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김천시
-
‘우리 함께 키워요’ 저출생 극복 에세이집 경북 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 김천시 전달
김천시는 지난 6일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에서 발간한 저출생 극복 에세이집‘우리 함께 키워요’를 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6편의 사례들로 학부모, 원장, 보육 교직원의 입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보육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영아전담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의 영아 돌봄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2002~2004년 한시적으로 지정한 0~2세 영아만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김천시에는 도담도담(대신동, 신기길 81), 다솜(대신동, 시청1길 136-8)어린이집 2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이종순 회장(도담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에세이집 발간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에서도 학부모의 양육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출생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이 0.7명대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김천시에서도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아이를 낳고 잘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감천시 구성면, 폭설 피해 도로 응급 복구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2월 5~6일 양일간에 걸쳐 구성면 마산리 일대 폭설로 쓰러진 소나무를 제거하는 도로 응급 복구를 시행했다. 전날 오후부터 구성면 마산리 일원에는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대한 제설은 빠르게 이뤄졌지만,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소나무가 구성면 마산리와 영동군을 잇는 901번 지방도를 덮쳐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구성면 직원과 마을주민들은 5일 야간에 1차 복구작업을 시행한 데 이어서 새벽에 쓰러진 나무에 대해서도 6일 오전 2차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해당 지방도는 비록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는 아니지만 생활 여건상 꼭 통행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일은 눈에 띄지 않는 일이라도 신속히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 희망대로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김천시는 2024년 2월 5일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잔여 공정(부체도로 등)은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2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피력하여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천 희망대로 공사 구간의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6개소, 교차로 3개소, 도로 연장 3.04㎞, 폭 20m(4차로)이며, 감천을 횡단하는 343m의 신김천대교는 김천의 새로운 랜드매크로 자리 잡게 된다. 김천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 노선의 교통축을 형성하여 자동차로 25분 걸리던 것이 15분이면 도착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신규로 조성 중에 있는 김천1 일반산업단지 4단계 분양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서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지방도로 다니던 교통량 분산 효과와 통행 거리 단축으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며, 향후 달봉산 터널 건설사업과 지좌동 우회도로~호동마을 연결도로 사업과 연계되어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
김천시,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 공모 시작
김천시는 오는 2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15일간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 예술동아리 단체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2022년 2월 5일 이전, 정식 단체로 등록하고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관내 문화 예술 관련 동아리와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3개 분야에 단체당 2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야말로 우리 시의 문화 예술의 뿌리이며, 이 뿌리가 좋은 열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 고시 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김천시청 문화홍보실(☎054-420-6325)로 문의하면 된다.
-
김천시 세정과, 전통시장 장보기‘지역 상권 살리기’
세정과(과장 이성화)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1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세정과는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서 고물가와 소비패턴의 변화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고 있다. 세정과 직원들은 김천사랑카드와 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사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동참하여 생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세정 지원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시, 설명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 점검 시행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와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10개소로 총 45개소이다. 화장실 청소상태와 편의시설 관리 상태, 잠금장치 파손 여부,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민생 안전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결과 시설물 파손, 비품 미비치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은 즉시 조치하여 휴가철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관광지, 공원을 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를 추진하여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비상벨 작동 시 경찰서에 즉시 연결토록 하여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께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
-
김천시, 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
- 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은 시청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손을 잡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도 시청과 기업체가 함께 손잡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
-
-
김천시 남면, 터질 게 터졌다!
-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4월 12일(금) 면 직원들과 운남산 등산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정비를 했다. 봄철을 맞이하여 운남산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직원들은 청사 내․외부에 쌓였던 먼지들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청사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등산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때마침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심어두었던 튤립이 활짝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초 직원들이 직접 튤립 구근을 심어 가꾼 튤립 꽃망울이 터지자, 직원들은 우스갯소리로 터질 게 터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면의 오봉저수지, 운남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남면을 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남면, 터질 게 터졌다!
