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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반도체 전문 인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 공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반도체 전문 인재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금오공대는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단장 장영찬) 주관으로 ‘2024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 및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11월 29일 교내 청운대에서 진행된 발표회에는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추진하는 전자공학부 반도체시스템전공 교수와 학생, 그리고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반도체 분야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반도체전공트랙 산학프로젝트 발표회는 그동안 사업 참여를 통해 창출된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물을 공유하고, 수혜학생과 컨소시엄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채용 연계 등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 2학기 동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참여한 28개 팀 79명의 학생들의 창의 프로젝트 성과가 발표 및 공유됐으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KITIC팀(이진영, 김형윤, 박주성 학생)의 ‘First-order Continuous Time Delta-sigma ADC with 3-bit reference-less flash ADC and COI Filter(기준 전압을 제거한 플레쉬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와 디지털 필터를 이용한 1차 증분형 델타 시그마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연속시간 델타-시그마 모듈레이터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양자화기에 대한 기술에 관한 것으로, ㈜해치텍(대표 최성민)으로 기술이전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를 총괄한 장영찬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장은 “지역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해 온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산업체 멘토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및 국가 반도체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 2022년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에 선정돼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반도체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제조 및 세트 업체 33개사가 참여하는 산업계 수요 기반 실무교육을 통해 매년 40여 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 전문 학사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기반 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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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보듬플러스 사업 좋은 반응 얻어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지원으로 6월부터 진행한 취약 위기 가족의 긴급 생활지원과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듬플러스” 사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듬플러스 사업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질병, 사망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21가정을 선정하여 오픈마켓을 통한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나 물품 지원의 형식이 아니라 각 가정별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과 우선 순위를 정하기도 하며 가족들끼리 서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물품을 선정과 구매, 사용이라는 과정에서 소통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보듬플러스 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역량 과 결혼이민자 한국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해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후원한 갤럭시 탭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 컨텐츠 활용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교육 접근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통역 어플 활용으로 한국어가 서툰 중도입국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주민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욕구 파악, 적절한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가족센터에서는 보편적 복지 외에 취약 위기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 어려움을 느끼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구미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054)456-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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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품앗이 가족과 함께 힐링 숲 나들이’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12일(토) 경북 칠곡국립숲체원에서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으로 ‘품앗이와 함께하는 힐링 숲 나들이(이하 숲 나들이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품앗이 참여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돌봄품앗이는 부모 주도의 돌봄 네트워크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양육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구미에서는 현재 33개 그룹 106가족이 월 2회 이상 공동육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부모들 간 공동육아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과 존중,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품앗이 활동 소개와 숲속 산책, 손수건 염색, 카프라 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품앗이 활동가는 “품앗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 뿐만 아니라 자녀 돌봄을 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471-0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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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토요일 놀이터’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놀이터’가 9월 28일 진행된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코릿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을 향상으로 목적으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회기, 131명이 참여하였다. 토요놀이터는 대학생 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과학 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놀이터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주말에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의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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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1일(토) 9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부제로 배우자 간,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시간을 늘이고, 가족 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하여 구성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자녀 관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가족 의사소통 및 감정 교류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가족 간 역할 분담과 수행 방법 논의를 위한 협동 작업, 드림하이(미니 운동회)와 팀 빌딩(팀 작업 활동)를 통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이스팟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으로서, 한 참여자는 “경제 활동 시간동안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통해 채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연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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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귀향버스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총학생회의 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에 총 6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약 240여 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차량은 13일 오후 5시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 인근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인원 점검 및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금오공대 이민호 솔빛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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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2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구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이하 소통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소통데이는 1년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 다문화가족 찾아가는 공부방,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수업과 기초학습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이 2024년 교육 성과를 나누고 성장한 모습을 격려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우수 참여자 시상, 종강 기념식, 포토부스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남녀노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혼이민자가 필사한 한국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올해 수업을 이끌어주신 강사님과 우수 이용자 시상으로 서로 격려하고 따뜻함을 전하며 다문화가족 소통데이의 분위기를 한 층 높였다. 