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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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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첫 활동 시작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한, 전하돈)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정(情)담은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마음 넉넉히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곰탕, 계란, 김 등 먹거리를 담은 명절꾸러미 3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정(情)담은 명절꾸러미’는 협의체를 후원하는 ‘나누미인’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짙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산면 김○○(97세)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전달해줘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하돈 위원장은 “이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와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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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는 가득 담고, 물가부담은 덜어내세요”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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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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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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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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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매환자 ‘조호(돌봄)물품’ 무상제공
-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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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매환자 ‘조호(돌봄)물품’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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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도 버틴다’…영주시, 시민에 ‘안전청사’ 제공
- 경북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6개 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에는 2022년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시비 14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영주시청사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 신축 예정 4개소(단산면, 휴천1동, 봉현면, 가흥2동)를 제외한 15개 청사 모두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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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도 버틴다’…영주시, 시민에 ‘안전청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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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배점리 화재피해 가구에 식료품,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와 창고 전부에 피해를 입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피해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춘선 순흥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누구보다 앞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빵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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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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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정비 실시
-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훼손, 망실 부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정비는 시민의 주소정보 사용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 건물 유무와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수조사는 총 2만4,013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는 전수조사가 완료된 9월 이후 추진될 예정이다. 전수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현황 사진 등록 및 위치 적정성, 훼손, 망실 유무 등을 조사해 주소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전수조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및 정비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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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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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육아유연근무 업체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는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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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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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마구령터널 임시개통
- 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일부 준공에 따라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 완료함으로써 임시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8월 공사 착공해 지난해 12월 단산면에서 부석사거리까지 4.44km 구간을 개통했고, 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남대교차로까지 마구령터널을 포함해 6.01km 구간이 개통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단양과 영월에서 영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로시설이 개량된 만큼 통행차량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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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마구령터널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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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첫 입국…‘본격적인 영농현장 투입’
- 경북 영주시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본격적인 영농현장에 배치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성공적인 영농 지원활동을 했던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40명과 올해 처음 도입하는 랄로시 계절근로자 39명 등 79명의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가 이날 입국해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입국에 따른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일자리안정자금,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5개월간 영주 지역 각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일손을 돕게 된다. 특히, 지난해 활동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에서 고용농가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은 26명의 근로자를 해당 추천농가에 우선 배치해 단순 고용관계가 아니라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영주지역 농촌 현장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0여 명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시 120여 명과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70여 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영농작업 일정에 맞춰 1~4차에 걸쳐 입국해 영농 지원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 간의 소통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화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영주시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가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 신규 도입 추진으로 지역 내 농촌인력 수급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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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 첫 입국…‘본격적인 영농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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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 꽃이 있는 하루’ 심리지원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 영주시보건소는 16일 회의실에서 관내 임산부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협력으로 ‘꽃이 있는 하루’란 주제의 심리지원 서비스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화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의 활력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ㄱ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우리 아기를 생각하면서 예쁜 꽃바구니를 만드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양육모에게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예산으로 설치된 경상북도 난임· 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양정보)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경상북도 난임· 우울증상담센터에 전화(☏054-850-6367~9) 또는 방문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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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 꽃이 있는 하루’ 심리지원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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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50여 명으로 국민연금공단 김지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산관리,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유지 및 만기지급요건을 충족하면 정부에서 일정금액의 근로장소득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 과장은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산관리 능력을 키워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에 대한 홍보로 가입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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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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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일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의 업무처리 역량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 시청강당에서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사, 토목설계업자,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송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소송실무’와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의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시 소속 법률전문관인 석상훈 변호사가 행정절차 및 소송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이채훈 사무관이 인허가와 밀접한 건축법에 대해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인허가 관련 기법을 습득해 실무에 적용하고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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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일 인허가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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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 철쭉 묘목,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키운다
- 경북 영주시는 7일 한국 식물복원 연구단지(단산면 병산리 773번지 소재)에서 소백산국립공원과 영주시산악연맹 등이 참여해 소백산 철쭉 9년생 600여주를 옮겨 심는 이관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이관작업은 소백산 최고 자생식물인 철쭉군락 규모가 날로 줄어들어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 일대에서 채취한 철쭉꽃나무 씨앗을 묘포장에서 키운 어린 철쭉 꽃나무를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안으로 옮겨심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소백산철쭉 자생식물 복원·증식 및 품종등록 등 미래 한국 자생식물 생태계 복원 메카단지로 조성중인 한국식물복원연구단지 내 철쭉 1만주를 이관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실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보존과 복원을 위해 비로봉과 연화봉의 철쭉 씨앗을 채종해 파종, 매년 1000주 이상의 철쭉 묘를 생산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과 영주시산악연맹과 함께 소백산 저지대에서도 관광객들이 철쭉의 개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식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는 이상기후로 철쭉의 개화시기에 만개한 철쭉의 수가 적었으나 올해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의 꽃말처럼 관광객이 기쁨을 느낄 수 있게 국망봉과 비로봉의 능선을 중심으로 만개가 예상돼 5월 27일 개최되는 영주소백산철쭉제 기간에 소백산은 연분홍 빛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태일 영주시산악연맹 이사는 “훼손된 철쭉 자생지 복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훨씬 풍성해진 소백산 철쭉꽃나무를 구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 철쭉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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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 철쭉 묘목,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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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산업 활력위해 소규모 여행객 유치 나서
- 경북 영주시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규모 관광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15명 미만 소규모 관광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와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 개발유치 사업’은 KTX이음과 택시를 연계한 영주형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택시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시작 1일 전까지 관광상품 일정표를 포함한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 사전협의를 받고 여행이 종료된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주형 특화 숙박형 투어 관광객 지원 사업’은 영주를 여행한 15인 미만의 개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숙박 1박 이상, 관광지 등 2개소 이상, 음식점 등 3개소 이상 방문해 시 관내에서 지출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5만 원, 20만 원 이상일 경우 10만 원, 30만 원 이상일 경우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여행시작 3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이 끝난 후 여행경비 지원금 신청서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관광객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문의사항은 관광개발단(☎054-639-660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관광객 유치 및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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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산업 활력위해 소규모 여행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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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만나 핵심현안 건의
-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댐 조기준공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해당 사업 실·국·과장이 참석해 영주댐 조기준공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경상북도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영주 국가산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사업을 담당하는 국·과장과 함께 참석해 사업의 성격과 문제 해결방안을 꼼꼼히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현재 계획 중인 소백산 삭도 사업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 단위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와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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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이철우 도지사 만나 핵심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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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3년 장학생 ‘314명’ 선발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3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장학회는 314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 4억2400만 원을 전달한다. 전년 대비 선발인원은 30명이 증원됐고, 장학금은 3200만 원이 증액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초등학생 기회균등 전형과 중학생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전형을 신설된 것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특기 15명, 기회균등 9명, 중학생 특기 13명,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11명, 고등학생 총 87명, 대학생 총 17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1인(팀)당 장학금 규모는 초·중등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최대 300만원이다. 선발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예술‧체육‧과학 등 기능분야에 소질과 능력이 뛰어난 자와 저소득 학생이며, 중· 고등학생은 학업 성적 또는 특기분야에 대한 소질이 우수한 학생과 저소득 학생이다. 대학생은 신입생·성적우수·저소득·특기·지역대학생 전형 마련돼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은 영주시청 누리집(http://www.yeongju.go.kr)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누리집(http://www.yjjhh.or.kr)에 게시된 2023년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054-639-6643)에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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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3년 장학생 ‘314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