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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루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 1조 9,688억원, 자기자본 1,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농협은 우수한 사업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룬다”는 경영방침 아래 농업인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토양미생물제제 공급, 농기계임차료 지원,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의 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여성대학, 원로대학, 노래교실 운영등 다양한 환원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 지역민들의 깊은 애정과 든든한 기반을 다져주신 선배 조합장님, 퇴직동인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 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다운 농협!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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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우연합 소통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3월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되었다. 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마련 등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를 이어나갔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과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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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신년회 개최
2024년2월16일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에서는 척수장애인의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알 권리를 보장해 주며 가족과 함께 윷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신년간담회 및 신규사업 안내,윷놀이 를 가졌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김시일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회원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길바란다면서 늣은감은 있지만 2024년도 함께웃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하였고 이태우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안동시지회 후원회장은 밝은 모습의 여러분들과 함께하여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서로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인사에 대신하였다. 간만에 만난 회원들은 여라가지 건의사항을 협회에 문의하였고 김시일 회장 과 관계자들 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점심이 긑나고 회원들의 윷놀이 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행사에서는, 상호간 친목강화 및 재활의지 고취,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가족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목한 가정 만드는데 도움,사업 설명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협회 소속감을 느낌,척수장애인의 올바른 이해와 알 권리에 도움 을 주는 기대효과 의 결과를 가졌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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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탈리아에 세계유산도시 안동을 알리다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이 12일과 13일,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에 참가해 신명 나는 탈춤 한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베네치아 카니발 국제협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성사된 것으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안동시 참가단은, 축제 참가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해, 2월 9일(금) 실베스트로 광장에서 로마 관광객들 대상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시연했다. 이어 이성호 주이탈리아 한국대사와 전예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안동의 우수한 문화와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보유를 적극 홍보하고, 9월에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10월에 열리는 인문가치포럼 개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 이탈리아에서도 안동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2월 11일(일)에는 베네치아 시의회 파올라 마르(Paola Mar) 문화위원장과 마시모 안드레올리(Massimo Andreoli) 카니발 축제위원장을 만나, 안동이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9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의 가면 공연단이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2월 12일(월)에는 베네치아시 루이지 브루나로(Luigi Brugnaro) 시장을 만나 상호 간 문화․관광,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베네치아 카니발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가면 공연단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참가를 요청하고, 안동시의 창의도시 지정(민속공예)과 관련해 우수한 공예 분야 자원을 가진 베네치아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도 논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이탈리아 최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 축제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공연하게 된 것은 안동의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전 세계인과 문화유산 가치를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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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설 명절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위문활동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기관 소재지 풍산읍 상리3리 마을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상리3리 마을, 관내 소외된 이웃 3명에게 위문금 등을 전달하였다. 윤영주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과 주요행사 때마다 주변의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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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에 최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은 설 연휴 기간 안동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계획과 특별근무 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와 점검을 실시하였다. 설 연휴 기간 중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고객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 및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계명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은 정상 운영하고, 학가산온천과 장사문화공원은 설날 당일만 휴무이다. 청소년수련시설과 실내수영장, 안동체육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등 체육시설은 운영하지 않으며, 안동볼링장은 2월 9일만 정상 운영한다. 그리고, 공영주차장은 노상, 노외 전 구역을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환경 및 도시기반시설인 하수처리장과 폐수처리장, 지하공동구는 24시간 차질없이 가동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선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친절서비스 제공과 완벽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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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축제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이벤트 진행
- 안동시는 봄축제(벚꽃축제&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를 맞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원), 초과 시간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되며, △예약 안내, △관광코스, △취소․환불 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택시기사 친절교육 강화 및 가이드 품질 향상 등 관광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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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봄축제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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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세탁서비스」 시작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임동면에서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동세탁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동면이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돼 3월 22일 망천2리, 25일 지리, 27일 대곡2리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망천2리 이철환 이장은 “그동안 대형이불을 세탁하는 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이 개선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임동면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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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협 산약,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 실시
- 안동시 북안동농협협동조합은 북후면에 거주하는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2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산약과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북안동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농교육은, 약 80명의 조합원이 모인 자리에서 20일에는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강사의 산약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고, 21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강병욱 주무관의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산약은 ‘산속에 나는 장어’라고 불릴 정도로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증진시켜 주는 자양강장제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북후면은 ‘마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만큼 산약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어 생산되는 산약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고추 또한 농업인이 보편적으로 심는 작물로 이날 교육에서는 고추의 생리 생태적 특성과 병해충 관리 및 품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농업인 교육이 조합원의 실질적인 이익 증진과 북후면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북안동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많이 실시해 농업인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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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동농협 산약,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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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21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는 우리 시 사업을 발굴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신규사업 제안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용역사가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우리 시에 적합한 사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향후 최종보고회 개최 및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실행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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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 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지난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품봉사단(단장 임종순)과 함께 안교리에 거주하는 심○○(67세)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마을 이장을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됐으며, 대장암 수술 후유증으로 배변 장애가 발생했지만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진 뒷마당에 있어 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풍산읍에서는 사례회의를 열어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이품봉사단과 연계해 본채와 연결하는 화장실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품봉사단은 ‘이웃을 품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풍산읍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일부 지원하고 봉사단 회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주방과 연결된 공간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바닥 열선, 도기 및 타일공사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배변 장애로 하루에 수십 번씩 화장실에 다니느라 힘도 들고 삶의 희망이 없었는데, 방과 가까운 곳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살고자 하는 희망도 생겼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품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서 행복한 풍산읍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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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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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감로’ 사과 지역특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감로’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 및 자문을, 안동시는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감로’ 사과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해 안동사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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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 활용한 전세사기예방 영상 제작
