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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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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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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직장 만들겠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민원 부서 및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와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본인이 겪었던 반복, 특이민원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효과적으로 지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뤄졌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보호도 중요한 문제다.”며,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작년 10월부터 ‘김천시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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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과 불법 쓰레기 수거 으뜸!!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17일(금)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비닐, 고철 등 친환경 재활용과 불법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벽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였다. 지난 15일 2023년 김천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친환경 재활용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재활용 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 시행과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운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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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1월 28일(화) 19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소년소녀관현악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잘 알려진 우리 시의 자랑으로서, 이번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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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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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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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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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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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형동)는 12월 5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하여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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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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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2월 4일(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을 통해 보다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연탄 봉사, 헌혈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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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하여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두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하여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언 손을 녹이며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구성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 강설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에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우리 골목 제설작업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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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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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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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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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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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생명의 젖줄, 감천발원제(甘川發源祭) 봉행
- 김천시 대덕면(면장 임창현)은 11월 14일 감천발원제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감천발원제는 대덕면 대리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이날 발원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초헌관 임창현 대덕면장, 아헌관 전정식 노인회장, 종헌관 박경범 이장협의회장이 헌관으로 참여하여 봉행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덕면민들은 발원 제례 의식을 통해 김천의 중심 하천을 형성하는 감천이 넘치거나 마르지 않음으로 마을과 시민의 안녕, 김천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원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김천시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고 지역 문화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발원제는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감천 발원지 선정을 통해 1999년 처음 봉행한 후 감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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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생명의 젖줄, 감천발원제(甘川發源祭)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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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다수초에 떴다! 축구클리닉 실시
-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김천상무가 앞장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5일 김천시 다수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 박상민 코치가 참석했다. 학교로 오슈웅은 축구클리닉, 지도자에게 Q&A, 단체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김천상무는 ‘학교로 오슈웅’ 실시에 앞서 사연을 받았다. 빗발치는 사연 속에 다수초 김태환 교사의 사연이 선정돼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게 됐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등 기본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U12 조형준 감독과 박상민 코치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도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축구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부터 ‘유소년 지도자가 되신 이유가 궁금해요’ 등 지도자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U12 아이들도 지도하고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즐겨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아이들이 김천상무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사연을 신청 받아 희망 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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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다수초에 떴다! 축구클리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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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 한마음 발표회에서 꽃피우는 우리의 꿈
- 조마초등학교(교장 채득원) 전교생은 2023년 11월 10일(금) 학예 발표회인 ‘조마 한마음 발표회’를 열었다. 수업 시간, 동아리 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그동안 가꾸어 온 솜씨와 재능을 다듬어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학예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을 공식적으로 초대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다. 1학년의 첫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학예회는 전교 회장(이○은), 부회장(김○화)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귀여운 유치원 친구들의 재롱이 가득 담긴 무대에 이어 3~6학년 학생들은 방과후 가야금 시간에 갈고 닦은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으며, 1학년과 5학년 학생들의 활기찬 치어 댄스 무대, 2학년 학생들의 건강을 쑥쑥 키워줄 음악줄넘기, 4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3학년 학생들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까지 학년별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무대가 펼쳐졌다.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의 댄스 릴레이 무대는 최고 학년의 여유로움과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학년별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동요를 부르는 시간으로 학예회는 막을 내렸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와 눈으로 담기 바쁜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또한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엄마, 아빠의 품으로 달려가 어여쁜 선물을 한 아름씩 받기도 하는 등 다시 한번 조마 가족의 따뜻한 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동안 학생들의 공연을 위해 땀흘리며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개했다. 한편 조마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농어촌 참 좋은 학교로 선정된 만큼 조마 한마음 발표회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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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 한마음 발표회에서 꽃피우는 우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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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행복 아포, 우리가 지킨다!
- 아포읍(읍장 김현인)에서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의 시작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 없애기(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선제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아포읍은 11월 10일 아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이장단, 남녀의용소방대,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교육을 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및 산불 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육을 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포읍에서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자체 산불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비상 체계에 돌입,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2023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되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예방과 홍보활동을 철저히 하여 산불 없는 청정 아포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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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행복 아포,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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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찾아가는 문화 활동 개최
- 김천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임)는 9일 예지원에서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개최했다. 평소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모꼬지 예술단(단장 김귀정)은 장구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트로트, 마술 등 여러 가지 공연을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는 등 즐겁게 보냈다. 상부리에서 오신 한 어르신은 “트로트를 들으니 아주 신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하니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트로트와 장구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모꼬지 예술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단체와 협조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얻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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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찾아가는 문화 활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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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천시 어모면, 가을철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은 11월 8일(수)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어모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각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을 하며 모두 하나 되어 산불 없는 어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춘 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우리 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결의대회에 이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 및 산불감시의 요령과 진화 과정에 관한 교육을 하고 참석자 전원이 산불 예방 거리 운동(캠페인)을 진행하여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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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천시 어모면, 가을철 산불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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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
- 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2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목적으로 도입되어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 지역 89개 지자체와 관심 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김천시는 관심 지역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 전국 18개의 관심 지역 중에서 상위 20%(관심 지역 상위 4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28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멸대응기금 평가는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3단계로 나누어 외부 평가위원들이 평가했다. 시는 확보한 기금으로 ▲폐교를 활용한 체류형 귀농귀촌 지원 공간 조성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유출을 막고 신규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통해 고령화 및 공동화 현상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촌지역에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하여 활기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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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A등급”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