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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MZ직원들과 ‘1시의 데이트’…소통공감의 장으로 자리 잡아
박남서 영주시장과 MZ세대 직원들의 ‘1시의 데이트’(어서와, 시장실은 처음이지?)가 소통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주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조직 적응력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박 시장이 강조해온 열린 소통을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시의 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시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20·30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52%로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갈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시의 데이트’는 본청 29개, 보건소 3개 부서의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내 산책로 및 직원휴게소, 시장실 등 직원들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차별로 부서당 2~3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한 회당 3~5개 부서, 총 8~10명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 범위를 넓히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및 읍면동도 참여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일, 올해 첫 ‘1시의 데이트’를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시의 데이트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청년 공무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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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첫 활동 시작
영주시 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한, 전하돈)는 설 명절을 앞둔 7일 ‘정(情)담은 명절꾸러미’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이 마음 넉넉히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곰탕, 계란, 김 등 먹거리를 담은 명절꾸러미 3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정(情)담은 명절꾸러미’는 협의체를 후원하는 ‘나누미인’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짙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산면 김○○(97세) 홀몸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정성이 담긴 먹거리까지 전달해줘 마음이 따뜻해졌다. 덕분에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하돈 위원장은 “이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춥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큰 기쁨으로 다가와 모두가 행복한 설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협의체와 함께 더 따뜻한 이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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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는 가득 담고, 물가부담은 덜어내세요”
경북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설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과 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장보기를 진행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는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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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및 신입생 책가방 지원
영주시 휴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5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한부모가정 등 초중고 신입생 17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휴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심, 최혁)의 특화사업을 통해 시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신입생 책가방 지원사업은 초중고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책가방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경심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최혁 휴천2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의 후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천2동을 만드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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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교육 실시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31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담당자 및 신규임용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서별로 산재한 각종 세외수입의 부과⸱징수⸱체납관리의 업무추진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및 기초 이론 △부과⸱징수⸱체납관리에 대한 이론 및 업무절차 △2월 13일로 예정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시스템 개통⸱전환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안내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계획적 확대⸱개발이 비교적 용이한 세입이다. 시는 담당자에 대한 꾸준한 직무교육 추진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체납관리로 징수율 제고 및 체납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세외수입 부과⸱징수 부서에 대한 ‘상⸱하반기 지도⸱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선제적 체납관리를 통한 채권 조기 확보로 체납액 최소화 및 세수 증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건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근거 법령과 세목이 다양하고 징수 절차가 복잡하며 소관 부서별로 산재돼 부과⸱징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매년 꾸준한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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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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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매영)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를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국번없이 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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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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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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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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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영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7회에 걸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청담기, 티(tea) 우려내기, 과일청과 티를 조합해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익혀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방법과 기술을 습득하고 잠재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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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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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 ‘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천 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조금 추워져서 망설였지만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자전거 각종 생활용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 기운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오늘 영주의 생명 강줄인 서천에서 봄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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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1천 5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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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 영주시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면 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10월 말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이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 해나가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보건진료소 직원이 방문해 총 30회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치매선별검사를 시작으로 △인지 프로그램 △건강생활 실천 교육 △원예활동 △미술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치매 예방 서비스와 함께 마을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우리 마을 경로당에 찾아와줘서 같이 공부하고, 만들기도 하니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예쁜치매쉼터에서 함께 공부하며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치매예방과 인지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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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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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 경북 영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비글판’ 공모에서 김계석(대전시, 42세) 씨의 ‘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13편(1인당 1작품)의 창작 문안을 접수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문안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우수작(2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유광모(대구시, 55세) 씨의 ‘선비에 끌리다, 영주에 반하다, 자연에 물들다’와 김상혁(영주시, 29세) 씨의 ‘곧게 뻗은 붓대처럼, 유연하게 휘는 붓촉처럼, 그리자 선비정신’가 각각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50만 원, 우수상에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김계석 씨는 “선비를 닮아 보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고 보람이며 기쁨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문안을 창작해 응모했다”며 “선비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선비글판 문안 선정 공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선정 문구를 통해 영주의 선비정신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아이오티(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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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봄은 영주를 만나 봄, 선비를 닮아 봄!’…‘선비글판’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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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인기
-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개강한 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1기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배움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15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편집 프로그램 설치부터 영상 불러오기, 효과 넣기 등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루고 있다. 교육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이OO(32세, 휴천동)씨는 “평소에 동영상을 직접 편집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지역 내 배울 곳이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마침 영주시에서 무료로 현장 강의를 한다고 해서 반가웠다. 이번 수강을 계기로 영상 편집을 취미로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1기는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뒤이어 2기가 운영된다. 2기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1기와 동일하게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정원은 10명, 후보접수 인원은 5명이다. 수강신청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선비인재양성과(☎054-639-7732, 054-638-2550)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의 취미 다양화와 새로운 문화 체험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강좌에 많은 분들께서 열띤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2기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말 그대로 ‘남녀노소’의 시민분들이 1기 강좌를 수강하고 계신다. 처음 해본다는 이유로, 연령대가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로 망설이지 마시고 영상 제작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이 마음껏 수강신청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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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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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14일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작전 능력 훈련
