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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보듬플러스 사업 좋은 반응 얻어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지원으로 6월부터 진행한 취약 위기 가족의 긴급 생활지원과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듬플러스” 사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듬플러스 사업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질병, 사망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21가정을 선정하여 오픈마켓을 통한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나 물품 지원의 형식이 아니라 각 가정별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과 우선 순위를 정하기도 하며 가족들끼리 서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물품을 선정과 구매, 사용이라는 과정에서 소통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보듬플러스 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역량 과 결혼이민자 한국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해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후원한 갤럭시 탭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 컨텐츠 활용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교육 접근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통역 어플 활용으로 한국어가 서툰 중도입국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주민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욕구 파악, 적절한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가족센터에서는 보편적 복지 외에 취약 위기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 어려움을 느끼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구미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054)456-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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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품앗이 가족과 함께 힐링 숲 나들이’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12일(토) 경북 칠곡국립숲체원에서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으로 ‘품앗이와 함께하는 힐링 숲 나들이(이하 숲 나들이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품앗이 참여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돌봄품앗이는 부모 주도의 돌봄 네트워크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양육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구미에서는 현재 33개 그룹 106가족이 월 2회 이상 공동육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부모들 간 공동육아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과 존중,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품앗이 활동 소개와 숲속 산책, 손수건 염색, 카프라 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품앗이 활동가는 “품앗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 뿐만 아니라 자녀 돌봄을 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471-0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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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토요일 놀이터’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놀이터’가 9월 28일 진행된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코릿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을 향상으로 목적으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회기, 131명이 참여하였다. 토요놀이터는 대학생 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과학 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놀이터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주말에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의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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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1일(토) 9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부제로 배우자 간,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시간을 늘이고, 가족 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하여 구성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자녀 관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가족 의사소통 및 감정 교류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가족 간 역할 분담과 수행 방법 논의를 위한 협동 작업, 드림하이(미니 운동회)와 팀 빌딩(팀 작업 활동)를 통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이스팟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으로서, 한 참여자는 “경제 활동 시간동안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통해 채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연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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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귀향버스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총학생회의 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에 총 6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약 240여 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차량은 13일 오후 5시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 인근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인원 점검 및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금오공대 이민호 솔빛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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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국방부와 2024년 제2차 국방 DnA 포럼 개최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국방 DnA(Defense&Autonomy) 포럼’이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9월 4일 열린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부서 주요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는 ▲대표플랫폼, 임무장비의 최신화 및 기준 성능 연구 결과(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K-MOSA 지침서(안) 연구 결과(신백천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국방부 연구과제 책임자인 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각 군의 장기적인 무기 발전방향을 통해 수집한 160여 종의 유·무인복합체계에 대해 분석했다. 무기체계를 유형별로 클러스터링하고 도입예정시기 및 지휘통제, 기동, 화력, 방호 등을 고려하여 대표 성능을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신백천 국립금오공대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은 K-MOSA 업무에 적용해야 할 업무를 식별하고, 획득단계별 업무에 대해 실무자가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이밖에도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실장과 김주영 LIG넥스원 팀장은 ‘공통아키텍처 개발현황 및 K-MOSA 지침서 반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허장욱 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 책임자로서 국방기술 표준 수립, 군수품의 품질안정, 비용 절감 등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럼 외에도 지역 방산 및 첨단 국방 기술 개발을 위한 민군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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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의 소통과 말하기 비법, 구미 야은아카데미에서 공개
- 구미시는 1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의 특별 강연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제129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89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이금희는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1998년부터 2016년까지 KBS 교양 토크쇼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KBS Cool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랜 방송 경험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 삶의 행복에 대한 그의 통찰을 들을 수 있다. 이금희는 친근하고 맛깔스러운 화법으로 소통의 기술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구미시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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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의 소통과 말하기 비법, 구미 야은아카데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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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지도자들, 리더십 워크숍으로 소통과 성장의 시간 가져
- 구미시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6개 단체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했다. 지역 탐방 시간은 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여성의 성장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성지도자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인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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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지도자들, 리더십 워크숍으로 소통과 성장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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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이 지난 11월 1일부터 구미시민에게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 도서관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올해 5월 문을 연 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개인 및 소규모 토론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스마트 복합문화 공간이다. RFID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서 무인대출 및 무인반납이 가능해 구미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초 도서 대출 시에는 3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해야 했지만, 「도서관 회원제 운영 지침」 제정을 통해 아름책마루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11월 1일부터 무료로 도서대출 서비스(대출도서 3권 14일, 1회 연장 가능)가 가능하다. 단, 양호동 캠퍼스에 위치한 대학 도서관은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양호동 캠퍼스 도서관의 도서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신평동 아름책마루 도서관에서도 대출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지역주민 대출회원 가입(국립금오공대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이용-외부이용자-발급신청)과 연회비가 필요하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특히 도보를 통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웠던 구미시 신평동, 광평동, 비산동 주민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약 1,500부 정도의 도서가 소장돼 있으며, 열람 공간과 토론 공간, 세미나실 등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11월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북잼; 함께 읽는 즐거움’이라는 테마로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화/목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9~18시까지 문을 연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그동안 대학과 지역사회 간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만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친근한 공간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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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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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기업 혁신 성장 지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경운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경북센터)와 「창업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추진하고,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예비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이익공유제 및 성과공유제 상호협력과 창업보육제품 적극 구매 ▲지원협력사업으로 우선구매제도 세미나 및 홍보마케팅 지원 ▲상생결제제도를 통한 안정적 대금확보 및 납품연동제 준수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보육센터 106개소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의 건실한 업체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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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기업 혁신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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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학습 소풍,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만나요!"
