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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이민청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외국인‧이민행정의 컨트롤타워로서 정부에서 신설 추진 예정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최적지가 경북 김천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4일 시장, 부시장, 국‧소장들과 김천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회의실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총괄 진행한 대구대학교 최철영 교수와 공동연구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윤주 교수의 이민청 유치 전략 연구 결과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유치를 위한 시와 의회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김천시는 지방시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최적의 도시, 혁신도시의 다중 행정 클러스터를 통한 행정의 일관성 및 효율성 구축,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공항 연계의 X-축 국토중심도시, 인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개방적 다문화도시로서의 정책수요와 인프라를 갖춘 도시, 쾌적한 생활환경과 교육‧문화‧스포츠도시의 우수한 정주 환경의 도시 등으로 이민청 입지의 최적의 도시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 이민청을 유치함으로써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이민청 유치 의지와 함께 결합하여 김천시의 이민청 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경상북도 김천시의 이민청 유치에 한 발 앞서 나가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았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를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민청 유치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경상북도 및 이해관계자 등과 협력하여 김천시의 우수한 이민청 입지 요건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를 강조하여 유치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나영민 시의회의장은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의 노력에 발맞춰 인센티브 지원안 채택 등 구체적인 범위에서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와 의회와의 협력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연구 용역의 결과물을 토대로 이민청 유치 전략을 세부적으로 구체화하여 관계기관 업무협약, 범시민운동본부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개시, 이민청 유치에 관한 공감대 확보 등 단계별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며, 경상북도와의 공조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김천시가 반드시 이민청을 유치하여 이민정책의 수도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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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Wee센터, 학업중단예방 외부전문기관 사례회의 운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11월 6일(수) 오전,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4곳과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개입 방향 및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관내 두 학교에서 실시 중인 학업중단예방 집단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학업중단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는 “사례회의를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상담하며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개입 전략이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업중단 예방사업 외부 전문기관 상담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례회의를 통해 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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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회 경상북도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2024. 10. 24.(목) 김천탑웨딩타운에서 김천시가 주최한『경상북도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상북도 최초로 김천시에서 개최되어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와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 전문 시니어 모델의 한복 갈라쇼와 화려한 드레스 쇼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140명이 경합을 벌여 본선에 진출한 70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5팀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단체팀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는 기발한 소품과 댄스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으며, 개인전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 있는 자세로 자신들의 끼를 맘껏 발산하여 관객들을 홀렸다. 시니어 모델 관련 교수들을 비롯한 시니어 모델 관련자, 기획전문가, 패션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공정한 심사를 한 결과, 단체부문 3팀, 개인 6명이 수상했다. 오랜 기간의 경험이 있는 심사위원조차 지금까지의 어느 대회보다도 놀랍고 감동적인 대회였다는 심사 소감을 밝혔다. 영예의 대상은 하군자, 최우수상 임숙희, 우수상 박정화, 베스트드레서상 홍수임, 포토제닉상 김부광, 인기상 손복득이 차지했으며, 단체팀 대상은 금오산 꾀꼬리(구미), 최우수상 퍼펙트샤인(김천), 우수상 경운대 우아미(구미)가 차지했다. 열정 가득한 시니어들의 역동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응원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이 대회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시니어세대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행복함을 주기에 충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에서“대회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시니어 세대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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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축제의 달, 김밥 먹고! 맛고을, 야시장 가자!!
부곡맛고을 상인회(회장 성명은) 및 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에서는 10월 25일 ~ 26일 2일간 2024년‘부곡맛고을 festival’ 및 황금시장 야시장 ‘황금포차 시즌2’를 개최한다. ‘부곡맛고을 festival’는 축하공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맛고을 어린이 놀이동산, 맛고을 인생네컷 등으로 구성되며 부곡맛고을 주차장 및 부곡맛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하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체험행사 및 플리마켓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황금포차 시즌2’는 9월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즌1 행사에 이은 행사로, 10월 25(금), 26(토), 11월 1일(금), 2일(토), 11월 8일(금), 9일(토)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황금시장 내 15개의 특색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된 포차 운영으로 시즌1보다 더욱 풍성한 운영으로 시원한 가을 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황금시장 공영주차장 내에서 진행된다. 포차로 구성된 야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하공연,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26일(토)에는 김천김밥축제가 김천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김밥축제를 즐기러 오신 내방객들은 김천김밥축제도 즐기고 김천의 맛의 중심 부곡맛고을에서 저녁을 먹고 황금시장에서 야시장까지 즐기는 코스로 김천 여행을 계획한다면 김천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의 단계에서 소비심리 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완전한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더불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 및 상점가별 특색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각 축제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 또한 고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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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더욱 빛나는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슈퍼비전 개최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9월 30일(월),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교육 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들이 겪은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교수의 조언을 통해 상담을 통하여 학생 지도 방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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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꽃무릇” 만개
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 21만 본을 심어 직지사(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 잎이 생기는 특성을 가진 다년생 식물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해서 “상사화(相思花)”라고도 불린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개한 꽃무릇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고, 꽃무릇 군락지가 자연이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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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H 한마음대회 개최
- 김천시 4-H 본부(회장 문장훈)와 4-H 연합회(회장 김정배)는 지난 12월 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김천시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통해 4-H회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체험 특강, 식전 공연으로 김천 관내 활동 중인 난타, 마술, 스포츠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4-H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 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감사패 3점(4-H 본부 나진태, 4-H 연합회 김보희, 4-H 지도교사 이유리)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하였고,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시상,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 원씩 전달해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천시 4-H본부 문장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김천시 4-H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리 후배 4-H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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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H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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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치2,000kg와 백미 4,000kg 전달
-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김치 2,000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조합장 이지용)에서 백미 4,000kg, 한국도로공사 토지실에서 농촌사랑상품권 1,1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EAP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운영,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김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셔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며“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김치와 백미,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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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치2,000kg와 백미 4,0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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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수강생 작품전 개최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 4층에서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수강 후 전시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2024년 하반기 는 김천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취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화, 수채화, 우드버닝, 디지털 드로잉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미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12주 동안 진행되었다. 김천시립미술관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과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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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수강생 작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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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성황리 개최
- 2024년 12월 4일(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송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 자리였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공로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복지관 안민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동안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오늘 송년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는 다짐을 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천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힘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무용, 음악 공연과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작품 전시가 진행돼, 그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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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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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대상 수상
- 김천시는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성과대회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운영체계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아동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과 동화구연교실, 보습로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안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중심으로 간담회 개최와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는 아토피・천식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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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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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 판매금 지역사회에 환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여행과 사진』동호회에서 김천시 취약계층 지원에 필요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28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10주년 전시사진을 판매한 전액을 기탁하여 본격적 동절기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임문규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사진동호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웃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도로공사 사진동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따뜻한 기부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중심의 자원개발과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이번 기탁금은 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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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Chance!‘ 김천상무, 울산 잡고 끝까지 쫓아간다...푸른 파도를 붉은 물결로 잠재울 홈경기 이벤트!