도근희 구미시가족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경쟁력에도 매우 중요하다. 소통데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족들의 의견을 더 잘 반영하여 202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자는 “모국은 다르지만 한 해 동안 같이 배우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소통데이로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체험도 하고 상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상호 문화 이해, 가족관계 향상,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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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함께해서 행복했던 2024 다문화가족 소통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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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하여 생활지원, 교육 및 여가활동, 상담, 자조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30대 1인가구의 자기돌봄과 일상생활 역량을 높이는 ‘2030 프로젝트’, 4-50대 1인가구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가족센터의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1인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가족센터(054-456-05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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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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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 구미시는 올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구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 홈페이지의‘설문조사’메뉴에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뉴스를 포함한 30개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구미대표축제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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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손으로 뽑는 구미시 10대 뉴스,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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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 구미시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10명에게 35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지원 대상 아동의 나이, 성별, 가구원 수 등을 사전에 면밀히 조사해 각 가정에 적합한 가구를 제공했다. 특히 4살 터울의 남매가 있는 한 가정에는 아동이 각각 독립적인 학습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2세트 설치했다. 지원 과정에서는 클럽 회원들이 직접 가구를 옮기고 배치하며 세심하게 신경 썼다. 김현곤 구미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창립된 구미제일로타리클럽은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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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제일로타리클럽, 350만 원 상당 가구 지원으로 아동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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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 구미시는 지난 3일 도량동 독거노인 돌봄방에서 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위원장 전원진) 임원, 구미시니어클럽, 자원순환과, 어르신복지과 등과 협력해 돌봄방 16개소에 쌀과 국수 등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구미시청노동조합 위원장 전원진을 비롯한 219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구미시청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지원,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돌봄방을 운영하는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9개 사업을 통해 2,867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돌봄방 운영을 통해 건강한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원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돌봄방 어르신들의 환영 속에서 물품을 전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후원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구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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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노동조합 환경관리원,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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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구미시지회, 400만 원 상당 김장김치·쌀 기탁
- 구미시는 지난 3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카포스 구미시지회(지회장 편청훈)로부터 직접 담은 김장 김치 54통과 쌀 10kg 3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카포스 부녀회 창단 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카포스 회원과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 15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카포스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물품은 지산동, 상모사곡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필수적인 후원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포스 구미시지회는 1992년에 설립되어 1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자동차 무상점검, 마약·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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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구미시지회, 400만 원 상당 김장김치·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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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잡고 구미로 오세요…해피투게더 경북' 10월 5일 개최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전붐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이 진행되어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상(1명, 시상금 300만원)을 포함한 총 95명의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해피경북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육아공감 토크쇼, 해피콘서트, 가족레크리에이션,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공감 토크쇼는 ‘대디공감 토크쇼’와 ‘부부공감 토크쇼’로 진행된다. 대디공감 토크쇼에서는 유명 유튜버이자 육아 웹툰 1호 작가인 심재원 작가의 인생막장을 살던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변화해가는 이야기를 전한다. '부부공감 토크쇼'에서는 웹툰 작가 김인호·남지은 부부가 네 자녀를 키우며 겪은 육아와 성장기를 소개하며,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해피콘서트에서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래드 이발소’ OST 동요 메들리 공연이 펼쳐지며, 실외 체험부스에서는 키즈 헬스존, 키즈 오감존, 키즈 에코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를 낳기만 하면 구미시가 키워준다는 각오로 출산과 양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이 되어 많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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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잡고 구미로 오세요…해피투게더 경북' 10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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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
