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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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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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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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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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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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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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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1일 영주의 관문인 영주IC 주변 지역 일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IC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이미지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떡국·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자금 장수면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수면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지사 영주장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영주의 얼굴인 영주IC 주변 지역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 나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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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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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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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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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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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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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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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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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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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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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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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실시간 영주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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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2동, 쓰레기 적치가구 민관협력 환경정비
- 영주시 영주2동은 17일, 가옥 내 생활쓰레기 적치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환경을 정비했다. 해당 가구는 80대 고령으로 보행상 장애가 있어 각종 물건을 집 안팎에 쌓아 두고 청소를 하지 못한 상태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영주2동은 시 환경보호과 및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가정 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 곳곳을 소독해 대상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관내 고령의 주민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가구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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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2동, 쓰레기 적치가구 민관협력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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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국제관광어워드 ‘우수상’ 영예
-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국제관광어워드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시는 올해로 다섯 번째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주시 관광자원 종합홍보 △다양한 홍보 이벤트(영주시 관광지 5곳 메모지에 적어 붙이기 & 카카오 채널 추가 등) △지역 특산물과 SNS 홍보 캐릭터 ‘힐리’를 활용한 기념품 전시 등을 통해 개성있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세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 등을 적절히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지역 관광지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마케팅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어워드는 지역별 관광홍보에 있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한 시군이나 개별 관광 홍보 발전에 이바지한 시군,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이벤트・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시군을 대상으로 △콘텐츠 부문 △마케팅 부문 △부스 운영부문 △대중선호도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심사한 후 시상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선 8기를 맞아 영주시가 관광 분야에 특별한 관심과 투자를 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주댐이 준공되면 기존의 정적이고 교육적인 관광에 액티비티한 체험형 관광을 추가해 영주관광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 공유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119개 국내 지자체와 7개 해외국가, 70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B2B 바이어 상담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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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국제관광어워드 ‘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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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영주시 곳곳에 퍼져나간 ‘태극기 물결’
-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부회장 전용준)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14일 문화의 거리(랜드로바 앞)와 풍기, 문수, 봉현 등 지역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여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용준 부회장은 “나라 사랑의 일환으로 태극기를 매년 나눠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독립정신을 기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2019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시민 및 고등학생 대상 안보현장 견학,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6.25 전쟁 사진전 및 전쟁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바른 안보관 확립을 위한 행사는 물론,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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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영주시 곳곳에 퍼져나간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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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햅쌀’…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영주시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수확이 시작됐다. 영주시는 아직 무더위가 한창인 12일 안정면 오계리 황순섭 농가의 논에서 ‘8·15 광복쌀’ 올해 첫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8·15 광복쌀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빠르미로 4월 20일 첫 모내기 이후 114일 만에 첫 수확이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120톤을 수확해 안정농협을 통해 8‧15 광복쌀(4kg, 5kg)이라는 브랜드로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8·15 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8월 15일 무렵에 수확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 세대들에게 애국정신을 고취한다는 의미가 담긴 8.15 광복쌀은 조기 수확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8·15 광복쌀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을 통해 계약재배 단지 총 20ha(안정면 14ha, 장수면 6ha)를 조성해 재배농가에 생산장려금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차별화된 햅쌀 공급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춰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강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8‧15 광복쌀을 전국적인 명품 햅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벼베기 행사는 대외 경쟁력을 확보해 가는 고품질 영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며 “우수한 품질에 애국의 의미까지 더한 8‧15 광복쌀을 한 예로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는 역사적으로 광복절과 관련이 깊다.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벌인 대한광복단이 1913년 영주 풍기에서 처음 조직됐다. 대한광복단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이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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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햅쌀’…영주시,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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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태풍 ‘카눈’ 대비 태세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 영주시는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카눈’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사항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시 협업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태풍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송 부시장은 회의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명령 발령 검토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및 통제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며 재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기상 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활용,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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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태풍 ‘카눈’ 대비 태세 점검…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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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관광·축제 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김병창 대표의원·김화숙 의원·김주영 의원·전규호 의원·이재원 의원·김병기 의원·유충상 의원·손성호 의원)는 8월 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는기존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3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공유하는 자리로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영주시 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 축제들이 가진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최근의 관광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창 대표의원은 “앞으로 축제 평가 및 신규 기획을 위한 평가 지표를 수립하여 제도 및 운영체계 개선안을 제안하고, 영주형 관광전략을개발하여 이 전략에 따른 축제 개발 기획안을 도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우리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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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관광·축제 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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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8월 내 준공, 지역 경제·관광산업 탄력 기대
- 7년간 지체됐던 영주댐 준공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영주시 경제·관광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9일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댐발전협의회 강성국 위원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준공·조정협의서에 서명하고, 영주댐의 조속한 준공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영주댐 준공은 물론 관련 개발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은면 금광리 일대에 자리한 영주 다목적댐은 2009년 사업을 착수해 2016년 본댐이 조성됐지만, 전체 영주댐 건설사업의 준공이 지연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지연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돼 왔다. 특히 오랜 기간 준공이 지연되면서 안정성에 문제가 의심받는 등 시민들의불안감이 증폭된 것은 물론, 관계기관 사이에 이견이 발생하고 문화재 이전과복원사업 등 관련 사업이 늦어지면서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큰 손실이 있었다. 이에 영주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무총리와 경상북도지사 등 관계기관과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해 댐 미준공으로 인한 영주시민들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제출하면서 지속적으로 준공을 앞당겨 줄 것을 건의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영주댐 발전협의회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주 다목적댐 준공 요청 민원을 제기했으며, 지난 2월 21일 국민권익위의 현장 방문 시 400여 시민들과 함께 영주댐 준공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영주시민들의 준공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역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지역 발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환경부와 문화재청, 수자원공사, 경상북도, 영주시 등 관계기관의 중재에 나서 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들은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모든 기관이 영주댐 준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것에 합의하고, 빠르게 관련 절차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박형수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주댐 준공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전하고 “영주댐 준공 이후 수변 자원을 활용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영주를 불빛이 꺼지지 않는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숙원사업과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수 국회의원도 “7년간 지체됐던 댐 준공이 국민권익위 조정으로 이뤄지게 된 것은 영주댐발전협의회 등 영주시민들의 염원이 이룬 결과”라는 소감과 함께 “댐준공 승인•고시 등 후속 행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8월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영주댐 준공 승인을 위해 지난 2년간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국민권익위 등과 수십 차례 이상 협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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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8월 내 준공, 지역 경제·관광산업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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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간질간질 아토피’ 일일 스토리텔링 교실 운영
- 영주시는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으로 스토리텔링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돋우어 교육효과를 증대하고 학교 아토피 질환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책놀이 지도사가 8월 중 화, 수, 목 17회에 걸쳐 16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토피의 원인과 예방 내용의 국내 창작 동화를 활용하여 구연동화를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독서 후 활동으로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질환 교육·홍보를 통해 학교에 예방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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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간질간질 아토피’ 일일 스토리텔링 교실 운영