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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가족센터 보듬플러스 사업 좋은 반응 얻어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지원으로 6월부터 진행한 취약 위기 가족의 긴급 생활지원과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듬플러스” 사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보듬플러스 사업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질병, 사망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21가정을 선정하여 오픈마켓을 통한 생활비를 지원하였다.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나 물품 지원의 형식이 아니라 각 가정별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과 우선 순위를 정하기도 하며 가족들끼리 서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물품을 선정과 구매, 사용이라는 과정에서 소통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보듬플러스 사업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역량 과 결혼이민자 한국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해 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후원한 갤럭시 탭을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 컨텐츠 활용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교육 접근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통역 어플 활용으로 한국어가 서툰 중도입국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주민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이용자의 욕구 파악, 적절한 서비스 연계로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구미시가족센터에서는 보편적 복지 외에 취약 위기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다양한 가구 형태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 중 어려움을 느끼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구미시가족센터 상담사례팀 054)456-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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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품앗이 가족과 함께 힐링 숲 나들이’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10월 12일(토) 경북 칠곡국립숲체원에서 돌봄품앗이 전체모임으로 ‘품앗이와 함께하는 힐링 숲 나들이(이하 숲 나들이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품앗이 참여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돌봄품앗이는 부모 주도의 돌봄 네트워크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 양육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어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구미에서는 현재 33개 그룹 106가족이 월 2회 이상 공동육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은 비슷한 또래 자녀를 양육하는 품앗이 부모들 간 공동육아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자녀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과 존중,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한 가족들은 품앗이 활동 소개와 숲속 산책, 손수건 염색, 카프라 놀이 등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숲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품앗이 활동가는 “품앗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 뿐만 아니라 자녀 돌봄을 위한 놀이 공간과 다양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 홈페이지(gumi.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471-05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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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토요일 놀이터’성료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한 학령기 자녀 초등돌봄 프로그램 ‘토요놀이터’가 9월 28일 진행된 "요리놀이터-현미시리얼 초코릿 만들기" 체험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토요일 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의 자가 돌봄 능력을 향상으로 목적으로 ‘과학 놀이터’와 ‘요리 놀이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회기, 131명이 참여하였다. 토요놀이터는 대학생 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요리 놀이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하며, 요리 과정에서 자신감을 기르고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고 과학 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학원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토요놀이터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주말에 아이들이 성취감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의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우리 아이들이 토요일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좋은 돌봄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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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다(多)함께 프로그램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9월 21일(토) 9시부터 구미시가족행복플라자를 출발, 안동시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多)함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은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 공존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다(多)함께 프로그램은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부제로 배우자 간, 부모와 자녀간 의사소통 시간을 늘이고, 가족 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접목하여 구성함으로써 가족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자녀 관계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가족 의사소통 및 감정 교류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가족 간 역할 분담과 수행 방법 논의를 위한 협동 작업, 드림하이(미니 운동회)와 팀 빌딩(팀 작업 활동)를 통해 의사소통을 증진하고 가족간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하이스팟 의사소통 기술’을 통해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가족 대부분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으로서, 한 참여자는 “경제 활동 시간동안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안아주go 말해주go 함께해주go를 통해 채우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 가족 자녀의 자아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연중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715-5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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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버스’ 운행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이번 귀향버스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총학생회의 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수원, 포항, 경주 등 7개 지역에 총 6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약 240여 명의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차량은 13일 오후 5시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하여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 인근에 종착한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인원 점검 및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국립금오공대 이민호 솔빛 총학생회장(토목공학과·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귀향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마련을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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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국방부와 2024년 제2차 국방 DnA 포럼 개최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한 ‘2024년 제2차 국방 DnA(Defense&Autonomy) 포럼’이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9월 4일 열린 포럼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각 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부서 주요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국립금오공대는 ▲대표플랫폼, 임무장비의 최신화 및 기준 성능 연구 결과(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 ▲K-MOSA 지침서(안) 연구 결과(신백천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국방부 연구과제 책임자인 허장욱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각 군의 장기적인 무기 발전방향을 통해 수집한 160여 종의 유·무인복합체계에 대해 분석했다. 