-
-
해마다 계속되는 출향 기업인의 고향 사랑
- 김천시는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률 대표는 구성면 출신 기업인으로서 고향인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해마다 여러 방면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은 2021년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이백만 원과 보안등 교체 사업에 쓰인 LED 등기구(천오백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공헌하고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애향심을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으로 동참함으로써 출향 기업인 선행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느 지역이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해마다 계속되는 출향 기업인의 고향 사랑
-
-
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금)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문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며,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
-
해피투게더 김천 인증샷에 좋아요 꾸욱~♡
- 김천시는 15일(월) 시 공식 SNS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22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친절, 질서, 청결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운동의 홍보를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김천시민뿐 아니라 벚꽃 개화기를 맞아 김천시를 찾은 관광객 등이 응모했다. 응모자들은 아파트 김천시 곳곳의 ‘Happy together 김천’ 엠블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절, 질서, 청결 실천을 다짐하거나 직접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올려주기도 했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당첨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외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해피투게더 김천 인증샷에 좋아요 꾸욱~♡
실시간 김천시 기사
-
-
-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곳곳을 누비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
- 김천시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율곡동 내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첫 통합 실증을 추진했다. 이번 통합 실증은 2024년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주행은 안전성 검증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반인 11명을 모집했고, 배송 방법을 달리하는 3가지 시나리오로 실시했다. 지텍 내 도심물류센터가 있다는 가정하에 첫 번째는 기존 1톤 트럭을 사용하는 택배 배송 방법이며, 두 번째는 도심물류센터에서 근거리에 있는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직배송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 구축하여, 도심물류센터에서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까지는 1톤 트럭, 초소형 배송거점 센터에서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로 배송하는 중장거리에서 사용되는 방법으로 추진했다. 양일간 실증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실증지 인근에서 도심 생활물류와 관련한 효과성을 분석,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첫 통합실증에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아파트 입주민분들과 관리사무소, 산학연유치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실증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첨단물류복합센터 2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아파트와 인근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장점을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 김천혁신골드클래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곳곳을 누비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
-
-
농소면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 농소면체육회는 지난 23일 농소면 행복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체육회 결산보고, 회원 관리와 회비 납부 등에 관한 체육회 규정 논의에 이어 2024년도 체육회 운영계획,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총회가 끝나고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와 더불어 다 같이 떡국을 먹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모인 화합의 자리라 회원들 모두 열띤 분위기에 한껏 흥겨웠으며, 다양하게 준비한 경품추첨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됐다. 김옥겸 체육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정기총회에 이어 윷놀이 행사까지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농소면 체육회를 좀 더 내실 있게 정비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오늘 이 자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농소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농소면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
-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진행
-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관내 대형마트, 공원, 종합병원, 노인복지관 등을 연계·순회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동에 번쩍! 면에 번쩍! 치매 고민 해결사!」 이동형 상담소를 1월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매월 진행하는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공식 온라인 계정(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캠페인 일정과 활동 내용을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캠페인 간이부스 활동으로는 치매 예방수칙, 치매 인식개선 O, X 퀴즈 및 치매예방 인지 교구 체험존 등이 있고, 1:1 상담을 통해 치매 고민을 나누고 맞춤형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찾아가는 이동형 상담소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진행
-
-
김천시, 귀농인에 연 1.5% 농업창업·주택구매비 융자 지원
- 김천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 창업 7명, 주택구매 2명의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과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번 달 말 경상북도에서 배정되는 시·군별 자금에 따라 대상자의 대출한도가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가구당 3억 원, 주택 구매 및 신축 자금은 가구당 7,500만 원 한도이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자금을 지원할 땐 농협의 대출 심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지원 자격과 요건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천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금 대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를 원칙으로 하며, 하반기 사업 신청은 6월경 예정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요건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지원사업 시행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귀농인에 연 1.5% 농업창업·주택구매비 융자 지원
-
-
구성면 거북농악단 지신밟기 진행
- 지난 22일 구성면(면장 이혜정) 거북농악단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무사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성면 거북농악단(단장 백철인) 회원 30여 명이 신명 나게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사업체, 주택 등을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부르며, 집마다 연중 무사 안녕과 만복을 깃들기를 기원하는 민속놀이로 김천지역에서는 ‘성주풀이’라고도 한다. 백철인 거북농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지신밟기 행사를 하지 못했는데 코로나 종식으로 올해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구성면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특히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지난 5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는데 갑진년 청룡의 좋은 기운을 듬뿍 담아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지신밟기를 신명 나게 펼쳐주신 거북농악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로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넓고 쾌적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구성면 거북농악단 지신밟기 진행
-
-
양금동, ‘찾아가는 가요교실’ 개최
- 김천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진태술)에서는 21일 신기경로당에서‘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동 주민들을 위하여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웃음 치료와 박수 치료로 시작 후, 신명 나는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추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가요교실에 참석한 신기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여가가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금동은 앞으로 신기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양금동, ‘찾아가는 가요교실’ 개최
-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제14대 성경복 회장 연임 당선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2월 20일(화)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협의회 임원진, 읍면동 위원장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보고, 회장, 감사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협의회장 선거에는 성경복 직전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이날 총회에서 선임됐으며, 3년의 임기 동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제13대 회장에 이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성경복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가 발전하는 데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으로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2023년 결산과 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2024년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바른 가정 시상식, 찾아가는 경로당 위문공연, 사랑의 연탄 전달,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제14대 성경복 회장 연임 당선
-
-
김천시, 도심하천‘감천’ 수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담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담수전 사진)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하천수가 부족하고 모래가 퇴적되어 하상이 드러난 감천의 수량을 확보하고 도심구간을 상시로 담수하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위와 유량조절이 가능한 높이 1.5m, 폭 130m 규모의 가동보를 김천대교 인근에 설치했다. (담수후 사진) 김천시는 가동보를 운영하여 김천대교에서부터 한신아파트까지 약 1.1km에 걸쳐 기상 상황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여 상시 담수할 예정이며, 모래가 퇴적된 구간은 하상을 정비하고 파손된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등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지속해서 유지관리를 할 계획이다. 향후 가동보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사업으로 메말라 있던 감천에 하천수가 상시 흐르게 되어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됐다.”라면서 “오랜 기간 동안 공사 차량 통행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김천시
-
김천시, 도심하천‘감천’ 수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