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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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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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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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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4년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운영을 지역농협과 함께 준비 중이다. 센터 운영이 현실화 되면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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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 임박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개최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의 공공성과 토지수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련기관(중앙, 道·市, 유관기관) 협의를 잇달아 완료했다.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각각 끝마쳤다. 이번 공익성 심의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국토부 산업단지계획 심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30인 이내의 위원들이 도시계획, 교통, 에너지, 경관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꺼번에 심의하는 절차로서 오는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가 6~7월에 지정 승인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계획 공고, 토지 및 지장물 조서 작성, 감정평가 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절차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조성공사는 2024년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까지 국가산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주시민 모두 하나가 되어 일궈낸 성과로써,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2900여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일대 118만㎡(약 36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직‧간접고용 4700여 명 등 1만300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와 지역 내 연간 76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일으켜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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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 개최
경북 영주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 전시 현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와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는 현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1부에서는 ‘배우고 새기다’라는 주제로 소수서원, 의산서원 등 서원에 걸렸던 현판이 소개된다. 또, 2부는 사당과 재실에 걸렸던 현판들을 전시해 ‘추모, 기리다’의 의미를 새긴다. 3부에서는 ‘머물며 수양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고택과 정자에 걸렸던 현판에 담긴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현판 속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꿈과 이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유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현판은 대부분 한문이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감상하다 보면 글귀의 오묘한 뜻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개막식은 6월 8일 오후 2시 소수박물관 별관 앞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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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 영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안전펜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영일초등학교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는 초고령화 진입에 발맞춰 늘어나는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가흥2동 노인회 2개소만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립·운영하는 사람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 시 고령 보행자 안전 확산을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의해 일정 구간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점검과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현장 점검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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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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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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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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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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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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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 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서른 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무용페스티벌(영주무용협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11일 오후 7시),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영주연극협회/17일 오후 5시), 국악공연 풍류 ‘흥’(영주국악협회/23일 오후 7시 30분), 애창곡의밤(영주음악협회/24일 오후 7시 30분)이 차례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일정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영주문인협회/9일~24일)이 서천둔치에서,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과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각각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서른’을 맞은 소백예술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당놀이, 예술작품의 전시회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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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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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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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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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 경북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도서, 축제 등 특정 상품권 추가) 등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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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방위 집합교육’ 4년 만에 정상 재개…18일 시작
-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정상 재개했다. 2023년도 민방위 집합교육은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22일 제외) 총 5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장 및 1~2년차 민방위대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제도 교육과 각종 민방위사태 시 대처능력 배양은 물론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시는 교육편의성 증대를 위해 평일교육 참석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3일 일요일 주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대원 중 부득이하게 교육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장소(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대원의 경우에는 가까운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 가능하다. 송호준 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라 중단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이 정상화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교육 세부일정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안전재난과(639-5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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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방위 집합교육’ 4년 만에 정상 재개…18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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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48명 입국…’일손부족에 큰힘‘
-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주에 정착한 결혼이민자 가족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오면서 농촌 일손부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근로자 48명(베트남 45명, 필리핀 3명)과 고용 농가 24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여건,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대책, 인권 보호 등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재보험 가입신청서 작성 및 고용 농가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9월 7일까지 지역 농가에 머무르며 영농법을 배우고 영농작업을 돕게 된다. 시는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의 안전한 영농작업을 위해 고용 농가 준수사항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가족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근로자들이 몸 건강히 돌아갈 수 있도록 고용 농가에서 준수사항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국제·농업교류 협약에 따라 도입하는 방식과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등 2가지 방식이 있다. 영주에 정착한 결혼 이민자가족을 통해 입국하는 근로자는 지자체 단체입국 근로자에 비해 불법 이탈자가 적고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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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48명 입국…’일손부족에 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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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안전체험관 공모 신청 앞두고 최종점검