- 영주시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에 대한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2작전사) 주관하에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후방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이 가장 먼저 실시한다. 이번 화랑훈련은 적 대테러 작전 및 침투 도발상황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에 따른 준비태세와 부대증편, 전면전 상황 등으로 진행한다. 영주시는 육군 제3260부대 3대대를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국가중요시설기관 등이 합동으로 참여, 통합 방위작전의 수행 절차를 점검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한다. 훈련기간 동안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 작전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 장비 등의 지원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행정력이 집중된다. 이번 화랑훈련의 목적은 민·관·군·경·소방과 연계한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적의 핵 및 미사일 공격과 테러·사이버·심리전 등 각종 도발상황을 설정해 조치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능력도 숙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화랑훈련 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한 대항군 발견 즉시 가까운 군부대(1338)나 경찰서(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훈련 기간 중 교통정체, 소음 등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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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14일 화랑훈련 실시…통합방위작전 능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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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람들’ 평은면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 전달
- 영주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10일 평은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르신 보행보조기 ‘실버카’ 10대(12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이동 중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제작된 기기로 각 마을의 협의체 위원들이 기증된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영주사람들’은 2017년에 결성된 30여 명의 청년 자영업자 모임으로 회원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친목활동을 이어오다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뜻을 모아 2020년부터 실버카를 매년 4개 읍면동에 각각 10대씩 기증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권오철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를 대신해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단체 간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관 주도에서 벗어난 다양한 일들을 민간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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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람들’ 평은면 어르신들께 보행보조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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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운영
- 영주시는 농업인의 교육수요 충족 및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 동양대학교와 각각 교육 협력 MOU를 체결해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는 농업인의 가공 능력 향상과 미래농산업 융합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산물가공과정을 진행하고, 동양대학교에서는 향토자원을 이용해 차별화된 신규 소득원을 발굴하는 헬스파밍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개강한 농산물가공과정(교육생 30명)과 지난 5일 개강한 헬스파밍과정(교육생 20명)을 통해 50명의 지역 농업인이 전문인력을 초빙한 이론 강의, 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체험 등 12월까지 약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농축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을 이수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리더가 돼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개설된 농산물가공과정은 8년간 240명이 수료했고, 2016년 개설된 헬스파밍과정은 7년간 21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 지역농업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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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대학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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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개최
- 영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천둔치에서 가족단위 걷기행사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진 일상을 다시 잇는 의미의 연희공연 체험을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신명나는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걷기코스는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이다. 도착지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세로토닌 예술단(대표 김태현)과 영광중학교 및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세라토닌 모듬북클럽에서 승전고, 판굿, 사자놀이, 버나놀이, 합동공연을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세로토닌 예술단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한국의 전통 노래와 춤을 전공한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체로 전통 소재들을 엮어 색다른 예술 작업과 다양한 공연을 해왔다. 지난 3월에는 봄을 맞이해 강바람놀이터에서 한국의 신명과 멋을 알리기 위한 연희마당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3대가족 뿐만 아니라 2대가족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행사에 참여 하는 아이들에게 바람개비와 소고를 배부하며 10시부터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공연장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영주시가족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의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여성경력진단검사 △타로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아이! 신나 놀이터의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온 가족 플레이데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인구소멸위기에 있는 지방소도시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하다가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는 지난해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와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를 개소해 유아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기반을 탄탄히 갖춰가고 있다. 가족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콘텐츠도 마련하고 있으니 이번 가족 걷기대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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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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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 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 발전에 기여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로 추천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7월 7일까지로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세근)에서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 등을 거쳐 9월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 행사시 진행될 예정으로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추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054-639-66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로는 제1회부터 정범진 전(前)성균관대 총장,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사)율곡연구원이 각각 선정됐다. 정세근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으로 실천하고 승화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는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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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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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재정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 영주시가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규명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및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대사으로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중에는 2022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계획도 포함돼 있어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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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재정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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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업무협약 체결
- 영주시는 5일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필리핀 로살레스시 윌리엄 S. 세자르 시장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이 2박3일 일정으로 영주시를 직접 방문하며 입국 당일인 5일에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 주요 인사가 함께하며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파견 합의뿐만 아니라 양국 지자체 간 미래지향적 우호적 관계를 위한 논의도 함께했다. 이날 양국 지자체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합의를 통해 오는 6월 1일 상반기 중 로살레스시 소속 계절근로자 20여명이 선발돼 시 담배 재배농가에 우선 배정된다. 시는 파견 근로자의 근무상태, 농가 의견청취 등을 반영해 본격적인 수확철인 하반기부터는 유치 인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국외 인력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79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200여명을 입국시켜 농촌 인력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수확철 일손 부족을 대비해 안정적인 국외인력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별 계절근로자 신청을 받는다. 이후 간담회 등 사전절차 과정을 앞당겨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을 위한 운영주체(지역농협) 및 공동숙식시설 확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향후 운영이 현실화되면 고용 여건이 어려운 대다수 단기인력 필요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지원하고 영농 인건비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수 인력 파견 해외 지자체와 관계 개선을 위한 국제 교류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필리핀 로살레스 대표단은 2박 3일 일정 동안 베어링아트 공장, 인삼제조공장 견학 등 산업시찰과 소수서원 및 부석사를 방문해 영주의 산업·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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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