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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치매환자 ‘조호(돌봄)물품’ 무상제공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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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1
  • ‘지진에도 버틴다’…영주시, 시민에 ‘안전청사’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6개 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에는 2022년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시비 14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영주시청사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 신축 예정 4개소(단산면, 휴천1동, 봉현면, 가흥2동)를 제외한 15개 청사 모두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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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9
  •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배점리 화재피해 가구에 식료품,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와 창고 전부에 피해를 입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피해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춘선 순흥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누구보다 앞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빵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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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5
  • 영주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정비 실시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훼손, 망실 부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정비는 시민의 주소정보 사용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 건물 유무와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수조사는 총 2만4,013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는 전수조사가 완료된 9월 이후 추진될 예정이다. 전수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현황 사진 등록 및 위치 적정성, 훼손, 망실 유무 등을 조사해 주소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전수조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및 정비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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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4
  • 영주시,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육아유연근무 업체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는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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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4
  •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마구령터널 임시개통
    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일부 준공에 따라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 완료함으로써 임시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8월 공사 착공해 지난해 12월 단산면에서 부석사거리까지 4.44km 구간을 개통했고, 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남대교차로까지 마구령터널을 포함해 6.01km 구간이 개통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단양과 영월에서 영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로시설이 개량된 만큼 통행차량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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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3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 모집 결과 발표
    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23 영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던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의 사업 참여자 모집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이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 총 3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직접 문화자원을 조사해 영주를 기록하는 ‘도시문화기록가’는 영주의 거리, 골목 등의 공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모임, 공동체, 일반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2건씩의 기록을 남겨 영주의 문화를 기록, 보존해 나가게 된다. 지역 내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시의 문화기반을 마련하는 ‘삼삼삼(사람과 삶을 문화로 삼다)’은 총 61팀이 지원해 종 39팀이 선정됐다. 관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기적인 회의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케이크(스케치북 놀이터 속 크레파스)’는 5월 초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진행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9월 말 가을운동회 형태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선정이 되지 않은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모집이 진행 중인 사업들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과 발표는 영주문화관광재단과 문화라이브러리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라이브러리(www.yjculture.or.kr) 및 문화특화사업TF팀(☎054-630-87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5-01
  • 안전체험관 건립 “5년간 준비한 영주시”…1일 공모 신청서 제출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는 10만 영주 시민의 간절한 염원입니다” 경북 영주시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유치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민 염원이 담긴 ‘5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전달했다. 전달에 앞서 시는 오전 10시 시청 앞마당에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경북안전체험관 영주 유치신청 출정식을 열고 경북도청까지 도보·자전거·마라톤 등으로 이동하는 신청서 전달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안전체험관 공모신청 마감(5월 2일)을 앞두고 안전체험관의 영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10만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 기원 출정식은 식전공연과 체험관 유치 추진경과 보고,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박남서 영주시장이 릴레이 퍼포먼스 첫 주자인 조관섭 시민추진단장에게 유치신청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펼쳐진 유치신청서 전달 릴레이 퍼포먼스에는5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가해 영주시청에서 경북도청까지 약 40km 거리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시청~시민운동장)·자전거(시민운동장~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마라톤(호명면 월포리~호명초)‧도보(호명초~경북도청)로 이동 후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유치신청서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특히 릴레이 퍼포먼스는 경북도청까지 약 40km의 거리를 영주시 각 기관과 단체, 마라톤동호회의 열성적인 참여로 도보·자전거·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안전체험관 영주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유치 기원 출정식과 먼 거리를 이동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10만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한데 모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영주시에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안전체험관 유치 추진단 구성해 길거리 홍보활동, 현수막 게첨 운동 등을 추진하며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범시민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영주인구 절반보다 많은 5만 4000여 명에 이르는 건의 서명을 받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 24일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체험관 영주 유치를 지지한데 이어 인근 지자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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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05-01
