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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서천 뚝방길·원당천) 주말 벚꽃비 내린다
경북 영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 벚꽃이 기지개를 시작하며 만개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 벚꽃 개화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영주교에서부터 삼판서고택을 지나 경북전문대학교와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걷는 길이 모두 포토존이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영주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원당천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영주의 벚꽃 명소다.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봄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용암교에서부터 조암교까지 2km가량 긴 구간을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로 만들어 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려 관리되고 있는 원당천의 벚꽃길 정취는 전원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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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고, 연계를 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고용센터, 영주YMCA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협력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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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9일부터 ‘사이소‧영주장날’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
영주시가 인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인삼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인삼 소비(수출) 부진이 재고 누적, 가격 하락 등으로 이어져 생산 분야를 비롯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끊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소비 수요를 확대하는 데 어느 때보다 총력을 걸고 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특별판매 기획전(부제: 인삼의 눈물)을 개설해 인삼 및 홍삼가공품 전제품 30% 할인권을 발행한다. 1회 최대 할인금액은 3만원이며 예산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G마켓’에서도 영주시 소재 인삼류 제품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대규모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판매 기획전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량을 늘여 인삼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풍기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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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인성아카데미 개강…‘큰별쌤 최태성’ 첫 강연자로 나서
경북 영주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 영주인성아카데미’가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으로 개강한다.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조선의 인성 甲 인물 BEST 3 - 이황, 김만덕, 김육이 보여준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영주인성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역량 중 하나인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부모‧학생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월 1회 추진된다. 3월 강연은 최태성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휴머니즘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 중 사람에 대한 예의, 존중, 배려를 실천했던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 이황, 거상 김만덕 그리고 명재상 김육의 생애(인성)를 통해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정석 없는 자유좌석제로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시는 매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날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특강을 진행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중심도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 강사로 초청된 ‘큰별쌤’ 최태성 교수는 누적 수강생 600만 명, EBS 한국사 대표 ‘일타강사’이자 모두의 별★별 한국사 연구소 소장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역사 강의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6년 교단을 떠나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고 현재 유튜브 무료 강의 채널 ‘최태성TV’와 ‘최태성 2TV’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4월 27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심규보(별을 만든는 사람들) 대표를 초청해 ‘청소년기 고민과 우울 극복! 건강한 사춘기 보내기’라는 주제로 4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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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구성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선양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선비사상 학술연구 및 선비사상 구현에 공로가 현저한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해 상패 및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선비정신 연구 및 선양에 관한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위원들을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비대상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11명의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선비대상 시상을 위한 선비대상 운영계획 심의, 후보자 심사방법 및 기준을 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등 선비대상 운영 전반을 도맡아 진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정세근 위원(충북대학교 교수)이 위원장으로, 김종철 위원(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이 부위원장으로 호선돼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수상자 심사 선정기준, 수상시기 결정, 시상계획 공고 등 전반적 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4~7월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 8월부터 후보자 심사를 거쳐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세근 위원장은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사상 및 선비정신 계승 발전을 위해 최고 권위 있는 선비대상이 될 수 있도록 수상자 선정 및 선비대상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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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국보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20분에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학술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1부 식전행사에는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마하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큼직한 체구와 당당한 신체표현, 생동감 넘치는 얼굴표정, 묵직한 느낌의 옷주름 등에서 당당하고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통일신라 초기 불상이다. 지난 2003년 집중호우로 ‘마애여래삼존상’ 좌측 하단 암반 일부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여래좌상’이 발견됐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오랜 세월 영주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신앙의 상징이자 민속적으로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예술적으로는 영주의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김철진 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의 국보 승격의 염원을 담은 기조발표에 이어 △단국대학교 정성권 교수 △대가야박물관 정동락 관장 △지질환경연구소 최옥곤 소장 △경주대 도진영 교수가 불상의 예술적 가치와 고대 영주 지역의 불교, 마애삼존상의 지질적 분석과 보존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보 승격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국보로서 승격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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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파릇파릇 식목일’…체험교실 운영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휴관일인 3일 제외) 과학관 입구 로비에서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 ‘파릇파릇 식목일’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식목일을 주제로 나무와 식물이 있는 모형 정원 만들기, 소원 나무에 메시지 전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단체의 경우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료는 3천 원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식목일을 맞이해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콩세계과학관팀(☎054-639-7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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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파릇파릇 