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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더욱 빛나는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슈퍼비전 개최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9월 30일(월), 김천동부초등학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통합사례회의를 김천동부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교육 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경운대학교의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청하여, 교육복지사와 담당 선생님들이 겪은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교수의 조언을 통해 상담을 통하여 학생 지도 방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교육복지사와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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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꽃무릇” 만개
김천시는 2019년에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 21만 본을 심어 직지사(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진 다음 잎이 생기는 특성을 가진 다년생 식물로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서로를 그리워한다고 해서 “상사화(相思花)”라고도 불린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개한 꽃무릇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 주고, 꽃무릇 군락지가 자연이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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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학생·학부모 상담주간」운영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 Wee센터는 9월 2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학교 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김천Wee센터에서는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Wee센터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운영하며, 김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괜찮아, 위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ee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따뜻한 인사말로 학생들을 맞이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및 생명 사랑 실천을 위한 ‘소중한 우리, 만나서 반갑데이’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김천부곡초등학교 내 Wee클래스와 김천Wee센터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상담 및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생활 상담과 생명 존중 및 학업 중단 예방,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Wee클래스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상담주간 및 ‘소중한 우리, 만나서 반갑데이’ 등굣길 캠페인이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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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구성 행복빨래터』김천시 대덕면 성황리 공연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9일 대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는 옛 시골 아낙네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대덕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뿐 아니라 식전 공연으로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도 진행하여 많은 대덕면민의 관심을 모았다. 대덕면민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연주를 들으며 춤추기도 하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감성적인 연출에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하기도 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오늘처럼 연극 『구성 행복 빨래터』가 열정적인 연기로 많은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연극을 관람한 대덕면민은 “지역 사회의 진솔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어 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극단은 지난 4월 구성면 신청사 준공식 전야 행사와 6월 김천시청 직원 정례석회 식전 행사, 7월 노인대학 행사로 연극을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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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계절학교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30일(수) 에코롱롱큐브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상상을 넓힐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 계절학교 활동으로 마련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에너지의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변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에너지 변화를 관찰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상상을 넓힐 수 있는 전시체험물과 탄소중립 활동 키트를 통하여 미래에너지 세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의고 김OO학생은 “수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소 체험을 했다. 수력에너지의 원리를 알지 못했는데, 물의 높이의 차이를 이용한 발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소체험을 통해 수력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였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서OO교사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에너지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었다. 우리 학생들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탄소중립 체험교육으로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 인식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우리 학생들이 오늘 배운 소중한 경험과 친환경 지식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보다 실질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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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4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4. 7. 29.(월) 10시부터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 관내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0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여름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근거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김천교육지원청 주관 집합교육으로 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다. 교육내용은 △급식종사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학교 현장의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학교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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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문)는 김천시 친봉회봉사단(회장 전성기)이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마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 가구는 장애 및 난치 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노부부로, 주택이 전체적으로 낡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해 LED등과 콘센트를 새 것으로 바꾸는 등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성기 회장은“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 부부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봉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봉회봉사단은 건축·설비·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실내 청소,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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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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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통·물류 거점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개발사업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도입시설, 인허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했고 사업주체별(경상북도, 김천시, 민간기업)역할을 고려한 관리 및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후,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SPC 설립 후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 산지에서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까지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협력해 중부권 내 차별화된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해 농산물의 비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의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해 민간투자의 마중물을 제공하고 자(子)펀드 결성과 함께 프로젝트 SPC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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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통·물류 거점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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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소리 외쳐
