, 기존의 몽골텐트 형태의 조리공간을 전문 셰프의 요리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관람객들이 그동안 충실하게 준비한 셰프들의 요리솜씨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극장식당처럼 주문한 라면을 기다리고, 먹으면서 공연과 무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주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시간도 최소화 되도록 공간을 구획하는 등 운영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미라면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약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최근 2년간 400억 원의 추가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용기라면 생산라인 증설과 스낵류 묶음공장 가공라인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라면축제가 음식문화와 환경의 조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그 실천을 다짐하는 지속가능성 실천선언식을 지난 10월 8일 시민보고회를 통해 가진 바 있다. 축제기간 동안 쓰레기 최소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모든 라면레스토랑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탄소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제공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위해 사설경호 114명, 자원봉사자 347명, 경찰 215명을 배치하여 방문객의 안전을 지킨다 2024 구미라면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권리보호 신고센터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라면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자세한 축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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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2024-10-29
  • 국립금오공대, 2024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 4년 연속 ‘대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2024 제9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국립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지능로보틱스연구실(지도교수 주백석) 소속의 4학년 성은총, 우찬민, 석사과정 김범석 학생으로 구성된 ‘김찬총’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대회 ‘구동부문’에서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을 설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능로보틱스연구실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4년 연속(2021~2024), 총 5회(2019,2021~2024)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찬총’팀의 대상 수상작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 로봇’은 복잡한 실내와 장애물이 많은 실외 환경에서도 옴니휠과 로커보기 주행 모드를 사용해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한 구조 변형 메커니즘을 가졌다. 협소한 실내 공간에 투입되는 로봇은 턱과 같은 장애물 극복이 어렵고, 반대로 장애물 극복에 유리한 이동 방식을 가진 로봇은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 김찬총팀은 이러한 이동성 한계를 극복한 구조 변환 플랫폼 부분에서 창의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성은총 학생은 “이동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처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희망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싶다.”며 “항상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총, 우찬민, 김범석 학생의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혁신인재4.0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앞서 3번(2019, 2021, 2022)의 대상 수상을 통해 본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여 온 기계시스템공학과 시스템및비전실험실(지도교수 신동원) 소속 3학년 학생들도 최우수상 및 우수상(2팀)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폐루프 4절기구를 이용한 확장바퀴로봇(김영진, 박진우), 우수상은 △하이브리드 계단극복 물류로봇(정인석, 김태윤, 김수은, 다개체시스템연구실 김희동)’△나선 확장형 바퀴가 적용된 험지 적응 로봇(김대현, 최우진)’작품이 선정됐다. (사)3D프린팅산업혁회, 한밭대, 아이큐랩, 3D프린팅산학협의체에서 공동 주관한 ‘제9회 3D 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9일 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동 및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지역뉴스
    • 구미시
    2024-10-29
  •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수상레포츠 시설 비교견학 실시!!
    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에서는 10월 28일(월), 경남 합천군의 수상레저시설을 방문하여 수상 레포츠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주요 시설들을 비교 견학하였다. 방문 시설은 워터파크, 합천호 보트 투어, 수상 조정면허 시험 대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수상스포츠시설로, 깊이 있는 벤치 마킹을 위해 구미시 체육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하였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 동력계류장 추가 설치의 적정성과 올바른 시행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으로 낙동수상레포츠 체험센터와 관련하여 효과적인 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개선할 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며, “관광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구미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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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 개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하고,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한 ‘2024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성료했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에서 지난 10월 24일 열린 2024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에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해 민과 군의 기술적 현안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육․해․공군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기관 및 대학, 연구소,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교류회는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재민)·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센터장 신수용)를 비롯해 공군 군수사령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김충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김정호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직무대리, 박봉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및 정비창이 참석했으며, 방위산업 체계업체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참석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의 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교류회를 통해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기술적 이슈를 공유하여 국방 ICT 분야의 발전과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혁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및 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와 함께 ‘대학ICT연구센터사업’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3개 센터(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초연결기반협력형무인자율이동체연구센터)는 인력 양성과 더불어 ICT, 군수, 무인이동체에 특화된 산학연관군 협력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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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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