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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치매환자 ‘조호(돌봄)물품’ 무상제공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조호(돌봄)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호물품 지원사업은 연간 많은 양이 소모되는 위생용품 구매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치매 환자 가족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다. 치매환자 등록은 신분증(대상자와 신청인)과 처방전(치매 상병코드 기재)이 필요하고, 대리인 방문 시 환자의 가족임을 증명할 서류를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지원 물품은 ▲약달력(최초 1회) ▲기저귀 ▲물티슈로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은 기한 적용 없이 계속 지원된다. 조호물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639-57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제공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 치매센터는 조호물품 제공서비스 이외에도 치매무료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지문 사전등록, 가족지원 서비스 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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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11
  • ‘지진에도 버틴다’…영주시, 시민에 ‘안전청사’ 제공
    경북 영주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6개소(이산면, 문수면, 장수면, 순흥면, 부석면, 영주1동)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이후 도내에서만 2차례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 발생 증가세에 대처하기 위해 ‘지진·화재재해 대책법’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시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이듬해 실시한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평가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가 필요한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6개 청사 내진 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에는 2022년 교부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과 시비 14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영주시청사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 신축 예정 4개소(단산면, 휴천1동, 봉현면, 가흥2동)를 제외한 15개 청사 모두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이 한층 안전이 강화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5조, 제16조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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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9
  •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영주시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배점리 화재피해 가구에 식료품,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와 창고 전부에 피해를 입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피해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춘선 순흥면 적십자봉사회장은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누구보다 앞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빵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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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5
  • 영주시,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정비 실시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훼손, 망실 부분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및 정비는 시민의 주소정보 사용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도로,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찾거나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물이다. 건물 유무와 부착 위치에 따라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수조사는 총 2만4,013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각 시설물에 대한 보수 정비는 전수조사가 완료된 9월 이후 추진될 예정이다. 전수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Smart KAIS) 단말기를 활용한 현장 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현황 사진 등록 및 위치 적정성, 훼손, 망실 유무 등을 조사해 주소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매년 1회 이상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전수조사 및 유지관리를 통해 주소 사용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및 정비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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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4
  • 영주시,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시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나서며 일·생활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업체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 전후 휴가 △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는 업체다.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해당 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금 융자 신청은 추천 가능액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육아유연근무 업체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과 전쟁에 동참하는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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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4
  •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마구령터널 임시개통
    영주시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일부 준공에 따라 마구령터널 3km 구간이 3일부터 임시 개통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터널 내부 격벽 피난통로를 설치하고 올해 3월 전기, 통신, 소방공사 완료함으로써 임시 개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임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산면 옥대리에서 부석면 남대리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 선형 개량 및 터널을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공사이다. 지난 2016년 8월 공사 착공해 지난해 12월 단산면에서 부석사거리까지 4.44km 구간을 개통했고, 3일 콩세계과학관에서 남대교차로까지 마구령터널을 포함해 6.01km 구간이 개통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단양과 영월에서 영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도로시설이 개량된 만큼 통행차량의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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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4-03

실시간 영주시 기사

  • 영주장날 쇼핑몰, 설맞이 ‘전품목 20~30% 할인’ 행사
    경북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진행된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조기 완판되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석에는 영주장날 쇼핑몰 단일 행사 최초로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 개 농가 및 업체의 3000여 품목을 판매 중이다. 시는 그동안 △제휴 쇼핑몰 확대 △획기적인 자체몰 프로모션 △상품다양화 및 품질관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좋은 영주 농특산물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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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4-01-11