- 구미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4 구미시 평생학습가족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 부문에서는 서예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2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30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하모니카와 색소폰 등 7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수지요법과 정리수납전문 등 12개 강좌의 학습 플리마켓이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온가족 케이크만들기’와 ‘가족사진 팝아트’ 강좌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 밴드 소리샘과 힙합댄스 동아리 오버플로우가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구미대의 타로 심리상담과 경운대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시민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평생학습원 소속 단체와 학교들도 힘을 모아 커피 및 음료 봉사, 솜사탕과 팝콘 간식 제공, 자개모빌과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원이 새롭게 마련한 소공원의 맨발산책로와 학습원 자료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 푸드트럭까지 마련해 가을날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평생학습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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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로 대통령 표창…글로벌 '투자 1번지' 입증
- 구미시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미시가 도레이첨단소재와 하이엠케이 등 해외 투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4공장 탄소섬유 기공식을 비롯해 올해 4월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기공식, 10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5공장 IT필름 13·14호기 및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기공식 등 활발한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계 반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규모 고용이 예상되는 신설 공장도 계획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포함해 약 4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첨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며 LG, 삼성, 현대·기아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구미외국인투자지역은 총 32개 필지에 168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단 4개의 필지만 남아있을 정도로 높은 투자 수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곳에서 3,2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약 2조 1,497억 원의 생산과 10억 4,92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국가 산업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투자 초기 단계부터 인력 수급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PM)도 지정하여 공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투자유치단 파견과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들의 사후 관리와 고충 처리에도 적극 나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는 국가 산업의 핵심 정책이자 백년대계를 그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구미가 외국인 투자에 최고의 선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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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로 대통령 표창…글로벌 '투자 1번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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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
- 구미소방서,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5일(수) 14시 고아읍 황산리 새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및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는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소방관서에서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7개 마을 약 54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약 2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였고, 구미소방서는 이들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및 설치를 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구미소방서는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3천70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지원하였다. 임준형 소방서장은“소방안전 문화조성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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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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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석사과정 5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과 연구원 1명(박사후 국내연수사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표적인 학문 후속세대 양성사업인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가진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자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은 1인당 총 1,200만 원, 박사후 국내연수는 6,000만 원의 연간 연구비가 지원된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는 ▲고분자공학과 강나원(지도교수 최청룡) ▲신소재공학과 박상아(지도교수 박준용) ▲전자공학과 서정윤(지도교수 이하림) ▲광시스템공학과 유현성(지도교수 이상훈) ▲기계공학과 최승현(지도교수 이길용)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에는 국립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속 허영준 연구원이 선정됐다. 강나원 학생은 ‘해중합 가능한 고신축성과 고강도 바이오매스기반 고분자 합성’연구과제를 통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탄성체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석유화학기반의 재활용 불가능한 탄성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고강도·고신축성을 가지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탄성체 개발이 기대된다. 박상아 학생의 ‘첨단 3차원 포토리소그래피를 통한 반도체 폐수 처리용 고기능성 유/무기 복합 멤브레인 개발’연구과제는 첨단 3차원 포토리소그래피 및 박막 증착법을 통하여 기존 폐수 처리용 필터에서 벗어나 내화학성이 우수한 신규 구조의 유·무기 복합 멤브레인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는 Top-down 방식의 신규 다공성 멤브레인 제조 공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윤 학생의 ‘AI 하드웨어 가속기를 위한 하드웨어 지향 딥러닝 소프트웨어 활성화 함수 개발 연구’는 딥러닝 네트워크의 특징맵 비트 효율성을 높여, 딥러닝 성능은 유지하면서 메모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학습 가능한 활성화 함수를 설계하는 연구다. 하드웨어의 메모리 사용량과 입출력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여 AI 반도체의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연구다. 유현성 학생의 ‘대칭파괴된 테라헤르츠 메타물질 기반 고감도 카이랄 분자 모니터링 기술 개발’연구는 대칭이 파괴된 테라헤르츠 메타물질로 광학 이성질체(Isomer) 생체분자를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해 복잡한 생화학적 분석 절차 없이도 이성질체 분자를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연구다. 최승현 학생의 ‘레이저 소결을 이용한 전도성 박막 제조 및 특성 평가’연구는 웨어러블 기기 및 센서 등에 적용이 가능한 레이저 기반 기능성 복합재료 박막 제조공정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 전도성 복합재 박막 제조 공정 관련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며, 추후 공정 변수 최적화와 박막 특성 평가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대 첨단의료기기연구소 소속 허영준 연구원의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수술 환경 구축이 가능한 병렬형 복강경 수술 로봇의 기구학적 위치 시뮬레이터 개발’ 연구는 병렬형 복강경 수술 로봇의 기구학의 해석과 적용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수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는 것이다. 수술 계획 수립과 수술 숙련도 향상, 수술 사전 검증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올 초에 발표된 2024년 1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고분자공학과 전종혁 학생(지도교수 최청룡)의 ‘바이오매스 기반의 천연 유래 에폭시 수지 합성’연구과제와 신소재공학과 고은비 학생(지도교수 김현호) 학생의 ‘야누스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을 플로팅게이트로 활용한 초고속 비휘발성 플래시 메모리 소자 연구’과제가 선정돼 현재 연구 수행 중에 있다. 