- 안동시는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전세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홍보의 주요 대상은 청년과 사회 초년생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분 이내로 제작했다. 홍보 영상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퀴즈 형태이며, 전세 계약 전 ․ 후 꼭 확인해야 하는 기초 사항이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영상에는 △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을 발급하여 소유자, 근저당 여부를 확인할 것과 △ 개업부동산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할 경우 보조원이 아닌, 반드시 자격증 있는 개업부동산공인중개사를 선택해 거래할 것과 △ 전세 계약 후에는 전월세신고,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 △ 모바일 자가진단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실거래가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을 간략히 구성했다. 예산 없이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해당 영상은, 안동시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eel/C4Mf4TWAd3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또다시 전세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도록 사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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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 활용한 전세사기예방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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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천정비와 일제점검으로 홍수피해 사전예방
-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의 퇴적토 준설 등 하천 정비와 배수문 등 하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므로, 안동시는 지방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우기 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 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가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24㎞에 대한 퇴적토, 잡목 정비와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배수문 120개소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시행해 홍수기 전에 마무리한다. 또한 하아천, 내성천 등 하천 정비사업과 수해복구 사업, 기성제방 관리, 하천 긴급 정비, 둔치 시설물 관리 등 하천 유지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하천 정비와 시설물 일제 점검을 통해 홍수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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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천정비와 일제점검으로 홍수피해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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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 실시
- 안동시보건소는 3월 12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체험프로그램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1개소 1,011명을 대상으로 6개 통합체험프로그램인 영양요리교실, 손씻기 체험 및 아토피·천식예방교실, 구강건강교실, 한의학건강교실, 바른자세&신체활동교실, 노!(NO) 담배연기 금연교실을 진행한다.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은 미취학 아동의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및 능동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흥미 유발 및 다양한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보건소 자료를 이용해 미취학 아동만의 교실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호기심 많은 성장기 아동의 흥미유발 및 건강체험 교육 방법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2022년에는 제21회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안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수요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반영하면서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점점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과 찾아가는 건강체험활동 등을 통해 참여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능동적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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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파란나무 건강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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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간 제약 없이 마을방송 듣는다
- 안동시는 2023년 12월 26일부로 2억6천4백만 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스마트마을방송 이장 운용 교육과 동시에 주민동의를 구해 현재 14개 읍·면, 279개 마을, 8,152명이 가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의 마이크 등으로 방송해 외부 대형스피커 및 댁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핸드폰으로 방송을 하고 핸드폰으로 청취하는 최신의 스마트한 방송이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정보취약지역에 있는 읍·면 전체 혹은 선택적으로 방송 및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됐고, 이장은 각 마을에 필요한 방송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안동시 및 마을의 필요정보를 시·공간 제약 없이 들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 마을에 맞는 맞춤형 방송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고 각종 재난·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동 지역의 정보취약지역 및 재해위험지구 예상 지역도 서비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정보 소외지역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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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간 제약 없이 마을방송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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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43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콩 ․ 조사료 ․ 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거나, ‘22~‘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필지에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년도 벼 재배필지와 감축협약 참여 농지가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고 감축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재배품목에 따라 중복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적정 벼 재배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와 연계해 동시에 사업 신청 접수를 받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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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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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LAY 안동랜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준비 박차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5일간 안동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색동놀이를 주제로 기획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포토랜드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상춘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기존의 민속놀이를 새롭게 재해석해 콘텐츠화한 안동만의 색동놀이를, 밤에는 퍼포먼스랜드에서 1년에 단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차전대동놀이와 유명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각종 먹거리와 마켓이 공존하는 안동로컬랜드, 다양한 민속행사와 문화예술공연, 농특산품 등을 만나는 탈춤공원랜드, 체험형 포토존과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색동놀이와의 추억을 담는 색동포토랜드가 함께 운영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대한민국 전통놀이문화와 대형민속공연을 한자리에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안동의 숙박과 음식을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창윈터페스티벌, 무주반딧불축제, 정선아리랑제, 횡성한우축제 등에서 총감독을 역임한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인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를 선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확 바뀐 포스터처럼 진화한 K-PLAY 안동랜드에서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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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LAY 안동랜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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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에 빠져,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
- 안동시티투어버스가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시티투어버스는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해설과 관광지별 인생사진 포인트를 알려주는 등 관광객이 안동여행을 특별한 여행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출발·도착 시각을 KTX 운행 시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어상품으로는 주·야간 도심테마상품 및 권역별 테마상품이 있다. 이용요금은 주·야간 도심테마 상품은 10,000원, 권역별 테마상품은 25,000원이며 ‘여행가는 달’ 행사로 6월 한 달간 주중 1만 원 할인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예약신청은 안동시티투어버스 누리집(www.gbtou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54-855-7179)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KTX가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서울과 안동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고,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해 쉽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졌다”라며 “앞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대한 전략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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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성한 봄축제로 도시를 물들인다
- 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의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3월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 팡!’을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에는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2023년, 50년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축제의 명칭과 내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시켰다. 올해는 5. 3.(금) ~ 5. 7.(화)까지 5일간 구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총감독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을 젊고 재미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그 도시의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며, 지역을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안동이 지닌 고유성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안동 관광의 마중물로서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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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성한 봄축제로 도시를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