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4(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김천시

실시간뉴스
  • 김천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자체 생산 공급 ‘호응’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하여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김천시,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및 꽃 조형물 재활용
    경북 김천시는 제63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 조형물 등을 재활용, 5월 말까지 연장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요 경기장, 김천 IC 등에 대형 꽃탑 4개소, 꽃 조형물 2개소, 꽃길 1개소 600m를 설치했으며, 도민체전이 끝나고 난 후에도 조형물을 철거하지 않고 입간판 교체 및 화단 정비 작업을 통해 꽃탑·꽃 조형물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오는 5월 22일~23일에 개최될 경상북도장애인체전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꽃이 지는 이달 30일경까지 꽃 조형물 등을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김천 IC 앞에는 시를 대표하는 포도 조형물이 들어간 독창적인 디자인의 꽃탑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까지 연출하여 김천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종합스포츠타운 내에는 김천시 캐릭터인 ‘오삼이’를 활용한 포토존 및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구성하여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김천시 대표 상징물을 홍보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설치를 통해 김천시 시가지 경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을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면서 시가지 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도민이 함께 울고 웃으며 경북산불 피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대회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의 소개 영상, 배낙호 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도체육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놀라운 기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3위를 거두었다. 2위는 구미시가 차지했으며 1위는 포항시가 탈환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입장상은 시부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와 군부 울릉군, 봉화군, 영덕군 선수단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산불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화합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선수단에는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선수상은 각각 대회 4관왕에 오른 구미시 박건 선수(수영)와 칠곡군 최윤채 선수(육상)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10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59명의 다관왕이 탄생했고, 3개 종목(육상,수영,롤러)에서 30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되는 등 김천이 자랑하는 스포츠타운에서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김천시는 경기 이외에도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합운동장 외부에 종합안내소, 의료지원 및 임시약국, 미아보호소, 노약자보호소를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특히, 미아보호소에서는 캐릭터 모기퇴치밴드에 미아보호소 직통번호를 각인해 미아방지 밴드, 실종 예방수칙과 함께 아이들에게 제공했으며, 의료지원 및 임시약국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한 타박·찰과상 환자 등을 초동 조치하여 중상자나 미아 발생 없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또한, 김천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기간 내내 도민들의 관람 유도를 위해 함께김천 홍보관, 지역우수기업 홍보관, 상설공연장, 향토음식점, 건강체험 한마당, 김천관광 홍보관, 농특산품 판매장, 4차산업 체험관, 생활원예 전시장의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향토음식점, 농특산품판매장, 지역우수기업 홍보관의 판매처에서는 저소득계층의 문화생활 보장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역대 대회 최초로 지역축제 임시가맹점을 등록하여 도민화합을 위한 축제인 만큼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22일 열릴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9월의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여 스포츠중심동시로서 그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폐회식 환송사에서 “궂은 날씨와 산불 피해 복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화합이 피어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주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자산동 체육회 성안경로당 어버이날 행사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회장 임무식)에서는 지난 11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성안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와 함께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산동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창틀을 닦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등 성안경로당 곳곳을 정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어르신분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하면서 어르신분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으며, 수박, 반계탕, 떡을 준비하여 성안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바쁜 주말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음식을 제공해 줘서 고맙고 청소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무식 자산동 체육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분들의 안부를 물으러 자주 오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자산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2
  • 김천시, “지금 바로 안전 실천”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전 단체인 아마추어무선연맹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그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통장, 반장 우선 설치에 이어 주민자치단체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기능단체, 복지기능단체, 사회기능단체로 앱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의 봄철 집중 신고 기능을 통해 도민체전 방문객들이 경기장 내 시설물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현장 안전 신고존에서 확인하고 조치했다. 김천시는 안전 단체와 함께 읍면동 안전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역 축제‧행사(인파 밀집), 생활 주변 포트홀, 산불, 어린이 안전 등과 관련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2