-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허구)에서는 10월 8일 청계광장에서「샤인머스캣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찾아와 김천 샤인머스캣을 맛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샤인머스캣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서울사무소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샤인머스캣을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김천 가공품도 전시해 서울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시민들은 맛있는 김천 샤인머스캣에 찬사를 보내며, 광장에서 김천 샤인머스캣을 외쳤고, 전시된 김천 특산품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샤인머스캣과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다. 관광 온 외국인들은 샤인머스캣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하고 싶다며 호응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구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시식 행사가 김천을 더욱더 알리는데 좋은 홍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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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김천 샤인머스캣 소리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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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하나 되는 김천·영동·무주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0일 정오 부항면 삼도봉 정상에서 제36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항면 삼도봉 정상(해발 1,176m) 대화합 기념탑에서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 기원제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강성규 영동군 부군수,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3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초헌례와 독축, 아헌례와 종헌례로 삼도화합을 기원했다. ‘삼도봉 만남의 날’은 해마다 3개 시군이 윤번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36회를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3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어진 기념탑 아래에서 기원제를 지내며 각 시군의 특별한 행사와 현안들을 나누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해마다 삼도봉 정상에서 3도 3시군민이 만나는 이 행사는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앞으로도 세 지역이 상생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 충청, 전라의 3도가 만나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정치적 대립이 극심했던 1980년대 지역 간 대립과 불신의 벽을 허물고, 지역감정을 타파해 화합과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89년 10월 10일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10월 10일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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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에서 하나 되는 김천·영동·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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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지난 8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하기 위해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처리 민원 해결과 더불어 농약으로 인한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협조를 얻어 쌓여가는 폐농약병 등 폐기물을 마을마다 모으고, 마을 및 들판에 방치된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빈 병, 봉지, 영양제 병, 잔류농약병 등으로 분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약병 수거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회원들의 두 손을 보태 달라.”라고 말했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깨끗한 감천을 만드는 데 동참해서 기쁘다. 새마을은 앞으로도 새로운 마을 공동체로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상진 감천면장은“청결한 감천, ‘해피투게더 김천’ 청결 운동을 위해 어렵고 힘든 농약병을 수거·분류작업에 애써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깨끗하게 사용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지구를 생각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환경지킴이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 면에서도 청결 운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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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 농약 빈 병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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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경로당 봉사
-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운호)에서는 지난 7일 인의리 직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 삼계탕을 대접했다. 바르게살기 봉산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을 경로당에 모이신 어르신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이 절로 난다며 밝은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운호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을 맞아 성큼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지속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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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오삼이, 웹툰으로 전국구 캐릭터를 꿈꾸다!
- 김천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소재로 한 웹툰 「워킹대디 오삼이」가 9월 2일 카카오페이지에 출시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키몽의 호구로운 생활’로 유명한 키몽(김홍렬) 작가와 비브로스팀과 협업하여 제작한 웹툰 「워킹대디 오삼이」는, 김천 홍보맨이 된 오삼이의 육아분투기를 다루며 일과 육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 워킹맘&대디의 공감을 유도한다. 또한, 김천시 출산 관련 정책과 2024 김천포도축제를 녹여내며 김천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웹툰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9월 2일, 김천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25,000명에게 「김오삼이 육아 일상」 이모티콘 지급 ▲ 9월 2일 ~ 9월 15일, 웹툰 감상 후 댓글 남길 경우 카카오페이지 1,000캐시 증정(추첨 2,000명) ▲ 9월 2일 ~ 9월 18일, 웹툰 홍보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김천시 공식 유튜브 구독 시 워킹대디 오삼이 인형 증정(추첨 50명) 등 누구나 프로모션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에 더해, 김천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웹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ˑ체험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웹툰 책자와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웹툰과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킹대디 오삼이」 웹툰을 통해 전국에 있는 웹툰 독자와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캐릭터 김오삼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또한 김천 축제와 정책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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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쉰내 나는 밥 대신 온기 나는 밥 드세요!
- 8월 26일(월), 부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회의를 진행했다. 사례관리란 복지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를 파악해 맞춤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부항면은 오래된 밥솥을 사용하고 있어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 취약 가구 및 쉰내 나는 밥을 먹거나 냄비로 밥을 짓는 영양 결핍 독거노인가구 등 13가구를 선정해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갓 지은 따뜻한 밥처럼 부항면 누구나 온기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제로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항면은 각기 다른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기동대 등과 협력하여 반찬 배달,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복지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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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쉰내 나는 밥 대신 온기 나는 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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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김밥축제』참여업체 모집
- 김천시는 10월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참여업체를 2024. 8. 12.(월)부터 8. 30.(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김밥분야(▲ 공고일 현재 김천시에 소재하며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실제 매장에서 김밥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 프렌들리분야 (▲ 공고일 현재 영업신고 및 사업자 등록된 식당으로 김밥, 라면을 제외한 분식류를 판매하는 업체) 총 2개 분야이다. 모집규모는 김밥분야 6개팀, 프렌들리 10개팀 이상 총 16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업체의 전문성·메뉴 차별성·가격의 적정성·대외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만큼 참여업체의 선정요건과 심사를 강화하여 향후 지역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방법 및 주요일정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문의사항은 김밥축제대행사(☎053-965-0910) 또는 김천시 관광진흥과(☎054-420-6637)로 하면 된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김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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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김밥축제』참여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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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포근 한 포용”개최
