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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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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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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직장 만들겠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민원 부서 및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와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본인이 겪었던 반복, 특이민원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효과적으로 지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뤄졌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보호도 중요한 문제다.”며,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작년 10월부터 ‘김천시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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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과 불법 쓰레기 수거 으뜸!!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17일(금)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비닐, 고철 등 친환경 재활용과 불법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벽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였다. 지난 15일 2023년 김천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친환경 재활용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재활용 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 시행과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운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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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1월 28일(화) 19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소년소녀관현악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잘 알려진 우리 시의 자랑으로서, 이번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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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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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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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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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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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형동)는 12월 5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하여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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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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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2월 4일(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을 통해 보다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연탄 봉사, 헌혈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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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하여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두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하여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언 손을 녹이며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구성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 강설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에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우리 골목 제설작업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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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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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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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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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장,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점검...
- 감문면(면장 정명수)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확장, 농로포장, 용․배수로 등 소규모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이 사업들이 마무리 되면“지역 주민들의 실생활편익이 보다 나아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감문면은 지속적으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진행하여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개선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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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문면장,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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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일손부족 양파농가 지원 ...
-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8일 양파 수확철인 6월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현상에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차질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농가마다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잠시 업무를 멈추고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으며, 농가주의 사전 작업 시범과 유의사항을 들은 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나갔다.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를 지참하고 간식, 식사 등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요즘 양파농가들이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어려워진 농가에 우리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농가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힘든 농가에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마다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농소면 소재 자두 농가와 지례면 소재 양파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올해는 남면의 포도농가를 찾아 순따기 작업을 돕는 등 진심어린 손길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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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일손부족 양파농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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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타닥타닥 찾아가는 꿈드림 컴퓨터 교실
- 김천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지원 및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총 10회에 걸쳐‘컴퓨터 자격증(ITQ-한글)반’을 운영하여 지난 2일 자격증시험 발표 결과 응시생 8명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컴퓨터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6년 간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도 및 호응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한 권○○은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한글뿐만 아니라 파워포인트, 엑셀 프로그램도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검정고시·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관한 문의는 ☎ 054)434-13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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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타닥타닥 찾아가는 꿈드림 컴퓨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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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실시
- 김천시는 보건지소·진료소 9개소가 참여하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 2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쉼터 운영자간 친목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사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 운영 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해드릴 프로그램 소개 및 실습을 통해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읍·면 경로당의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예방과 진행속도 지연 및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형성하는 경상북도 지역특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마을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은 물론 진행속도 지연뿐만 아니라 주민간 상호교류를 통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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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 간담회 및 맞춤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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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실시 홍보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4차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각종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다소 감소하고는 있으나 오미크론 유행 지속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추가 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위중증 환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고, 80세 이상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4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4차 접종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전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며, 당일접종을 원할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유선 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지속적인 감염과 새로운 변이 출현으로 예상할 수 없는 유행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예방책은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통한 조기 면역력 획득으로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점을 강조하며 반드시 접종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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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60세 이상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실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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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직원‘힐링 텃밭’채소 수확
- 김천시 대항면(면장 최정숙)은 본격적인 채소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직원‘힐링 텃밭’의 채소 수확에 나섰다. 직원 ‘힐링 텃밭’은 지난달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만들기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인근 향천리에 조성된 것으로 상추, 고추, 가지 호박 등 다양한 야채를 심고 가꿈으로써 직원 간 친목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항면 직원은 “동료와 함께 땀 흘리며 채소를 하나하나 수확하는 과정에서 동료의식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운 여름 밭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농사를 짓는 면민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최정숙 대항면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면장으로써 흐뭇하다. 앞으로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상승하여 주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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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직원‘힐링 텃밭’채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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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입간판 제작 설치
- 김천시 부항면(면장 이성화)에서는 5월 31일(화) 관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입간판을 제작하여 설치했다. 부항면 각종 단체 및 노인일자리 사업 등에서 관내 버려진 쓰레기를 정리했지만 불법투기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불법투기가 잦은 곳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CCTV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입간판,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입간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입간판에는 매립 가능한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캔류, 유리병, 비닐 등 재활용 쓰레기는 투명비닐에 담아 묶어서, 음료, 생수용 투명패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투명비닐에 담아 별도 분리 배출, 쓰레기봉투에 담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스티커 발급 후 부착하여 버려 주시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함께 사는 이웃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주변 환경도 오염시키는 행위이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숙지하여 깨끗하고 청청한 부항면 만들기에 주민들 모두가 동참하여 주기를 바라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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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입간판 제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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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 자체 친절교육 실시
- 김천시시설관리공단(김재광 이사장)은 6월 2일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점차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사명대사공원 및 박물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객응대의 중요성, 의사소통 방법, 긍정의 효과 등 이용객들과 대면해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사명대사공원 및 박물관 직원들의 참석하에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진행이 되었다. 공단에서는 고객접점에서 근무해서 근무지를 떠날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2회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주기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서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도자기박물관 및 전동관람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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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 자체 친절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