  • 영주시,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26~29일 영주시 방문…우호교류 증진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JCI) 방문단이 26일부터 29일까지, 영주 JCI와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뢰국명(賴國銘) 회장 등 24명의방문단이 시를 방문해, 영주시 JCI와의 민간교류차원의 교육 및 문화교류 등 우호교류활동 추진 등을 모색했다. 대만 초둔 JCI는 영주 JCI와 지난 1982년부터 교류를 시작, 42년 동안 상호방문을 통해 양 도시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청년단체의 위상을 보여주며 지도역량을 길러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JCI의 기본이념을 실천해왔다. 방문단은 3박 4일의 영주 체류일정 동안 영주시·영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선비세상 관람 및 근대골목 등 시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만 초둔진은 시와 지난 1999년부터 상호교류를 시작, 2004년 11월14일 우호교류체결을 맺어 각종 대표축제를 참가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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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04-28
  • 영주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편리한 영주여행’…영주시티투어 운행
    영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영주시티투어 버스(2대) 운행을 28일부터 재개한다. 영주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 코스 1‧2)로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및 단체관광객(20명 이상) 요청에 의해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세부적인 정기코스로는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여우생태관찰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관광할 수 있다. 1‧3‧5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1’은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 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특산물시장(전통시장) 투어이다. 2‧4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2’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기코스 외에도 기획코스 1‧2를 별도 운영할 예정으로 ‘기획코스 1’은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부석사소수서원, 선비촌선비세상축제 행사장 등의 코스와 ‘기획코스 2’는 단체 관광객(20명 이상)의 운영 요청이 있을 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운행된다. 영주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 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주)소백산자락길(☎054-634-5445)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2022년과 달라진 점은 기름 값 인상 등으로 인한 시티투어 이용료 상승과 단체 관광객의 편리를 위해 ‘기획코스 2’ 신설됐고 KTX-이음 도착시간에 맞춰 영주역 출발시간이 오전 10시 10분으로 변경됐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과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산림치유원과 무섬마을 등이 있는 영주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영주여행은 편리하고 알뜰한 영주시티투어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4-28
  • 영주시,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대당 1억1000만원 보상
    영주시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올해 개인택시 7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억1000만원(국비390,도비273,시비 8837,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500)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기간은 27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택시의 감차로 택시의 적정공급량 유지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올해까지 총 40대가 감차 되면 과잉공급 대수의 31%가량 감차가 완료된다.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에 일반(법인)택시 19대 총 33대 감차해왔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4-27
  • 영주시, 찾아가는 재산세 홍보 시행
    영주시는 2023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7월(주택1기분, 건축물분)과 9월(주택2기분, 토지분)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시는 지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75억(5만2천여 건)과 9월 정기분 재산세 85억(4만5천여 건)을부과한 바 있다. 이번 재산세 홍보는 코로나-19 규제로 그동안 대면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재산세와 관련한 납세의무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일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농협은행, 대구은행을 방문해 홍보를 진행했다. 5월에는 읍·면·동에서 릴레이 홍보를 실시한다.담당자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리플릿을 배부해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에 대해 안내를 할 계획이다. 최대열 영주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복지행정 추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재산세 방문 홍보를 통해 한 걸음 더 납세자들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4-27
  • 영주시,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 추진…‘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영주시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4대 특례시로 의료‧콘텐츠‧ICT 분야 등 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이자 첨단 기술도시다. 영주시는 이번 교류가 마중물 역할을 해 양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꽃박람회 개막식에 사과, 인삼, 한우, 꿀 등 영주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박람회 기간 NH농협 영주시지부와 함께 영주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통마당놀이 ‘덴동어미’를 공연하며 우수 문화자원 홍보에도 힘쓴다. 김만기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영주시와 고양특례시는 양 도시의 우수자원과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공통목표에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하며 우정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전남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동구 등 5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04-27
  • 영주시, 현장 실용연구와 맞춤형 기술개발로 ’농업인과 소통’
    영주시는 꿀벌 응애방제와 밀원식물 대량 증식 보급을 위해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시험포장에서 백리향 대량 증식 시험과 연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 개체수 급감과 밀원식물의 개화가 일정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양봉 개체수 급감의 원인인 꿀벌응애 방제와 밀원식물로 활용이 가능한 백리향의 대량증식 보급을 위해 영주시 양봉연구회와 백리향의 삽목 실증시험과 병행해 대량증식 보급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백리향은 꿀벌응애에 효과가 있는 티몰이라는 천연유제가 포함된 허브로 티몰은 꿀벌응애인 바로아응애의 방제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리스에서는 백리향과 같은 종인 타임허브의 꿀을 ‘그리스 타임꿀’로 브랜드화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에는 바이텍스 2000주를, 2022년도에는 헛개나무 2000주를 관내 양봉농가에게 밀원수로 공급한 바 있다. 이번 백리향 대량증식 삽목 번식으로 7000주 이상을 농가에서 활용가능하게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백리향 차는 목이 아플 때 또는 기침할 때 마시면 효능이 있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구강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시 양봉연구회 금동국 회장(60세)은 “최근 양봉 대량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티몰이라는 천연성분이 다량 함유된 백리향을 대량증식 기술로 현장에 보급했다. 양봉농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 밀원식물인 백리향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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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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