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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연기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빠른 개화가 예상돼 벚꽃 행사를 일찍 계획했지만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과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주일이 연기된 4월 6일에 기존 계획했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은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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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9
  •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 일진그룹과 협력 다져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8일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면담은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내실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회답으로 국가산단 기업 유치를 위한 동력 발판 마련에 힘을 실어줬다. 일진그룹은 1973년 창업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휠 베어링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산업용 베어링 산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세계 10개국 20개 도시에서 총 16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12월부터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제조하고 있는 베어링 분야 앵커기업이다. 2019년 9월에는 영주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부지 3만평에 3,000억 투자, 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원활히 투자를 진행 중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는 기업유치에 달려있다”며 “베어링 산업 분야의 앵커기업인 ㈜베어링아트의 추가 투자 유도와 긴밀한 공조로,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을 유치해 경북 북부 대표 산업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100개 이상의 기업 방문 등을 목표로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기업유치 전략 수립 용역 추진으로 기업의 입주 의욕 고취를 위한 인센티브 추가 발굴,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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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9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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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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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6
  • 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7회에 걸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담기, 티(tea) 우려내기, 과일청과 티를 조합해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익혀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고 잠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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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6
  •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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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3-23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영주시 평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후남)는 11일 오전 9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89)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후남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밀가루 반죽부터 빵 만들기와 포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빵을 평은면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희망풍차세대(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덕담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남 평은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희망풍차세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 행복한 평은면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호정 평은면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평은면 적십자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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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12-11
  • 영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는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현황, 안심학교 질적관리, 교육·홍보, 사업의 참여 및 관심도 4개 분야 17개 항목과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와 보습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가에서 영주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영주시보건소는 현재 초등학교 9개교,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찾아가는 아토피 인형극’ 공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공모전에서 영상광고(UCC)는 영주남산어린이집 ‘우수상’, 그림일기는 영주가흥초등학교 변민아, 샛별유치원 김민서, 봉산어린이집 권예솔, 순흥어린이집 한연수, 푸른숲어린이집 이서현 어린이가 ‘입선’을 수상했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생활습관의 변화 등에 따라 알레르기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제고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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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12-07
  •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제8기 교육생 수료식 개최
    영주시는 6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8기 입교생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8기 입교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기초영농교육과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평균 230시간 이수하며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마쳤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학생대표 소감문 발표, 교육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건립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 4월부터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 교육생 30세대 중 20세대가 정착할 예정이라 밝히며 예비 농업인의 귀농 실행단계에서 두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신규농업 인력을 유입해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육과정에 헌신과 열정으로 성실히 임한 제8기 교육생 여러분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제10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06
  • 영주시,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수료식 개최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3년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농업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농업인대학 2과정(사과밀식, 샤인머스켓)과 애플스쿨 1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3월 시작된 교육은 작목별 정책, 경영, 유통, 재배관리 이론과 현장교육 등 과정별 20회, 80시간의 수업을 실시해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104명이 수료했다. 사과 초급과정인 애플스쿨은 사과원 개원요령, 시기별 영농실천 핵심 기술과 전정 방법,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요령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농업인대학 사과 밀식 과정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미래형 사과 재배체계 및 밀식과원 조성에 관한 최신 트렌드, 해외 선진 기술 등 심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과정은 최근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교육수요를 반영해 재배기술 정착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과일 생산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가의 기술 전수와 현장 실습으로 교육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참석률이 높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단산면 안영식(69세)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과정별로 우수교육생(농업인대학 : 서길홍, 신승희 애플스쿨 : 오세진)은 영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지난 9개월의 긴 시간 동안 교육을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앞으로의 영주농업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수준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08년에 개설됐다. 16년 동안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연간 50명 이상 최고 전문농업인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01
  • 영주시, 지역 발전 동력 ‘신규시책 발굴 박차’
    경북 영주시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신규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에 새롭게 시행할 사업 발굴을 위한 ‘2024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중 사전 선정된 우수시책 6건(풍기인견 대체 원사개발 및 기반구축 외 5건)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우수시책의 분야는 기획, 건축, 일자리, 교통 등 다양했고, 새롭고 실현가능성 높은 내용으로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정 방향 부합성 △소요 예산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신규시책을 면밀히 검토·보완해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영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행정 분위기 조성하고 혁신의 초석이 될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1-29
  • 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수립…279동 대상
    영주시는 농촌지역 빈집 279동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 정비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지역은 저출생 고령화로 급격한 인구 감소와 노후불량 주거지 기능 약화 등으로 더 빠른 속도로 빈집이 증가하며 정주 환경 악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 대응을 위해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시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정비계획에는 빈집의 현황 및 실태조사를 기초로 양호한 빈집 1등급에서 불량한 빈집 4등급까지 판정된 등급에 따라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철거, 활용, 안전조치 등 추진계획 ▲ 재원조달계획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계획에 따르면 시의 농촌 빈집은 715호로 전체 농촌주택의 5%를 차지한다. 시는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사회문제 발생 우려가 큰 빈집 279동에 대해 2024년부터 5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7여억 원을 투입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지역별 빈집은 풍기읍(118호), 이산면(74호), 안정면(70호) 순으로 많았으며 밀집된 지역은 없이 모두 개별 빈집으로 나타났다. 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인구감소 등 사회현상을 반영해 불량한 빈집 4등급(82호), 3등급(173호)에 대해 우선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연차별로 철거 보조금을 상향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빈집 철거 후 주민편의 공유시설로 활용 및 향후 생활에스오시(SOC)활용을 위한 공유지 유보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정부 지원사업 및 민간자본 투입 방안 등도 함께 검토해 주거취약지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빈집정비계획을 초석 삼아 연차별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 영주시 전역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에는 도시지역(동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빈집철거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매년 빈집 60여 동을 철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1-28
  • 영주시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영주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운기)는 24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삼계탕 600인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운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하천수 문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문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문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1-25
  • 영주시, ‘제5기 넥스트로컬 간담회’ 개최
    영주시는 24일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5기 넥스트로컬사업(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지자체 협력 사업이다. 영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협력지자체로 넥스트로컬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9월에는 영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팀 5개팀이 선정돼 초기 창업화자금(최대 2천만 원)을 서울특별시로부터 각각 지원받았다. 올해 참여한 10개 협력지자체 중 가장 큰 성과를 이룬 영주시는 지속적인 청년창업환경 조성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청년창업팀은 성과보고, 사업모델 제시, 영주시에 머무르며 느낀 점과 시정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영주시의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내는 청년들을 보면서 ‘영주의 로컬’과 ‘서울의 청년’의 협업과 상생은 ‘청년의 빛나는 내일이 있는 NEXT 영주’로의 도약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든다”며 “서울 청년들이 영주가 가진 산업, 자연, 역사,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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