식목일’…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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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우슈팀 ‘조상훈·박근우’,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2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 종목 조상훈 선수(-75kg)가 김성현(경주시청)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투로(장권전능) 종목에서는 박근우 선수가 이용현(충남체육회)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투로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2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종목에서 박제현(-56kg) 선수가 2위를, 장세영(–70kg)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산타종목 권혁(–65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영주시가 우슈 강호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영주시는 복싱팀 이상민 선수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를 무려 3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슈 안용운 코치는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팀과 함께 국가대표를 배출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영주시청 우슈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시청 직영으로 전환된 첫해에 복싱팀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슈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영주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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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우슈팀 ‘조상훈·박근우’,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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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서천 뚝방길·원당천) 주말 벚꽃비 내린다
- 경북 영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 벚꽃이 기지개를 시작하며 만개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 벚꽃 개화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영주교에서부터 삼판서고택을 지나 경북전문대학교와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걷는 길이 모두 포토존이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영주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원당천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영주의 벚꽃 명소다.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봄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용암교에서부터 조암교까지 2km가량 긴 구간을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로 만들어 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려 관리되고 있는 원당천의 벚꽃길 정취는 전원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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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서천 뚝방길·원당천) 주말 벚꽃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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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고, 연계를 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고용센터, 영주YMCA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협력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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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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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온 가족 플레이데이’ 운영
- 영주시는 지난 25일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올해 첫 ‘온 가족 플레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20가족이 참여해 그림그리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음악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지도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실내놀이터를 개소한 후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또 하나의 놀이 체험인 ‘온 가족 플레이데이’를 기획하게 됐다. 온 가족 플레이데이는 악기, 그림그리기·만들기 도구 등 다양한 놀잇감을 가득 실은 ‘아이! 신나 플레이버스’가 놀이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그리고 9월과 10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실내놀이터에서 앞마당에서 열리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플레이데이에 참여한 김○○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 만들기, 그림그리기에 참여해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놀이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늘 많이 찾아와주셔서 반갑고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지역의 아이들이 날씨, 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놀이터 입구에 알록달록한 기둥 도장 작업이 마무리돼 놀이터 표지판 역할을 하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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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온 가족 플레이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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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2일 일부 교통 통제
- 오는 2일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이번 대회는 7500여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풀·하프·10㎞·5km 코스 4개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5km‧10km 구간(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학교~영주역~서천교~등기소~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세부적인 교통통제 구간은 시민운동장→제2가흥교→남부초등학교→영주역→벨리나웨딩홀→신영주주유소(5km 반환점)→서천교→고현교(10km 반환점)→판타시온리조트→동촌삼거리→북바위농원(하프 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이다. 단 풀코스 구간인 북바위농원(하프 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 구간은 한 차선만 통제된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시청 공무원과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은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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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파릇파릇 식목일’…체험교실 운영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휴관일인 3일 제외) 과학관 입구 로비에서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 ‘파릇파릇 식목일’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실은 식목일을 주제로 나무와 식물이 있는 모형 정원 만들기, 소원 나무에 메시지 전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나, 단체의 경우 문의 후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료는 3천 원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식목일을 맞이해 참여자들이 체험을 통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목일 맞이 체험 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콩세계과학관팀(☎054-639-7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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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우슈팀 ‘조상훈·박근우’,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2명이나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 종목 조상훈 선수(-75kg)가 김성현(경주시청)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투로(장권전능) 종목에서는 박근우 선수가 이용현(충남체육회) 선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투로 종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2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외에도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종목에서 박제현(-56kg) 선수가 2위를, 장세영(–70kg)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열린 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산타종목 권혁(–65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영주시가 우슈 강호임을 증명했다. 이로써 영주시는 복싱팀 이상민 선수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를 무려 3명이나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우슈 안용운 코치는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싱팀과 함께 국가대표를 배출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영주시청 우슈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시청 직영으로 전환된 첫해에 복싱팀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슈 선수단에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둬 영주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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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우슈팀 ‘조상훈·박근우’,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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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서천 뚝방길·원당천) 주말 벚꽃비 내린다
