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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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일품쌀,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주일품쌀’은 일품 품종으로, 안정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 수확, 저장, 가공까지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1년간 경북 대표 쌀 브랜드로 활용되며,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양정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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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영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
    영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도서관 이해 교육과 책 읽어주기, 자유 열람 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25명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현재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054-639-7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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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5월 10일(토)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_악기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모차르트, 비발디의 친숙한 작품들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해설은 영주 출신 음악감독 정준수가 맡아, 쉽고 흥미로운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췄고, 연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디 솔리스텐 앙상블(Die Solisten Ensemble)’이 맡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연주로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은 참여를 하였으며, 아이의 손은 잡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클래식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곡을 이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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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영주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5월 9일,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80가구 9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자가 지켜야 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대상자 90명을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구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품패키지(우유, 쌀, 미역, 김, 달걀 등)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한다. 또한, 보충식품 보관 방법과 영양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초기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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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영주시에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 구슬땀 훈련
    영주시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이사장 하형주)에서, 아시아 5개국(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의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을 초청해 국제 훈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세계사이클연맹(UCI)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영국 출신 UCI 수석코치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UCI의 선진 훈련법을 영주에서 직접 체험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강의를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선수와 지도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캠프가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은 훈련 기간 동안 자체 시설을 전면 개방하며, 지역 기반의 스포츠 국제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에서 개발도상국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도 “이번 훈련 캠프는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과 교류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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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2025년 휴천1동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나눔 잔치’ 성황리 개최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철)는 5월 7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2025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보현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지역 주민들은 소머리국밥, 고기, 문어,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이 나눔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신호철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잔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머님, 아버님 모두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휴천1동이 더욱 따뜻하고 단합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버이날 나눔잔치를 열며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나눔활동은 세대를 잇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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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일품쌀, ‘2025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영주시는 영주연합농협(안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일품쌀’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 등을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주일품쌀’은 일품 품종으로, 안정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종자 선정부터 모내기, 수확, 저장, 가공까지 전 과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쌀알이 짧고 둥글며,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고 호화온도가 적절해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주일품쌀’은 1년간 경북 대표 쌀 브랜드로 활용되며, 홍보·마케팅 및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양정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영주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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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영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
    영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능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 중인 ‘상반기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도서관 이해 교육과 책 읽어주기, 자유 열람 활동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25명이며,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현재 많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 속에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운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054-639-7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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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성황리에 마무리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5월 10일(토)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_악기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모차르트, 비발디의 친숙한 작품들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해설은 영주 출신 음악감독 정준수가 맡아, 쉽고 흥미로운 해설로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췄고, 연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디 솔리스텐 앙상블(Die Solisten Ensemble)’이 맡아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연주로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은 참여를 하였으며, 아이의 손은 잡고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클래식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해설이 함께 어우러져 곡을 이해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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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영주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5월 9일,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80가구 9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지원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참여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자가 지켜야 할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대상자 90명을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구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품패키지(우유, 쌀, 미역, 김, 달걀 등)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한다. 또한, 보충식품 보관 방법과 영양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초기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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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영주시에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 구슬땀 훈련
    영주시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이사장 하형주)에서, 아시아 5개국(몽골, 베트남, 이란, 태국, 말레이시아)의 여자 주니어 사이클 선수들과 지도자 총 12명을 초청해 국제 훈련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세계사이클연맹(UCI) 레벨 3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영국 출신 UCI 수석코치 ‘체스터 힐(Chester Hill)’의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UCI의 선진 훈련법을 영주에서 직접 체험하며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도자들은 체스터 힐의 강의를 수료한 뒤 UCI 레벨 2 자격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개발도상국 경륜훈련원 사이클 훈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 선수와 지도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캠프가 열리는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은 훈련 기간 동안 자체 시설을 전면 개방하며, 지역 기반의 스포츠 국제 교류와 상생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는 “이처럼 훌륭한 시설에서 개발도상국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도 “이번 훈련 캠프는 영주시가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과 교류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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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2025년 휴천1동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나눔 잔치’ 성황리 개최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호철)는 5월 7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2025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 나눔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보현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지역 주민들은 소머리국밥, 고기, 문어,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이 나눔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신호철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잔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머님, 아버님 모두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휴천1동이 더욱 따뜻하고 단합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고 따뜻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버이날 나눔잔치를 열며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나눔활동은 세대를 잇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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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문화도시 알리며 폐막
    영주시 대표 문화축제인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월 3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선비세상,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문정둔치 등 영주 전역에서 펼쳐졌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3일, 시원한 문정둔치를 배경으로 고유제가 봉행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 주제 공연, 초대가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네일아트, 조선시대 가채 체험, 합죽선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 선비문화 콘테스트’가 열린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댄스대회가 펼쳐져 어린이들이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또다른 무대인 선비촌 일원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경연대회가 열려,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연주로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빅벌룬쇼, 매직버블쇼, 태권무 공연 등 특별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비촌 죽계루 공연장에서는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가 선보여 외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특히 '선비 주제관'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선비 주제관은 선비의 생활상을 소개하고, 관련 소품을 직접 만져보며 선비의 일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한낮의 축제의 열기를 이어 50점의 선비 유등 전시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전역에서 마당극과 세시풍속 놀이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비촌 일원에서는 마패·갓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지역 예술인 경연대회와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이 흥을 더했고, 유복예절 교육과 다도 체험도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선비축제가 열려 어린이 장원급제, 전통 무예 시범, 앨리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비문화축제를 통해 영주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선비정신과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문화와 선비정신의 정신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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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5-05-06
  •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영주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다함께 즐겼다. 식전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주제공연 「음풍농월–바람 위 달 아래, 선비들의 풍류와 멋」과 축하공연이 잇따라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개막 첫날인 3일 오전 11시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주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봉행됐다. 이어 영주향교의 붓글씨 퍼포먼스, 한국무용,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선비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선비의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선비처럼 갓(GOD)생’ 선비주제관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선비 유등 전시’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세시풍속 전통놀이 △가채 체험 △활쏘기 체험 △다도 체험 △국악공연 △선비콘서트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축제”라며 “영주의 정신문화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선비정신의 멋과 여유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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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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