무기체계를 유형별로 클러스터링하고 도입예정시기 및 지휘통제, 기동, 화력, 방호 등을 고려하여 대표 성능을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신백천 국립금오공대 국방시스템공동연구소 연구원은 K-MOSA 업무에 적용해야 할 업무를 식별하고, 획득단계별 업무에 대해 실무자가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이밖에도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실장과 김주영 LIG넥스원 팀장은 ‘공통아키텍처 개발현황 및 K-MOSA 지침서 반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허장욱 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방규격 적합성 검토 및 개선사업 책임자로서 국방기술 표준 수립, 군수품의 품질안정, 비용 절감 등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럼 외에도 지역 방산 및 첨단 국방 기술 개발을 위한 민군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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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의 소통과 말하기 비법, 구미 야은아카데미에서 공개
- 구미시는 1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의 특별 강연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제129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89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이금희는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1998년부터 2016년까지 KBS 교양 토크쇼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KBS Cool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랜 방송 경험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 삶의 행복에 대한 그의 통찰을 들을 수 있다. 이금희는 친근하고 맛깔스러운 화법으로 소통의 기술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구미시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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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의 소통과 말하기 비법, 구미 야은아카데미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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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지도자들, 리더십 워크숍으로 소통과 성장의 시간 가져
- 구미시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6개 단체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으며,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강화했다. 지역 탐방 시간은 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여성의 성장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성지도자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를 대상으로 개인적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여성 리더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자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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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성지도자들, 리더십 워크숍으로 소통과 성장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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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이 지난 11월 1일부터 구미시민에게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역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 도서관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올해 5월 문을 연 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개인 및 소규모 토론 학습과 쉼이 공존하는 스마트 복합문화 공간이다. RFID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으로서 무인대출 및 무인반납이 가능해 구미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초 도서 대출 시에는 3만 원의 연회비를 납부해야 했지만, 「도서관 회원제 운영 지침」 제정을 통해 아름책마루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11월 1일부터 무료로 도서대출 서비스(대출도서 3권 14일, 1회 연장 가능)가 가능하다. 단, 양호동 캠퍼스에 위치한 대학 도서관은 무료 도서대출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양호동 캠퍼스 도서관의 도서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신평동 아름책마루 도서관에서도 대출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지역주민 대출회원 가입(국립금오공대 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이용-외부이용자-발급신청)과 연회비가 필요하다. 아름책마루 도서관은 특히 도보를 통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웠던 구미시 신평동, 광평동, 비산동 주민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약 1,500부 정도의 도서가 소장돼 있으며, 열람 공간과 토론 공간, 세미나실 등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11월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북잼; 함께 읽는 즐거움’이라는 테마로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화/목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9~18시까지 문을 연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그동안 대학과 지역사회 간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지역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만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친근한 공간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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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기업 혁신 성장 지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구·경북 서부권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경운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경북센터)와 「창업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업기업 발굴 및 강소기업 마케팅 활성화에 적극 추진하고,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소속 예비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이익공유제 및 성과공유제 상호협력과 창업보육제품 적극 구매 ▲지원협력사업으로 우선구매제도 세미나 및 홍보마케팅 지원 ▲상생결제제도를 통한 안정적 대금확보 및 납품연동제 준수 등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보육센터 106개소 입주기업들이 지역사회의 건실한 업체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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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학습 소풍,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만나요!"
