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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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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첫 활동 시작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한, 전하돈)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정(情)담은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마음 넉넉히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곰탕, 계란, 김 등 먹거리를 담은 명절꾸러미 3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정(情)담은 명절꾸러미’는 협의체를 후원하는 ‘나누미인’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짙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산면 김○○(97세)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전달해줘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하돈 위원장은 “이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와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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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는 가득 담고, 물가부담은 덜어내세요”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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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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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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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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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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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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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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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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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7회에 걸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담기, 티(tea) 우려내기, 과일청과 티를 조합해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익혀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고 잠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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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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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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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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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 영주시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면 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10월 말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이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 해나가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보건진료소 직원이 방문해 총 30회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인지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교육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치매 예방 서비스와 함께 마을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우리 마을 경로당에 찾아와줘서 같이 공부하고, 만들기도 하니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에서 함께 공부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치매예방과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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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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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 경북 영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비글판’ 공모에서 김계석(대전시, 42세) 씨의 ‘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13편(1인당 1작품)의 창작 문안을 접수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문안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우수작(2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유광모(대구시, 55세) 씨의 ‘선비에 끌리다, 영주에 반하다, 자연에 물들다’와 김상혁(영주시, 29세) 씨의 ‘곧게 뻗은 붓대처럼, 유연하게 휘는 붓촉처럼, 그리자 선비정신’가 각각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 원, 우수상에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김계석 씨는 “선비를 닮아 보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고 보람이며 기쁨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문안을 창작해 응모했다”며 “선비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선정 문구를 통해 영주의 선비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아이오티(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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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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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 자녀 18세 이하인 경우)가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40대로, 29일부터 예산소진 시(선착순 접수)까지 시청 환경보호과로 직접 신청 또는 보일러 공급판매업체(대리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가정은 설치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사전에 보일러 공급판매업체(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정보공개→ 알림마당 →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보호과(054-639-67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난방비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보일러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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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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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
-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26일 영주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자살생각 등)를 앓은 적 있는 성인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어려움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054-639-5723~5727, 573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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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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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시 SNS홍보단’ 발대식 가져…“영주시 홍보는 우리가 책임집니다”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 영주시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선발한 홍보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홍보단 활동가이드 교육이 진행됐다. 홍보단은 영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남, 대전, 대구 등 전국 각지 거주자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주부, 프리랜서 작가, 인플루언서,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홍보단은 영주시 관광지, 축제, 명소,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원고가 채택될 시 소정의 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는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원고료 지급 외에도 팸투어 실시,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부석사·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인프라에 영주댐 중심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SNS 홍보단은 ‘머물고 싶은 여행지, 매력 있는 관광지 영주’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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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시 SNS홍보단’ 발대식 가져…“영주시 홍보는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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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경북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4일 전통시장 8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취약시설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전기·가스·건축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점검반은 안전관리 실태와 연휴 기간 중 신속하고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둥, 보 등 주요부재와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 ▲시설 운영기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계획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명절을 전후해 이용자가 많이 몰리는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시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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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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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 영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으로부터 가축 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주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최근 의성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도내 최초로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예방접종 및 소독실시 등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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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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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경상북도교육청, 영주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 체결
- 영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적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학교지원분과와 마을교육공동체 분과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 추진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마을학교 운영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로 영주의 교육 정체성을 찾고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인문・예술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교사 양성과 인력 발굴에도 힘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의 장을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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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경상북도교육청, 영주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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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한 ‘겨울의 따뜻함’
- 영주시 문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기순, 우병석)는 17일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지원하면서 2024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천 장,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정근·최광수 위원이 1천 장을 기부해 추진하게 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황모 씨(여, 66세)는 “힘든 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우병석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간 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난방용품 지원 등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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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한 ‘겨울의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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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현지 방문 계절근로자 직접선발…‘우수 인력 적기 유치’
- 경북 영주시는 농촌인력난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을 올해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중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해외지자체에 전담팀 실무단을 파견해 계절근로자 건강·체력검사 및 면접을 실시해 우수한 근로자를 적기에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난 14일 농업정책과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선발 실무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이 로살레스시에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실무단은 농가별 연령·성별·체격·생활습관 등 사전수요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인삼·사과·생강 등 지역의 영농환경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면접과 테스트를 거쳐 2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규 근로자 선발 절차는 △체격조건·혈압·혈당·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 △외발수레끌기·순발력테스트 등 체력검정 △영농경력·공동생활적합도·농기계 및 한국어능력 등 근로자 개별면접 3가지 절차로 16일 진행됐다. 또, 실무단은 성실근로 재입국자 및 신규 선발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정서·예절안내 등 현지 사전교육과 계절근로자 가정방문 등 현지 심층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뛰어난 계절근로자를 엄선 및 교육해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인력팀을 신설해 시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인력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의 농촌인력난이 완전히 해갈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주시가 유치한 계절근로자는 연장근로 인원을 포함하면 총 414명으로 그 중 필리핀 유치협약 근로자가 278명,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 가족근로자가 136명이다. 전년도 108명에 비해 유치 인원이 연인원 383%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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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현지 방문 계절근로자 직접선발…‘우수 인력 적기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