-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과 이인중 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한 그간의 활동을 확인하고, 부지공모를 위한 준비 등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관하는 경북안전체험관 부지공모는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건립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행정안전부의 안전체험관 신규 건립 사업은 2017년에 1단계 사업으로 전국 8개소에 안전체험관 건립 또는 건립 진행 중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유보됐다가 올해 하반기에 2단계 사업이 다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해 8월 안전체험관 건립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선비세상 일대에 대한 부지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안전체험관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발 빠르게 진행해왔다. 송호준 부시장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으로 시내가 가득 찼다. 10만 시민의 열망을 받들어서 안전체험관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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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안전체험관 공모 신청 앞두고 최종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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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체부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8억원 확보
-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개별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영주시와 부산광역시를 최종 선정했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뜻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영주시는 남북으로 긴 지형적 특성으로 주요 관광지 간 대중교통 이동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도입, 관광택시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7억9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7억 4000만원의 예산으로 교통거점인 영주역에서 주요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과 같이 관광객 방문 수요가 많은 곳을 DRT정류소 거점으로 설정해 영주역에서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DRT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은 노선을 고정하지 않고 승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서비스로 교통 수요가 불규칙한 영주시에서 효과적인 관광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5대 규모로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25대로 확대 운영하며 편리한 사용을 위해 예약을 위한 교통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관광교통개선사업을 통해 교통거점인 영주역에서 주요 관광지까지 촘촘하게 이어주는 관광교통기반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영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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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체부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 선정…국비 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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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성료
- 영주시는 지난 15일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수를 선두로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 3대, 2대 가족의 걷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관내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걷기 체조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고와 바람개비를 배부해 가족들은 소고를 두드리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즐거운 대열에 참여했다. 도착지점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국악가요를 시작으로 세로토닌 예술단과 영광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승전고,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가 진행됐다. 또, 합동 모듬북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애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와 타로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이! 신나 놀이터 편해문 총괄기획가의 진행으로 ‘온 가족 플레이데이’가 진행돼 그림그리기, 만들기 놀이로 가족들의 봄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 어린이 가족은 “토요일 오전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서천에서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아이들이 소고를 치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너무나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멈춰진 일상이 회복돼 사랑하는 가족과 또 이웃과 함께 행복한 길을 걷는 의미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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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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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스빌,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 ‘인기’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을 34개 어린이집 8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39회의 일정으로 순흥면 죽계로 219번길에 위치한 전원마을 한스빌에서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유용자원 작목(경관조성 식물) 지역적응 활용 시험연구’와 연계해 영유아에게 동심과 자연애를 고취하고자 한스빌의 송화선 회장,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한스빌에서는 방문체험을 하는 영유아에게 체험 전 껍질째 먹는 영주사과를 하나씩 주고, 식물재배키트도 나눠 주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한스빌은 지속적으로 자유 방문체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6월경에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영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연합회 회장 김미정 원장(57세)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소풍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장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해 주신 한스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스빌 방문 자유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 및 한스빌(☏054-635-2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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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스빌,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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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적극 발굴…6차 산업화 확산으로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 앞장
- 경북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섰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전문가 초청 현장 코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인증사업자 표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제 신청은 경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경북6차산업.com/main/index.htm)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재 5월 7일까지 서류접수 진행 중으로(2차) 7월 31일 ~ 8월 27일(3차), 9월 1일 ~ 10월 3일(4차) 추가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업체로 적극 발굴하겠다”며 하고 “6차 산업화 확산으로 창출된 부가가치·일자리를 농업·농촌으로 환원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2곳으로, 시는 앞으로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054-639-3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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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적극 발굴…6차 산업화 확산으로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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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인기
-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개강한 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1기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배움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15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편집 프로그램 설치부터 영상 불러오기, 효과 넣기 등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루고 있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이OO(32세, 휴천동)씨는 “평소에 동영상을 직접 편집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지역 내 배울 곳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마침 영주시에서 무료로 현장 강의를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 이번 수강을 계기로 영상 편집을 취미로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1기는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뒤이어 2기가 운영된다. 2기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1기와 동일하게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정원은 10명, 후보접수 인원은 5명이다. 수강신청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선비인재양성과(☎054-639-7732, 054-638-2550)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취미 다양화와 새로운 문화 체험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강좌에 많은 분들께서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2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말 그대로 ‘남녀노소’의 시민분들이 1기 강좌를 수강하고 계신다. 처음 해본다는 이유로, 연령대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로 망설이지 마시고 영상 제작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이 마음껏 수강신청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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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