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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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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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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직장 만들겠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민원 부서 및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와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본인이 겪었던 반복, 특이민원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효과적으로 지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뤄졌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보호도 중요한 문제다.”며,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작년 10월부터 ‘김천시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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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과 불법 쓰레기 수거 으뜸!!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17일(금)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비닐, 고철 등 친환경 재활용과 불법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벽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였다. 지난 15일 2023년 김천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친환경 재활용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재활용 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 시행과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운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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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1월 28일(화) 19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소년소녀관현악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잘 알려진 우리 시의 자랑으로서, 이번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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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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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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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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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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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형동)는 12월 5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하여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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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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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2월 4일(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을 통해 보다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연탄 봉사, 헌혈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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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하여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두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하여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언 손을 녹이며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구성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 강설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에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우리 골목 제설작업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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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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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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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직 접수창구』 일자리 창구로 한몫
- 김천시는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이 장기화함에 따라 구직자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직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고용불안 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구직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취업 상담과 알선을 지원하기 위해 최일선 창구인 행정복지센터에 구직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각 읍면동에서 일차적으로 구직 등록 및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차적으로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존에는 시청 일자리 정보센터까지 구직자들이 찾아오는데 불편이 있었지만, 10월부터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구직 접수창구를 확대 운영하여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구직 접수창구 운영이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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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직 접수창구』 일자리 창구로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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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9월 청렴 마당 실시 ‘청렴·친절 서약서 작성‘
- 김천시 아포읍(읍장 김현인)은 9월 26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친절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9월 청렴 마당을 시행했다. 이날 작성한 ‘청렴·친절 서약서’ 내용으로는 ▲부정 청탁과 금품·향응 금지 ▲특정인에게 특혜 금지 ▲예산의 목적에 위반되는 사용 금지 ▲직무관련자와 사적인 접촉 금지 등이고, 위 4가지에 대해서 직원들은 단순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오늘 다짐한 청렴·친절 서약서의 내용을 가슴에 새겨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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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9월 청렴 마당 실시 ‘청렴·친절 서약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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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도서관, ‘만화로 보는 재즈의 세계’ 남무성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는 10월 인문학 아카데미에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재즈 음악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베스트셀러 ‘Jazz It Up!’ 교양만화 저자이자 다수의 재즈 공연기획과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무성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무성 작가는 교양만화를 통해 재즈 음악을 비롯한 팝 음악의 방대한 역사와 장르를 일목요연하게 짚어내고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풍자와 유머를 가미한 팝 음악을 쉽게 소개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재즈 음악의 특징, 역사, 정신 등 재즈의 본질을 이해하고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각자의 일상을 재즈 라이프를 통해 변화를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강연은 10월 17일(화) 19시 율곡홀에서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400명 내외로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0월 5일(목) 10시부터 온라인에서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 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 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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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율곡도서관, ‘만화로 보는 재즈의 세계’ 남무성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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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추석맞이 모산지 환경정비 실시
-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은 27일(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쾌적한 모산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남면은 해피투게더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마을 청결관리관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남면 1호 청결관리관인 옥산2리 이장을 주축으로 모산지 입구부터 산책로 주변에 잡초 제거 및 곳곳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임재기 옥산2리 이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남면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남면 청결관리관으로서 청결유지 관리,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홍보를 철저히 하여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드는 데 협조하겠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추석을 맞아 남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좋은 기억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모산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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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추석맞이 모산지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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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
-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이천수)는 다가오는 10월 국경일을 앞두고‘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 날 추진된 운동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점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을 돌며 태극기를 게양하고 점검하였다. 이천수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추석연휴와 맞물린 10월 국경일은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함께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솔선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지례면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매 국경일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게도 널리 전해져 집집마다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라사랑실천 태극기달기운동은 시민들이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라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아 매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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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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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오삼을 아십니까? 오삼이에게 한 표 줍쇼!
-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이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의 공공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전문가 7인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김오삼(오삼이)’은 경상북도 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하여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본선은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로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 홍보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오삼이 인형 열쇠고리, 포스트잇, 탈부착 스티커(띠부띠부씰)를 제공한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다가족한마음운동회, 청소년 일취월짱 행사, 김천스포츠타운 배구 경기 등 곳곳에서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알리고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2일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축제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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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오삼을 아십니까? 오삼이에게 한 표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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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 김천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전년도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다음 연도에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며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원수에서 정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될 때까지의 절차와 수질 관련 자료),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했다. 맑고 깨끗한 감천의 원수(복류수)를 취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생명의 근원인 물을 소중히 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자치단체로서 이름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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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와‘인문․문화․관광 MOU’체결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3일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시장 예니우핑)와‘인문·문화·관광 분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지난 20일부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그란멜리아호텔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와 시안시는 긴밀한 교류 관계를 구축해 인문, 문화, 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니우핑 시장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로 도시 간 활발한 교류 협력이 이루어져 지방정부 간 국제교류의 모범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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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실크로드 출발지 중국 시안시와‘인문․문화․관광 MOU’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