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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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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첫 활동 시작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한, 전하돈)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정(情)담은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마음 넉넉히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곰탕, 계란, 김 등 먹거리를 담은 명절꾸러미 3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정(情)담은 명절꾸러미’는 협의체를 후원하는 ‘나누미인’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짙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산면 김○○(97세)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전달해줘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하돈 위원장은 “이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와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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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는 가득 담고, 물가부담은 덜어내세요”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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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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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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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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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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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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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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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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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7회에 걸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담기, 티(tea) 우려내기, 과일청과 티를 조합해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익혀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고 잠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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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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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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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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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 영주시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면 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10월 말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이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 해나가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보건진료소 직원이 방문해 총 30회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인지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교육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치매 예방 서비스와 함께 마을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우리 마을 경로당에 찾아와줘서 같이 공부하고, 만들기도 하니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에서 함께 공부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치매예방과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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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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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 경북 영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비글판’ 공모에서 김계석(대전시, 42세) 씨의 ‘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13편(1인당 1작품)의 창작 문안을 접수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문안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우수작(2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유광모(대구시, 55세) 씨의 ‘선비에 끌리다, 영주에 반하다, 자연에 물들다’와 김상혁(영주시, 29세) 씨의 ‘곧게 뻗은 붓대처럼, 유연하게 휘는 붓촉처럼, 그리자 선비정신’가 각각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 원, 우수상에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김계석 씨는 “선비를 닮아 보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고 보람이며 기쁨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문안을 창작해 응모했다”며 “선비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선정 문구를 통해 영주의 선비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아이오티(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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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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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영주시 등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시는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시행을 맡고, KCC가 창호 등 건축자재를,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자부담 비율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새직골지구는 영동선 철로 주변에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자연 촌락 형태의 마을로 1991년 마을 중심부에 공동주택이 건설되면서 대상지가 하망 1, 2통으로 나뉘며 단절됐다. 열악한 주거환경,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쇠퇴가 진행되면서 2022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낙후 도심지 중 한 곳인 새직골 새뜰마을사업 지역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 사업으로 △공폐가 정비 △노후주택 수리 △재해위험시설 및 안전보행로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해 새직골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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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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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취약계층 벽걸이 에어컨 무상 설치…65가구 지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인 냉방기기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6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국비 보조사업으로 시는 에어컨을 지원해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공공주택 거주 가구, 2017년 이후 제조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 무허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4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가가 아닌 경우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청 전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주택소유주와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우선순위에 의거해 선정하며, 신청기간 마감 후 3개월 이내 설치를 완료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감할 예정이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기를 바라며, 신청 가구에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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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취약계층 벽걸이 에어컨 무상 설치…65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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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매주 일요일 ‘어린이 상상극장’ 열어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은 오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어린이 상상극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에 이미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어린이 뮤지컬 ‘삼양동화’와 새롭게 추가된 극단 민들레의 소리극이 진행된다.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뮤지컬로 매주 다른 작품이 펼쳐진다. 백설공주는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그래텔은 ‘헨젤과 새엄마’, 아기돼지 삼형제는 ‘아빠돼지 삼형제’로 새롭게 각색돼 기존 고전 동화 속에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인기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극단 민들레는 이번 상상극장에서 소리극 ‘돈도깨비’와 ‘호랑이 형님’을 공연한다. ‘돈도깨비’는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도깨비 이야기들을 하나로 녹여 만든 작품이다. ‘호랑이 형님’은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에 소리를 붙여 우리 가락과 우리 말의 맛을 신명나게 살렸다. ‘어린이 상상극장’은 선비세상 한음악촌 한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선비세상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 관람할 수 있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선비세상이 제공할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선비세상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unbeeworld.official)과 홈페이지(www.sunbe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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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매주 일요일 ‘어린이 상상극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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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과학으로 놀자’ 운영…초등학생 100명 대상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오는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과학교실 3월 프로그램, ‘과학으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 교실에서는 수업 후 야외 활동이 가능한 놀이 교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행기의 구조와 특징, 비행에 작용하는 원리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전동비행기 만들기 △간단한 기계 원리와 끈이 지속적으로 회전하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인 학습이 가능한 로프건 만들기 2가지 체험으로 진행된다. ※로프건: 모터가 회전할 때 생기는 힘과 중력과의 관계로 끈이 끊임없이 돌아가는 기구로 다양한 놀이가 가능한 과학 장난감 수업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를 날리고, 로프건을 작동시키며 다양한 놀이와 신체 활동이 가능하다. 각 체험은 2회차(1회: 오후 1시~2시 30분, 2회: 오후 3시~4시 30분)로 운영되며, 회당 정원은 25명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체험별 1인 7천 원이고, 체험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교구로 야외에서 놀이와 신체 활동을 하며 과학 학습에 대한 재미와 긍정적인 자세를 갖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콩세계과학관팀(☎054-639-7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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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과학으로 놀자’ 운영…초등학생 1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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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 영주시 새영주로타리클럽(회장 우명진)은 지난 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풍기읍 미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고 벽지와 장판교체, 싱크대를 지원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우명진 회장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지낼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새영주로터리클럽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주거 여건이 열악한 어르신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새영주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의 장판, 도배, 보일러 등 노후된 집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를 시행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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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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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 민족이 하나되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한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영주·봉화연합지회, 농고 오하근 선생 추모회,기려자 송상도 지사 기념사업회, 이현구 선생 생현우계회,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등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 대의원 전동호) △오카리나합주공연(초록담쟁이)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만세삼창(선창: 농고 오하근 선생 유족대표 오원섭)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외쳤던 ‘대한독립만세’를 삼창하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외부전시물과 포토존은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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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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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적십자문수봉사회, 새봄맞이 무섬마을 일대 ‘쓰담걷기 캠페인’ 펼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적십자문수봉사회(회장 김영희)는 29일 무섬마을 일대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걷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생활화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십자문수봉사회를 중심으로 영주시지구협의회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이날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희 회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무섬마을 일대를 정비해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순 문수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문수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문수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세탁 봉사, 급식 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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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적십자문수봉사회, 새봄맞이 무섬마을 일대 ‘쓰담걷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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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달린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4월 7일 개최
-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영주시가지를 달리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풀(FULL)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순흥에서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린다. 참가 신청은 3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나 운영사무국(☎02-2208-7242~3)에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 등이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에 돼지고기, 잔치국수,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추첨과 레크리에이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라토너들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완주메달과 기록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튜브 라이브 중계도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봄기운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영주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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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달린다’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4월 7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