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김천시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김천시,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직장 만들겠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민원 부서 및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와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본인이 겪었던 반복, 특이민원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효과적으로 지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뤄졌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보호도 중요한 문제다.”며,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작년 10월부터 ‘김천시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과 불법 쓰레기 수거 으뜸!!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17일(금)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비닐, 고철 등 친환경 재활용과 불법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벽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였다. 지난 15일 2023년 김천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친환경 재활용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재활용 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 시행과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운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1월 28일(화) 19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소년소녀관현악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잘 알려진 우리 시의 자랑으로서, 이번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
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형동)는 12월 5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하여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
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2월 4일(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을 통해 보다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연탄 봉사, 헌혈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
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하여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두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하여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언 손을 녹이며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구성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 강설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에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우리 골목 제설작업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
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실시간 김천시 기사
-
-
김천시, 사회적경제 위원회 회의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4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1년 11월에 구성되었으며 2023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에 대해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2024년도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신규사업에 대해 상호 논의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논의했다. 위성빈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가치 있는 공유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위원들과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사회적경제 위원회 회의 개최
-
-
김천시,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개최
- 김천시 사회복지과(과장 임재춘)는 8월 21일(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활동 지원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을 주고 있다. 김천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 자격을 심의하기 위해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김상돈 수급자격심의위원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는 장애인이 투명하고 공평하게 장애인 활동 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 위원들은 장애인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우리 장애인의 삶을 든든하게 응원해 주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장애인의 의견을 깊이 새겨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장애인 활동 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개최
-
-
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삼선)은 지난 18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미용 서비스 제공 관련 세부 추진계획,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삼선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증산면 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및 반찬 세트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
-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슬기로운 방학 백서
-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월 16~17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1박2일 공단 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의 첫 시작은 시립미술관에서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나만의 명화 만들기 체험으로 흥미로운 호기심을 불러온 시간이었다. 부항댐 생태 휴양 펜션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재능 나누미 봉사단 23명과 함께 6개 조로 나누어, 드림스타트 아동의 댄스 공연과 캠핑의 꽃인 바비큐 파티, 불멍,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은 부항댐에서 레인보우 짚와이어 체험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일 배구 교실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배구 레슨과 조별경기로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단합력을 높였다.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동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배구경기에 응원가기로 약속했다. 체험 캠프 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벌써 1박2일 지났어요.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많은 분의 배려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긴 한여름 캠핑으로 기억될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슬기로운 방학 백서
-
-
김천시 율곡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여행의 의미와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2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장소와 문화를 탐험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태원준 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등 엄마 시리즈 3부작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태원준 여행작가가 환갑을 앞둔 어머니와 함께 용기 있게 감행한 소중한 세계 일주 여행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전문 여행가로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99개국 8,000곳 이상을 탐험하고, 대한민국 162개 전 시군, 5,000곳 이상의 국내 여행지 등을 탐방한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여행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 즐거움, 탐험, 그리고 자아 발견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9월 6일(수) 저녁 7시 율곡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8월 24일부터 온라인에서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 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 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율곡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
-
2023 김천시 남성 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18.(금) 남성 육아 사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성 육아 사진 공모에는 8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교육, 놀이, 목욕, 식사, 미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성 육아 사진 공모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사진 전문가와 시민참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및 창의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거울에 비친 아빠의 웃는 얼굴을 보며 함께 따라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여준 전종선 씨의 ‘아빠와 신나는 거울놀이’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12명을 포함한 20 작품은 김천시청, 문화예술회관 로비 등에서 일정 기간 전시되며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들이 다양해지고 즐거운 육아 일상이 많이 담기는 것 같다.”라며 “여성친화도시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화로운 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2023 김천시 남성 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
-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동 권리교육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 17.(목)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 권리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4대 아동 권리 중 1부에서는 영화를 통해 ‘참여권’을, 2부에서는 재능 발표회를 통해 ‘발달권’을 집중적으로 학습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1부에서 상영한 2022년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권리영화제 우수상 수상작인 영화 <벌레>는 ‘자아존중감과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교육 아동이 감상 후 능동적으로 영화를 해석하고 의미를 찾음으로써 나만의 질문을 통해 아동 권리를 배울 수 있도록 조성했다. 2부 발표회는 나래, 비손, 성은, 임마누엘, 푸른꿈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석했으며, 평소 김천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면서 다양하게 배운 바이올린, 난타, 댄스 등 예술 활동 공연을 펼치면서, 아동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인 ‘아동 권리’를 아동들이 체험하고 참여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동 권리 교육 접근법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대상 아동 권리교육
-
-
김천시 농소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도비) 「전통 도예 교실」 수료식 개최
-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도비)’으로 진행한 「농소면 전통 도예 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통 도예 교실은 도예가 김대철 명인이 강사로 하여 지난 6월부터 매주 수·목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어 도자기 기법, 도구 활용을 익힐 뿐만 아니라 농소면 이화만리에서 직접 물레를 돌려보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큰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가 끝나고, 수강생이 직접 만든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하여 다 함께 둘러보는 감상 시간도 가졌다. 그중 한 수강생은 “면에서 이런 문화 체험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 이번 시간을 계기로 일상을 떠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매우 만족해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농소면,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도비) 「전통 도예 교실」 수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