  • 영주를 사랑하는 음악동호인들, 하망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시 하망동은 ‘영주를 사랑하는 음악동호인들(대표 이금옥)’에서 지난 5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253만 8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영주를 사랑하는 음악동호인들’이 지난해 연말에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돕기 사랑의 성금모금 음악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하망동의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금옥 대표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음악동호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주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1-09
  • 영주시, 농작물재해보험 시비 추가 지원…농업인 자부담 비율 10%로 경감
    경북 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영주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시비 부담금을 늘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호우, 태풍 및 우박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보험료 중 농업인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자부담 비율 15% 중 시비로 5%를 추가 지원해 국비 50%(국가 직접 지원), 지방비 40%, 농업인 자부담 10%로 농업인의 자부담을 낮춘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에 10억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재해보험 예산 총 55억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 농․축협과 품목농협에 방문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자부담을 납부하고 가입하면 농업정책보험 사업자인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입실적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우리 농업 현장은 봄철 저온 피해부터 시작해 여름 폭우와 태풍 가을 우박피해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컸다”며, “농업인의 경영 안정망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영주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1-09
  • 영주시4-H본부, 장학금 전달…‘좋은 것을 더욱 좋게’ 4-H이념 실천 우수 학생 회원 9명에게
    영주시4-H본부(회장 송홍건)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학교 졸업식에서 우리 사회의 장래를 책임질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한 취지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영주시 4-H본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농심함양과 창의적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4-H활동에 참여한 관내 9개교 학생에게 총 9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영주시 4-H회는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농번기에는 인근 요양시설 및 학교를 방문해 영농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송홍건 영주시4-H본부 회장은 “학생들이 4-H이념을 가슴에 품고 밝고 희망차게 자라 우리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4-01-05
  • 영주시 중소기업상, (합)소백산업·㈜예성 선정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올 한해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합)소백산업(대표 홍승도), ㈜예성(대표 강점숙 이상영) 2개 업체를 선정해 29일 시청강당에서 ‘2023년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시상했다. 이날 수상한 (합)소백산업은 1995년 설립해 스테인레스 열교환기 부품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활발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보일러 부품 수십종을 개발해 국내 굴지의 보일러 회사인 귀뚜라미보일러, 경동나비엔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시장에도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만 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다른 수상 업체인 ㈜예성은 30여 년 경력의 옥내외 광고물 전문 제작업체로 관내 생산 원자재를 활용해 제품을 제작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팔순 기념 현수막을 무료로 제작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영주 경제를 지탱해주신 중소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의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들 수상기업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생산 제품 및 기업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29
  • 영주시, 지역 특성화고 신입생 대상 영주전입시책 홍보 및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경북 영주시는 29일 지역의 한국국제조리고를 방문해 신입생 대상 영주전입시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영주시 미래전략실 직원 10여 명은 한국국제조리고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찾아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하나 타 지자체에 주소지를 둔 학생이 영주로 전입 시 연간 최대 60만 원의 기숙사(전월세)비 지원사업과 기존의 교복비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원사업 등 시의 전입시책을 홍보했다. 한국국제조리고 2024년 신입생 중 84명이 영주가 아닌 타 지자체에 주소지를 둔 학생으로 이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48명의 학생이 주소지를 이전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주소지를 이전한 학생들은 “영주시의 전입시책이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줘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향규 미래전략실장은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영주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29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돼지저금통 깨기 행사 및 희망나눔 떡국떡 판매 열어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김남숙)는 26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무료급식소에서 30여 명의 바르게여성회원들의 참여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 돼지저금통 깨기 행사 및 희망나눔 떡국떡 판매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지난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개봉하는 행사와 회원들이 모은 쌀로 떡국떡을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저금통 깨기와 떡국떡 판매 행사 통해 모은 금액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1년간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날 행사를 끝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남숙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의 올해 행사가 이렇게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 북극한파가 기세를 부리지만 이웃을 생각하고 살피는 여성회원들이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순애 바르게여성회장은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정말로 올 한해 고생을 많이 했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이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대청결 운동 등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26
  •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봉사회, 연말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영주시 봉현면적십자봉사회(회장 왕선해)는 23일 봉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현면 적십자봉사회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떡국떡 1kg을 포장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물었다. 왕선해 봉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연말을 맞아 춥고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뜨끈한 떡국 한 그릇 드시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최근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협의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 내시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주시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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