- 경북 영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서천 뚝방길과 원당천 일대 벚꽃이 기지개를 시작하며 만개를 앞두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현재 벚꽃 개화율이 50%대인 점을 감안하면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 서천 뚝방길을 따라 영주교에서부터 삼판서고택을 지나 경북전문대학교와 한정교까지 이어지는 약 4km 구간에 빼곡히 들어차 있는 벚꽃터널에는 다양한 의자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걷는 길이 모두 포토존이다. 야간 조명등이 설치된 제민루에서 제2가흥교 사이 벚꽃길 1.5km에는 화려하고 낭만적인 봄밤의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특히 이 구간은 황토흙길로 포장돼 있어 맨발로도 걸을 수 있다. 영주시가지 동쪽에 위치한 원당천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영주의 벚꽃 명소다. 아파트 단지와 공업지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봄이면 화려하게 변신한다. 용암교에서부터 조암교까지 2km가량 긴 구간을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로 만들어 준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되살려 관리되고 있는 원당천의 벚꽃길 정취는 전원의 모습을 담아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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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벚꽃 성지(서천 뚝방길·원당천) 주말 벚꽃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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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지난 28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고, 연계를 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보건소,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고용센터, 영주YMCA 등 14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청소년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협력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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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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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온 가족 플레이데이’ 운영
- 영주시는 지난 25일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앞마당에서 올해 첫 ‘온 가족 플레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6살부터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20가족이 참여해 그림그리기, 박스를 활용한 집만들기, 음악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주시 아이! 신나 놀이터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지도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실내놀이터를 개소한 후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또 하나의 놀이 체험인 ‘온 가족 플레이데이’를 기획하게 됐다. 온 가족 플레이데이는 악기, 그림그리기·만들기 도구 등 다양한 놀잇감을 가득 실은 ‘아이! 신나 플레이버스’가 놀이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그리고 9월과 10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실내놀이터에서 앞마당에서 열리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플레이데이에 참여한 김○○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 만들기, 그림그리기에 참여해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의 놀이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늘 많이 찾아와주셔서 반갑고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지역의 아이들이 날씨, 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놀이터 입구에 알록달록한 기둥 도장 작업이 마무리돼 놀이터 표지판 역할을 하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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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2일 일부 교통 통제
- 오는 2일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행 구간 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이번 대회는 7500여명이 참가해 시민운동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풀·하프·10㎞·5km 코스 4개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의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5km‧10km 구간(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학교~영주역~서천교~등기소~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은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된다. 세부적인 교통통제 구간은 시민운동장→제2가흥교→남부초등학교→영주역→벨리나웨딩홀→신영주주유소(5km 반환점)→서천교→고현교(10km 반환점)→판타시온리조트→동촌삼거리→북바위농원(하프 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이다. 단 풀코스 구간인 북바위농원(하프 반환점)→순흥면사무소→선비촌→한국주유소→단산삼거리→구구2리→단산삼거리→백산서원→서천교→가흥2동사무소→등기소→시립도서관→현대강변2차아파트→시민운동장 구간은 한 차선만 통제된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시청 공무원과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및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행사 참가자들은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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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2일 일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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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9일부터 ‘사이소‧영주장날’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
- 영주시가 인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인삼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인삼 소비(수출) 부진이 재고 누적, 가격 하락 등으로 이어져 생산 분야를 비롯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끊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소비 수요를 확대하는 데 어느 때보다 총력을 걸고 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특별판매 기획전(부제: 인삼의 눈물)을 개설해 인삼 및 홍삼가공품 전제품 30% 할인권을 발행한다. 1회 최대 할인금액은 3만원이며 예산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G마켓’에서도 영주시 소재 인삼류 제품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대규모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판매 기획전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량을 늘여 인삼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풍기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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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9일부터 ‘사이소‧영주장날’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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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
- 경북 영주시가 민·관 협력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설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봉화지역건축사협회(회장 최정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세대가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 및 감리비를 50%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영주를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시로 귀농·귀촌하는 세대이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토목설계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약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연평균 주택 및 창고 인·허가 신청 건수는 약 60건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억 20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이 영주시 인구 증가와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귀농·귀촌인 주택 등 설계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봉화지역건축사회(☎054-636-97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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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