-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8월 27일(화)부터 10월 15일(화)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포근 한 포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미술은행은 전국 문화취약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미술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는 나눔미술은행 사업의 뜻에 공명하여 포근, 하나, 포용이라는 주제로 “포근 한 포용”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 작품 3점을 포함하여 총 10점의 작품(조각 2점, 미디어아트 1점, 회화 7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 후, 작품을 디폼블록으로 재해석하는 자기주도형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2층 복도)도 조성되었다. 다양한 현대미술작품들로 한층 더 예술에 가까워지는 일상을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미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이번 기획전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주최, 주관 및 기획했으며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공동주최 및 후원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김천시립미술관이 공동주최한 기획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김천시민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전시연계체험프로그램(디폼블록)도 경험하여 미술적 사고를 확장하길 바란다”며 “항상 김천에서 미술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0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및 체험 관련 문의 사항은 김천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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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포근 한 포용”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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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포도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2024. 9. 6.(금) 18:30,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가수‘김희재’,‘박서진’, ‘정미애’,‘윤태화’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포도축제는 2024. 9. 6.(금) ~ 9. 8.(일),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샤인홀릭! 김천힐링!’이라는 슬로건 하에 콘서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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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포도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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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쏜다!' 9기 김찬-김준호와 함께한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
- 김천상무가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8월 21일, 9기 김준호, 김찬과 함께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행사를 진행했다. 두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한걸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직접 간식을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3년부터 간식 배달 CSR을 진행했다. 올해는 K리그1 22R 수원FC전 홈경기에서 열린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 배달 CSR에서 김준호와 김찬은 오전에는 김천시 율곡동에 자리한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한걸음어린이집을 찾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두 선수의 방문 이후 당첨자가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는 ‘인증샷’을 보내왔다. 한걸음어린이집은 선수들을 환영하는 여러 실내 장식과 함께 선수들의 방문을 열렬한 박수로 반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준호는 “팬 여러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해서 좋았다. 김천시민을 비롯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찬은 “즐거워 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다. 계속해서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고, 경기장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 지속적으로 교통지도캠페인, 어린이축구교실,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 사회공헌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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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가 쏜다!' 9기 김찬-김준호와 함께한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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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오봉저수지, 명품 휴식처 탈바꿈 한다!
- 김천시의 오봉저수지 주변이 가족친화 공간,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남면 소재의 오봉저수지는 김천혁신도시에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KTX역과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5분이내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김천8경」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될 정도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길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봉저수지 주변은 수질보전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사업이 규제를 받아 방문객들이 부족한 인프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관광명소로서 발전에 한계가 있었으나, 연내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됨으로써 수변구역 규제에서 해제되어 각종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하여 혁신도시~오봉간 인도설치, 김천숲속야영장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도비 포함 총4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지역의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반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신라천년 고찰인 갈항사 폐사지 복원 사업도 탄력을 받아 오봉저수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2023년 8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발전종합계획」에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이 반영됨으로써, 2018년에 조성된 오색테마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간 부족했던 음식점, 휴게시설 등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주변연계사업을 포함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오봉지구를 관광권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국도비 투자 연계사업 추진 김천시는 오봉저수지의 변화를 위해 각종 연계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천혁신도시에서 오봉저수지까지 약4km 도로를 개선(100억원)하여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접근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김천숲속야영장 조성사업(60억원)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오봉저수지 일원 우수한 산림을 바탕으로 산림문화, 휴양, 체험등의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면 봉천리 일원 파크골프장을 조성(70억)하여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오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60억)을 추진하여 오봉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위해시설(축사)을 철거함으로써 오봉리 마을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오봉저수지 수질개선과 악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유치 김천혁신도시에는 현재까지 12곳의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더불어 기관 근로자들이 오봉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2021년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를 유치에 성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TX역사와 사통팔달 교통망, 법률구조공단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연계 등을 내세워 이민관리청 유치에 적극 나서고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됨과 동시에 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혁신도시와 연접한 오봉저수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려한 자연경관 오봉저수지는 수려한 농촌의 자연경관으로 김천시민에 사계절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봄철 만개하는 벚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에는 오봉저수지 주변 산림에 펼쳐지는 단풍의 모습도 환상적이다. 또한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은 이용객의 안전과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자연경관의 가치를 보존하여 지역의 자산으로 더욱더 부각시킬 계획이다. ◇ 농촌과 도심을 잇는 환상형 관광밸트 구축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한 주변 연계사업을 통해 관광권역으로 탈바꿈되면 김천시는 오봉저수지권역-직지사권역-부항댐권역-증산권역으로 동서남을 잇는 환상형 관광발전밸트를 구축하게 된다. 기존 김천지역의 서남측에 집중된 관광자원들의 한계에서 벗어나 동측에 위치한 오봉저수지의 발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고, 이와 더불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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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오봉저수지, 명품 휴식처 탈바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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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명사 초청 특강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율곡시립도서관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존감 회복과 마음건강 유지하기’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비밀,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할 일들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였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421-2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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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명사 초청 특강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