- 구미소방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5일(수) 14시 고아읍 황산리 새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7개 마을 약 54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약 2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구미소방서는 이들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및 설치를 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구미소방서는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3천7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원하였다. 임준형 소방서장은“소방안전 문화조성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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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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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석사과정 5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과 연구원 1명(박사후 국내연수사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표적인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인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가진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자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1인당 총 1,200만 원, 박사후 국내연수는 6,000만 원의 연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는 ▲고분자공학과 강나원(지도교수 최청룡) ▲신소재공학과 박상아(지도교수 박준용) ▲전자공학과 서정윤(지도교수 이하림) ▲광시스템공학과 유현성(지도교수 이상훈) ▲기계공학과 최승현(지도교수 이길용)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에는 국립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속 허영준 연구원이 선정됐다. 강나원 학생은 ‘해중합 가능한 고신축성과 고강도 바이오매스기반 고분자 합성’연구과제를 통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탄성체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석유화학기반의 재활용 불가능한 탄성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강도·고신축성을 가지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탄성체 개발이 기대된다. 박상아 학생의 ‘첨단 3차원 포토리소그래피를 통한 반도체 폐수 처리용 고기능성 유/무기 복합 멤브레인 개발’연구과제는 첨단 3차원 포토리소그래피 및 박막 증착법을 통하여 기존 폐수 처리용 필터에서 벗어나 내화학성이 우수한 신규 구조의 유·무기 복합 멤브레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Top-down 방식의 신규 다공성 멤브레인 제조 공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윤 학생의 ‘AI 하드웨어 가속기를 위한 하드웨어 지향 딥러닝 소프트웨어 활성화 함수 개발 연구’는 딥러닝 네트워크의 특징맵 비트 효율성을 높여, 딥러닝 성능은 유지하면서 메모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학습 가능한 활성화 함수를 설계하는 연구다. 하드웨어의 메모리 사용량과 입출력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여 AI 반도체의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연구다. 유현성 학생의 ‘대칭파괴된 테라헤르츠 메타물질 기반 고감도 카이랄 분자 모니터링 기술 개발’연구는 대칭이 파괴된 테라헤르츠 메타물질로 광학 이성질체(Isomer) 생체분자를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해 복잡한 생화학적 분석 절차 없이도 이성질체 분자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연구다. 최승현 학생의 ‘레이저 소결을 이용한 전도성 박막 제조 및 특성 평가’연구는 웨어러블 기기 및 센서 등에 적용이 가능한 레이저 기반 기능성 복합재료 박막 제조공정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 전도성 복합재 박막 제조 공정 관련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며, 추후 공정 변수 최적화와 박막 특성 평가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속 허영준 연구원의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수술 환경 구축이 가능한 병렬형 복강경 수술 로봇의 기구학적 위치 시뮬레이터 개발’ 연구는 병렬형 복강경 수술 로봇의 기구학의 해석과 적용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수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술 계획 수립과 수술 숙련도 향상, 수술 사전 검증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올 초에 발표된 2024년 1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고분자공학과 전종혁 학생(지도교수 최청룡)의 ‘바이오매스 기반의 천연 유래 에폭시 수지 합성’연구과제와 신소재공학과 고은비 학생(지도교수 김현호) 학생의 ‘야누스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을 플로팅게이트로 활용한 초고속 비휘발성 플래시 메모리 소자 연구’과제가 선정돼 현재 연구 수행 중에 있다. 앞서 8월에 발표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도 신소재공학과 김도현, 최여진 학생 2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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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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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만명 구미를 달군다…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 구미시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뜨거워진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구미를 스포츠 열기로 가득 채운다. 박정희체육관을 비롯해 구미 전역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도민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이 기대된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대축전은 이러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대회 진행의 원활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구미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궁, 슐런, 문방구 뽑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미시체육회 후원 구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구미 지역 내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개회식은 9월 27일 오후 4시 5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경북 출신 가수 박상현, 주미, 홍자, 황준, 신유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대회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축전이 도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께서 구미에 머무르시며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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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만명 구미를 달군다…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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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
-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1일(토) 9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부제로 배우자 간,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시간을 늘이고, 가족 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하여 구성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자녀 관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가족 의사소통 및 감정 교류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가족 간 역할 분담과 수행 방법 논의를 위한 협동 작업, 드림하이(미니 운동회)와 팀 빌딩(팀 작업 활동)를 통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이스팟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으로서, 한 참여자는 “경제 활동 시간동안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통해 채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연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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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Class-1 인증 획득
- 구미시민운동장이 지난 9월 17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국제 대회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운동장은 모든 국제 및 국내 육상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Classs1 :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 이번 인증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특히,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현장 물성 테스트와 PAHs 및 중금속 함량 등 실험실 테스트에서도 Class-1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기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운동장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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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Class-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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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잡았다
- 최근 청년 일자리 부족과 구직 기간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구미시는 본 사업 참가자 180명 중 2024년 9월 기준 4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9명이 관내에 취업했으며, 11월까지 추가 79명이 수료하면 취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수탁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구미시 도량동 소재, 손창락 센터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누어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18 ~ 39세 청년이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 취업솔루션, 금융관리, 진로 탐색, 취업박람회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1 심리·정서 상담도 제공해 구직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2025년에는 사업량을 늘려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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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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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귀향버스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총학생회의 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에 총 6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약 240여 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차량은 13일 오후 5시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 인근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인원 점검 및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금오공대 이민호 솔빛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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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