- 구미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4 구미시 평생학습가족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 부문에서는 서예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2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30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하모니카와 색소폰 등 7개의 평생학습 동아리가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수지요법과 정리수납전문 등 12개 강좌의 학습 플리마켓이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온가족 케이크만들기’와 ‘가족사진 팝아트’ 강좌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 밴드 소리샘과 힙합댄스 동아리 오버플로우가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구미대의 타로 심리상담과 경운대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시민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평생학습원 소속 단체와 학교들도 힘을 모아 커피 및 음료 봉사, 솜사탕과 팝콘 간식 제공, 자개모빌과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평생학습원이 새롭게 마련한 소공원의 맨발산책로와 학습원 자료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쇼, 푸드트럭까지 마련해 가을날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평생학습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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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학습 소풍,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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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로 대통령 표창…글로벌 '투자 1번지' 입증
- 구미시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미시가 도레이첨단소재와 하이엠케이 등 해외 투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4공장 탄소섬유 기공식을 비롯해 올해 4월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기공식, 10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5공장 IT필름 13·14호기 및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기공식 등 활발한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계 반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규모 고용이 예상되는 신설 공장도 계획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포함해 약 4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첨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며 LG, 삼성, 현대·기아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구미외국인투자지역은 총 32개 필지에 168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현재 단 4개의 필지만 남아있을 정도로 높은 투자 수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곳에서 3,2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약 2조 1,497억 원의 생산과 10억 4,92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국가 산업정책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투자 초기 단계부터 인력 수급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PM)도 지정하여 공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투자유치단 파견과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들의 사후 관리와 고충 처리에도 적극 나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는 국가 산업의 핵심 정책이자 백년대계를 그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구미가 외국인 투자에 최고의 선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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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로 대통령 표창…글로벌 '투자 1번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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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으로 제조산업 미래 설계한다
-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27일 슈퍼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고속 컴퓨터로, 일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백만 대의 일반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 시뮬레이션, 부품·장비·공정 설계, 디지털 트윈 등 지역 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실로 구축되는 슈퍼컴퓨팅시스템은 관내 기업 맞춤형 활용 모델 개발과 수요 발굴을 통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공대는 (주)인텔, 한국HP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업무 협력을 통해 최신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제공받아 지역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조 관련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지역 제조 기업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 전문센터 지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협력하여 초고성능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첨단 산업 인프라 추가 구축 사업 등 연계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과학 기술 육성을 통해 지역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제조 산업 혁신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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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으로 제조산업 미래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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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내 최초 K-MOM TAXI 운영으로 임산부 병원 진료 돕는다
-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택시 서비스인 ‘K-MOM TAX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경북 도내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사전 신청은 구미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청년포털(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파악된 이용 대상자는 약 1,300명으로, 그중 195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승인 중이다. 사전 신청은 한 달여간 진행되며, 9월 전용 앱이 출시되면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이용 등록일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다. 구미시에는 14곳의 산부인과가 있으며, 분만이 가능한 병원은 7곳이다. 그동안 임산부가 혼자 외출 시 이동 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는 150대의 택시가 임산부의 병원 진료를 돕게 된다. 요금은 기본 1,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월 10회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K-MOM TAXI」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바우처택시 운행을 시작으로 사업의 기틀을 다졌고, 도비를 건의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왔다. 9월 초 1주일간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150대의 택시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 대상자들이 모바일에 익숙한 점을 고려하여, 이용 등록과 호출이 동시에 가능한 전용 앱을 경북도와 함께 개발 중이다. 이로 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등록 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져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임산부를 위한 택시를 도내 최초로 실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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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내 최초 K-MOM TAXI 운영으로 임산부 병원 진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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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떨치고, 글로컬대학은 품어라" 금오공대 총학생회 열망 뜨거워