  • 2025 김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그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고, 산불 피해 지역 위로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상 상영, 도민체전 최초 디제잉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의 선수단 입장이 있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회를 선언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은 “물류거점도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전국체전을 개최한 저력이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의 멋진 도전과 빛나는 성과를 응원하겠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 연마에 매진해 온 각 시군 대표 선수단 여러분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과 소통, 도전과 열정의 축제가 되어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와 “이번 대회에서 상생과 화합의 에너지가 산불 피해 극복, 2025 APEC 개최로 이어져 경북 재창조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대회기 게양, 선수단 대표 선서, 성화 점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성화 점화에서는 경북 4개 시군에 피해를 준 화마의 상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시 피어나다’의 주제로 시작해 국악인 김수경의 ‘김천의 찬가’로 김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했고, ‘혁신으로 하나되는 미래’의 주제로 무대 중앙에서 떠오른 원형 스크린을 통해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천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와 최민호 선수의 성화 점화와 함께 성화대에 4일간 꺼지지 않을 불을 밝히며 대회가 개막했음을 260만 도민에게 알렸다. 직후 800대의 드론이 경북과 김천의 미래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식후 공연에서는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와 최정상급 인기가수 ‘트롯 신사’ 장민호, ‘살짝 설렜어’의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 ‘활어 보이스’ 박지현의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며 개막식의 피날레를 수놓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개·폐회식에만 치중한 대회 준비에서 벗어나 대회 기간 내내 관람객이 찾도록 함께김천 홍보관, 상설공연장, 향토음식점, 건강체험 한마당, 김천관광 홍보관, 생활원예 전시장, 4차산업 체험관 등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0

실시간 김천시 기사

  • 김천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자체 생산 공급 ‘호응’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하여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김천시,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및 꽃 조형물 재활용
    경북 김천시는 제63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 조형물 등을 재활용, 5월 말까지 연장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요 경기장, 김천 IC 등에 대형 꽃탑 4개소, 꽃 조형물 2개소, 꽃길 1개소 600m를 설치했으며, 도민체전이 끝나고 난 후에도 조형물을 철거하지 않고 입간판 교체 및 화단 정비 작업을 통해 꽃탑·꽃 조형물을 재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오는 5월 22일~23일에 개최될 경상북도장애인체전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시는 꽃이 지는 이달 30일경까지 꽃 조형물 등을 전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김천 IC 앞에는 시를 대표하는 포도 조형물이 들어간 독창적인 디자인의 꽃탑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까지 연출하여 김천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종합스포츠타운 내에는 김천시 캐릭터인 ‘오삼이’를 활용한 포토존 및 다채로운 가로 경관을 구성하여 김천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김천시 대표 상징물을 홍보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홍보 꽃탑 설치를 통해 김천시 시가지 경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을 재활용하여 예산을 절감하면서 시가지 경관을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도민이 함께 울고 웃으며 경북산불 피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대회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의 소개 영상, 배낙호 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도체육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놀라운 기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3위를 거두었다. 2위는 구미시가 차지했으며 1위는 포항시가 탈환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입장상은 시부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와 군부 울릉군, 봉화군, 영덕군 선수단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산불 피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화합과 스포츠정신을 보여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선수단에는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선수상은 각각 대회 4관왕에 오른 구미시 박건 선수(수영)와 칠곡군 최윤채 선수(육상)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10명의 4관왕을 포함해 총 59명의 다관왕이 탄생했고, 3개 종목(육상,수영,롤러)에서 30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되는 등 김천이 자랑하는 스포츠타운에서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김천시는 경기 이외에도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합운동장 외부에 종합안내소, 의료지원 및 임시약국, 미아보호소, 노약자보호소를 설치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특히, 미아보호소에서는 캐릭터 모기퇴치밴드에 미아보호소 직통번호를 각인해 미아방지 밴드, 실종 예방수칙과 함께 아이들에게 제공했으며, 의료지원 및 임시약국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한 타박·찰과상 환자 등을 초동 조치하여 중상자나 미아 발생 없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를 치렀다. 또한, 김천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기간 내내 도민들의 관람 유도를 위해 함께김천 홍보관, 지역우수기업 홍보관, 상설공연장, 향토음식점, 건강체험 한마당, 김천관광 홍보관, 농특산품 판매장, 4차산업 체험관, 생활원예 전시장의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향토음식점, 농특산품판매장, 지역우수기업 홍보관의 판매처에서는 저소득계층의 문화생활 보장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역대 대회 최초로 지역축제 임시가맹점을 등록하여 도민화합을 위한 축제인 만큼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22일 열릴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9월의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하여 스포츠중심동시로서 그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폐회식 환송사에서 “궂은 날씨와 산불 피해 복구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도민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에 화합이 피어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주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3