- 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 ‘측면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한다’, 울산전 키플레이어가 될 풀백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되었다. 후반 75분, 울산 역시 풀백의 어시스트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처럼 양 팀의 측면 수비수들은 날카로운 킥력을 살려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 측면에만 머무르지 않고 순간적으로 중앙으로 이동하며 중원 싸움에도 힘을 보탰다. 오는 경기 역시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풀백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양 팀 모두 적극적인 전방압박과 중원싸움을 즐기는 만큼,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측면이 덜한 풀백들의 발에서 공격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팀의 라인이 전진된 상황에서는 ‘인버티드 풀백’의 역할을 부여받아 미드필더처럼 경기장 중앙으로 파고들며 중원의 수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 김천상무는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박수일, 김강산 조합을 꺼내 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박대원, 조현택도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 푸른 파도를 붉은 물결로 잠재워라!, 홈관중과 승리를 만들 홈경기 이벤트! 오는 울산전 김천상무는 홈관중과 함께 승리를 만들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김천상무 유니폼 또는 붉은 계열의 상의를 착용할 경우 승리 시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이 된 홈경기 사용 공인구와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어 창단 첫 파이널 A그룹 진출과 우승을 기원하는 메시지 작성자 전원에게 파이널 라운드 직관 인증 기념 티켓을 배부한다. 홈관중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벤트도 계속해서 열린다. 먼저 파이널 라운드 세 경기를 모두 직관하고 스탬프를 받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파이널 라운드 사용 공인구를 지급한다. 장외 구역에서는 가장 높은 인기가 있었던 1대 1 축구 대결이 열린다. 홈경기의 꽃 하프타임 이벤트는 하프라인 GOAL 챌린지와 ‘프로선수단 맞혀보슈웅’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김천시 교육장 상장과 구단MD 상품 등 부상이 수여되는 ‘2024 김천상무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구단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선수 친필 사인 백구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홈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의 혜택은 단체관람 인원수가 가장 많은 팀과 차순위 팀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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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Chance!‘ 김천상무, 울산 잡고 끝까지 쫓아간다...푸른 파도를 붉은 물결로 잠재울 홈경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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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문)는 김천시 친봉회봉사단(회장 전성기)이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마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 가구는 장애 및 난치 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노부부로, 주택이 전체적으로 낡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해 LED등과 콘센트를 새 것으로 바꾸는 등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성기 회장은“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 부부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봉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봉회봉사단은 건축·설비·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실내 청소,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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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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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통·물류 거점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개발사업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도입시설, 인허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했고 사업주체별(경상북도, 김천시, 민간기업)역할을 고려한 관리 및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후,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SPC 설립 후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 산지에서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까지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협력해 중부권 내 차별화된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해 농산물의 비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해 민간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고 자(子)펀드 결성과 함께 프로젝트 SPC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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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통·물류 거점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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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소리 외쳐
-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허구)에서는 10월 8일 청계광장에서「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김천 가공품도 전시해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은 맛있는 김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광장에서 김천 샤인머스캣을 외쳤고, 전시된 김천 특산품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샤인머스캣과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구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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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소리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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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하나 되는 김천·영동·무주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3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해마다 3개 시군이 윤번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36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3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어진 기념탑 아래에서 기원제를 지내며 각 시군의 특별한 행사와 현안들을 나누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세 지역이 상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 충청, 전라의 3도가 만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정치적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지역 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지역감정을 타파해 화합과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89년 10월 10일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10월 10일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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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약병 수거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회원들의 두 손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깨끗한 감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서 기쁘다. 새마을은 앞으로도 새로운 마을 공동체로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청결한 감천,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을 위해 어렵고 힘든 농약병을 수거·분류작업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깨끗하게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를 생각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지킴이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 면에서도 청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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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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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
-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운호)에서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맞아 성큼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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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고향사랑박람회’ 참가
- 김천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4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호두찰빵(이즈브레드)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장 내에서 김천시는 방문객들이 고향사랑e음 접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해 온라인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고,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큰 호응과 함께 박람회 기간에 총 910만 원의 현장 기부금을 모금하는 실적을 거뒀다. 재대구 김천향우회에서도 고향 사랑을 직접 표현하고 김천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원진과 가족들이 함께 박람회를 찾아 현장 기부와 함께 제도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 박우용 부회장((주)대산라이팅 대표)과 박창용 부회장(동아문화사 대표)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지역기업의 나눔경영 실천과 사회활동 공헌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답례품 제공과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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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고향사랑박람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