- “우리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으로서 글로컬대학 선정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다짐을 품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일부터 23일까지 ‘K-protector 금오공과대학교 봉사파견대 3기’를 결성하고, 재학생 35명과 함께 경북 동해안 일대를 걸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파견대는 글로컬대학 선정과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대장정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영덕을 거쳐 울진에 이르는 총 110km의 여정을 7박 8일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파악하고, 영덕군 및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K-Protector 3기 봉사대장 이민호(총학생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도 이후 진행되지 못한 국토대장정이 다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며, “글로컬대학 선정과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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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보고회 개최
- 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및 TF 추진단, 유관기관, (사)한농연연합회 임원, 대행업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행업체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점검했으며,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구미를 방문하는 4만여 명의 한농연 회원들을 위해 숙박, 음식, 교통, 주차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또한, 환영 리셉션,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 홍보관, 농특산물 판매부스, 시티투어, 체험·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은 물론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구미시의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모든 부서에서는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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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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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K-Protector 3기,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실시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동해안 일대에서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솔빛 총학생회(회장 이민호, 토목공학과·4)와 재학생 총 32명은 ‘K-Protector 3기’라는 이름으로 하계방학을 맞아 2024 국토대장정을 나섰다. K-Protector 3기는 지난 8월 16일 국립금오공대에서 발대식을 갖고 총 105km(하루 평균 13km)의 행군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행군 구간은 영덕군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을 시작으로 남호해수욕장, 대탄해수욕장, 후포해변, 기성항을 거쳐 울진군청까지며 오는 8월 2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이다. 학생들은 앞서 영덕군 및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해수욕장, 항구, 해안 일대 등의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국토수호 및 자연보호의 의지를 실현했다. K-Protector 3기 봉사단장을 맡은 최윤성(신소재공학부·4) 학생은 “무더위 속에서도 선후배와 함께 땀 흘리며 한계에 도전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토대장정을 통해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과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함께 기원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군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영토 수호 의지를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시대정신을 갖춘 올바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지난 2022년 K-Protector 1기를 시작으로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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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K-Protector 3기, 국토대장정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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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뭉친 청소년들, 구미에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 구미시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영심) 주관으로 「제26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전국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연극 경연을 펼치는 자리로, 지난 2022년부터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며 해마다 참가팀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미, 상주, 칠곡, 당진, 의정부, 대구 등 6개 도시에서 총 13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인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독백 페스티벌에는 구미, 의정부, 칠곡, 거창, 창원, 태안, 당진 등 7개 도시에서 총 14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에 나선다. 시상은 공연의 창의성과 팀원 간 호흡 등을 심사하여 단체상 3개 팀(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개인상 18명(대상 1명, 최우수연기상 3명, 우수연기상 13명, 지도교사상 1명), 독백 페스티벌 4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연극제 일정은 18일 도송중의 <데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 당진 연합동아리 메르헨의 <히든시크릿>과 대구 정화여고의 <보이지 않는 흉기>, 20일 구미 송정여중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와 구미여고의 <새로 만들어 갈 나>, 21일 상주여중의 <같이 살자, 쫌!>과 대구 달구벌고의 <창립기념일>, 22일 의정부 경민고의 <화연의 순간>과 구미여상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3일 칠곡 석적중의 <퓨전 마당극 ‘심청전’>과 구미 사곡고의 <도시락 속 머리칼>, 24일 칠곡 북삼중의 <꿈의 팔레트>와 칠곡 석적고의 <여우비>, 25일 독백 페스티벌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심 (사)구미연극협회 지부장은 “연극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중에 구미 외 지역 출전팀들이 늘어나 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대회로서의 틀을 잡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경연 일정 및 연극 공연 관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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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소중함 되새긴다…구미시, 제10회 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구미시는 1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제10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기념일로, ‘米’자를 八(팔), 十(십), 八(팔)로 분해하여 쌀을 생산하기까지 여든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업인의 수고를 기리고 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제정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과 구미시쌀연구회(회장 최이호)가 주최·주관하였으며, 개회식 이후 쌀과 떡 나눔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쌀과 떡은 시작 후 빠르게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이번 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구미시 농업인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미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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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소중함 되새긴다…구미시, 제10회 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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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구미에 상륙…단편영화에 홀딱 빠져보세요!
-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8월 24일「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수상작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폐막된 2024년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 <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 한국경쟁부문 <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이다.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사장 차민철)가 주관하여 매년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당해연도 수상작을 전국에 순회상영하고 있다. 올해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11개의 도시에서 총 13차례 상영한다. 한편,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주말엔영화’ 상영회를 통해 독립 및 예술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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