앞서 8월에 발표된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도 신소재공학과 김도현, 최여진 학생 2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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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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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만명 구미를 달군다…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 구미시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뜨거워진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구미를 스포츠 열기로 가득 채운다. 박정희체육관을 비롯해 구미 전역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도민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이 기대된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대축전은 이러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 요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교통 통제와 주차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대회 진행의 원활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정희체육관 주변에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구미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궁, 슐런, 문방구 뽑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구미시체육회 후원 구미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구미 지역 내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개회식은 9월 27일 오후 4시 50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경북 출신 가수 박상현, 주미, 홍자, 황준, 신유가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생활체육 픽토그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대회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축전이 도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께서 구미에 머무르시며 지역 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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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만명 구미를 달군다…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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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
-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1일(토) 9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부제로 배우자 간,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시간을 늘이고, 가족 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하여 구성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자녀 관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가족 의사소통 및 감정 교류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가족 간 역할 분담과 수행 방법 논의를 위한 협동 작업, 드림하이(미니 운동회)와 팀 빌딩(팀 작업 활동)를 통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이스팟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으로서, 한 참여자는 “경제 활동 시간동안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통해 채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연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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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Class-1 인증 획득
- 구미시민운동장이 지난 9월 17일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국제 대회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구미시민운동장은 모든 국제 및 국내 육상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으며,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Classs1 :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등급 이번 인증을 위해 시는 지난 6월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 트랙을 교체했다.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특히, 엠보스 공법으로 제작된 트랙은 탁월한 충격 흡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진행한 현장 물성 테스트와 PAHs 및 중금속 함량 등 실험실 테스트에서도 Class-1 규격에 적합한 결과를 기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운동장의 국제 공인 Class-1 인증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의 신호탄”이라며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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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Class-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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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잡았다
- 최근 청년 일자리 부족과 구직 기간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구미시는 본 사업 참가자 180명 중 2024년 9월 기준 46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중 9명이 관내에 취업했으며, 11월까지 추가 79명이 수료하면 취업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수탁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구미시 도량동 소재, 손창락 센터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누어서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18 ~ 39세 청년이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 취업솔루션, 금융관리, 진로 탐색, 취업박람회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1 심리·정서 상담도 제공해 구직 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2025년에는 사업량을 늘려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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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13명,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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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귀향버스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총학생회의 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에 총 6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약 240여 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차량은 13일 오후 5시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 인근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인원 점검 및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금오공대 이민호 솔빛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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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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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ESG경영·저출생 극복을 위해 환우어린이 성금 전달
-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9월 11일 무지개봉사단 회비와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5,750천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관내 환우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첫 사례 희귀병(뇌병변 장애1급, 만성췌장염, 담도폐쇄, 인공항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박봄(사곡동, 만6세)과 난소암 판정으로 힘들어하는 봄이 어머니를 위해 전달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복지사와 동행하여 장애아동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무지개봉사단 단장(이정민)은 “수액으로 하루하루 병마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봄이 어린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봄이 어린이 사례가 많이 알려져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어린이 환우 돕기에 뜻을 모아준 무지개봉사단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마에 힘들게 싸우고 있는 봄이 어린이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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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ESG경영·저출생 극복을 위해 환우어린이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