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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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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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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직장 만들겠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요 민원 부서 및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와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민원 현장의 현실감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민원 담당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본인이 겪었던 반복, 특이민원 사례들을 이야기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을 효과적으로 지킬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뤄졌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이 발생하면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담당자의 보호도 중요한 문제다.”며, “여러분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고자 작년 10월부터 ‘김천시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 부서에 ‘착용 가능(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직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직원과 시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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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재활용품과 불법 쓰레기 수거 으뜸!!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월 17일(금) 회원 40여 명이 모여 폐비닐, 고철 등 친환경 재활용과 불법 쓰레기 수거를 위해 새벽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였다. 지난 15일 2023년 김천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1등 상을 받은 아포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친환경 재활용 수거에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재활용 수거에 대한 주민 교육 시행과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운동(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나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정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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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1월 28일(화) 19시 30분에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우리 소년소녀관현악단은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연주로 잘 알려진 우리 시의 자랑으로서, 이번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주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예술 꿈나무들의 재능을 응원해 주시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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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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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마을을 발굴 및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인식 향상과 자발적 실천 운동의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임에도, 총 9개 읍면동 15개 마을에서 참여할 정도로 각 마을의 관심도가 높았다. 참여 마을에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자체 실천 활동을 계획, 추진하고 친절, 질서, 청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각 마을의 실천 내용 및 변화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은 2회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우수실천 마을 3개소가 선정되었다. 영예의 최우수 실천 마을은 ‘감문면 남곡리(남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아포읍 국사1리(아야)’, 장려상은 ‘자산동 자산골’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 심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의 추진 정도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했는데, 모든 참여 마을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마을 이통장님들의 지도력이 돋보였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도 엿볼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에는 현판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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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실천 마을 3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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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김천시는 지난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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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 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형동)는 12월 5일(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고무장갑, 주방세제, 간장, 라면 등 9종의 품목을 하나의 상자로 포장하여 총 500개의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읍면 귀농협의회를 통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천시 귀농연합회는 매년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지역민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지역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형동 귀농귀촌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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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귀촌연합회, 지역사랑 실천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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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혈이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을 전합니다.
-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회장 권세욱)는 12월 4일(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실천을 통해 보다 밝은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사랑의 꾸러미 전달, 연탄 봉사, 헌혈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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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 김천시 구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겨울철 미끄러짐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성면 자율방재단원 9명이 참석하여 6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방재단원들은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사전 준비된 염화칼슘이 섞인 제설용 모래를 비닐 주머니에 일일이 담아 노끈으로 묶은 뒤 배부하기 쉽도록 한곳에 정리해 두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구성면 내 경사가 심한 마을안길과 도로에 제설용 삽과 넉가래 등 제설 도구와 함께 배부하여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언 손을 녹이며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구성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올겨울 강설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함에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우리 골목 제설작업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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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빙판길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 같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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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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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하)에서는 22일 자산동 통장협의회, 농업기술센터 직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지사천 고속도로변 및 감천변 둔치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행했다.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인 직지사천 고속도로변(김천여고 뒤편~용암배수펌프장), 감천변 둔치(속구미~김천교)에서 버려진 빈 병, 캔, 비닐 등 총 800kg 정도를 수거했다. 자산동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목적으로 15개 단체가 매월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37명의 통장이 함께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분과 농업기술센터,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청결한 자산동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결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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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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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두 번째 “청렴 기행” 추진
- 김천시 구성면(면장 김동진) 직원들은 21일 구성면 자체 청렴도 향상 계획에 따른 두 번째 ‘청렴 기행’을 시행했다. ‘청렴 기행’은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청렴 정신을 배우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기행에서는 청백리 퇴계 이황의 정신을 담은 “도산서원”과 청렴과 결백의 원림 “만휴정”을 탐방하며 공직자로서 생각해야 할 가치가 어떤 것인지 의견을 나누며 청렴 정신을 되새겨 보았다. 구성면장은 “젊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고 배우며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주민들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면은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거울을 비치하고 직원 소통의 날 ‘청렴 Day’를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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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두 번째 “청렴 기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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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규 공무원, 공직 생활 체험하러 왔어요!
-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023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김천시 미리 보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신규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시행했으며, ▲공문서 작성법 ▲공직자 기본소양 함양 ▲협업력 강화 ▲시정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합스포츠타운과 직지문화공원, 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등을 둘러보는 시 주요 사업소 견학 시간은 신규 공직자들로부터 “김천시를 미리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해 미리 체험해 보고, 공직 생활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며 “덕분에 긴장감이 많이 풀렸고, 김천시 공직자가 된다는 것에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로 김천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밝은 에너지로 우리 시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 후에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 적응에 힘이 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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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신규 공무원, 공직 생활 체험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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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꾸러미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용유 세트, 여상규 위원이 맡긴 쌀(20kg)과 안창식 위원이 낸 김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명절 전 어려운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위문품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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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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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김천시는 지난 9월 13일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보고는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현안 사업 490건, 신규사업 283건, 공약사업 52건 등 총 825건을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으로 보고하고, 이번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홍성구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는 정부의 세수 감소 및 긴축재정으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 재원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은 지체할 수 없다.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꼭 필요한 사업엔 제대로 투자하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겠다.”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강력한 재정 혁신 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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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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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리 아파트 재활용·분리수거는 우리가 책임진다
- 김천시는 9월 19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필수 시설인 소각시설, 하수처리시설, 재활용선별장 등을 견학하고 환경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과 교육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 순환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연간 20,854톤의 생활 쓰레기, 3,781톤의 재활용품이 배출된다. 생활 쓰레기는 소각시설 용량 한계로 연간 막대한 처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활용품 중 약 44%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이러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신규 소각시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 개개인의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김천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종국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 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원 순환시설 견학 및 교육을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자원순환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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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리 아파트 재활용·분리수거는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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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하고 관내 소외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햅쌀, 정육, 과일, 김, 주방용품, 휴지 등으로 꾸려져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이 정성을 다해 위문품을 준비했다. 약소하나마 추석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대신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수고하여 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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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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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 캠페인” 우수 남면 오봉2리 (갈항) 마을 선정
- 김천시 남면 오봉2리(갈항) 마을회관에서 지난 18일 이광수 남면장, 유근식 이장, 마을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현판식을 했다. 오봉2리(갈항) 마을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유근식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서약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단속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광수 남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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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 캠페인” 우수 남면 오봉2리 (갈항) 마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