  • 자산동 체육회 성안경로당 어버이날 행사
    김천시 자산동 체육회(회장 임무식)에서는 지난 11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성안경로당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와 함께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산동 체육회 회원 10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창틀을 닦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등 성안경로당 곳곳을 정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어르신분들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하면서 어르신분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으며, 수박, 반계탕, 떡을 준비하여 성안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바쁜 주말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음식을 제공해 줘서 고맙고 청소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무식 자산동 체육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분들의 안부를 물으러 자주 오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주신 자산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2
  • 김천시, “지금 바로 안전 실천”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전 단체인 아마추어무선연맹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그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통장, 반장 우선 설치에 이어 주민자치단체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기능단체, 복지기능단체, 사회기능단체로 앱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의 봄철 집중 신고 기능을 통해 도민체전 방문객들이 경기장 내 시설물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현장 안전 신고존에서 확인하고 조치했다. 김천시는 안전 단체와 함께 읍면동 안전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역 축제‧행사(인파 밀집), 생활 주변 포트홀, 산불, 어린이 안전 등과 관련한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2
  • 2025 김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 성화를 밝히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22개 시군 선수단의 뜨거운 열전이 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며,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천시립국악단 대북타고와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으로 그 서막이 올랐음을 알렸고, 산불 피해 지역 위로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상 상영, 도민체전 최초 디제잉과 함께하는 특별한 방식의 선수단 입장이 있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회를 선언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은 “물류거점도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이자 전국체전을 개최한 저력이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의 멋진 도전과 빛나는 성과를 응원하겠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위해 기량 연마에 매진해 온 각 시군 대표 선수단 여러분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과 소통, 도전과 열정의 축제가 되어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는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의 개회사와 “이번 대회에서 상생과 화합의 에너지가 산불 피해 극복, 2025 APEC 개최로 이어져 경북 재창조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대회기 게양, 선수단 대표 선서, 성화 점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성화 점화에서는 경북 4개 시군에 피해를 준 화마의 상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다시 피어나다’의 주제로 시작해 국악인 김수경의 ‘김천의 찬가’로 김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했고, ‘혁신으로 하나되는 미래’의 주제로 무대 중앙에서 떠오른 원형 스크린을 통해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천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와 최민호 선수의 성화 점화와 함께 성화대에 4일간 꺼지지 않을 불을 밝히며 대회가 개막했음을 260만 도민에게 알렸다. 직후 800대의 드론이 경북과 김천의 미래를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식후 공연에서는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와 최정상급 인기가수 ‘트롯 신사’ 장민호, ‘살짝 설렜어’의 대세 걸그룹 오마이걸, ‘활어 보이스’ 박지현의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며 개막식의 피날레를 수놓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개·폐회식에만 치중한 대회 준비에서 벗어나 대회 기간 내내 관람객이 찾도록 함께김천 홍보관, 상설공연장, 향토음식점, 건강체험 한마당, 김천관광 홍보관, 생활원예 전시장, 4차산업 체험관 등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10
  •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기 운영 본격화
    김천시(시장 배낙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기를 센터 입구에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경북에서는 김천이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지난 연말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운영 외 시간대 장난감 반납’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지난 4월에 무인 반납기를 설치하여 이용상의 애로점 등을 보완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무인 반납기는 총 10칸으로 장난감 크기 별로 칸이 구성돼 있으며, 평일 점심시간과 센터 운영 외 시간대(야간, 일월요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무인 반납기 도입을 통해 장난감 반납에 대한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장난감 연체일을 줄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최적의 육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09
  • 감천면 천진사,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천시 감천면 천진사(응진 스님)는 지난 8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천진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했다. 천진사 응진 스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주신 천진사 응진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5-05-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